[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부여·논산, 전북 익산 등 금강 유역 4개 시군으로 구성된 금강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회장 노박래 서천군수, 이하 협의회)가 금강 뱃길 개발과 실질적인 운항 방안 모색을 위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올해 협의회 사무국을 맡은 서천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4개 시·군 실무위원과 사업부서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업체인 (사)한국종합기술 김상영 상무로부터 용역 공정과 기존에 시행했던 용역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4개 시·군 뱃길 운행에 따른 기본적인 운항코스 등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서천 신성리갈대밭에서 부여 구드래공원까지 총 42km 구간에 대한 수심측량을 통해 실질적인 선박운항 코스 및 관리 운영 방안, 주변 지역 경관조성, 사업비 확보 방안 등 사업의 전반적인 타당성과 경제성 분석이 이뤄질 예정이다. 노박래 회장은 “이번 용역의 주안점은 실질적인 선박운항 가능 여부”라며 “사업의 전반적인 타당성과 경제성 분석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앵커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과외 강사에게 수업을 받은 충남 공주대 신입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자] 공주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과외 강사 B씨에게 서울의 한 스터디 카페에서 3시간 가량 수업을 받았습니다. 지난 12일 과외 강사 B씨가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강남구는 공주시에 A씨를 접촉자로 통보했습니다. 통보를 받은 당일 공주시는 A씨에 대한 검체 채취를 시행했으며, 다음날인 13일 양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씨는 강사와 접촉한 당일 버스와 택시를 이용해 서울에서 공주 자택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5일 이태원을 방문한 서천군 원어민보조교사 A씨는 11일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오는 24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를 추진한다. 이번 방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은 물론, 산림 인근 과원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동시발생 돌발해충에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이 있으며, 이동성이 높아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5월부터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과실의 그을음병을 발생시키고 잎과 가지의 즙액을 빨아먹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생육저해 등 피해를 주고 있어 이동성이 낮은 월동난 부화시기나 성충의 산란전 방제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시는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산림 인접지 주변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약제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농산물의 상품성을 높이고 출하 조절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소형 저온저장고’를 확대 지원한다. 군은 올해 1억 7천만 원을 들여 소규모 원예작물(과수ㆍ채소) 농가에 ‘소형 저온저장고’ 64동(9.9㎡)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온저장고’는 농산물의 수확기 홍수 출하(일시에 농산물이 초과 공급되는 것) 예방과 신선도ㆍ상품성 유지 등에 활용도가 높아 최근 많은 농가들이 필요로 하고 있는 시설이다. 이에, 군은 원예작물 재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13동)‘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5배 가량 대폭 확대된 64동을 지원한다. 농가당 총사업비 540만 원의 50%를 군이 보조하며 나머지는 신청 농가가 부담한다. 군은 농가 선정 시 로컬푸드 매장 출하 농가 및 소규모ㆍ고령ㆍ여성ㆍ친환경 재배농가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 농가를 선정했으며, 6월 말까지 설치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소규모 원예농가들의 경우, 유통망이 체계적이지 못하고 동종의 작물일 경우 수확시기가 비슷해 한 번에 많은 물량의 출하로 가격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에도 아파트처럼 동ㆍ호수를 부여하는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 ‘상세주소 부여 사업’은 원룸ㆍ다가구주택ㆍ상가 등에도 동ㆍ층ㆍ호를 부여해 공법관계 주소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생활 편의 제도이다. 태안군에 따르면, 건축물대장에 도로명과 건물번호까지만 있고 상세주소(동ㆍ층ㆍ호)가 없는 경우, 각종 우편물ㆍ택배 등의 배송에 차질을 초래하고 응급상황 시 경찰과 소방 인력의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진다. 상세주소 부여 대상은 원룸ㆍ다가구주택ㆍ단독주택 중 2가구 이상 거주주택, 일반상가ㆍ업무용 빌딩 등이며, 군은 이달 15일까지 군 민원봉사과 및 읍ㆍ면사무소에서 상세주소 부여를 희망하는 원룸ㆍ다가구주택 소유자와 임차인의 신청을 받는다. 앞으로 군은 건축 인ㆍ허가 및 준공 과정에서 건물번호 부여와 동시에 상세 주소를 부여할 수 있도록 건축부서 및 설계사무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읍ㆍ면사무소와 협업해 전입신고 시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상세주소를 부여하면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며, 상세주소의 정형화로 효율적인 주소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가 오는 19일부터 부분적으로 재개관한다. 기벌포영화관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더라도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 재개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센터는 재개관 이전에 내부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 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이용 주민들은 입장 전에 발열 체크를 해야 하며 발열 증상이 있을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도 필수로 해야 한다. 센터 직원들도 공간적으로 분산 근무하도록 하여 밀집근무를 방지하고 마스크 착용 등을 의무화하며 대면 회의 등은 최소화할 계획이다. 3인 이내의 진행자가 진행하는 서천FM 라디오 방송 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재개하되, 오프라인 교육 등 대면 프로그램들은 재개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여름철 물놀이 계절을 대비해 수난사고 예방 홍보영상 제작에 돌입했다. 영상은 매년 여름철 물놀이로 인해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춘장대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소방관이 직접 물놀이 사고의 위험성과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누구나가 알고는 있지만 잘 실천하지 않고 지키지 않아 사고로 이어지는 ▲물놀이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구명환 활용법 등을 소재로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 여름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한 예방수칙 홍보로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새마을지도자 자녀에게 장학증서를 지난 13일 수여했다.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2년 이상 새마을운동에 봉사한 지도자의 자녀 중 유공·우등·특기 장학생을 선발하는 것으로, 올해는 유공 장학생 3명과 우등 장학생 6명 총 9명의 대학생이 선정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받은 자녀들이 지역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은 올해 총 1170만 원으로,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3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상·하반기에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13일, ㈜맥키스컴퍼니가 충남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기금 996만 원을 기탁했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해 작게나마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10년간 1억 원 기탁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미향기가 가득한 충남 서천군 장항읍의 뉴트로 골목에서 인생 사진을 남겨보자. 서천군은 장항읍주민자치회와 함께 ‘향(香)미(味)와 함께하는 장항6080골목나들이’ 2가지 코스를 6월부터 운영한다. 1코스는 '향미미션여행'으로 장항제련소에서 사라진 금괴를 찾아보는 기획 프로그램이 운영된다(1시간 소요). 2코스는 '향미느린여행'으로 장항읍 곳곳에 위치한 지역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2시간 소요). 두 코스 모두 마을해설사가 장항의 역사, 문화, 관광 등을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하고, 투어 코스별 체험 과 미션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서천군은 전했다. 향미여행 프로그램은 사전접수,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장항읍주민자치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과외 강사에게 수업을 받은 충남 공주대학교 신입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공주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A씨(19)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과외 강사 B씨에게 서울의 한 스터디 카페에서 3시간가량 수업을 받았다. 12일 과외 강사 B씨가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서울 강남구는 공주시에 A씨를 접촉자로 통보했다. 통보 당일 공주시는 A씨에 대한 검체 채취를 진행했으며, 다음 날인 13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강사와 접촉한 당일(8일) 버스와 택시를 이용해 서울에서 공주 자택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택인 천안에는 한 달간 방문하지 않았다. A씨는 오늘(13일) 중 천안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 될 예정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초등학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헌신하는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화양초 교직원들과 긴급 돌봄 학생들은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에게 고마움과 존경을 뜻하는 수어를 하며 서천교육지원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2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발행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선불카드 발행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 및 카드교부를, 하나은행은 선불카드 무상지원 및 충전금의 신속하고 안전한 관리를 하게 된다. 선불카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캐릭터를 배경으로 약 2만5000매가 제작‧배부되며, 읍면동을 통해 18일부터 신청 접수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화재 시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한 피난을 위해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홍보에 나섰다.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 잠금으로 유지되다가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소방시설과 연동해 자동으로 옥상 출입문을 개방시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돕는 장치다. 옥상 출입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는 지난 2016년 2월 이후부터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16조 2항에 따라 공동주택에 의무 설치되는 설비다. 그러나 기존 공동주택은 소급해 설치할 의무가 없어 자율 설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안내문 발송, 교육․홍보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자동개폐장치 설치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이교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151억 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난지원금은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군 전체 2만 6461가구에 가구원 수를 기준으로 1인 40만 원, 2인 60만 원, 3인 80만 원, 4인 이상 100만 원이 지급된다. 생계급여·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한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현금 지급을 지난 4일 완료했다. 일반 군민들은 현금 지급이 불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11일부터 사용을 희망하는 카드의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18일부터는 각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 및 우체국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세대주만 신청이 가능하며, 세대주 명의의 카드에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신청일로부터 약 2일 후, 방문 신청의 경우 즉시 해당 카드에 지급된다. 선불카드로 재난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18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주 신청이 기본으로, 신분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