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은 지난 11일 종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3기 종천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은 제3기 2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다음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분과를 구성했다. 1~2대 문수곤 위원장의 뒤를 이어 김점식 위원이 3대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신언규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점식 신임 위원장은 “모든 종천면민의 행복을 위해 문화·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충남교육청이 당초 13일 예정됐던 고3 등교를 20일로 연기했다.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의 등교는 20일부터 학교 구성원의 자율적인 결정으로 실시하며, 특수학교는 5월 27일과 6월 3일 1~2단계로 나눠 등교하기로 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2일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마지막 고비인 줄 알았는데, 감염병은 여전히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생활 방역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호소문에서 학생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밀집 지역에 가지 않기를, 교직원들은 등교수업이 연기되면서 학생들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길,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가정에서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요청했다. 김 교육감은 “충남도, 보건당국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며 학습지원, 긴급돌봄, 생활지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3 학생의 등교수업은 연기하지만, 대입을 비롯한 진학지도는 빈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세ㆍ고령농가의 영농활동을 지원한다. 군은 관내 8개 마을에서 운영하던 ‘마을영농단’을 올해 19곳(추가 11곳)으로 늘려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을영농단’은 가세로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영세농이나 고령농가 등 영농취약계층의 안전한 영농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트렉터나 콤바인 등 대형농기계를 보유하고 대리경작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마을의 농업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되며, 군은 대형농기계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부속작업기 등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마을영농단’ 운영 결과, 농가들의 호평이 이어짐에 따라 올해 관내 전 마을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아 △송암1리ㆍ장산2리(태안읍) △승언2리(안면읍) △고남4리ㆍ고남5리(고남면) △당암리ㆍ양잠2리(남면) △소근2리ㆍ영전2리ㆍ시목1리(소원면) △사창2리(이원면) 마을 등 총 11개 마을을 추가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영농단’에는 마을 내 영세ㆍ고령농가의 영농작업에 수행되는 벼 육묘나 방제ㆍ수확 등에 필요한 육묘파종기ㆍ농약살포기ㆍ고구마작업기ㆍ제초제 에어보트 등 총 39종의 농기계 구입비 2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앞으로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주거ㆍ교육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 2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란 차상위계층 등이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10만 원을 매칭해 3년 만기 시 720만 원과 이자가 지원되는 통장이며, 만기금은 주택구매ㆍ교육ㆍ창업 등 자립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ㆍ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가입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해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복지증진과(041-670-2594)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예산이 지원될 제2단계 균형발전 사업의 밑그림을 그린다. 보령시는 지난 11일 충남도,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 사업 대상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보령시가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 169억 원 ▲원산도 친환경 모빌리티 공공플랫폼 구축 40억 원 ▲원산도 특산물 집적화센터 조성 33억 원 ▲주교면 생활문화 플랫폼 조성 23억 원 ▲보령시 가족센터 건립 73억 원이다. 또 ▲청소년 복합 콘텐츠 창작센터 조성 15억 원 ▲도서민 복지문화센터 건립 45억 원 ▲2022 보령해양머드 관광기반 구축 70억 원 ▲고대도 별빛정원 조성 25억 원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경관시설 조성 10억 원 ▲농업종합정보 지원기반 구축 46억 원 등 모두 11개 사업에 549억 원이 소요된다. 특히,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과 한국GM 보령공장·협력업체가 있는 관창산업단지를 활용해 튜닝산업 성장 생태계를 조성한다. 내년도 국도77호 개통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교통 인프라가 빈약한 원산도에 친환경 모빌리티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5월 12일부터 6월 31일까지 실시 할 계획이다. 선저폐수는 선박에서 사용하는 연료유나 윤활유가 새어나와 배의 바닥에 고여 있다가 바닷물이 섞여서 생긴 폐수로 바다에 배출될 경우 해양오염의 원인이 된다. 현재 선저폐수는 항해 중에 기름여과장치를 통해 기름농도를 15ppm 이하로 배출이 허용되고 있으나, 기름여과장치가 없는 100톤 미만의 어선의 경우는 오염물질 수거처리업자를 통해 육상에서 처리해야한다. 그러나 일부 어선에서 선저폐수를 무단으로 해양에 배출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보령해경은 어민들의 선저폐수 적법처리를 유도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주요 6개 항·포구(남당, 오천, 대천, 무창포, 홍원, 장항)에 현수막을 게시한다. 또 관할 5개 해경파출소 전광판을 활용해 선저폐수 불법 해양배출 금지 문구를 게시하고,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어선 내 선저폐수 무상 수거 캠페인 등을 펼치며 홍보할 계획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어선 선저폐수 불법 해양배출 근절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어민들이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제주도의 5월을 상징하는 참꽃나무가 에코리움 온대관에서 개화했다고 밝혔다. 참꽃나무는 제주도의 숲 가장자리 및 산지사면 바위지대에서 자라며, 해가 잘 드는 수분이 있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높이는 3~6m정도로 자라며, 잎은 가지 끝에서 2~3장씩 모여난다. 4~5월에 피는 분홍색 꽃은 2~5개씩 달리며, 은은한 향기가 난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 정원수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참꽃나무의 분홍색 꽃은 제주도의 도화(道花)로, 제주도민의 불타는 의욕과 응결된 의지를 상징한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온라인 신청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과 바쁜 농번기에 지원금을 신청하고 수령하기 위해 여러 번 읍ㆍ면사무소를 찾아야 하는 농민들의 번거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찾아가는 접수창구’와 ‘사전 신청제’를 운영한다. ‘긴급재난지원금’ 중 상품권과 선불카드 오프라인 신청은 이달 18일(신용카드ㆍ체크카드 온라인 신청은 11일부터)부터 신청ㆍ접수를 시작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현장 접수 신청자가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군은 이달 11일부터 각 마을 이장 주도로 신청서를 일괄 작성해 읍ㆍ면사무소에 조기 접수하는 ‘사전 신청제’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이달 18일부터는 관내 184개 마을회관(태안읍 동문리ㆍ 남문리 제외)에 군청 직원 및 읍ㆍ면사무소 직원이 합동 출장을 나가 ‘찾아가는 접수창구’를 설치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ㆍ접수를 받고 사전 신청기간 동안 ‘태안사랑카드(선불카드)’를 선택한 신청자에게 선불카드를 교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제'을 운영한다. 해당신청자가 거주지 읍ㆍ면사무소에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집을 방문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둔 700억 원(일반회계 669억, 공기업·기타 특별회계 31억)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11일 서천군의회에 제출했다. 분야별 예산 편성으로, 코로나19 관련 사업에는 ▲긴급재난지원금 151억 원 ▲노인일자리 공익형 활동 상품권 추가 지원 6억 원 ▲서천사랑상품권 유통 활성화 5억 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 지원 2억 6000만 원 등이 반영됐다.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 1단계 세출조정으로 마련한 14억 원과 취소된 한산모시문화제 등 행사성 경비와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2단계 세출조정으로 마련된 36억 원의 재원이 등에 코로나19 관련 사업에 투입됐다. 현안·미래 육성 사업에는 ▲다사2지구 연안정비사업 15억 4000만 원 ▲도마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9억 2000만 원 ▲농어민 수당 지원 14억 원 ▲(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20억 원 ▲서천·장항 하수관로 정비사업 17억 6000만 원 ▲지방도617호선 선형개량공사 15억 원 ▲행복나눔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15억 원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건립 12억 9000만 원 등이 반영됐다. 현안 사업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 소속 3명의 구급대원이 ‘브레인 세이버’ 인증을 받았다.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이다. 브레인 세이버 인증을 받은 영광의 주인공들은 서천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교 전재한, 정재훈, 김보배 구급대원이다. 이들은 지난해 9월 6일 오전 7시경 시초면 신흥리에서 뇌졸중 증상을 보이던 80대 환자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으로 후유증 없이 정상 생활을 하는데 기여했다. 이은경 구급팀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환자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대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취소 여파를 최소화 하기 위해 서천군이 특판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노박래 서천군수가 행사에 직접 참여해 구매를 독려하고 있다. 노 군수는 지난 8일 서천군청에서 진행한 특판행사에 참여해 예약자에게 직접 상품을 전달했다.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선도와 최상의 상품성 유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시행하는 이번 특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금요일에 해당 기관으로 찾아가 직접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서천군청을 시작으로 △15일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 천안시청, 예산군청(11~14일 예약) △22일 공주·논산·계룡시청, 금산·청양·부여군청(18~21일 예약) △29일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지원청, 국립생태원, 해양생물자원관(25~28일 예약)에서 진행된다. 노 군수는 8일 서천군청 특판행사에 이어 15일에도 천안시청을 찾아 구매 독려에 나설 계획이다. 일반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판행사도 이달 말까지 서면 마량포구 수협 마량위판장에서 진행되며, 16일 노 군수가 참여해 주민, 방문 관광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구매를 독려할 예정이다. 노 군수는 “코로나19의 세계적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내년 7월에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15개국의 요트인이 모인다. 아시아 요트인(yacht人)들을 위한 국제 요트대회가 내년 여름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충남도와 보령시는 공동으로 ‘2021 아시아요트연맹(ASAF) 킬보트 컵(Keelboat Cup)’을 유치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아시아요트연맹의 공인을 받은 국제 대회이며 아시아 15개국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대천해수욕장 앞 수역과 보령요트경기장에서 내년 7월 12일부터 17일까지로 6일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 요트대회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특산물 홍보 및 판매 코너 △해양 레포츠 상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요트대회의 세부 종목은 △크루저급 인쇼어 요트 △딩기요트 △카이트 보딩 등 3가지 종목이다. 도는 하반기부터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충남요트협회와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국제 대회 유치를 통해 요트 부품 연구개발(R&D)센터 및 요트 산업클러스터 구축 등 요트산업 기반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에 지역 주민과 청년이 상생하는 '스마트타운'이 조성된다. 지난 8일 서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첨단기술 활용 스마트서비스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 올해 12월까지 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산면 지현리 일원에 '스마트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청년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비대면 업무와 스타트업 유치를 위한 ‘언택트 센터’와 5G 통신망, 공공 와이파이 등 인프라를 구축한다. '스마트 양조장'은 서천군의 전통산업인 소곡주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사물인터넷(IoT) 360도 카메라, 체험형 영상(4DX) 기반 가상현실(VR) 체험관 등 온·오프라인 체험을 제공하며 판로를 개척한다. 이 외에도 ‘스마트 돌봄기지’ 서비스를 구축해 무선인식(RFID 태그)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으로 취약계층 보호, 건강 체크, 지역 문제분석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사업을 통해 한산면이 청년 유입,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통 산업 활력 증진, 이주 청년과 지역 주민의 화합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형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앞으로 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충남 서천군이 마량리 동백나무숲, 장항스카이워크 등 관광지 13개소와 문화시설 8개소, 체육시설 17개소 등 총 38개소를 재개장한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레포츠공원 테니스장 △레포츠공원 야구장 △장항 테니스장 △종합운동장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국민체육센터 궁도장 △선너울 야구장 등 7개 체육시설을 재개장했다. 6일에는 △마량리 동백나무숲 △장항스카이워크 △조류생태전시관 △한산모시홍보관 △장항도시탐험역 △성경전래지기념관 △이하복선생전시관 △서천 문예의전당 △서천문화원 △기벌포영화관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문헌서원 △이상재 선생 생가지 △비인오층석탑 △군민체육관 △서천국민체육센터 △한산모시체육관 △농어촌복합체육시설 △장항·기산·한산·판교·서면 실내 게이트볼장 △생활체육센터 △한산 북적북적북카페 △마산 물버들도서관 △문산도서관이 재개장했으며, 서천시티투어도 다시 진행한다. 9일 선도리갯벌체험마을과 월하성어촌체험휴양마을, 11일 종합교육센터를 재운영한다. 다만 아직 코로나19 지역 확산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군은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하며 이용객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촉구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포스트 코로나 TF팀'을 구성, 코로나19 여파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와 주민생활을 살리기 위한 대응을 마련한다. 군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역경제와 주민생활에 미치는 악영향이 클 것으로 보고, 노박래 서천군수를 단장으로 한 ‘포스트 코로나19 위기 대응 TF’를 구성했다. TF팀은 지난 8일 첫 회의를 갖고 경제·민생 위기로 확산된 코로나19 사태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포스트 코로나 위기대응 TF에서 발굴해 시행하는 45개 대응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모으는 순으로 진행됐다. 논의된 주요 과제는 △비대면 산업 육성 관련 대응방안 마련 △기관·단체 협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대응계획 수립 등이다. TF팀은 매월 코로나19 관련 위기상황을 분석하고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경제와 주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경제·민생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