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교육청은 지난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고3 학생부터 우선 등교수업을 실시하고, 재학생 60명 이하 도내 소규모 학교 221개교의 경우 20일부터 등교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고3과 소규모 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는 20일 고2와 중3,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이 등교수업에 들어갑니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유치원은 원격수업에 적응하기 어렵고, 학부모들의 긴급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등교 일정이 다른 학년에 비해 일찍 잡혔습니다. 고1, 중2, 초등학교 3~4학년은 27일에, 중1과 초등학교 5~6학년은 6월 1일 등교합니다. 다만, 가정형편 상 등교를 원하는 소규모 초‧중학교 학생의 경우 13일부터 등교해 교사와 함께 원격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등교수업을 진행할 때 자리 배치는 학생 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모둠 활동은 최대한 자제하고, 학년별로 휴식 시간을 다르게 조정해 학생 접촉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과학실, 도서실, 음악실 등 특별실 사용은 자제하고, 식사 시간 외에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합니다. 또 회의, 출장, 불요불급한 연수, 행사를 과감하게 폐지하고, 학교 현장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무인기(드론) 조작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8일 전했다. 무인기는 화재는 물론 산악·수난사고 등 사람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재난현장에 투입돼 실종자 수색 및 인명 구조 등의 활약을 보여 주고 있어 소방활동에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무인기 운용과 공중 사진 촬영기법 등 각종 제반 기능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무인기 조작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소방서에 운용하고 있는 줌 기능을 탑재한 마빅 2의 무인기는 최대속도 72km/h, 비행시간 30분이며 장애물을 감지하고 회피 기능이 탑재돼 있어 재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무인기 조작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주요 사고지역 지형지물 숙달훈련을 통해 사고 시 대응 시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종합상황실 근무 경찰관 A·B·C조 3개조 14명은 각종 해양사고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처리를 위해 관내 주요 사고 다발 지역 및 주요 지형지물 현장 확인을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최근 갯벌에서 야간 조개 채취하다 연락두절,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낚시 중 추락, 방조제에서 실뱀장어 뜰채 작업 중 익수자 발생 등 조수간만 차이가 큰 해안가에서 빈번한 사고가 발생했다. 야간 갯벌 출입 시 음주 후 출입은 금해야 하며 안개가 많이 끼는 날씨 등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 휴대폰 등을 이용하여 들물 시간 알람 설정 및 고립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해로드앱 설치를 권고하고 있다. 갯벌에서는 절대로 단독 행동하지 말고 2인 이상의 단체로 행동하며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사건사고 발생 시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지형지물 현장 확인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을 적시에 확보 하겠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휴관했던 씨큐리움을 이달 12일부터 재개관한다. 관람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입구 발열체크, 대표자 방문기록 후 입장이 가능하며 단체는 반드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시간당 입장 인원수 제한과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전시관람 공간만 우선 개방하며 밀폐공간 및 밀착접촉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4D상영관, 바다극장, 단체해설, 실내체험활동, 교육프로그램은 향후 지침에 따라 단계별로 재개할 예정이다. 제한된 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한 온라인 해설과 교육, 이벤트 등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등을 통해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2013년 영국에서 도입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검독수리의 아종 한 쌍이 최근 번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검독수리는 전 세계적으로 6개의 아종이 존재하며, 국립생태원에서 보유 중인 개체는 유럽 아종(Aquila chrysaetos chrysaetos)이다. 우리나라는 한국과 일본 아종(Aquila chrysaetos japonica)이 겨울철에 도래한다. 국립생태원 검독수리 아종 한 쌍은 지난해 말부터 번식행동을 시작하여 올해 2월 25일 총 2개의 알을 낳았다. 연구진은 주변의 소음 등 유해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포란을 유도했다. 이중 1개의 알이 올해 4월 8일 부화에 성공했고, 부화한 새끼는 생후 약 1개월이 지나 세 배 크기로 성장했다.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 국립생태원 관계자는 "검독수리와 같은 야생동물들은 사육환경이 부적합할 경우 번식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번식 성공을 통해 검독수리가 국립생태원의 서식환경에 잘 적응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는 지난 7일 등교를 앞두고 코로나19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감염병의 조기 발견 및 신속한 조치로 확산을 방지하고, 체계적 대응으로 학교 기능 유지 및 지역 사회 전파 차단을 목적으로 주어진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별 발생상황 전파 및 관리, 체크리스트 및 가정통신문(안내문) 내용 작성, 체크리스트에 따른 대응 사항 점검, 임무별 대응 시뮬레이션 및 실제 훈련이 이뤄졌다. 중앙 현관에 설치된 영상 체온 측정 장치를 통한 등교 시 발열 검사, 수업 중 유증상자 발생, 의심학생 발생, 급식 진행에 대한 상황별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각 구성원의 역할에 따른 대응 방법을 실습했다. 김병관 서천고 교장은 “모든 교직원이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춰야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들을 등교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침착하고 진지하게 임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 충남 보령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1700만 원 상당 지역사랑상품권 을 구매, 이용에 동참하고 있다. 8일 보령시에 따르면, 한국GM 보령공장 내 노조 조합원으로 구성된 한국GM 보령지회 조합원 340명이 1700만 원 상당의 보령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지난 6일부터 중앙시장과 한내시장 등지에서 물품 구매 및 식사 등 소비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국GM 보령공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주요 수출국인 브라질과 우즈베키스탄 공장 셧다운과 내수 침체에 맞물려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30% 수준에 불과해 큰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정상수 한국GM 보령지회장은 “지난 3월부터 공장 가동이 기존의 30%에 불과해 근로자들의 평균임금 또한 대폭 삭감된 상황에서 조합원들과 의기투합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돕기로 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미력하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공직사회 내 잔존하는 부조리 개선과 불합리한 행정처분에 따른 민원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말까지 소극행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적극행정 선도 지방자치단체에 이어 올해는 충청남도로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소극행정이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시 홈페이지, 읍면동 적극행정지원센터 등 소극행정 신고 접수 민원과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권고사항 추진사항, 기타 공무원의 근무태만 및 부작위 사항 등 소극행정행위 등이다. 시는 점검 후 위법·부당한 업무추진 및 민원사례 발생 시 엄중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 또는 단순 사안은 주의 조치로 경각심을 고취하며, 점검 결과를 전 부서 공유해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시킨다는 방침이다. 최광희 보령시 기획감사실장은 “지난해 3월 적극행정 보령특별시로 선포하고 전 직원 대상 교육과 우수사례 발표대회, 매월 우수공무원 선발, 추진계획 보고회 등을 개최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제주도 지역의 생태자산을 소개하고자 제주 주민들이 참여한 ‘제주도 생태자산 100곳의 생태계서비스 평가지도’를 제작했다. 이번 ‘생태계서비스 평가 지도’는 ‘지역의 생태가치 평가 및 인식 증진 방안 연구’의 하나로 금능으뜸원해변 등 제주도 생태자산 100곳을 지역 활동가와 국민들이 평가한 결과를 담았다. ‘생태계서비스 평가 지도’는 지역 활동가 42인, 지역 주민 93인, 모바일(스마트폰)으로 참여한 국민 7,873인 등 총 8,000여 명이 참여했고, 제주도 100곳을 대상으로 생태계서비스 간이평가, 위협요인 평가, 모바일 평가 등 3가지 방법을 통해 평가했다. 지도 앞면은 오름, 해변, 숲 등 지역 활동가가 생태자산 곳을 방문하여 평가한 결과를 지도로 제작하여 시민들의 이해와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뒷면은 지역 주민이 인식하는 생태자산별 선호도와 환경위협도 순위 등을 제시했다. 제주 지역 주민의 생태자산 선호도는 금능으뜸원해변, 곶자왈도립공원, 사려니숲길 순으로 나타났고, 지역 주민이 인식하는 생태자산의 환경 위협도가 높은 곳은 월정리해변, 이호테우해변, 함덕서우봉해변으로 순으로 나타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올해 새롭게 개편된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른 직불금 신청을 오는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공익직불제(공익직접지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ㆍ환경보전ㆍ농촌유지 등 공익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 쌀ㆍ밭ㆍ조건불리지역직불제는 공익직불제(기본직불제)로 통합됐으며, 친환경직불ㆍ경관보전직불ㆍ논활용직불제 등 선택형 직불제는 기존처럼 유지된다. 우선, 공익직불제(기본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의 경우 △면적 △영농종사기간 △거주기간 △농외소득 △기타소득 등 총 8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면적에 관계없이 연 120만 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농업진흥지역내 논ㆍ밭 △농업진흥지역 밖의 논 △농업진흥지역 밖의 밭에 대해 각각 1구간(2ha 이하)ㆍ2구간(2ha초과 6ha이하)ㆍ3구간(6ha초과)으로 구분해 지급하며, 지급 상한 면적은 30ha(농업법인은 50ha)이다. 구간별 지급단가는 법령에 따라 1ha당 100만 원 이상으로 하되, 지급대상농지의 기준면적이 커질수록 지급단가가 적어지는 방식이 적용되며, 농업진흥지역의 경우 1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전국 해양 꿈나무들의 탐구의 장 '제4회 해양생물 탐구대회'가 열린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탐구대회는 지도교사 1명과 1~4명의 학생(4학년 이상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분야별 참가 가능)이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학생 개인 탐구와 다양한 형태의 탐구방식을 허용하고, 온라인 멘토를 통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팀은 바다에 살고 있는 생물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탐구할 수 있으며, 3개월 간 활동내용을 바탕으로 탐구일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관찰계획부터 최종보고서까지 전 과정을 전문가들이 평가하며 스스로 제기한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의 창의성,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성이 주요 평가 요소다. 평가결과 우수 팀과 지도교사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 국립해양생물자원관상 및 포상금이 수여된다. 탐구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4회 해양생물 탐구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황선도 국립해양생물관장은 “이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국도77호 개통을 대비해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령시는 지난해 원산안면대교가 개통과 함께 내년 대천항-원산도 해저터널 연결로 관광객 방문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시는 국도77호 개통이후 관광객 이용 패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원산도에 관광단지 진입도로 확충, 공영 주차장 조성, 대중교통 노선운행, 여객선 운항 등 20건에 1045억 원을 투입해 공공 편익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여가문화 확산으로 섬 관광과 해양레저 등 해양관광자원을 연계한 4계절 해양레저 ‧ 관광 ‧ 수상안전 확보를 위해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 및 원산도 해양관광 등 7건에 민간자본을 포함한 8111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대비해 원산도출장소를 원산도개발사업소로 승격을 준비 중이고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 참여 ▲소록섬 산책로 및 전망대 조성▲선촌항 공영주차장 조성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등 자연자원 활용 등으로 사업 효과가 높고, 지속적인 소득과 일자리창출 연계 방안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코로나19로 휴관 중이던 실내외 전시구역을 단계적으로 재개관한다. 국립생태원은 지난달 23일 야외 전시구역에 한해 개방을 시작했다. 이달 6일부터는 밀접 접촉이 우려되는 일부 시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외한 실내 전시구역도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에코리움 등 주요 실내 전시공간은 구역별 적정 관람 인원을 통제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에코리움 내 5개 기후대관, 4D 영상관, 어린이 생태글방 등 관람객 이용 빈도와 밀도가 높은 구역은 공간별 이용특성을 고려하여 적정 수용 인원을 산정하고 이에 따라 입장인원을 제한할 계획이다. 다만,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가 어렵고 밀접 접촉 등이 우려되는 하다람 놀이터와 미디리움, 관람객 수송용 전기차 등은 미운영하며, 정부의 추가적인 완화조치가 있을 때까지 단체관람, 교육 프로그램, 행사 등도 운영하지 않는다. 야외 전시구역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및 관람객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입장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전시구역 곳곳에 안전수칙 안내문과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소독 대책은 이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7일 코로나19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존경한다는 의미의 수어 동작을 한 상태로, “의료진 덕분에, 교직원 덕분에, 교육가족 덕분에”를 외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교육가족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태모 교육장은 의료진과 교육가족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다음 참여자로 서수자 서천초 교장, 강중호 서천중 교장, 김병관 서천고 교장을 지목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ㆍ설치에 관한 각종 문의와 상담 창구를 일원화해 누구나 소방시설을 손쉽게 구매ㆍ설치하도록 편의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피난을 돕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설치기준은 단독주택 및 연립·다가구주택 등 공동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에 각 세대·층별 1개 이상 소화기 설치,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해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소방서 원스톱 지원센터(☏041-955-0261)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