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는 지난달 28일 2020 대입 전형의 이해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온라인 진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 △2019 대학입시 결과 분석 △2020 대입 전망 △학생부 종합 전형 및 교과 전형을 대비한 학생부 항목별 세부사항 작성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중요성 등이 진행됐다. 김병관 교장은 “화상연수가 끝난 후 서천고등학교 선생님들은 진지한 대화를 가졌다"며 "서천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구체적이고 도움이 되는 입시전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마약류 투약자들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특별자수기간을 7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자수 대상자는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대마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마약류 단순 또는 상습‧중증 투약자다. 마약류 중독자 및 투약에 동반하는 제공‧수수 행위도 포함된다. 자수방법은 전국 지방해양경찰청 또는 해양경찰서에 본인이 직접 출석하거나 전화, 서면 등을 이용하여 신고하면 된다. 또 가족, 보호자, 의사, 소속 학교 교사 등이 신고한 경우에도 본인의 자수에 준하여 처리한다. 보령해양경찰은 특히 이 기간 자수하는 투약자 중 치료‧재활 의지가 있는 자에 대해 치료‧재활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사회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수자 명단과 신고자 등에 관련된 사항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김영언 보령해경 수사과장은 “행위자 연령, 자수 경위, 범행 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재활 의지가 있는 이들에 대해 최대한 선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황새의 우리나라 유입을 높이기 위해 최근 러시아 극동지역에 황새 인공둥지탑을 설치하는 등 번식지 개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반도 월동 황새의 러시아 번식지 개선 공동연구’의 하나로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 러시아 아무르지부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황새는 현재 전 세계 2,500여 마리만 남아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겨울철새로,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번식에 필요한 나무가 훼손되어 개체수가 줄고 있다. 둥지를 짓고 번식할 때 초원이나 낮은 산 등의 큰 나무를 선호하며, 매년 같은 둥지를 사용한다. 한 번에 3~4개의 알을 낳으며 암수 교대로 알을 품지만, 주로 암컷이 알을 품고 수컷은 경계 행동을 한다. 국립생태원은 올해 3월부터 내년까지 러시아 연해주에 속한 항카호 습지와 두만강 유역 인근에 인공둥지탑 총 18개를 설치하여 황새 번식상태와 이동경로 분석, 신규 번식지 발굴 등 황새 개체수 증가를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현재 항카호 습지 인근에는 인공둥지탑 5개가 설치되었으며, 두만강 유역에는 3개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서부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9일 코로나19 예방에 힘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노랑부리백로(천연기념물 제361호), 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1호), 검은머리물떼새(천연기념물 제326호) 등 멸종위기 종으로 지정된 조류 3종이 충남 서천지역 무인도서에서 발견됐다. 지난 27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조류 전문가와 함께 서천군 무인도서에 대한 조류 모니터링을 조사하던 중 발견된 무인도서에서 멸종위기1급 조류인 노랑부리백로 13마리와 저어새 84마리, 멸종위기2급인 검은머리물떼새 2마리가 각각 활동하고 있는 걸로 관측했다. 특히, 저어새가 일부 산란하고 있는 모습이 관측, 조사에 참가한 조류전문가들은 이 무인도서에 대한 보존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성민 서천지속협 국장은 “지속적인 무인도서에 대한 조사 및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멸종위기종 조류 서식처 보호를 위한 국가적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역의 대표농산물인 ‘태안 6쪽마늘’의 명성을 되찾는다. 태안 지역은 5006농가가 980ha 면적에서 연간 1만 2691톤의 마늘을 생산해 550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전국적 규모의 마늘 주산단지다. 군은 태안 마늘의 명품화를 위해 올해 예산 11억 원을 들여 △가의도 우량종구 보급 사업 △마늘 재배농가 우량종구 종구대 지원 △고품질 마늘생산 지원△기능성 우량종구 생산자재 지원 △마늘 건조시설 지원 등 총 16개 지원 사업을 펼친다. 우선, 군은 ‘가의도 우량종구 보급사업’으로 ‘태안 6쪽마늘’의 종자 산지로 유명한 근흥면 가의도에서 생산한 씨마늘을 전량 수매형식으로 매입해, 태안 마늘 재배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군에서 구입금액의 50%를 보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가의도에 매년 친환경토양개량제 1천 포를 지원해 토질의 산성화를 막는 등 재배여건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군은 6쪽마늘을 태안군의 대표농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재배농가 1500명에게 종구구입비(3억 원)를 지원해 해양성 토종마늘의 재배를 유도하고, 연작장해 방지를 위해 토양개량과 작물생육용 유기농업자재(1억 원)를 지원하며, 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야생동물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특별전’을 오는 8월 2일까지 사슴생태원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생태원 보전평가연구본부 생태공간연구팀에서 수행한 ‘동물 찻길 사고 다발구간 정밀조사’ 연구결과를 전시와 접목한 특별전시다. 특별전은 무의미하게 희생되는 야생동물의 현실을 알려 국민들의 관심을 일으키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안전한 길을 만들기 위한 실천방법을 안내한다. 특별전은 관람로를 따라 ‘동물 찻길 사고’ 관련 해설판과 사진을 전시하여 야생동물이 도로를 건널 수밖에 없는 이유 등을 야생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속도로, 국도, 도심로 등을 표시하는 구조물을 설치하고 곳곳에 고라니, 삵, 개구리, 고양이 등 동물 모형을 배치하여 관람객이 관람로를 통과하면서 속도표지판 및 경고표지판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동물 찻길 사고’ 다발 지역임을 알았을 경우 전방을 주시하고 규정 속도를 지키기, 도로에서 동물을 발견했을 때는 핸들이나 브레이크를 급하게 조작하지 않고, 도로 상황을 살피며 서행하기 등 ‘동물 찻길 사고’ 예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신규 지구에 충남 서천군이 선정됐습니다. [기자]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지자체가 농촌관광 운영 주체들과 연계‧협력하고, 특색 있는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서천군은 여행 프로그램 개발·운영·교육 등에 3년간 3억600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 사업선정에 앞서 충남도는 서천군의 농촌·생태·전통 관광자원을 모바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끌림’으로 구축, 새로운 농촌관광 여행상품을 개발한 바 있습니다. 추욱 충남도 농림축산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도와 서천군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도 대표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농촌관광산업의 모델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확인·해결하기 위해 내달 8일까지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현장 확인 대상 기업은 모두 115개 기업으로 정낙춘 부시장과 경제도시국장, 기업파트너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해당 기업과의 사전 조율을 통해 일정을 맞춰 현장방문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상황 점검 ▲현재 운영상황 및 이후 운영 계획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홍보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첫날인 지난 28일에는 정낙춘 부시장이 영흥철강(주)과 한국후꼬꾸(주), 코리아 휠(주) 등 5개 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생산라인 가동 현황과 수출 및 내수 판로,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별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기업 전기요금 및 수도요금지원, 고용노동부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등 기업 지원 시책을 안내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K-POP 콘서트 지원 사업에 보령머드축제 기간 열리는 ‘K-POP 콘서트 IN 보령’이 선정됐다. 29일 충남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시는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 보령머드축제 기간에도 최대 규모의 K-pop 콘서트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해변에서 펼쳐지는 4일 간의 K-pop 프리덤’이라는 주제로 4일 간 개최하며, 방송사 프로그램과 연계한 K-pop 콘서트, 단 한명의 슈퍼 출연진으로 운영하는 머드빅콘서트, 국내 유명 힙합가수가 총출동하는 힙합파워 콘서트, 세대를 아우르는 올플레이 콘서트로 다양하게 진행한다. 콘서트 종료 이후에는 공연장 및 해변 일원에서 올나잇 ‘머디엠(머드+EDM)’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밤을 선사하는 등 콘서트 기간 약 7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보령머드축제 방문객은 181만 명으로, 이중 외국인이 35만 명(20%)을 차지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대기오염물질 중의 하나인 질소산화물(NOx, 녹스)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펼친다. 군은 약 1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총 44대(일반 41대, 저소득층 3대)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27일부터 접수에 들어갔다. 지원대상자는 태안군 소재 주택소유자 또는 주택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이며 일반가구는 20만 원, 저소득층 가구는 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1가구 당 1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만 1900kcal)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오래된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88% 가량 줄일 수 있으며, 에너지효율은 12% 높여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 신청접수는 이달 2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제출서류를 지참해 군 환경산림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청 환경산림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1년 정부예산 확보 68개 사업에 대한 사업별 추진 상황과 쟁점사항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대상 사업 중 국가 시행사업은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화 사업 500억 원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국도건설 100억 원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67억 원 △판교지구 다목적용수 개발사업 53억 원 등 13건에 1182억 원이다. 지방 시행사업은 △이차전지 화재 안전성 검증센터 구축 149억 원 △장항, 서천 하수관거 정비사업 66억 원 △서천군 지역개발사업 55억 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설치 46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30억 원 등 55건에 929억 원이다. 군은 중앙부처에서 본격적으로 내년도 예산 신청 및 심의가 진행됨에 따라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보완하는 등 적극적으로 심의에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정부의 가용재원이 축소되어 사업예산확보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기초생활 인프라 및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서천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서 수도·전기요금 체납으로 단수·단전이 조회된 주민을 대상으로 전화와 우편의 비대면 조사를 우선 실시한다. 필요 시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통합 사례관리를 실시하며, 대상자의 위기 상황이 해결될 때까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인수 서천읍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 전반적인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숨겨진 위기 가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의료진의 헌신과 희생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소방공무원으로서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응원의 마음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했다.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사회관계 망 서비스)채널을 통해 의료진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는 형태로 진행 중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애써주시는 의료진 및 관계자들 모두 응원한다”며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5월 10일까지 ‘제6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과 자원관의 다양한 사업을 젊은 시각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해 왔다. 별도의 모집 과정을 거쳐 선발되는 이번 서포터즈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월2회 미션참여 및 홍보콘텐츠 작성 후 게재 ▲자원관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 ▲ 개인 SNS를 통해 자원관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원활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월별 활동비 지급과 수료자 대상 증명서 발급 및 최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6기 대학생 서포터즈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구글폼 링크(https://bit.ly/2YbjZBB) 를 통해 지원하고, 기타 사항은 운영사무국(☎02-6000-4452)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