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봄 행락철과 황금 연휴 기간을 맞아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최근 5년간 보령해역 수상레저 사고 발생 건 수는 394건이다. ▲2015년 55건 ▲2016년 66건▲2017년 95건 ▲2018년 92건 ▲2019년 86건 ▲2020년 8건 등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사전점검 미숙으로 인한 엔진 고장, 연료고갈로 인한 표류(83%)가 가장 많았고 충돌(6%), 전복(5%) 등의 크고 작은 사고가 뒤를 이었다. 올해 발생사고 8건은 모두 엔진고장으로 인한 표류사고로 확인 됐다. 보령해경은 관할 파출소와 함정을 동원해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와 사고 다발 구역을 중심으로 해상 순찰을 강화한다. 무면허, 음주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안전 위해사범 등 또한 집중 단속을 병행하여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장은 “구명조끼 필수 착용, 출항 전 안전점검 등 간단하지만 중요한 내용을 활동자들에게 알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활동 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에서 향기가 백리까지 퍼진다는 백리향이 개화했다. 백리향은 강원도, 경상남북도의 햇빛이 잘 들고 키 큰 식물들이 없는 산 정상이나 바위지대에 분포하며, 석회암지대에서 비교적 흔하게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지 못하고 비스듬하게 서거나 땅위를 기면서 자란다. 꽃은 6~8월에 분홍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머리 모양으로 달린다. 백리향은 꽃이 아름답고, 강렬한 향기가 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이용하거나, 요리에 향신료로 이용되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통합 콜센터’를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제보자가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추정되는 생물의 사진이나 동영상, 발견 날짜와 장소 등을 ‘멸종위기 야생생물 통합 콜센터’로 전송하면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소속 전문가가 해당 종을 판별하여 알려준다. 필요할 경우 현장 조사도 시행한다. 제보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발견할 경우 섣불리 포획하거나 채집하지 말고 촬영해서 전송해야 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호·증식·복원 등의 목적으로 환경부 장관의 허가를 받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포획·채집·가공·보관 등이 금지되어 있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제보와 문의는 유선전화(054-680-7272), 이메일(jebo@nie.re.kr) 또는 온라인 자연활동 공유 플랫폼 네이처링(www.naturing.net)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은 제보로 수집된 자료를 향후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특성 연구, 복원 대상지 선정, 보전 정책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4800여 세대에 28억 원의 한시생활지원금을 29일부터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별도의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 혼잡상황 방지를 위해 급여자격 및 마을별 일정을 조정해 지급함에 따라 대상자 가정으로 발송한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동에 유선으로 확인해야 한다. 지급액은 자격 및 가구원수 별로 다르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1인 52만 원, 2인 88만 원, 3인 114만 원, 4인 140만 원이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1인 40만 원, 2인 68만 원, 3인 88만 원, 4인 108만 원이 지급된다. 한시생활지원금은 본인이 수령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노인·장애인·의사무능력자 등 취약계층은 법정대리인, 급여 관리자 등이 대리로 수령할 수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가로림만의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관련 실ㆍ과장, 용역사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세부추진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 대응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가로림만 일원의 다양한 해양생태자원을 보전ㆍ보호하고 갯벌과 해양생물의 관찰ㆍ체험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태안군은 충청남도ㆍ서산시와 함께 가로림만 일원의 해양자원을 활용해 △해양정원센터 △가로림만 생태학교 △해양힐링숲 △등대정원 △갯벌정원 등을 조성, 가로림만의 우수한 해양환경을 보전하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응방안 △단위사업별 세부 운영계획 △지역경제 연계성 제고를 위한 인프라 개선 방안 △해양정원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등을 제시했다. 태안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가로림만이 단순 시설조성과 단편적 관람객 유치를 넘어, 해양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남면 달산리 일원의 한 송전탑에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가 둥지를 틀고 알까지 낳았다. 황새는 1970년대 초 국내에서 자취를 감춰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됐다. 인공번식으로 태어나 예산에 있는 인공둥지탑에서 주로 번식하던 황새들은 자연 방사 이후 야생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일반 구조물에 둥지를 만들어 번식한 것은 매우 이례적 일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석가탄신일에 연등 및 촛불 등에 의한 화재 발생 우려 증가와 다중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각종 재난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해 실시한다. 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879명과 41대의 장비를 동원해 주요 사찰 주변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이 기간 중 화재 발생위험지역 예찰활동 및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으로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서천사랑상품권 구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달 18일 진행한 서천사랑상품권 구매 및 ‘시장가는 날’ 지정 운영 행사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행사다. 신협 서천군지부에서 교육지원청 방문 판매를 진행했으며, 정태모 교육장 이하 70여 명의 직원들이 430만원 상당 서천사랑상품권을 구입했다. 정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기 부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옛 충남 서천화력발전소 1·2호기가 지어진지 37년 만에 철거가 시작됐다. 28일 서천군과 중부발전 인물들로 구성된 서천화력 폐부지 개발 공동 TF팀(이하 TF팀)은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사업’이 로드맵에 의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옛 서천화력 철거는 서천군과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가 체결한 ‘신서천 건설세부이행협약서’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신호탄이다. 1983년 11월 준공된 옛 서천화력발전소는 2017년 7월 운영이 중단됐으며, 2022년 3월까지 철거가 완료된다. 이번 철거 대상은 마량리 동백나무숲 앞 8개 건물로 오는 5월 말까지 우선 철거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발전소 철거공사는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며, 주변 마을의 환경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진·방음 펜스, 살수차 운영, 철거 공사장 살수 등 다양한 저감기법을 활용하여 공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TF팀 중부발전 측 대표인 임호윤 서천건설본부장은 “서천군민과 약속한 복원사업 로드맵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일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TF팀 서천군 측 대표인 한덕수 기획감사실장은 “TF팀 발족 이후에 로드맵 일정대로 사업이 추진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은 연일 강풍이 이어지며 대형 산불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지난 27일 9명의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강화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신규 지구에 충남 서천군이 선정됐다.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지자체가 농촌관광 운영 주체들과 연계‧협력하고, 특색 있는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서천군은 여행 프로그램 개발·운영·교육 등에 3년간 3억6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선정에 앞서 충남도는 서천군의 농촌·생태·전통 관광자원을 모바일 플랫폼(애플리케이션 ‘끌림’)으로 구축, 새로운 농촌관광 여행상품을 개발한 바 있다. 추욱 충남도 농림축산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도와 서천군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도 대표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농촌관광산업의 모델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벌포영화관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드라이브 인 야외 영화 상영'을 기획했다. 금강하굿둑 옛 자동차극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상영을 시작한다. 1일 ‘엑시트’와 2일 ‘프린스코기’, 8일 ‘극한직업’과 9일 ‘알라딘’ 등으로, 상영 30분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예약은 서천군민만 가능하며, 29일 오전 10시 서천군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또는 기벌포영화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영화별로 사전예약 날짜와 시간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미디어센터와 기벌포영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장민주 기벌포영화관 팀장은 "주민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기벌포영화관이 정상 개관할 때까지 드라이브 인 야외 영화상영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FM라디오를 활용한 야외 상영 형태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도래하면서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보령해양경찰서는 특별단속 전담반을 편성, 개화기에 맞춰 6월 말까지 보령지역 내에서 은밀히 이뤄지는 마약류 재배 등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다. 양귀비의 경우 의료시설이 낙후된 도서지역 주민들이 관절통, 신경통, 통증해소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믿고 민간요법으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하는 경우가 잦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어촌마을의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장소에서 불법으로 재배되는 마약류를 집중 단속하고, 대량재배자 등 죄질이 중한 자는 구속 수사 할 예정이다. 또 외항선, 외국인 선원 등 바닷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코로나19 피해로 소상공인과 실직자를 대상으로 지원 중인 긴급 생활안정자금의 신청 접수 기간을 내달 8일까지 연장한다. 이와 함께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을 매출액 20% 이하 감소한 사람 중 지난해 영업확인이 된 소상공인의 경우에도 지원 기준액의 50%인 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확대했다. 긴급 생활안정자금은 소상공인의 경우 충청남도 내에 영업장을 두고 업체 대표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보령시에 있는 사람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이고 매출액 감소 등 피해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하며, 광업. 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은 10인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인 미만이어야 한다. 실직자의 경우 만15세 이상으로 올해 1월말 이전부터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 중 올해 2월 1일부터 4월 22일 중 실직한 근로자 및 무급휴업·휴직한 근로자(월 10일 이상)이며, 건강보험 가입자(세대주)로서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소상공인의 경우 소상공인 확인서, 건강보험 사업장 가입자별 부과현황, 보험자격득실확인서, 폐업사실증명(폐업자의 경우) 중 1개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의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보령시가 목표액 대비 159%의 징수율을 달성해 도내 시 단위 자치단체 중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액은 28억5600만 원으로 이는 징수목표액 17억9970만 원 보다 10억5630만 원을 더 징수했다는 것이다. 신기철 보령시 세무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활동에 노력해 준 지방세 공직자들과 체납된 각종 제재부과금 등을 납부해 준 납세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시는 올해에도 조세정의 구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외수입은 지방행정 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을 준용하고 있는 128개 개별법령에 의해 부과되어 징수하는 과징금, 이행강제금, 부담금, 변상금과 수수료, 재산임대 수입 등 그 밖의 조세외의 금전으로 지방재정에서 지방세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주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