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선박 불법 증축·개축 등 선박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단속은 이달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실시되며, 중점 단속대상은 불법 증·개축 위반선박이다. 대부분 선박 불법개조는 선체 위쪽을 높여 선체가 바람에 취약해지며, 선박 무게가 늘어나면서 선체 안전성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한다. 선박 검사를 받은 후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선박을 변경ㆍ개조하면 선박안전법 또는 어선법 위반으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장은 “건조 당시 설계 기준을 무시한 불법개조 행위는 안전에 큰 위협”이라며 “근절될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밭작물의 선제적 가뭄 또는 폭염 대책을 통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밭작물 가뭄 및 폭염 피해 예방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지원내용은 물탱크, 관수 호스, 스프링클러, 양수펌프 등 관수시설이며, 지원액은 관수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의 70%로 최대 140만 원까지 가능하다. 시는 고령·영세농 중심의 밭작물 재배 지역을 우선 지원하고, 접수된 농가 중 농가 의지와 자부담 확보 가능여부 등을 확인하여 자체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상자 선정 이후에는 가뭄 및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반기 중 설치를 완료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5월 4일까지 예방사업 신청서 및 지방보조사업계획서 등을 첨부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930-7622)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기계 임대료 및 농작업 지원료’를 전액 감면한데 이어, 농기계 자가수리 정비능력 배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전문 수리기술을 보유한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마을을 순회하면서 경운기ㆍ관리기ㆍ예초기ㆍ분무기 등의 소형 농기계 수리를 교육하는 것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농촌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교육내용은 △농업기계 교통안전 및 안전사용요령 동영상 시청교육 △농업기계 정비·점검요령 교육 △농업기계 보관 관리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교육을 위해 군은 에어컴프레셔 및 탁상드릴 등 100여 종의 공구를 준비하고 농가가 많이 활용하는 125종의 농기계 부품을 확보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특히 2만 원 미만의 부품은 무료로 공급하고 그 외의 부품은 실비만 부담하도록 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교통불편지역 주민과 어르신들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시책으로 오는 11월까지 8개 읍·면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자살예방주간 집중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힘쓴다. 태안군은 충청남도 자살예방주간(4.20~5.3)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집중캠페인에서‘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생명사랑 봄ㆍ꽃 캠페인(너를 봄, 너는 꽃) △자살고위험군 집중관리 △집중기간 일제 캠페인 등을 펼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함께하는 생명사랑’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군 보건의료원장 및 지역 내 영향력 있는 유명인 등의 응원메시지를 촬영해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영상을 게재하는 ‘생명사랑 봄ㆍ꽃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대상자 중 자살 고위험군 40명에 대해,주 1회 이상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개입이 필요한 경우에는 2인 1조로 방문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ㆍ화분이나 친환경 농산물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기간 일제 캠페인으로 △현수막 게시 △자살예방 공익광고용 자막송출 △자살예방포스터 및 스티커 배포 △고지서 활용 홍보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지난 14일 차량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한 주취자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구급대원들이 주취상태였던 차량 동승자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A씨는 손과 발로 구급대원의 얼굴·손목·옆구리 등을 폭행해 상해를 입혔다. 서천소방서는 폭행사고 발생 인지 시점부터 구급대원 폭행 상시대응반을 가동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으며, 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사건을 수사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엄정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행 ‘119구조·구급에관한법률’ 제13조 제2항을 적용해 정당한 사유없이 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할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돼 있다. 이은경 서천소방서 구급팀장은“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은 중대한 범죄행위라는 것을 인지하고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구급대원을 내 가족처럼 지켜달라”고 전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퇴비유통 전문조직에 4억 원을 투입, 올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이 조직은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된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라 중소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준수와 축산악취 저감 등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된다. 퇴비 부숙도 검사 시행 초기 축산농가의 준비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1년간 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그 이후에는 퇴비 부숙도 기준을 위반한 상태에서 농경지에 무단 살포했을 때에는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이러한 축산농가의 보호와 선제 대응을 위해 지역 내 축산농가 40호 이상, 살포면적 100ha 이상을 확보한 축협과 농업 법인을 전문조직으로 선정해 가축분 퇴비의 수거·살포에 필요한 기계와 장비 구입비, 가축분 퇴비의 농경지 살포 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퇴비유통 전문조직은 계약을 체결한 축산 농가를 월 1회 이상 방문하여 퇴비 교반 등을 통해 가축분 퇴비에 산소공급, 수분 등을 조절하고 미생물을 살포하여 호기성 미생물을 활성화시켜 퇴비의 부숙을 촉진할 예정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가축분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처리로 안정적인 축산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집에서 국립생태원의 전시와 환경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태 관련 콘텐츠'가 20일부터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이번 온라인 개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온라인 제공내용은 전시기획전 및 이러닝교육, 다양한 생태정보 등이다. 전시기획전에서는 직접 전시관에 있는 것처럼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생태계와 기후변화 전시’ 등 가상현실(VR) 전시를 비롯해 ‘어린왕자와 함께하는 지구별여행’ 등 14개의 전시를 볼 수 있다. 이러닝교육은 생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태문화 확산을 위해 초등교과 과정과 연계한 ‘지구를 지켜라! 고고 생태탐험대’ 등 12편을 제공한다. 이밖에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진로탐색 과정인 ‘꿈꾸는 생태교실’과 국립생태원의 동·식물을 소개하는 ‘오늘의 생태 볼거리’ 등 생태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다채로운 생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국립생태원 누리집의 사이버전시교육마당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전시기획마케팅부에서 받는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코로나19로 임시 휴관이 길어짐에 따라 국민 누구나 집에서 가족과 함께 온라인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청년주택 건설에 268억 원을 투입, 서천읍·장항읍·비인면에 청년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먼저 서천읍에 시행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조성’ 사업은 2022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서천읍 군사리 일원에서 진행되며, 67억7000만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25호를 건설한다. 청년층, 예비 신혼부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가 입주할 수 있으며 2자녀 이상 출산할 경우 임대료가 면제된다. 임대 기간은 기본 6년으로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장항읍에 추진 중인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올해 8월 착공, 2022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장항읍 성주리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국비 9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지상 5층과 8층 각 1동의 연면적 4615.12㎡ 규모로 100세대(행복주택 90호, 영구임대 10호)가 입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한다. 군은 공공주택 건립과 함께 주변 마을 환경을 개선해 단순 주거지 마련에서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쾌적하고 안락한 삶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비인면에 추진하고 있는 ‘서천 청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자연생태계 보호의식 강화를 위해 자연환경보전에 관심 있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 전국자연환경조사원(이하 조사원)’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 자연환경보전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으며,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hsong@nie.re.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조사원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10월 말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참여자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선발된 ‘조사원’은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등 27개 지자체의 국가 자연환경조사 자료를 수집하여 자연환경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조사원은 농경지, 하천 등 생활밀착지역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식물, 곤충, 조류, 포유류, 양서류 등 5개 분야의 생물 사진과 영상을 수집한다. 수집한 자료는 국립생태원 누리집의 생태정보-생태정보은행에 등록하여 국가 자연환경정책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시민참여 전국자연환경조사원’은 2019년부터 8개 지자체에서 57명이 시민조사원으로 활동 중이며, 2020년에는 200명까지 확대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가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범죄 취약지역으로 예상되는 장소 19개소를 선정해 ‘로고젝터’를 지난 9일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장항읍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중·고등학교 인근, 공원 주변 등 심야시간 어둡고 인적이 드물며, 안전에 다소 취약한 지역으로 선정했다. 로고젝터란, 특정 문자나 그림을 LED 조명으로 투사해 바닥이나 벽면에 비추는 LED 경관 조명으로, 보행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에게는 심적 경각심을 주어 범죄를 사전 예방하는 범죄예방 시설물이다. 이번에 설치된 로고젝터는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언제 어디서든 서천경찰이 지켜드릴게요!’, ‘이곳은 서천군청과 서천경찰서가 함께하는 안심거리 입니다!’ 등 안심을 주는 문구와 별자리, 캐릭터 등 친근감을 주는 이미지를 이용하여 장항의 어두운 거리를 밝힐 예정이다. 이상근 서천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낮추고, 치안 만족도는 높일 수 있도록,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위해 오는 24일까지 관내 대형공장 6개소에 대한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공장 화재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컨설팅은 최근 전국적으로 연이은 공장 화재로 다수의 재산·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교육과 소방시설 관리실태 점검 등 선제적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차단하고 관계자 중심의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재난은 안전에 대한 관심 부족과 작은 부주의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화재예방에 관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공장 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드리며 화재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동강중학교가 지난 16일 신입생 18명 전원에게 각 20만 원씩 총 3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동강중학교 1회 졸업생 정시천 동문, 설립자 이하복 선생을 기리는 청암재단, 기산면 사회단체장모임, 현산 이형원 선생 장학금으로 출연했다. 동강중학교 정찬홍 교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때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의 지역화폐인 보령사랑상품권으로 오는 20일부터 택시요금 결제가 가능해진다. 16일 보령시에 따르면 보령사랑상품권이 지난해 첫 발행 이후 113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되면서 지역화폐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가운데, 이달 초 협의를 통해 지역 내 법인택시 4개사와 개인택시 등 307대 모두가 가맹점으로 참여하게 됐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코로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을 위해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된 사업장에서 무급휴직을 실시하는 근로자 ▲대면서비스가 어려워진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직업훈련과정이 중단된 훈련생 등이다.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은 50인 미만 사업장 중 코로나19 피해로 지난 2월 23일 이후 영업일 5일 이상 무급휴직 실시한 사업장이 대상이며, 고용보험이 가입된 근로자 중 무급휴직 대상자로 연소득 7000만 원 미만인 사람이어야 한다. 특수형태근로자·프리랜서는 보험설계사 및 건설기계 운전원, 학습지교사, 교육・여가・운송 등에 종사하는 프리랜서 등이 대상이며, 연소득 7000만 원 미만 이면서 객관적으로 직업을 확인할 수 있는 고용보험 미가입자로 휴업 등의 사유로 5일 이상의 노무 제공을 하지 못한 사람이어야 가능하다. 직업훈련 중단 훈련생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중단된 140시간 이상 직업훈련 과정에 참여한 훈련생으로, 직업 훈련 중단 권고일인 2월 26일 이후 훈련과정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무급휴직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는 1일 2만5000원 월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태안 거주 농업인에게 농업안정보장 3대 보험인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가입비 41억 원을 지원한다.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한 신체상해를 보상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보장기간은 1년이고 농작업 중 신체 상해를 입거나 재해사망 시 1억 2천만 원(산재형)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연간보험료 10만 1000원∼19만 4900원의 75%를 군에서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ㆍ우박ㆍ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전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군은 5622ha(3805명)의 농작물을 대상으로 30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태안에 주소를 두고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올해 군은 보험대상 농작물을 기존 62개(벼ㆍ고추ㆍ마늘) 품목에서 호두ㆍ팥ㆍ시금치ㆍ보리ㆍ살구 등 5개 작물이 추가된 총 67개 품목에 대해 확대 지원한다. ‘농기계종합보험’은 농기계 작업 중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경우 농업인의 경제ㆍ신체적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