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관내 189개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6~12일 방역을 실시한다. 종교시설을 통한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진행되며,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의 시설에서 진행된다. 인근 지자체에서 종교시설 내 코로나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신도 수와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의 종교시설을 우선으로 방역을 실시한다. 서천군은 감염 위험의 시급성을 감안해 신속하고 현실적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방역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많은 인원이 한 장소에 모이는 종교시설은 세심한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종교시설이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립생태원이 학생들의 교육공백에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영상 교육 콘텐츠 ‘가정 생태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생태원 캐릭터인 강달이와 귀요미가 등장하는 ‘가정 생태교육’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관찰되는 조류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이다. 박새, 딱새, 꿩의 울음소리, 행동 등 조류의 모습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고, 조류의 행동에서 인간 삶의 지혜를 찾아보는 재미도 더했다. 아울러, 도요류, 백로류의 온라인 영상 교육 자료를 5월까지 추가로 제공하여 국가적 위기상황의 학습 결손 최소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가정 생태교육’은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의 사이버전시교육마당과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조류에 대한 기초지식과 더불어 아이들의 생태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제작했다”며 “향후 콘텐츠를 계속 제작 및 제공하여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금산군을 제외한 충남 14개 시·군이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에 포함됐다. 이로써 도내 오염물질을 유발하는 업체 등에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 방지시설 지원 등 다각적인 대기오염 방지 대책이 추진될 전망이다.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은 대기오염이 심하거나 오염물질 발생이 많은 지역의 미세먼지를 관리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마련한 대책이다. 이번 중부권 기본계획은 미세먼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초미세먼지 등 인체 위해도가 큰 물질을 저감하는 데 역량이 집중된다. 주요 추진 대책은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 시행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및 기술 지원 △저공해차 전환 및 보급 확대, 승합화물차 배출 저감 △건설농기계 관리 강화 △선박 항만 및 공항 관리 강화 △대기오염측정망 확충 등이다. 생활 오염원 관리 대책인 유증기 회수 설비와 저녹스버너 지원, 비산먼지 관리 강화, 불법 소각 방지 및 축산 암모니아 발생 억제 등 함께 추진된다. 특히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 시행으로 권역 내 1∼3종 사업장 가운데 연간 질소산화물(Nox)·황산화물(Sox) 각 4톤, 먼지(TSP) 0.2톤 이상을 배출하는 사업장의 경우 대기오염물질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지난 2일 코로나 자가격리자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 위생용품 등이 들어 있는 구호물품 250개를 서천군에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이달부터 6월 말까지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체납 세금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이교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운영해 4월 1일 기준 이월 체납액인 약 21억 원의 40%인 8억 4000만 원을 징수 목표로 설정했다. 이번 지방세 체납액 정리기간에 고액 체납자 징수를 위해 광역 징수기동팀과 500만 원 이상 체납자 징수책임제를 운영, 상습적인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을 적극 실시하고 금융 재산 압류, 직장인 급여 압류, 신용 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 처분 및 행정규제를 실시한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1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납세 안내문 부착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 차량은 적극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는 한편 강제인도 및 적극적인 공매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충청남도 최초로 수산가공 분야 에너지 절감시설 보급에 나선다. 군은 올해 마른 김 가공공장에 ‘히트펌프식 김 건조설비’를 보급해 건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재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설비를 설치, 유류 및 전기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2019년 하반기에 수요조사를 실시, 해양수산부에 사업을 신청해 올해 1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군은 매년 추가 예산을 확보해 지역 내에 소재한 마른 김 가공공장 54개소에 5년 동안 순차적으로 에너지 절감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아울러 에너지 절감시설 보급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시설물에 대한 운영상황, 에너지 효율 등을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 사업이 수산가공 분야의 에너지 다소비 구조를 개선해 수산가공 업계의 경영 개선 및 품질 향상으로 김 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서천 김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지난 2일 밤 충남 부여 규암성결교회에서 또 한 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부여군에서만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천군에서 40여 분 거리에 불과한 만큼 일부 주민들은 관내 코로나가 유입되는 것 아니냐며 불안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기자] 서천에서 차로 불과 40분 떨어진 부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4번 영국인과 5번 피아노 교습소 원장을 제외한 8명의 확진자는 모두 부여 규암성결교회에서 발생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이 교회로의 코로나 유입 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심각한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 서천 주민들도 불안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주민 A씨서천군 몇몇 곳 예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부여처럼 확진자가 나오면 어떡하나 걱정도 되고 무서운데, 서천군이 나서서 제지를 빨리했으면 좋겠어요. 서천군은 부여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과 혹시 모를 코로나 환자 접촉자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는 것이 이론상 맞지만, 경제·인력 등의 여건 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부여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모두 자가격리 시킬 수도 없고, 자가격리 시킨다고 해도 피해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이 오는 6일부터 해외입국자 격리시설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2일 코로나 예방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휴양림 3동 12개 객실이 격리시설로 운영됩니다. 1명당 1개 객실을 이용하며 1개 객실은 간호사가, 나머지 11개 객실은 해외입국자가 이용하게 됩니다. 해외입국자가 휴양림에 격리되면 서천군은 업체를 통해 매일 방역을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익열 서천군 안전관리팀장은 “자가격리 여건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6일부터 희리산 휴양림을 해외입국자 격리시설로 제공하게 됐다”며 “휴양림 객실로는 부족할 수 있어 다른 시설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가 충남 보령시 주교면 은포리 간척지에 날아들었다.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에 포착된 재두루미는 몸길이가 1.2미터 가량으로 지난 1일 6마리, 2일 8마리가 관찰되다가 3일에는 10마리로 늘었으며 북상하다가 먹이활동을 하러 은포리 간척지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재두루미는 목과 날개는 흰색이지만 그 외 부분은 잿빛을 띤 흑색이고 얼굴과 이마는 털이 없는 붉은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sbn뉴스=부여] 나영찬 기자 = 7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 부여 규암성결교회에서 또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서 이 교회에서만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3일 충남도는 이 교회 신도인 A씨(21·여)가 지난 2일 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마찬가지로 이 교회 신도인 부여 9번 확진자의 딸이다. 한편, 부여군 확진자 10명 중 4번(영국인)과 5번(피아노 교습소 원장)을 제외한 1~10번 확진자가 모두 이 교회에서 나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논산시, #논산시의회, #탑정호,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이 온라인 개학에 대비한 수업 준비를 마쳤다. 초등학교는 온라인 학교 ‘어서와! 서천’을 통해 공동 학습을 진행한다. ‘어서와! 서천’은 원격수업 시범학교인 한산초등학교가 개발한 모형을 기반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수업 틀을 구축했다. 중학교는 순회 교사가 있는 상황을 감안, 온라인 정규 시간표를 편성해 운영한다. 고등학교는 학교별 특성에 맞는 온라인 수업 사전준비를 마쳤다. '원격수업 지원단'은 집에서 온라인 수업 접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찾아가 지원한다. 정태모 서천교육장은 “중·고등학교에서도 공동학습 모형 개발을 고려했으나, 교육과정 특성상 시행이 어려워 아쉽다”며 “자체적으로 잘 준비한 선생님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공사장의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에 의한 화재예방을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장은 고온의 불꽃과 열을 다루는 용접․용단 등의 작업 환경 ,현장감독 소홀 및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등 화재를 발생시킬 위험 요소가 많아 공사장에 맞는 맞춤형 예방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공사현장 관계자 안전관리 지도▲공사장 임시소방시설 매뉴얼 보급 및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현장안전관리자 배치 지도 등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를 막기 위해선 적극적인 화재예방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이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달라” 고 당부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2일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유수현 씨를 모범시민으로 표창했다. 대천신협 대천지점에 근무하고 있는 유수현 씨는 지난달 18일 지점을 내방한 한 고객이 불안한 기색을 보이며 정기예금을 해지하려는 정황을 포착하고, 사용처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돼 신속히 112에 신고하여 범죄를 예방했다. 또한 유 씨는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로 출동한 보령경찰서 경찰관과 함께 추가 피해를 걱정하는 고객을 안정시키며 직원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수현 씨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며 “만약 다시 유사한 일이 발생한다고 해도 고객의 상태를 유심히 살펴보고 똑같이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2일 보령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4회 임시회에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생계 위협을 받는 시민들에게 4월까지 149억 원의 자금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재정지원을 위해 보령시의회에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고, 보령시의회에서도 시급성을 감안해 임시회 일정을 당초 8일에서 2일로 6일 앞당겨 개회하여 이날 2회 추경 안을 신속하게 의결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2회 추경으로 편성된 증액 예산은 모두 149억 원으로 국비 및 도비 보조금 등 의존수입 96억 원과 순세계잉여금 및 재난관리기금 전입금 등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가 53억 원이다. 국비 보조사업으로는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28억 원 ▲아동양육 한시 지원 16억 원 ▲고용촉진 특별지원사업 8억 원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3억 원 등 모두 56억 원이다. 또 충남도 보조사업으로는 ▲소상공인 긴급지원 54억 원 ▲실직자 긴급지원 16억 원 ▲시내버스 재정지원 4억 원 등 모두 79억 원이며, 시 자체 사업으로는 ▲긴급생계비 추가 대상자 지원 10억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사람에게 마리당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유기·유실동물을 반려의 목적으로 입양하려는 사람으로, 지원분야는 내장형 등록비·질병진단비·치료비·예방접종비·중성화 수술비·미용비 등이며, 마리 당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입양자가 보조금을 직접 시에 신청해 지원 받는 경우 ▲입양자가 시에서 지정한 동물병원에 자부담만 지급하고 지원금은 동물병원에서 시에 신청할 경우 ▲동물보호단체가 입양 후 소유자에게 분양하여 보조금을 직접 시에 신청하는 경우 등 3가지 방법이 있다. 보조금은 분양확인서 및 청구서, 세부 영수증을 지참해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로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