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4조4356억 원에 달하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에 지역업체를 40% 이상 참여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에 해당하는 충남지역 사업은 총 4개로, 4조4356억 원 규모다. 구체적으로 ▲국도 21호선 천안 동명-진천 도로건설사업(2356억 원) ▲국도 77호선 태안 고남-창기 도로건설사업(1716억 원)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9380억 원) ▲경부고속선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3조 904억원) 등이다. 충남도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4개 사업 모두 지역업체 40%이상 참여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침체한 지역건설산업의 회복을 위해 연내 ‘충남 건설자재&건설업채용 박람회’ 개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계약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됨에 따라 국가균형발전과 관련된 대형사업에 지역업체 참여가 의무화됐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이하 휴양림)이 오는 6일부터 해외입국자 격리시설로 제공된다. 2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코로나 예방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휴양림 3동 12개 객실이 격리시설로 운영된다. 1명당 1개 객실을 이용하며 1개 객실은 간호사가, 나머지 11개 객실은 해외입국자가 이용하게 된다. 해외입국자가 휴양림에 격리되면 서천군은 업체를 통해 매일 방역을 실시한다. 김익열 서천군 안전관리팀장은 “자가격리 여건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6일부터 희리산 휴양림을 해외입국자 격리시설로 제공하게 됐다”며 “휴양림 객실로는 부족할 수 있어 다른 시설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해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운영성과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2019년도 재난관리 실태를 지난달 31일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가 공시한 내용은 지난해 재난의 발생·수습 현황 ▲재난에 대응할 조직의 구성·정비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재난 대비 교육·훈련·홍보 실적 ▲재난관리에 관한 중요 사항 등 모두 14개 분야이다. 지난해에는 집중 호우 및 가뭄피해 등 자연재난이 3회 발생했고, 재난 예보·경보 시스템 8종 86개소로 전년보다 10개소가 증가했으며, 응급의료 ․ 시민 보호시설로 의료시설 113개소, 병원 병상 수 1070개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72개에 2만2451명을 수용가능하고, 재난대응 민간 조직 1만2495명의 인력자원을 확보했다. 특히, 시는 이번 공시를 통해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관리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응급의료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 풍수해보험 등 수혜 대상을 전 시민으로 확대하여 재난 및 사고발생에도 시민의 소중한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모든 영농자재 지원물량을 당초보다 10일 가량 앞당긴 4월 초순까지 공급하기로 했다. 군이 올해 공급할 영농자재는 △유기질비료 1만 5991톤 △규산질비료 3276톤 △석회질비료 1951톤 △패화석 148톤 △벼 육묘용상토 5100톤 △벼 육묘상자처리제 85톤 △경운기ㆍ관리기 등 농업기계 468대 등이다. 이중 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은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으로 토양환경 보전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일반 화학비료가 아닌 농림ㆍ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환경친화적 비료를 농가에 공급하는 것으로, 올해 6762농가에게 1만 5991톤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산성토양과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개량을 위해 7억 5600만 원을 들여 토양개량제 5227톤을 3857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급감으로 노동력이 크게 부족한 농촌의 어려움을 감안해 군에서 전량 무상으로 공동 살포까지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못자리철에 맞춰 벼 재배에 소요되는 육묘용 상토를 4ha까지 100% 보조해 주는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충청남도 주관 ‘2020년 시ㆍ군 공동체통합지원센터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공동체통합지원센터 설치 지원사업’은 주민주도의 지역현안 해결을 목표로 추진되는 다양한 공동체 정책이 각각의 지원센터를 통해 칸막이식으로 현장에 전달되는 체계를 개선하고자, 행정과 민간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중간지원조직인 센터의 통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현재 운영 중인 ‘태안군농어촌마을지원센터’와 향후 설치예정인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합친 통합지원센터 설치로 △지역개발의 거점공간 △민간 전담창구 △정책연구소 역할을 수행해 공동체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세로 군수와 주민들이 센터 기능 강화 및 역할 확대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높고 태안 지역의 통합지원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로써 군은 통합센터설치 지원과 내년부터 최대 2년간 현장밀착형 코디네이터 지원을 받게 됐다. 앞으로 군은 기존 군 청사 내에서 운영하고 있던 ‘태안군 농어촌마을지원센터’를 별도의 사무실로 조성하고 센터 사무국장을 전문가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효율적인 소방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자체점검 장비 무상 대여ㆍ사용법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자체 점검이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대상 건물 관계인(소유자, 관리자, 점유자)이 매년 건축물 사용 승인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까지 점검표에 따라 점검기구를 이용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결과보고서를 점검일로부터 30일 이내 소방서로 제출하는 것을 말한다. 소방서는 소방대상물 점검에 따른 관계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자율 안전관리의 활성화를 위해 자체점검 기구 대여와 점검기구 사용․소방시설 점검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14일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9조가 개정됨에 따라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제출기한이 현행 30일에서 7일로 단축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 대여 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부담 해소와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부여] 나영찬 기자 = 충남 부여 코로나 확진자 9명 중 규암성결교회에서만 7명의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박정현 부여군수가 이 교회 신도 전원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지시했다. 지난 1일 기자들과 가진 브리핑에서 박 군수는 “3월 24일 최초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확진환자가 발생한 점에 대해 송구한 마음”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2번 확진자와 동시간대에 예배를 본 교인 190명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관과 질본 가이드라인으로 강제적인 검체 채취와 자가격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단순 예배참석자 중에서 확진자가 나와 자발적인 검사자 26명을 제외한 나머지 164명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질병관리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규정한 관리범위를 넘어 2, 3차 의심자들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면서 "지금보다 더 투명한 정보공개와 신속한 사전조치를 취하고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방역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집회를 강행하는 교회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모두 256개소에 달하는 종교시설 중 이번 주말에 집회 의사를 밝힌 종교시설은 58개소”라고 밝히며 “주말에 집회를 갖는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전담 공무원을
[sbn뉴스=부여] 나영찬 기자 = 충남 부여군 최초 1, 2번 확진자가 나온 규암성결교회에서 신도들이 잇따라 감염되자 담임목사가 지역사회에 불안과 우려를 가중시킨 것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2일 부여군청에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모든 임원진이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임금 반납에 동참했다. 국립생태원은 지난달 31일 가진 임원회의에서 국립생태원장은 월 급여의 30%, 본부장 5명은 10%를 이달부터 4개월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급여 반납으로 마련된 재원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와 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급여 반납으로 마련한 재원이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로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실직자·운수업계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지원'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지급대상은 서천군에 주민등록주소지를 둔 2019년 기준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사업자등록자로 △전년 3월 대비 매출액이 20% 이상 감소한 자 △2019년 3월 1일 이후 개업자 중 신규 개업일의 익월 매출액보다 20% 이상 감소한 자 △올해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피해로 폐업한 자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100만 원을 현금 지급한다. 실직자와 운수업계 지급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올해 2~3월 실직 근로자와 무급휴업·휴직 근로자, 프리랜서 △운송 수입금이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한 운수업체 △결손금이 발생한 법인·개인택시 운전자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실직자에게는 100만 원의 모바일상품권을, 운수업체에는 100만 원을 계좌로 지급한다. 취약계층 한시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동수당 수급 대상 △긴급복지 지원 필요 세대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급여 자격별·세대원 수별 40~52만 원을 차등 지급, 아동수당 수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앵커] 코로나 관련 자가격리 조치를 받았지만, 굴 잡으려고 거주지를 무단으로 이탈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기자]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30일 태안에 거주하는 A씨는 미국서 28일 귀국 후 자가격리 조치를 받았습니다. A씨는 이를 어기고 29일 굴을 잡으려 거주지를 무단이탈했다가 적발돼 검역법에 의거 경찰에 고발 조치됐습니다. 구체적으로 A씨는 29일 오전 11시 40분 태안군이 시도한 1차 전화통화에서 연락이 닿지 않았으며, 한 시간 뒤인 12시 40분 2차 전화통화에서도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전화통화 연결이 이뤄지지 않자 태안군 총괄모니터링 담당 팀장은 경찰과 A씨 거주지를 방문했고, A씨 소유 차량이 없음을 확인하고 위치추적에 나섰습니다. 위치추적 중 A씨와 전화통화가 연결됐고, 태안군은 자가격리 무단이탈 사실을 고지한 뒤 즉시 복귀할 것을 전달했습니다. 태안군은 자가격리 위반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A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27일 0시를 기해 미국발 입국자 전원을 2주 간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위반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검역법’에 따라 1년 이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코로나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각종 사용료를 감면한다. 우선 군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상수도 전 사용세대의 상하수도 사용료를 100% 감면한다. 특히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ㆍ소상공인 등 일반용 사용자뿐만 아니라, 가정용 사용자까지 감면대상을 폭넓게 적용해 최대한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기계 임대료 및 농작업 지원료’를 전액 감면하며, 현재 농기계 임대와 관련해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지소 직원들이 기존 업무시간보다 1시간씩 조기출근하고 야간근무를 해가며 농가를 돕고 있다. 이번 감면 조치는 외국인 근로자 급감 등으로 영농철 농촌 인력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농업인들의 인건비 문제를 다소나마 해소하고자 시행된다. 감면 대상은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태안군 소재지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6월 30일까지 모든 농기계의 임대료와 농작업 지원료는 횟수에 상관없이 전액 무료다. 또한 공설시장 점포를 대상으로 우선 3개월(3~5월)동안 시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988억 원 규모의 생활SOC 복합화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추진이 시급한 주요 현안사업 중 사업비 미확보 및 전문 인력 부족 등 장시간 소요되는 사업을 선정해 조기 추진하여 시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별도의 협약식 없이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개발방식은 재원이 부족한 시의 재정 여건 상 초기 사업비를 캠코가 부담하고 이후 재원이 확보될 경우 장기간에 걸쳐 자금 상환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업무 협약 대상 사업은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조성 ▲머드테마파크 조성 ▲죽정 복합 공영주차장 조성 ▲토정비결 체험관 등 모두 4건이다.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조성사업은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행정편의도모,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 보건소 청사와 대천1동 행정복지센터, 아트센터 등을 건립하는 것으로 오는 2024년까지 약 505억 원이 투입된다. 머드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주제전시와 해양관광 및 휴양 도시 여건을 활용해 MICE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체험동에는 스
[sbn뉴스=부여] 나영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지난달 21일~22일 부여 2번 확진자와 함께 A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인원 19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이달 1일 실시했다. 부여군에 따르면, A교회에서 단순 예배참석자 중 6번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보된 동일시간대 예배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2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는 것. 검사방식은 부여군보건소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배참석자들이 차량 내에서 검체를 채취하면 검체는 충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져 코로나 감염 여부를 판별하게 된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1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4명의 새내기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 4명은 12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업무에 필요한 기초교육과 훈련을 받았으며 화재·구조·구급 분야의 각종 현장실무를 배우기 위해 4주간의 소방관서 실습도 마쳤다. 신임 소방공무원 4명은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과 구조․구급업무 등 각자에게 주어진 임무를 처리하며 소방공무원으로서 본격적인 현장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서천소방서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