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충남도와 함께 지역형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0 청년자립 경제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서천군 한산면에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상·하반기 20명씩 모집·선발해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사업 추진 기간 동안 한산면 명인들의 전통기술과 마을의 삶기술 등 자립기술을 체험하며 창업계획을 준비한다. 참여자 40명 중 우수한 창업계획을 가진 10명에게는 최대 1800만 원 상당 창업활동 비용이 지원된다. 서천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에 정착한 참여자에게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 ▲청년 창업 지원 ▲청년 동아리 지원 ▲청년 주거비 지원 ▲청년 전월세 지원 등 복지정책을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상반기 입학신청 관련 정보는 삶기술학교 공식홈페이지(http://slowtech.a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2020 청년자립 경제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추진한 삶기술학교 한산캠퍼스의 후속 사업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코로나로부터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투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선거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도 거소투표 대상자로 포함됐고, 거소투표 신청기간이 끝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유권자도 생활치료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사전투표소와 투표소에 발열 체크 전담요원을 추가로 배치해 유증상자는 일반인과 동선이 분리된 별도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함으로써 만일에 사태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의심환자에 대해서는 현행법상 거소투표가 불가하고, 투표일 당일 자가격리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차원에서 투표권 행사를 위한 외출 허용이 불가하다는 것이 보건복지부의 방침이어서 대상자는 유의해야 한다. 또 투·개표소에 대한 시설 방역을 수시로 실시하고 투개표사무원에게 감염병 예방 및 교육을 실시하고 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 후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3일 코로나 긴급 회의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시 고발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이교식 서천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 대구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서천 관내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열렸다. 질병관리본부에서 14일간 다중이용시설 휴업을 강력 권고하는 만큼 서천군도 종교시설, PC방, 노래방, 체육관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행동지침을 안내하고 위반 시 고발조치를 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부군수는 “코로나는 소수의 인원만 행동 수칙을 어겨도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전염성을 갖고 있다"며 "개인위생 수칙 당부와 다중이용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는 개인은 외출, 모임, 외식, 행사, 여행을 취소하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 타인과 2m 이상 거리를 두는 것을 말한다. 질병관리본부가 권고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3.22~4.5)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은 14일간 운영을 자제해야 하지만 부득이한 경우로 운영할 때에는 환기와 소독, 사람 간 간격 유지 등 방역을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배 끊긴 저녁시간 고열을 호소하는 섬 주민을 안전하게 육지로 이송했다. 23일 오후 6시 30분경 보령 오천면 고대도에 거주하는 A씨(70)가 발열증상(38)을 보이자 고대도보건진료소장은 보령해경에 육지 이송을 요청했다. 보령해경은 대천항에서 15km 가량 떨어진 고대도에 경비함정을 급파, 거동이 불편한 A씨를 들것으로 싣고 이송했다. A씨는 대천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119대원에게 인계돼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를 이송한 경비함정은 만일에 대비해 정밀방역을 마쳤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정부의 코로나19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등에 발맞춰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고삐를 더욱 강하게 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정례브리핑을 통해 당부한 ▲15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모임·회식·행사·여행 자제 ▲의심 증상 시 집에서 휴식하기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주변환경 소독하기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3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시 보건소에는 5개반 46명으로 구성된 비상방역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와 관련한 접촉자, 의사환자 등 300여 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 나는 등 시정의 현안을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매월 3⦁8일에 열리는 대천장과 2⦁7일에 열리는 웅천장 등 5일장을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휴장하고, 경로당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노인 및 장애인복지관 등 483개 시설에 대한 휴관을 오는 4월 5일까지 연장한다. 아울러 지난 6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전 지역 일제방역 소독의 날로 지정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가 발굴·육성을 도모하고, 아이디어 창업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 생태계 선순환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0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예비 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팀당 1500만 원 한도로 리모델링, 장비임차료, 홍보비, 상품화제작비 등을 지원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올해 1억6500만 원을 투입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보령시에 거주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 10명으로 보령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내달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팀(☎930-37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규 보령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이하 행복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행복카드 지원사업’은 여성농어업인의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병행으로 인한 어려움과 도시・농촌 간 소득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어업인에게 건강・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보다 1500여 명이 확대된 총 6500명을 대상으로 1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태안군에 거주하면서 5만㎡ 미만의 농지를 소유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이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상당의 행복카드를 지원한다. 군은 당초 2월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발생한 미신청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농어업인은 관련 서류를 작성해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엔에이치(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 또는 태안군청 출장소에서 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고령이나 장애인의 경우 담당공무원이나 직계존비속을 통해 대리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의 명품 특산물로 각광받고 있는 천일염이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충남 전체 천일염전 면적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태안에서는 총 37개소 402㏊ 면적의 염전에서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 ‘태양이 빚어낸 생명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천일염은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들여 바람과 햇빛만으로 증발시켜 만드는 자연 그대로의 소금이다. 태안지역은 조수 간만의 차가 크고 천연갯벌에 유리한 조건을 갖춰 미네랄과 철분, 칼슘 등이 다량 함유된 명품 천일염이 생산된다. 염화나트륨 함량이 80% 정도로 낮고 알이 고른 편으로 김치 등 전통 발효음식에 최적화돼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구내식당 이용시 한 방향으로 식사·점심시간 2타임으로 운영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소방서는 기존 서로 마주 보는 식사에서 한방향 식사로 직원 상호간 대면을 통한 비말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또 식당이용 직원 분산을 위해 점심시간을 2타임으로 편성·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사 출입 전 발열여부 확인, 청사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장일 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실천에 앞장서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해빙기를 맞아 소방용수시설․비상소화장치 등 279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동안 동결과 융해의 반복에 따른 소방용수시설 균열이나 내부 파손, 누수 여부 등의 점검으로 원활한 급수 지원체계를 마련해 화재 등 재난 시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용수시설 주요부 파손, 균열, 누수여부 점검▲소방용수시설의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조치 ▲소방용수 보조시설의 적정 설치여부 확인 점검 ▶비상소화장치 외관 정비적재물 상태 확인 ▶소방용수시설 부근 불법 주정차 차량 지도단속 및 홍보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화재 시 신속하고 원활하게 소방용수를 공급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23일,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서면으로 태안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종교활동과 다중이용시설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내용이 담긴 ‘대군민 담화’를 발표했다. 가 군수는 대군민 담화 서두를 통해 “관내 기관・단체 및 수많은 군민들이 힘을 합쳐 주신 결과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잘 막아내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며 “최근 일부 종교시설과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고 있으며, 해외로부터의 유입 위험도 커지고 있어, 지금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더욱 고삐를 죄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1일 정부에서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기간(3.22~4.5)’에 적극 대처하기로 하고, 군민들에게 △예배 등 종교 관련 활동 자제 △실내 체육시설・노래연습장・피시(PC)방・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사적 집단 모임 및 약속 자제 △다중 접촉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손씻기・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 엄수에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가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수많은 군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나, 코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봄을 맞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인 ‘방풍나물’이 충남 태안에서 한창 수확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갯바람을 맞고 자라 쌉쌀한 맛과 독특한 향, 그리고 약용 기능까지 겸비한 갯방풍이 약 1만 6500㎡에서 한창 수확 중이다. 특유의 향과 아삭한 맛이 일품인 방풍나물은 씹을수록 감칠맛이 나며 잎을 이용한 쌈 채소 및 장아찌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천식, 비염,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고 특히 봄철 미세먼지를 방어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약용으로 쓰이는 뿌리는 감기, 두통, 발한에 효과가 있는 등 몸에 좋은 만능 작물로 손꼽힌다. 태안에서는 2월 하순부터 12월 상순까지 연중 25톤 가량을 수확해 출하하고 있으며, 태안산 방풍은 이달 현재 2㎏ 한 상자에 1만 원 선에서 거래돼 대형마트, 음식점 등에 공급되고,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최고급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방풍나물은 유용미생물(EM)을 이용해 재배하기 때문에 최고의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서해방송, #sb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 궁촌마을의 도시재생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3일 보령시에 따르면, 공동홈 및 마을카페, 공동작업장 신축 공사가 착공에 들어가 연말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궁촌마을은 2017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18년부터 올해 연말까지 총사업비 85억 원을 들여 마을공동작업장 및 마을카페, 독거노인 공동홈, 노후주택 집수리, 쌈지공원, 골목정비사업, 녹색스마트주차장, 주민 역량강화교육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에는 궁촌마을 녹색스마트 주차장을 완공하여 부족한 주차장 시설을 확충하고, 운동기구 ․ 파고라.자전거 거치대.재활용 분리수거함 등 주민 편익시설과 녹생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을 당초 계획된 21호에 대하여 완료했으나,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활발한 사업 참여 의지로 올해 사업비 잔액을 활용해 추가로 27호에 대해 더 지원하는 등 도시재생 사업에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업 마지막 해로 주민주도의 마을관리협동조합설립, 바리스타와 노인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등 활발한 사회적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Ⅰ과 청년저축계좌 가입자를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탈 수급을 전제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평균 50만 원을 3년간 지원해 만기 시 약 21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주택구입 및 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 등 자립 및 자활에 필요한 용도 등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할 경우 본인적립금만 수령하게 된다. 또한 일반 노동시장에서 일하면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4인가구 237만원)인 주거 ․ 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가구 중 만 15세에서 만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도 올해 첫 신설됐다.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에 월 30만 원의 정부지원을 받는 것으로 3년간 유지하면 본인저축액 360만원, 정부지원금 1080만 원 등을 합하여 최대 144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단, 가입 후 3년 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하고, 총 3회의 교육도 이수해야 한다. 한편, 희망키움통장 가입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3일 오전 7시경 충남 서천군 마량항에서 예인선이 침수, 보령해경이 해양오염을 막기 위해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신고를 받고 나선 보령해경 홍원파출소는 3분의 2가량 침수된 32t 예인선 주변에서 소량의 은백색 기름막을 확인, 오일펜스를 설치해 확산을 차단했다. 예인선은 수리중인 상태로 부두에 계류 중인 선박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침수선박에 타고 있던 사람은 없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서천 마량항의 좁고 낮은 수심을 고려해 순찰정과 경비함정 1척이 대응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