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3년 마다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2019 생태관광지역 운영 및 지정 평가’에서 충남 서천군 금강하구와 유부도가 2013년, 2016년에 이어 3회 연속 지정됐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지원받게 되는 국비 4300만 원에 지방비 4300만 원을 더해 자연환경해설사, 금강하구 생태학습여행, 생태관광페스티벌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서천군 관계자는 “유부도는 서천갯벌과 함께 2020년 세계자연유산등재를 준비하고 있는 생태관광을 위한 최적의 자연환경이며 금강하구에는 겨울이면 수십만 마리의 철새가 찾아와 쉬어가는 진풍경이 펼쳐진다”며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보전을 위해 다채로운 사업과 주민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태관광지역은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으로, 2013년부터 환경부에서 3년마다 평가해 지정하고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 17개 도서 주민 3200여 명에게 연료를 제공할 연료운반선 동백호가 지난 12일 첫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동백호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회 운항하여 매월 1회씩 모든 도서 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자] 보령시에 따르면 동백호는 지난달 28일 건조와 시험 검사를 모두 마치고 12일부터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연료운반선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지역의 주민들에게 가스, 석유 등의 생필품을 안정적으로 운송 ‧ 공급하기 위한 선박입니다. 동백호는 보령시에 15개, 홍성군 죽도 1개, 서천군 유부도 1개 등 17개 도서 3,2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에너지를 제공하게 됩니다. 또 운항 시 유조차와 LPG차량을 활용해 섬 주민들의 각 가정까지 유류와 가스를 배달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연료운반선 건조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 등 모두 20억 원을 투입해 94톤 규모 동백호 건조를 마쳤고, 선장과 통신장, 기관장 및 선원 등 5명의 공무원을 배치했습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덕트 작업 중 5m 아래로 추락한 40대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장항국가산업단지 신축 건물 2층에서 덕트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 A씨가 5m 아래 수조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구급대원은 안면부 출혈, 다발성 골절 등이 의심되는 A씨에게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규 서천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장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관계자 및 근로자들은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소방관련 민원업무는 온라인 민원업무처리 시스템인 ‘소방민원센터(소민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민터는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 민원업무를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청한 민원서류의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도 언제든지 확인 가능하다. 소민터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는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결과 보고서 제출 ▲소방안전관리자 및 보조자 선·해임 신고 ▲2급, 3급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연기신청 등이다. 이용방법은 소방민원센터(www.somi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언제 어디서든 소방민원 업무를 신청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로 소방서 방문을 통한 서류접수가 어렵다면 인터넷으로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한 소민터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현장 의료진과 자가격리자 등에게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 자율 성금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1300만 원을 모금했다. 시는 모금된 성금 중 500만 원을 향균효과가 뛰어난 머드비누로 구입해 자매도시이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 동구로 보내고, 나머지는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할 계획이다. 또한 농약 및 농자재할인매장인 박민택 농마트 대표가 충전형 방역기 10대와 방역용 캐리어 5대 등 3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시에 기탁해 한내시장 등 5개 전통시장 방역활동에 사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지난 11일에는 보령시석산협회가 성금 500만 원, 12일에는 신흑청년회가 성금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으며, 시는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재 시 자체적으로 시행 중인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지원할 면 마스크 만들기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령시불교사암연합회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30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로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보행자용 도로명주소 안내판 249개소를 설치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보행자용 도로명판 1513개와 차량용 도로명판 1922개 등 모두 3435개를 설치하는 등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교차로의 경우 한 교차로당 최소 1.35개(현재 0.7개) 도로명판 설치 준수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추가로 설치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4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일부터 보행자들의 통행이 많은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등을 중심으로 모두 249개소의 도로명주소 안내판을 설치하고 13일 준공했다. 이번에 설치한 도로명판은 보령~청양 간 국도36호 연접한 청라면이 97개소, 남포면 86개소로 가장 많고 오천면 38개소, 웅천읍 15개소 등 10개 지역이다. 또한 시는 특별교부세 1100만 원을 활용해 4월부터 웅천읍 및 주산면 등 60개소에 추가로 도로명판을 설치하고, 연말까지 건축물이 없는 비 주거지역에도 설치를 검토해 각종 재난 및 사건, 안전사고 발생 시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경수 민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경북 영양군 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원에 나섰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방역방제 차량 1대와 운영 인력을 지원하고 영양군보건소는 소독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방역 작업은 이달 말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영양군민이 거주하고 있는 건물 외곽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방역 활동은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영양군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국립생태원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최근 경북지역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빨리 힘든 상황이 종료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코로나 여파로 가격이 폭락한 주꾸미 750㎏을 구매하며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주꾸미 구매 행사는 보령시 어업인 시장경제 악화를 극복하고자 보령시의 협조요청에 따라 시행됐으며, 보령해경 직원들은 보령수협을 통해 주꾸미 약 750㎏을 구매했다. 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구매행사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지역 봄철 대표 수산물인 주꾸미는 지난 3일 기준 1kg당 1만4000원으로 예년 1kg 2만3000원 대비 65% 이상 가격이 하락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이 코로나 예방을 위해 개학 전까지 학생 생활지도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합동 순찰은 서천교육지원청(체육인성건강팀, Wee센터)과 각급학교, 서천경찰서가 참여해 2인 1조로 오전에는 교육지원청, 오후에는 각급학교를 중심으로 학구내 학생 다중이용시설과 밀집지역을 중심 진행된다. 특히 저녁시간대 PC방, 오락실, 코인 노래방 등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을 대상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합동순찰시 일회용 손소독제를 학생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올바른 코로나 예방수칙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태모 서천교육장은 “학생들이 감염되면 코로나가 전파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개학 이전 철저한 학생생활지도를 통해 코로나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17개 도서 주민 3200여 명에게 연료를 제공할 연료운반선 동백호가 12일 첫 운항을 시작했다. 보령시에 따르면 동백호는 지난달 28일 건조와 시험 검사를 모두 마치고 12일부터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 연료운반선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지역의 주민들에게 가스, 석유 등의 생필품을 안정적으로 운송 ‧ 공급하기 위한 선박이다. 동백호는 충남에서 유인도가 가장 많은 보령시(15개)와, 홍성군 죽도, 서천군 유부도 등 17개 도서 32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에너지를 제공하게 된다. 동백호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회 운항하여 매월 1회씩 모든 도서 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운항 시 유조차와 LPG차량을 활용해 섬 주민들의 각 가정까지 유류와 가스를 배달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연료운반선 운항에 따라 지리적 여건으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도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연료운반선 건조 지원 사업에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제1기 청년네트워크 참여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의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실효성 높은 시책을 발굴하고, 기존에 추진 중인 청년정책 사업의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지역 소재 대학 재학 및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면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일자리와 주거, 복지, 교육, 문화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매월 1회 분과별 토론을 통해 청년이슈 발굴 및 실천적 청년정책과제를 도출하게 되고 ▲청년정책 발굴 및 의제화 ▲아이디어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워크숍 등 청년정책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시는 접수 후 4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임기 만료 전 활동보고회 등을 개최해 미래 청년정책 추진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최광희 보령시 기획감사실장은 “청년문제 및 다양한 지역현안의 의견수렴으로 지역의 문제를 청년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싱크탱크 성격의 이번 네트워크에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수사경찰관을 대상으로 ‘수사절차 및 인권교육’을 실시, 인권이 최우선인 수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범죄수사규칙 등 수사관련 행정규칙 개정사항, 체포구속·압수수색·긴급체포 등 전반에 관한 사항과 피의자·피해자·참고인 등에 관한 수사과정 인권보호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진행한 김영언 보령해경 수사과장은 “지속적인 인권교육을 통해 수사경찰관들이 인권친화적인 수사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논산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11일, 목양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저금통에 모아 온 용돈을 기부했다. 용돈을 기부한 양시원 학생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서 지원한 체험활동에 다녀온 적이 있어 기회가 된다면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겠다고 항상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인수 서천읍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린 학생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용돈을 모아 기부한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코로나 대학 개강이 연기된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가 도내 대학 학생회장들과 만나 "대학 코로나 방역을 위해 학생들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도지사-대학 학생회장 간담회’에서 양 지사와 도내 16개 대학 학생회장 등 20여 명은 도의 코로나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학생회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대학의 학생회장들은 재학생 및 중국인 유학생의 건강관리를 위한 마스크·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 지원과 검역 장비 설치를 요청했다. 또 확진자 동선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제공과 지역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등도 건의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검토·반영해 중국인 유학생 보호·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시·군 및 대학 합동 현장 점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현재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대부분 대학에서 학위수여식이나 입학식을 취소했다”며 “개강일 마저 2주간 연기되면서 강의가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등 학사일정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와 대학 등 각 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지만 지자체와 대학의 노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앵커] 지난해 충남지역에서 ‘49초에 1건’ 꼴로 119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8일 지난해 119신고접수 결과를 분석· 발표했습니다. [기자]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지역에서 총 64만 4107건의 119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는 2018년 62만 947건보다 3.7% 증가한 수치입니다. 신고 유형을 보면 구급신고가 12만 4973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조신고 3만 3667건 ▲화재신고 2만 7928건 ▲의료상담 3만 8684건 ▲기타 41만 8855건 등입니다. 화재·구조·구급 신고를 시간단위로 환산해 보면 화재신고는 18분에 1건, 구조신고는 15분에 1건, 구급신고는 4분에 1건씩 접수됐습니다. 월별 현황을 보면 가장 많은 신고가 접수된 달은 8월과 9월로 각 7만 2215건, 7만 930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신고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 시간대별로는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가 가장 많은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도민 100명당 평균 신고건수는 30건으로 31건인 제주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