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감염보호복을 착용하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보고 코로나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오해하고 불안해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감염보호복을 입은 구급대원만 봐도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문 확산과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지난 26일 장항읍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흰색 감염보호복을 입은 구급대원이 출동했다가 코로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소방서는 구급출동으로 인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조치로 ▲37.5℃이상의 열이 있거나 호흡기 관련 증상이 있는 사람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 ▲사전 정보 수집이 어려운 사람 ▲심정지 환자 등을 코로나 감염자로 의심해 감염보호복을 착용 후 현장으로 출동하고 있다. 이은경 구급팀장은 “감염보호복 착용은 구급활동으로 혹시 모를 2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구급현장에서 보호복을 착용한 구급대원을 보고 놀라거나 당황하지 말기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 관창일반산업단지 관산지구 35만7320㎡에 ‘자동차튜닝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보령시에 따르면, ㈜세원아이디원은 지난 27일 시와 업무협약을 갖고 주포면 관산리 35만7320㎡의 부지 내에 내년 12월까지 자동차튜닝과 연계한 전문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348억여 원을 투자한다. 김두원 (주)세원아이디원 회장은 “보령시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자동차튜닝산업 선점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 이전 및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원아이디원은 지난 2011년 공룡테마파크, 2015년 경남 사천 복합유통단지, 2017년 인천시 및 한진중공업과 인천 세계중고차 수출 클러스터를 개발 중에 있는 등 산업단지 개발에 탁월한 능력을 입증 받아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토양개량제 사업 대상은 주포·주교·오천·천북·청소·청라 등 6개 지역으로 모두 11억 원을 투입해 살포면적 3318ha에 규산 4879톤, 석회 1350톤을 공급한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 등 토양개량제를 공급해 지력을 유지·보전하는 것으로, 논토양의 경우 유효규산함량을 157ppm, 밭토양은 PH 6.5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특히, 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토량개량제 살포작업에 어려움이 많아 제때에 살포하지 못하고 마을 공터나 농지주면에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농협과 함께 공동살포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로 농가들이 현장에서 노동력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이 일부 해결될 것”이라며 “영농기 이전에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완료해 농가에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내 5255명 신천지 신도들의 전수조사 결과, 87명이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오전 충남도에 따르면, 각 시·군별 증상자 수는 ▲천안 30명(타 시·도 1명 포함) ▲공주 21명(타 시·도 2명 포함) ▲보령 3명 ▲아산 16명(타 시·도 3명 포함) ▲서산 6명 ▲논산 7명 ▲당진 2명 ▲서천 1명 ▲예산 1명 등 총 87명이다. ※증상자 : 단순 미열, 기침, 인후통 등 모두 포함. 타시도 6명을 제외한 도내 81명 증상자에 대해서는 충남도 보건정책과에서 명단을 통보하고 진단검사를 추진 중이다. 무증상자는 전체 88.4%인 4,649명이다. 이들은 충남 시·군이 2주간 매일 2회 능동감시한다. 전체 9.9%인 519명에 달하는 전화 무응답자에 대해서는 각 시군이 먼저 재확인한다. 최종 연락 불가자에 대해서는 방역대책본부와 경찰을 통해 소재를 파악한다. 도내 4개 교회와 37개 기관 등 신천지 시설 41개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폐쇄와 수시 방역지시가 내려졌다. 도 관계자는 "시군 신천지 신도 모니터링을 통해 상황을 매일 파악하고 있다"며 "방역대책본부에서 추가 통보된 신천지 교육생 명단(1305명)을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지역 업체의 고춧가루와 김치가 ‘충남 학교급식 지역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에 선정, 충남 14개 시・군 학교 급식에 오른다. ‘학교급식 지역식재료 공급사업’은 학교 급식에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등을 확대・공급해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충남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는 지난해 12월 총 30종의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해 공급 적격업체를 공모해 △사업장 충남도 소재 △충남도 내 원재료 활용(90% 이상) △유기식품 등의 인증 획득 △집단급식소 공급 자격 요건 등의 공모기준 준수 여부와 업체 위생상태를 기준으로 올해 1월 현장점검을 진행한 결과, 태안 지역에서는 안면도 농협(고춧가루)과 담채원(김치)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태안 안면도 농협은 충남 14개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에 고춧가루를, 담채원은 유기농 김치를 납품해 학생들의 급식에 오르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2개 업체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충남 학생들이 친환경 급식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태안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들이 충남 학교 급식에 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2,300만 원의 예산(총 10대)을 들여 ‘2020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이륜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전기이륜차 구매를 지원하는 것으로, 차종의 유형과 규모에 따라 대당 150만 원에서 최대 33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 시에는 최대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25일 기준 태안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군민과 법인 및 기업 또는 태안군 내 위치한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며, 사업물량의 20%(2대)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다자녀가구 △최초차량구매자 △배달용 등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대상 전기이륜차는 환경부로부터 보급대상으로 선정된 14개사 26종이며, 지원 대상 차량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 내 ‘구매 및 지원-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보조금 지급대상 차종’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신청은 신청자가 이륜차대리점을 방문해 구매 상담 후 계약・신청서를 작성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총 35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광업·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 10인 미만 △도·소매업, 각종 서비스업 5인 미만)을 대상으로 하며, 보증 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저신용 소상공업체 1천만 원)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대출금의 100%를 전액 보증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보령지점,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 단위농협, KEB하나은행, 새마을금고, 신협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2013년부터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471개 업체에 102억 원을 지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민들의 삶의 지표를 가시화한 '2019 충남 사회지표 보고서'가 민간에 공개됐다. 서천군은 군민들의 삶을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하고, 사회변화를 예측하는 2019 충남 사회지표 보고서를 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회지표는 인구, 건강, 교육, 노동, 환경 등 169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5월 900가구 1만 5000명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한 결과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서천군은 상용근로자의 비중이 34.2%로 충남 시군 중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하는 일에 대한 만족도는 59.4%, 의사소통 및 인간관계에 대한 만족도는 55.8%로 도 평균에 비해 높았다.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5.86%로 도 평균에 비해 높았고, 사회안전의 경우 모든 항목이 도 평균에 비해 높게 나타나 군민들이 타 시군에 비해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평균 연령은 52.5세로 도 평균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인구증가율은 도 평균에 미치지 못했으며, 인구증가 정책에 대해서는 서천군민의 49.2%는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저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기존 주택을 포함해 모든 주택(단독, 다가구, 연립, 다세대주택 등)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서천군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에 근거,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무상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나눔행사 등을 통해 소방시설 설치율을 65%까지(2019년 59.9%) 높일 계획이다. 또 기관·단체, 이통장 협의회 등 협의를 거쳐 군민 밀착형 시책을 추진하고 전광판, 현수막 등 국민생활접점 매체 및 대국민 안전체험교육을 활용한 의무설치 상시 홍보 등 홍보 인프라 총동원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가정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27일, 충남 보령시가 코로나 여파로 공공체육시설을 비롯한 문화, 관광시설 대부분을 임시 휴관키로 했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과 명천종합사회복지관 등 재가사회복지시설, 보령머드박물관과 보령문화예술회관 등 공공문화시설의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을 중단했다. 또한 같은 날부터 시청 청사와 보령시의회 청사 등 현관문과 민원실 정문을 제외한 출입문을 전면 통제하고, 3월 초부터는 출입이 가능한 구역에 열 감지 화상 카메라를 배치해 만일에 있을 상황도 대비하고 나섰다. 아울러 25일부터는 ▲국민체육센터와 종합체육관, 종합경기장 등 공공체육시설 ▲축구, 야구 등 체육 종목별 운동장 ▲보령석탄박물관과 보령문화의전당, 웅천돌문화공원 등 문화시설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성주산휴양림 및 무궁화수목원 등 관광지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될 때까지 임시 휴관키로 했다. 그리고 3월 2일 예정돼 있던 직원모임도 영상회의로 대체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주민자치 및 기능취미교실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도 잠정 중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청 내 구내식당 휴무일을 주1회에서 주2회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26일 해수욕장협의회를 갖고,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위원 재구성과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법률 개정에 따른 조례 일부 개정 사항 등을 논의했다. 위촉식에서는 임완식 (사)대천관광협회장 등 6명이 재위촉, 류붕석 한국외식업보령시지부장이 신규로 위촉됐으며, 이들은 오는 2022년 2월 25일까지 2년 간 ▲해수욕장의 효율적 관리·운영에 관한 사항 ▲해수욕장의 지정·변경 또는 해제 사항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보령시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해수욕장의 사계절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개정된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장기간 외에도 입수할 수 있도록 허용함에 따라 해수욕장 비 개장기간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방안과 일몰 이후 등 위험 상황을 고려해 금지행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비 개장기간에 일몰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해수욕을 하거나 바다에 들어가는 행위를 제한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항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26일 노박래 군수와 관계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서천갯벌 세계유산 관리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서천갯벌은 지난해 10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해 유네스코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의 현지실사를 성공리에 마치고 이달 28일까지 추가자료 요청에 대한 자료를 제출할 계획이다. 최종 등재 여부는 올해 7월 개최되는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정지역 현황분석, 생태관광 수요분석 등을 통해 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설정해 세계자연유산 등재대비 갯벌의 효율적인 이용과 현명한 보전, 이용을 위한 서천갯벌 세계유산 관리센터의 건립 타당성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및 발전계획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 생태관광의 허브기능 수행, 서천갯벌의 고유한 콘텐츠 발굴, 갯벌문화유산 관리 및 연구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 미래를 여는 관리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코로나 증상을 보여 24일 순천향대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한 A씨(여·44)가 26일 오전 9시40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감염병관리기관 음압격리병상에 입원한 상태다. 도 관계자는 "향후 역학조사를 통해 주증상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 확진자 수는 계룡 1명, 천안 A씨까지 4명 등 총 5명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논산시, #논산시의회, #탑정호, #금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지난 16일 기산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 대한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25일 가졌다. 소방활동 검토회의는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 화재진압 활동사항을 분석․검토하며 현장활동 전반에 대한 토론으로 출동대원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두고 실시된다. 이날 회의에는 당시 화재현장 출동대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현장에서 출동대별 조치사항을 발표하고 현장활동 시 애로사항, 소방활동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등을 공유했다. 조성호 현장대응팀장은 “회의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미흡한 부분 개선을 통한 선제적 재난대응능력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이 지난 24일부터 방역요원 3명을 투입해 학교,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 장소와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읍은 감염 차단을 위해 손 소독제, 마스크 등 예방용품을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배부하고, 마을방송을 통해 홍보를 실시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인수 서천읍장은 “빈틈없는 방역 작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