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도시가스 공급여건이 열악한 미 공급지역에 도시가스를 확대 공급하여 주민의 연료비 부담경감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020년 도시가스 공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 지원 사업은 배관연장 소요비용에 비해 사용할 세대수가 적어 도시가스사업자의 손익분기점 미달지역 중 단독주택과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및 사회복지시설에 공급관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영업용 및 업무용 건물은 제외된다. 지원액은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시 수요가에서 부담해야 하는 시설분담금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자는 사업구간별 공급희망세대 중 대표자를 선정해 신청 주민의 서명을 받아 오는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보령시 지역경제과(☎930-3711) 또는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도시가스 공급 신청이 완료되면 도시가스 사업자인 JB(주)와 공급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분담금을 산정해 공급배관 연장거리당 신청 세대수에 따라 주민분담금이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최종 공급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지역경제과(☎930-3711) 또는 JB(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저소득 및 청년실업자 등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고용촉진 및 실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공공체육시설 및 평생학습관 환경정화, 방과 후 공부방 아동급식 도우미, 물가조사 모니터링, 농공단지 환경정비, 불법 광고물 정비 등 41개 사업이다. 근로 조건은 4월 6일부터 6월 19일까지로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만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이다. 급여는 시간당 8590원으로 근무일에 한해 부대비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참가 자격은 보령시민 중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중위소득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며,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사람은 우선순위를 받는다. 단,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권자, 접수일 기준 2단계 연속 참여자 및 정당한 사유 없이 중도 포기한 사람, 건강검진 결과 근로능력 미약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지난 21일 장항전통시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전개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모든 재난으로부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훈련으로 소방서에서는 군민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매월 소방차 진입과 출동로 확보가 어려운 장소를 선정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훈련 중점 내용은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조치▲소방차 통행 장애물 제거 및 지도·단속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가두 캠페인 ▲전단지 배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선 골든타임 사수가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소방차 길 터주기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희망종천후원회가 지난 18일 2020년 정기총회를 갖고 박병찬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박병찬 회장은 “매월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후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2020년에는 더욱 수준 높은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21일, 청소년 교육·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계협력을 통해 △관내 소외된 청소년 발굴 및 지원 △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태모 서천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청소년 중 저소득가정 및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사이에 교육공동체를 형성하여, 청소년 교육 지원 네트워크를 견고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4일 비상대책 협의회를 개최, 개학 연기·감염병 대책 상황반 운영 연장 등 대책을 논의했다. ▲서천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직속기관들이 일제히 2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총력 주간 운영 ▲개학연기에 따른 학교 소독일정 협의 ▲서천도서관 잠정 휴관 ▲서천학생수영장 휴장 연장 ▲청사출입관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방역소독 실시와 소독방법을 안내해 통학버스, 교실, 화장실, 강당 등에 대한 철저한 방역이 추진되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정태모 서천교육장은 “공무원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인만큼 방역대책에 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서천지역 검사자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언제든 상황이 변할 수 있으니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주)민국레미콘 조규천 대표와 부인 임문옥씨는 지난 21일 충남 서천여자고등학교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임문옥씨는 서천여자고등학교 16회 졸업생으로 선배로서 후배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서천군 마서면에 위치한 민국레미콘주식회사는 마서면의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마서사랑후원회에 기부를 하며 지역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노희삼 교장은 “장학금은 서천여고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것에 쓸 것이다. 학생들에게 선배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선배의 마음을 본받아 인성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열대관에 근심 없는 나무 ‘노랑 무우수’가 개화했다. 무우수는 동남아시아 열대우림 지역의 해안가에 분포하는 콩과(Fabaceae) 식물로 인도보리수, 소레아 로부스타와 함께 불교에서 성스럽게 여기는 세 종류 나무 중 하나다. 일본, 중국에서 ‘근심이 없는 나무’라는 뜻으로 무우수(無憂樹)라 불리며, 사랑에 빠진 아가씨의 소원을 들어주고 일생에 걸쳐 행복을 주는 나무로 널리 알려져 있다. 무우수의 꽃은 2~4월에 오렌지색의 꽃망울로 피기 시작하여 시간이 지나면 노란색으로 변하고, 꽃이 질 무렵이면 붉은색으로 변하여 한 가지 색깔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양한 변화를 좋아하는 꽃이다. 생태원 관계자는 "지난 주말 꽃을 피운 무우수의 꽃은 약 1~2주 정도 개화가 지속되고 아주 좋은 향기를 품고 있으니, 근심을 날리고 싶거나 사랑을 이루고 싶은 분들은 국립생태원에서 만나보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최근 코로나가 급속하게 확산되며 사망자가 잇따르자, 24일 충남 서천군이 긴급 언론 브리핑을 갖고 관광·공공시설 휴관 등 대책을 발표했다. 서천군에 따르면, 24일 기준 관내 확진환자는 없다. 의심환자 3명이 신고됐으나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최근 타 지역에서 확진환자가 급증하며 관내 관련된 잘못된 정보와 소문이 퍼지고 있다며 과도한 불안감을 느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지난달 20일 코로나 첫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방역대책반을 편성, 서해병원과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으며, 관내 외국인 근로자 258명에 대해 해외 출입상황 등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예방을 위해 예비비 1억 4000만 원을 편성해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구입·배포했으며 기벌포영화관, 문예의 전당, 도시탐험역 등 전시·관람 시설을 오늘(24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휴관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은 소상공인 대책으로 △공공기관 임직원 소비 활성화 운동 전개 △전통시장 점포 사용료 6개월간 30% 감면 △소상공인 대상 초저금리 특례보증 12억 원 증액 △서천사랑상품권 20억 증액 및 10% 할인기간 연장 △장항전통시장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 20여 명은 지난 21일 폐지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총 4450kg 폐지를 수거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후원회에 적립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 21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한 ㈜대원토건 최은식 대표를 좋은 이웃사촌 68호로 선정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지난 22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청주 부부 2명과 전북 전주 거주자 1명이 충남 태안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 이들과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관내 2인이 23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4~16일 태안 남면의 한 펜션에 머물렀던 청주 부부 등이 지난 22일 확진됨에 따라, 이들과 접촉한 펜션주인과 편의점 사장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23일 조기 검진을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청주 확진자 부부 등은 14~16일 태안 여행 기간 동안 해당 펜션과 편의점을 이용했으며, 눈・비 등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타 장소를 방문하지 않고 펜션 내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태안군은 대응상황에 대한 ‘대군민 안내 문자’를 지속적으로 발송해, 군민들에게 가짜뉴스 및 오보로 불안해하지 말고 각자의 생업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요일인 23일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대책 상황 보고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는 “관내 자가격리자 2명이 ‘음성’ 판정이 나와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자가격리자들의 잠복기가 끝나는 2월 28일과 3월 1일까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의 안전을 위해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이달 20일부터 시행했다. 지원대상은 태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군복무 중인 청년으로 현역병(육군・해군・공군・해병대)을 비롯한 상근예비역・의무경찰・의무해양경찰・의무소방원이며, 직업군인 및 사회복무요원은 제외된다. 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입영과 동시에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태안군이 전액 부담한다. 보장내용은 △상해・질병 사망, 상해 후유장해 최대 5천만 원 △중증장해 1천만 원 △상해・질병 입원(최대 180일) 1일 3만 원 △골절・화상 진단 시(회당) 30만 원 △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 시(최초 1회) 300만 원을 보장받게 된다. 특히 ‘태안 군복무 보험’은 휴가나 외출 시에 입은 상해도 보장을 받을 수 있고 타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 군복무 보험은 도내 타 시・군의 청년 상해보험 보장률 보다 높게 책정해 관내 청년들이 군복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병원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군복무 청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보장 내용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충남 태안군이 올해 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나선다. 군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올해 방제방법을 다양화하고 현장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사업(태안읍 반곡리・송암리, 남면 진산리, 근흥 두야리 등 총 180ha) △피해목 제거사업(태안읍 반곡리, 77ha, 5,180본) △소나무재선충병 나무주사(태안읍 장산리・남산리 등, 75ha)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제거(10ha) △소나무재선충병 드론방제사업(70ha)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솔껍질깍지벌레 방제를 위해 관내 소나무숲 400ha를 대상으로 나무주사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를 막기 위해 효과적인 방제방안 및 조치계획 수립해 적극적인 방제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고사목을 발견한 주민은 군 환경산림과(041-670-2423)로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목을 무단 벌채하거나 이동하면 관련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니 절대 금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은 올해부터 민관이 함께 대상자를 찾아가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치있는 Two-데이’ 사업을 시행한다. ‘가치있는 Two-데이’ 사업은 ‘주민주도’, ‘민관협력’, ‘찾아가는’ 3개의 주제로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공무원과 복지이장, 협의체 위원 등 민간 인적 안전망이 함께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