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알리기 위해 관내 영화관과 버스터미널에 설치한 랩핑이 긍정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센터(☎041-955-0261)로 영화관 엘리베이터에 설치되어 있는 랩핑을 보고 ‘무슨 내용인지 자세히 알고 싶다’는 한 통의 문의 전화가 걸려왔다. 소방서 직원은 민원인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의무사항, 판매업체 및 설치 지원 등을 안내해주는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설치를 적극 독려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랩핑을 보고 문의 전화가 자주 걸려오고 있다”며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문의로만 끝나지 않고 설치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각종 문의와 상담창구를 일원화하고 관련 정보를 안내, 주민들의 소방시설 구매와 설치 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소방행정 서비스를 말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충남 서천군이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중국 수출입 기업 피해대책 상황실’을 구성,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이 있는 중국 무역 기업을 위해 자체 긴급경영안정자금 2차 이자 지원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피해사항 접수 및 건의사항은 서천군 투자유치과 중국 수출입 기업 피해대책 상황실(041-950-4233)에서 받고 있다. 이정성 투자유치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기업 피해 상황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중국 무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해 관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피해대책 상황실은 관내 기업의 피해현황 등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있으며 앞으로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상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 신장리가 리빙랩 프로젝트 ‘쓰레기를 부탁해’ 시범마을로 선정됐다. 서천 국민디자인단은 지난달 29일까지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한 결과 총 5개 마을이 신청, 서면심사·현장조사 등의 결과를 토대로 지난 14일 회의를 통해 마산면 신장리를 시범마을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장리는 활발히 활동 중인 마산면주민자치회에서도 올해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 국민디자인단의 전문가적인 코칭과 협조 체계가 이뤄진다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다현 서비스디자이너는 “올해 시범마을을 선정해 표준모델을 구축해 내년에는 서천군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디자인단이 해결책을 마련해주기보다는 마을주민 스스로가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옆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디자인단은 시범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3월 초 워크숍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문제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고,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조사원을 투입, 각 가정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용 전 철저한 점검·정비를 당부했다. 주요 점검과 정비 사항은 농기계 외부에 묻은 흙이나 먼지를 깨끗이 씻어내고 기름칠을 하며, 윤활유 점검과 볼트·너트가 풀린 곳은 없는지 확인한다. 엔진·변속기 오일의 양과 상태 점검, 유량점검 게이지를 확인해 보충하고 오일 색깔이 검거나 점도가 낮으면 교환해야 한다. 연료탱크, 연료관, 연결부 등에 균열이나 찌그러진 곳은 없는지 확인하며 연료탱크 내에 침전물 등 오물이 있으면 깨끗이 씻어내고 연료를 채우도록 한다. 안전등화장치 및 각종 전기배선, 접속부, 전구, 퓨즈 등도 점검해 이상이 있으면 교환하고 시동을 걸어 정상적으로 작동되면 3∼4분간 난기운전을 하고 이상이 없으면 배터리의 방전 여부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도록 한다. 최성일 농업기계지원팀장은 “농한기 보관했던 농기계를 곧바로 사용했을 경우 고장으로 인해 안전사고나 예기치 못한 수리비가 발생할 수 있으니, 기종별 참고 자료를 숙지해 철저하게 사전 점검·정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13일 마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심의, 감사보고, 2019년 결산보고, 2020년 사업계획 설명,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박병문 마산사랑후원회장은 “후원회는 지난 5년간 양경자 회장님과 회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발전을 이뤘고, 앞으로 회원들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산을 만들기 위해 후원회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한산사랑후원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11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항 6080 뉴트로 여행 사업 추진 관계자와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지난 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서천 어디 가? 장항 6080 뉴트로 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지역 관광 아카데미 사업은 지역 내 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카데미는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에 진행할 예정이며, △관광 트렌드의 이해 △주민주도 관광 사례 연구 △지역 기반 상품개발 운영 및 홍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동순 관광축제과장은 “관이 주도하는 관광에서 누구보다 강점을 잘 알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케팅하도록 변화를 추진하는 아카데미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애니가드’로 잘 알려진 마스크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E&W의 김태규 회장이 고향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15만 개를 기부했다. 충남 서천군 종천면 산천리 출신인 김 회장은 지난 14일 코로나 예방을 위해 서천군에 마스크 15만 개를 쾌척했다. 김 회장의 이번 기부는 국내·외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마스크의 수요가 폭증하면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현 상황에서 고향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기업가가 나서는 미담 사례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태규 회장을 대신해 김형석 ㈜E&W 총괄본부장이 서천군을 방문했으며, 노박래 서천군수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노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위한 김 회장님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스크는 주민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W는 대표 상품인 ‘애니가드’ 마스크 외에도 의료용 드레이프, 가운, 방진복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김태규 회장이 1992년 경기도 안성시에 설립했으며, 2008년 베트남 호찌민시 인근, 2013년 하노이에 각각 대규모 생산 공장을 세우며 대한민국 마스크 시장 점유율 1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13일 부군수를 팀장으로 관계 부서, 경찰서, 소방서 관련 부서장 등 총 16명이 참여한 ‘지역안전지수 개선 TF팀’을 구성하고 지역안전지수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해 서천군 지역안전지수는 교통, 범죄분야 3등급,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4등급, 화재 5등급을 받은 바 있다. TF팀은 지역안전지수 개선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분야별 계획과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으로, 내달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군, 경찰서, 소방서와 MOU 체결, 2020년 TF팀 1차 회의 등을 추진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안전서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 관리 부서뿐만 아니라 서천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 행정력 집중은 물론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안전지수를 점차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안전지수는 정부가 지역안전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부문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발표한 것으로 2015년부터 화재, 교통사고 등 안전 7개 분야에 대한 지수를 매년 12월 초 공표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대기오염 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대기 4~5종)이 대상이며,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및 신규 설치 시 개별 방지 시설의 경우 최대 2억7000만 원, 공동방지시설은 최대 7억2000만 원 한도로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우선지원 대상으로는 미세먼지 발생 및 원인물질 배출사업장, 10년 이상 노후된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2020년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방지시설의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등이다. 단,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서 설치하는 시설, 3년 이내에 설치한 시설,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저녹스버너 설치지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3월 6일까지 참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서천군청 환경보호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노후 방지시설의 개선이 필요한 중·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천군의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참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60일 앞둔 15일부터 선거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이 정당이 개최하는 시국강연회, 정견·정책발표회 등 일체의 정치행사에 참석하거나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를 방문하는 행위가 금지되고, 정당과 후보자는 그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장은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을 선거구민 대상으로 홍보·선전하는 행위 ▲정당이 개최하는 시국강연회, 정견·정책발표회, 당원연수·단합대회 등 일체의 정치행사에 참석하는 행위 ▲선거대책기구,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를 방문하는 행위 ▲통·리·반장의 회의에 참석하는 행위가 제한된다. 다만, 참석이 금지되지 아니하는 창당·합당·개편대회 및 후보자선출대회에 참석하여 같은 정당 소속의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에 대한 지지연설을 하는 행위나 당원으로서 당원만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정당의 공개행사에 의례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가능하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소속 공무원은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공청회, 직능단체모임, 체육대회, 경로행사, 민원상담 기타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할 수 없다. 다만, ▲법령에 의하여 행사를 개최·후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는 내달 20일까지 ‘충남형 지역균형발전 청년고용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총 200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청년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및 심화교육, 월 5만원 교통비, 연 60만 원의 자기계발 교육비 등을 지원받는다. 채용은 도내 444개 법인·단체 및 중소기업에서 각각 실시하며, 사업장 규정에 따라 면접 등의 채용절차를 거친다. 최종 합격한 청년 및 청년을 채용한 기업은 3월 말까지 정규직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4월부터 정식 근무를 시작한다. 도는 참여기업에 월 200만 원(기업부담 10%)의 청년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고, 해당기업에서 근속을 유지한 청년에게는 인센티브 1000만 원(250만 원×4회)을 추가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최근 청년 고용률 개선 추세가 둔화하고 청년 체감 실업률은 상승하는 등 청년층이 겪는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지속 되고 있다”며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기업의 청년 채용을 촉진하고,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매칭, 지역 정착을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행안부로부터 적극행정 선도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충남 보령시가 '적극행정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해 14일 제1차 지원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선경 충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와 이민정 충남연구원 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올 한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4개 분야 시책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극행정 지원 인프라 구축 분야로는 ▲효율적인 업무체계 구축을 위한 적극행정 전담부서 및 책임관 지정 ▲행정의 객관성 확보를 위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설치 ▲명확한 법규해석 및 절차로 행정의 능동성 확보를 위한 사전 컨설팅 제도 운영 ▲적극행정 추진에 따른 위험 부담 해소를 위한 보호기능인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 7개 시책을 운영키로 했다. 또한 시민과 공무원의 참여 확대를 위해 부서별 적극행정 문화 홍보를 활성화하고,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가능해 시행되고 있으나, 보령시에서는 시행되지 않고 있는 사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사고 발생 요인, 공무원의 소극행정 사례 등을 접수하는 적극행정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아울러 행정역량 및 환류기능 강화를 위해 17개 정부합동 적극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14일 서면 홍원항 일대에서 해빙기 내수면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 ‘2020년도 동계 수난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훈련은 서천소방서와 보령해양경찰서 구조대원 총 2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난사고 시 인명 구조 및 각종 수난구조장비 조작 능력 등 구조대원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보령해양경찰서와 긴급구조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유형별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팀워크와 인명구조 능력을 점검하고 보령해양경찰서와 합동 수중 인명탐색 훈련 등을 통해 상호 신속한 구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됐다. 김준규 구조대장은 “정기적인 수난구조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화를 높이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락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경영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농작물 재배보험 가입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과 폭설, 가뭄과 집중호우, 우박 피해 등이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재난보험의 가입비 지원을 통한 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작물 재배보험에 3100농가 4667ha의 면적이 가입됐고, 이중 1262농가가 28억 원의 보험금을 수령하는 등 효과가 높았다는 것이다. 올해 사업량은 5156ha로 사과, 배, 벼 등 67개 품목이 해당되며, 올해부터는 호두와 팥, 시금치, 보리, 살구도 가입이 확대된다. 특히, 보험 가입비의 80%를 정부와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지원해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됨에 따라 보험 가입비 납부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낮다. 또한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 4종 품목에 대한 보험인 ‘적과전 종합위험Ⅱ상품’은 열매를 솎아내기 전에 발생한 재해에 대한 보상 상품으로 오는 28일까지만 접수해 조기 신청해야한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은 가까운 지역 농 ․ 축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시는 보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