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29개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를 개최, 20만 명 이상의 방문을 유도하는 스포츠마케팅을 펼친다. 시는 사계절 명품 관광도시를 지향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섬 관광 등 해양관광 자원과 오서산, 성주산 등 산림 관광자원, 대천항 및 오천항, 천북 장은항 등 식도락 관광자원과 함께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도 적극 개최하여 관광객들의 방문 행태를 다변화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5년에는 10건 1만7000여 명에 불과했던 스포츠대회 방문객수가 2017년에는 40건 15만여 명을 유치하여 스포츠마케팅의 대성공을 거뒀고 지난해와 올해에도 30건에 가까운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상대적으로 비수기였던 봄철과 겨울철에도 숙박업소와 식당이 북새통을 이뤄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 특히, 올해는 전국 단위 대회로는 처음으로 생활체육배구대회와 J24협회장배 겸 보령머드컵 전국요트대회, 한국유소년 축구클럽대회, 제15회 문화체육관광장관배 전국 에어로빅대회, 제35회 시도대항 전국장사씨름대회 등 6개 대회를 유치해 개최한다. 이와 함께 ▲3월에는 제31회 충청남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 ▲4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규제개선을 위해 올 한해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부처 건의과제 규제 발굴 및 개선,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 및 네거티브 과제 발굴,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지방규제 애로사항 건의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충청남도로부터 지방규제혁신 업무평가 장려를 받았지만 올해는 최우수를 받기 위한 속도감 있고 실효성 높은 규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체 발굴 개정한 자치법규 6건을 제외한 37건의 중앙부처 건의사항이 전국적으로 중복 유사사례가 많아 올해는 현장 사례 위주의 실효성 있는 규제 발굴에 역점을 두고 적극행정을 통한 우수사례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먼저 시민의 삶 터전에 찾아가 규제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규제 및 지역경제, 인허가 등 공무원과 규제개혁심의회 민간 위원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을 활성화한다. 또한 정낙춘 부시장을 전담관으로 지방규제혁신 TF팀을 구성해 규제혁신 방안, 기업유치 및 투자저해, 사업자 및 일자리 규제, 인허가 규제 등을 적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란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부상이나 질병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 등을 추정하여 감소대책을 수립하는 일련의 과정을 평가하는 제도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위험성평가팀 구성 및 안전·보건교육 실시, 재난대응 훈련, 소방경진대회 등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과 전 직원이 참여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감소 대책을 마련하여 실천하는 등 자발성과 적극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위해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원내 산업재해 예방의 시발점으로 삼아 생태 관련 공공기관 최초로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및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추진하고, 직무스트레스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연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SO45001은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예측, 예방 등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요구되는 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며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선사시대 조개 이야기’라는 주제로 3월 31일까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남리 패총유물 발굴과정에서 확인된 패총 토층면의 형태를 알아보고, 다양한 종류의 조개껍데기와 석고분말을 활용해 패총모형 석고방향제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패총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남패총박물관을 문화예술향유 공간으로서 누구나 쉽게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박물관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비치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만리포 해수욕장을 차별화된 ‘국가대표 해수욕장’으로 만들기 위한 특화개발전략 수립에 나섰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자문단, 주민,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만리포 특화개발전략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만리포의 미래가 태안의 미래다’라는 기본 목표로 민・관・전문가가 힘을 합쳐 만리포의 백년대계를 설계, 1970~80년대 만리포 해수욕장의 전성기를 재현함으로써, 만리포가 태안 경제의 중심이 되도록 한다는 기본목표를 밝혔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개념설계를 뛰어넘는 현장 착근형 ’실전용역‘ △군・전문가・지역민이 함께 하는 ’협치용역‘ △미래관광 트렌드를 읽어내는 ’선도용역‘이라는 3대 중점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고유성이 담긴 차별화 전략 및 관광콘텐츠 개발 △주민의 역량강화 및 주민참여형 계획 마련 △현실적인 사업화 방안 및 재원조달 방안을 담은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만리포 해수욕장을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사계절 해안 관광지로 랜드마크화 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기존 개발 사업들과 연계해 콘텐츠 중심의 소프트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우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모든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을 배포하고, 감염증이 의심되는 아동 및 직원이 발생 시에는 한시적 업무배제 또는 등원 중단하고 있다. 또한, 노인층이 자주 이용하는 어메니티복지마을 내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잠정 운영을 중단한다. 어메니티복지마을 내 함께 운영하고 있는 노인병원의 경우 수용시설의 휴관은 하지 않고, 외부인 출입만 통제할 계획이다. 장애인 작업장은 계속해서 운영하되, 소독 및 방역을 강화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일부 복지시설의 중단으로 군민들에게 다소 불편을 줄 수 있지만,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방지가 더욱 시급한 문제임에 이용자들께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이어 “군은 과거 조류독감 및 구제역 등 다양한 감염병이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에 감염증이 확산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서천읍예비군중대 건물을 철거하고 주차장을 조성한다. 서천읍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2월 서천읍예비군중대 건물을 철거하고 3월 착공에 들어가 4월 10여 면의 주차공간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 소재 자연순환영농조합법인의 성기준 대표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천군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 복대2리 최윤묵 이장은 지난 7일 판교나눔사랑후원회에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제3기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안부확인·냉방용품 지원 사업 등 올해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올해 시작과 동시에 100여억 원 발행한 지역화폐 '서천사랑상품권'이 한 달여 만에 5분의 1가량 판매됐다. 군에 따르면, 10% 특별할인판매를 진행 중인 서천사랑상품권은 지난 6일 기준 23억2,067만 원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군은 오는 4월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서비스가 도입되면 구매와 사용이 편리해져 더욱 빠른 속도로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상품권 판매의 빠른 속도에 큰 만족을 나타내면서도, 상품권을 대량으로 매집하거나 부정 환전하는 등의 상품권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가맹점 현장점검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설 명절이 평년보다 이른 시기에 있어 조기에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생각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보여 놀라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도적인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불법 유통 근절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오는 20일까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존중 의식 확산으로 119구급대 도착 전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실시율 향상을 위해 마련된다. 참가자격은 만 10세 이상으로, 서천군 거주자 또는 서천군 소재 사업자 등 근무자이며 팀(3인 이내)단위로 참가하면 된다. 다만, 선수선발 제외대상은 ▲역대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입상 경력자▲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의료인 양성 관련학과 재학생▲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해당된다. 경연내용은 제한시간 8분 이내에 퍼포먼스가 있는 심폐소생술로 팀별 심정지 발생상황 및 대처행동을 짧은 촌극 형태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가 접수 및 경연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소방서 현장대응단(☎041-955-0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참가팀은 서천소방서 자체 선발대회를 거쳐 최우수 1팀에게는 충남 대회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는 지난 6일 학교를 운행하는 통학차량을 방역하고 위생용품을 지급하는 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나섰다. 이날 통학차량 전체에 소독제를 도포하고, 임차차량을 운영하는 학교에도 소독 스프레이와 손소독제를 지원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차량별로 체온계, 손소독제, 소독스프레이 등을 제공하고, 탑승하는 학생들의 체온을 승하차시 확실하게 측정하도록 강조했다. 정태모 서천교육장은 “유치원 및 초등학생은 감염병에 취약한 만큼, 방역물품 지원과 통학차량에 대한 철저한 방역으로 학생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 예정된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자 교육에서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통학차량이 운영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해양수산부 해양생명자원 책임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이 '2020 해양생명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을 추가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신규 지정 기관은 ▲이화여대(해양미삭동물자원) ▲단국대(해양단각류자원) ▲한양대(해양유공충자원) ▲강릉원주대(해양섬모충자원) 등 4개 기관이다. 자원관은 위 기관들을 합한 총 18개 보존기관을 통해 확보된 연구자원을 해양생명자원 통합정보시스템(http://mbris.kr)에 등록하고 해양생명자원의 백업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개별 기관에서 분산 관리된 연구자원을, 국가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확보ㆍ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탁등록보존기관사업단장 최정현 박사는 "신규 4개 기관 지정으로 확보율이 낮은 분류군 확보와 신종·미기록종 발굴로 국가자산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해양생명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들은 2008년도부터 해양수산부 전략사업에 참여하며 해양생명자원의 체계적인 확보·보존·이용을 통한 해양생물다양성 연구를 병행했으며, 자원의 조사·발굴, 효율적 관리·보존 등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에 참여할 마을을 2월 말까지 읍면동을 통해 접수 받는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기존의 마을방송 송수신 시스템과는 달리 기존 무선방송 장비가 설치된 마을방송 장비를 재활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APP)과 자동응답시스템(ARS), 문자를 음성으로 전환하는 TTS 서비스까지 모두 연동하여 다양한 채널로 방송 수신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제외하고도 가정 내 수신기 교체에만 최소 80억 원에서 최대 110억 원이 소요되는데 비해 시스템 구축에 따른 3억 원 만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어 대표적인 고효율 저비용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송신자인 마을 이장이 주민들의 청취 여부를 스마트폰 앱과 문자통보를 통해 간단히 확인할 수 있고, 미 청취자의 경우 다시듣기 서비스를 통해 누락 없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주요 시정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전체 전환 대상 232개 마을 중 114개 마을의 신청을 받아 49%의 전환율을 보였으며, 올해는 방송환경 개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