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광야교회(목사 김선익)는 지난 8일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천군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초등학교(교장 이동규)는 지난 8일 기억에 남는 졸업식을 갖고자 아름다운웨딩홀에서 ‘학교 밖 이색적인 졸업식’을 가졌다. 학생회장 김서하는 “학교를 떠나 다른 장소, 다른 분위기에서 졸업식을 맞이하니, 꼭 시상식에 온 기분이였다”라며 “앞으로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좋은 추억 같다”고 말했다. 이동규 교장은 “이번 졸업식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감사한 삶과 학생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던 그간의 수고로움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8일 한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산면 남여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 각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김원섭, 박인숙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취임하는 고석우, 김애란 대장을 축하했다. 이번에 취임한 고석우, 김애란 대장은 2001년에 한산면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 18년간 한산면 의용소방대원으로서 활동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부대장으로 역임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020년 올해를 '서천군 발전 주민 체감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평가단과 정책자문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군은 '미래 서천 발전기반 조성' 등 5개 군정 운영방향을 설정하고 특히 ‘서천군 발전 주민 체감의 해’ 운영으로 주민들의 정책체감도를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한선교 단장을 비롯한 군민평가단은 “각종 사업 추진에 있어 군민의 공감을 얻는 것이 중요한 만큼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요 정책이 군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2020년에는 브라운필드와 해양바이오산업 등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의 발전 기반 조성과 기업유치의 총력 추진, 지역 균형발전과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 주요 현안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서천군 발전 주민 체감의 해’로 운영해 군민들이 변화된 서천군의 모습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병)는 최근 잦은 강우와 이상고온에 따른 월동 작물 포장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서천군의 이번 겨울철(11~1월) 평균기온이 5.8℃로 평년대비 1.7℃ 높고 강수량은 200.5㎜로 평년대비 90㎜ 많아 토양 과습으로 인한 습해 및 갑작스러운 저온이 찾아오면 냉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동계작물(맥류, 조사료, 헤어리베치)의 경우 습해가 발생 시 뿌리의 양분흡수 기능이 떨어져 황화현상이 발생하므로, 물 빠짐이 좋지 않은 포장에서는 배수골을 깊게 재정비해야 한다. 마늘과 양파의 경우 흑색썩음균핵병 및 뿌리응애가 많이 발생할 수 있어 배수구 정비와 함께 발병한 포기는 보는 즉시 뽑아서 제거하고 발병이 심한 포장은 토양처리용 약제를 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 겨울철 기온상승으로 동계작물의 생육이 일시 재생됨에 따라 급격한 기온변화로 온도가 영하로 떨어질 경우 저온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서는 10a당 요소 1~2% 액을 2~3회 뿌려주어 조기에 생육을 회복시켜줘야 한다고 전했다. 박상병 소장은 “성공적인 월동작물 재배를 위해서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 소부사 마을(이장 함형수)은 지난 7일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에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김동일 시장의 시정 철학을 담아 민선7기 시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애로사항에 대한 발전적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형식적이고 권의주의적인 절차를 생략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듣고 건의된 주요 현안사업들을 시급 및 파급성, 필요성 등을 부서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신속하게 조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7일 주포면과 대천1동을 시작으로 보령경찰서와 보령교육지원청을 방문했으며 ▲8일 대천4동과 보령해양경찰서 및 보령소방서 ▲9일 주교면과 대천2동 ▲ 10일 웅천읍과 주산면을 각각 방문한다. 또 2주차인 ▲13일에는 청소면과 청라면 ▲14일에는 오천면과 천북면 ▲15일에는 성주면과 대천3동 ▲16일에는 미산면과 대천5동 ▲17일에는 남포면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시는 올 한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감동행정과 시민의 눈높이에서 실천하는 공감행정, 그리고 끝까지 책임지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으니 시민 여러분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이 '2020 교육문화교실' 수강생을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며, 1기는 2월초부터 6월 말, 2기는 7월초부터 11월 말까지로, 과정은 기능․어린이 취미교실에 24개 과목 490명, 어르신 여가문화교실에 7과목 340명, 자활지원에 3과목 60명 등 모두 34개 과목에 890명이다. 취미교실로는 컴퓨터와 한춤, 서예, 가요, 한자, 한지공예, 캘러그라피, 생활도자기, 천연화장품 등이 있고, 직장인 등을 위해 다이어트요가, 원목가구, 우드버닝, 영어회화, 줌바 댄스, 가죽공예 등 야간반도 운영한다. 어르신 여가문화교실로는 정보화교육과 건강체조, 단전호흡, 한글교실이, 자활지원 교육으로는 홈패션과 컴퓨터자격증, 양재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자격은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갖고 있는 시민으로 수강료는 월 1만원(재료비는 본인부담)이며, 65세 이상과 다자녀 가정, 18세 이하는 무료이다. 단, 등록인원이 모집정원의 60%미만일 경우는 개강하지 않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930-3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기능·취미교실을 효율적으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한 ‘노인복지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 2019년 5월 31일 기준 태안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작성된 이번 통계 보고서는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고용 △복지 △연금 △건강 △영농 등 총 7개 부문 128개 지표로 구성됐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태안군 노인(만 65세 이상)은 1만 8,218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28.9%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인구 중 65~69세가 5,062명(27.7%)으로 가장 많았다. 노인가구 중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43.8%(5,456가구)를 차지했으며 노인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0만 원 미만이 51.6%였다. 노인 만성질환 진료로는 치주질환 진료가 가장 많았으며, 간질환을 제외한 질환(당뇨·고혈압·관절염·치매 등) 모두 여자의 비율이 남자보다 더 높았다. 군은 이번 노인복지통계를 토대로 보다 정확한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3년 주기 통계를 작성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 태안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사회적 가치 실현 그리고 군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민간·유관기관과 손잡고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선다. 군은 지난 7일 군 자원봉사센터 2층 대강당에서 ‘우리마을 행복지킴이 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르면 태안군, 태안군자원봉사센터, 태안군보건의료원, 태안군노인복지관은 ‘우리마을 행복지킴이’ 운영으로 민·관 공조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사업의 전반적인 홍보와 협력기관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군 자원봉사센터는 사업에 필요한 자원봉사자 모집·교육 및 결연 등의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군 보건의료원은 자살위험이 높은 마을을 선정해 정신건강검사 및 상담, 정신건강 프로그램(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지원하며, 군 노인복지관은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 대상을 조사해 안전 위험 정도에 따른 대상 선정 및 봉사자 결연, 사례관리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우울·자살·고립 등의 지역 사회 문제를 다각적인 접근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며 “추후에는 주민리더와 마을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해 마을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틀을 마련할 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7일 리모델링 개소식을 가졌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서천교육지원청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 업무와 순회교육 및 특수교육관련서비스 등을 지원하게 된다. 1층에는 교육지원실과 상담실, 영유아실 및 직업전환실이, 2층에는 교수학습실, 진단평가실, 스마트 교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스마트교실에는 e-sports를 위한 닌텐도게임 등 프로그램을 구입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유롭게 여가생활과 진로직업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정태모 교육장은 “새단장을 한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많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학생들의 상상력과 진로탐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주는 특수교육지원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해 서천군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가 전년인 2018년보다 8.9%가량 감소한 반면 인명·재산 피해는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서천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02건으로 전년 112건보다 10건(8.9%) 줄었다. 다만 인명피해는 사망 5명 등 총 8명으로, 2018년 3명보다 2.5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고 인명피해가 늘어난 주 요인은 자살방화로 인한 화재(3명)로 나타났다. 재산피해도 2018년 593만 원보다 13%로 상승한 670만 원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36건, 비주거시설 23건, 차량 16건, 기타 16건, 임야 11건 순으로 발생했으며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가 55건(53.9%), 전기적 요인 16건(15.7%), 기계적 요인 14건(13.7%), 방화 6건(5.9%), 원인미상 등 11건(10.8%) 순으로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년에는 화재건수가 감소한 반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눈에 띄게 급증했다”며 “화재예방에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농산물 유통업체인 서천농산물유통의 전영섭 대표는 지난 2일 비인면의 후원 릴레이 사업인 ‘행복을 더하는 비인’에 2020년도 첫 번째 기부자로 참여했다. 전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의미 있고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며 후원금과 헌혈 증서를 기부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공유경제 플랫폼을 도입하고 사회적 돌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시는 '2020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출산 및 육아환경 개선으로 사회적 돌봄을 위한 정책을 확장하는 방안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른 올해 10대 역점 과제로는 ▲지역소멸위기 대응 총력을 위한 사회적 돌봄 및 청년정책 강화 ▲일자리 창출 및 기업유치를 통한 살맛나는 지역경제 여건 조성 ▲국도 77호 연계 해양치유 및 도서·해양관광 거점 개발 ▲보령화력 1,2호기 폐쇄에 따른 지역활력 및 신산업으로 극복 ▲완벽한 총선업무 수행 및 지역공약 발굴로 국가정책 반영을 꼽았다. 또한 ▲미래 20년을 내다보는 전략과제 선정 추진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 및 마이스산업도시 도약 ▲도심·농어촌 재생으로 정주환경 개선 및 공동체 복원 ▲지속가능한 녹색 성장을 위한 생활 SOC 확충 ▲공공기관 적극 유치로 지역 균형발전 및 성장동력 확보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특화산업 발굴을 통한 주민 소득증대와 인구감소 대응,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전략에 초점을 두고 제2단계 1기 균형발전사업을 활용해 원산도 친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주택법과 건축법 분야로 나눠 추진되며,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사업은‘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단, 기존에 지원금을 받은 공동주택의 관리 주체는 3년 이내에는 사업지원 신청을 할 수 없다. 지원대상 사업으로는 주 도로 및 경로당의 유지보수, 어린이 놀이터의 유지‧관리, 보안 등 시설의 보수, 임대아파트 단지 내 공동 전기료 지원,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단지 개방을 위한 담장 허물기 사업 등이며, 신청은 입주자(임차인) 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공동주택의 관리주체가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53개 단지, 256동 1만4178세대가 해당된다. 또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은‘건축법’에 의해 건축허가를 받은 공동주택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3년 이내에 지원받은 단지는 지원 신청을 할 수 없다. 지원대상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