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새해를 맞아 농업인 4,300명을 대상으로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2월 18일까지를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하 영농교육)’ 기간으로 정하고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에서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교육 위주로 실시한다. 이번 영농교육은 영농기술 교육 28회(3,660명), 전문농업인반 교육 6회(640명)에 걸쳐 4,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지난 7일 관내 마을 이장 및 농업인단체 임원을 위한 ‘지역리더반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군은 이번 영농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술 중심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특히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모든 농산물에 적용돼 정착되는 시기인 만큼,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 핵심 실천사항 교육을 중점으로 해 △달라지는 농정시책 홍보 △생산비 절감 및 품질향상 기술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과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대책 △당면 현안과제 해결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자체강사를 최대한 활용하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달 6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2020 동절기 대학생 군정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대학생 군정체험은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정 운영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 12월 태안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학생 30명을 선발했다. 6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대학생들은 이날 곧바로 본청 및 직속기관, 읍·면에 배치됐다. 대학생 함수현(23·태안읍) 씨는 “고향인 태안에서 사회경험도 쌓고 공직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이번 군정체험이 대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 여름방학에도 대학생 군정체험을 운영할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문화원(원장 이관우)은 6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2020 서천군 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신년하례회는 서천군 지역문화예술인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이관우 문화원장의 개회사, 조동준 의장, 김태흠 국회의원, 양금봉, 전익현 도의원의 신년사, 어린이 세배, 지역 가수 강유진의 축하공연,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관우 문화원장은 지역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문화예술전문가육성사업 등 10여 가지의 새로운 사업추진계획을 밝혔다. 이 원장은 “2020년 한해 문화로 소통하며 지역민들을 하나로 묶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산모시짜기’의 모든 제직 과정을 보여주는 구재기 시인의 제21집 ‘모시올 사이로 부는 바람이’ 시집이 발간됐다. 시집은 모시풀의 재배 과정을 담은 제1부 ‘모시밭에서’부터 모시에 얽힌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제4부 ‘참외서리’까지 총 4부 72편의 시로 이뤄졌다. 한산모시 제직 과정을 모두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이 시집에서 구 시인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것만을 노래하지 않았다. 모시 제직에 따른 아낙네들의 한 맺힌 고단한 모습을 그려 넣었음은 물론, 농촌의 공동체적 삶 문화를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구 시인은 잊혀가고 있는 모시 용어의 발굴뿐 아니라 고유어의 발굴까지 겸했다. 낯선 용어에는 일일이 각주가 달려 있어 독자의 쉬운 이해를 돕는다. 지난 1950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난 구재기 시인은 충남대교육대학원을 졸업, 교편을 잡는 중에 1978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휘어진 가지’ 등 19권과 시선집 ‘구름은 무게를 버리며 간다’가 있다. 한편, 구 시인의 제21시집인 ‘모시올 사이로 바람이’ 시집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아르코 창작 기금을 받아 양장본으로 제본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중학교(교장 현영섭)는 2019년을 마무리하는 지난달 31일 ‘제 7회 도란도란 한마당 공간울림’을 마쳤다. 학생자지회가 주축으로 계획운영된 이날 축제는 '우리의 시간을 기억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네일샵, 분식먹거리, 사격장, 사진관 등 부스체험, 오후에는 방송댄스, 전통악기 연주, 밴드 연주 등의 무대를 가졌다. 판교중학교는 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어르신 선물을 구입해 인근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했다"며 "스스로 행복하고 가치 있으며, 주체적인 삶을 만들어가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노인복지관이 ‘평생교육·취미여가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접수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본인이 직접 복지관 회원증을 지참 후(사전 회원가입 필수) 다목적 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력 인정교실, 한글서예반, 노래·댄스교실 등 총 2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2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올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주저하지 말고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41-950-1212)로 하면 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6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 올해 태안군의 미래 동력을 본 궤도에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가 군수는 “우선 새해 벽두부터 광개토 대사업의 성과가 실현되어가고 있는 소식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50년 간 태안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38호 이원-대산 구간 연륙교 건설(L=5.61km, 2,983억 원)과, 국지도 96호 두야-신진도 구간 4차선 확·포장 사업(L=16.6km, 1,348억 원)이 지난해 제5차 국토 종합계획에 이어, 금년 1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최종 반영된 기쁨을 태안 군민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가세로 군수는 2020년 역점사업을 밝히며 ‘광개토 대사업’ 완성을 위한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국도 38호 이원-대산 교량 건설 및 국지도96호 두야-신진도 구간 4차선 확·포장 사업이 올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군정역량을 총 집중하는 한편, 태안-세종고속도로(우선구간 태안-해미구간)의 제2차 고속도로 계획 반영과 서해안 내포 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새해를 맞아 각 분야의 달라진 시책과 제도를 발표한다. 시에 따르면 달라지는 시책·제도는 ▲복지·안전 13건 ▲문화·환경 7건 ▲일자리·경제 3건 ▲국토·해양·농림수산 5건 ▲법제 개선 및 공동체 복원 등 6건 등 모두 34건이다. ▲복지·안전 분야6개 유사·분절적으로 제공되던 노인돌봄사업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되고, 충청남도 노인 등 대중 교통이용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으로 시내버스 무료 이용 대상이 기존 75세 이상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장애인으로 대상이 확대되며,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또한 감면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기존 시술당 50만 원에서 최대 110만원으로 확대되고, 소상공인도 풍수해보험 가입시 국비 50%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만24개월 미만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되던 행복키움수당도 만 36개월 미만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문화·환경 분야통합문화이용권이 기존 1인당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인상되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시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며, 대기배출 허용기준 항목이 확대되는 등 대기오염 예방을 위한 조치가 강화된다. ▲일자리·경제 분야근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오는 13일까지 아동모니터링단과 제3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을 각각 모집한다. 아동모니터링단은 아동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2021년 12월까지 2년 간 ▲아동 관련 정책 점검 ▲정책 아이디어 제안 ▲아동권리 침해 현황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참여자들에게는 위촉장 및 활동증명서 발급, 자원봉사실적 등을 부여받게 된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시에 거주 중인 초·중·고등학생 중 아동정책이나 아동권리에 관심이 있는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직접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시민권 행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3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만 19세 미만 청소년 60명으로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며, 어린이·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관한 의견수렴, 토론 등 참여활동 ▲어린이·청소년의 정책, 사업, 예산편성, 입법제안 의견 제출, ▲그 밖에 의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보령시 홈페이지(http://w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마산·시초지역 예비군 중대장 김군욱 씨는 지난 2일 한산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예비군 중대장으로 부임 이후 꾸준히 지역 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는 김군욱 씨는 “아이들의 미래와 꿈을 키우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6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자와 서내전보자 등 25명의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신고식은 서천소방서로 전입한 16명, 서내 인사발령자 9명의 임명장 수여, 기념촬영 및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직책을 부여받은 지방소방경 구영훈 등 25명은 행정 및 현장부서에 적재적소 배치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장일 서장은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가진 대원들과 한 가족이 되어 일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 함께 힘을 모아 활력 넘치는 소방서를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장항 송림 마을 숲'이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송림 마을 숲'은 장항 송림 산림욕장과 대규모 맥문동 단지가 위치한 27㏊의 해송 군락 단지다. 장항 송림 마을 숲은 바다와 연접해 70여 년 전에 지역 주민들이 모래 날림을 방지하기 위해 조성한 사방조림지로, 오랫동안 주민들을 보호해왔다. 서천군은 이번 국가산림문화 자산으로 지정된 송림 마을 숲을 전국 제일의 산림 휴양·치유의 메카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송림 마을 숲은 그동안 접근할 수 없는 불모지에서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명소로 탈바꿈한 지역"이라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육성해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전국적인 명소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산림생태·경관·문화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을 국가가 인정하여 지정, 보존하는 것으로 산림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하는 산림분야의 국가 문화재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소방시설 자체점검 실시 후 결과보고서 제출 기한이 현행 30일에서 7일로 단축됨을 적극 안내하고 나섰다. 지난 8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공포에 따라 2020년 8월 1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 법률에 따르면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및 종합정밀점검 실시 후 결과보고서를 7일 이내에 소방서에 제출해야한다. 또한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된 특정소방대상물은 층수나 면적에 관계없이 모두 종합정밀점검을 실시하도록 변경해 소방시설관리업자 등 전문가가 직접 관리 점검토록 했다. 한편 자체점검을 실시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자체점검 결과보고서를 늦게 제출하는 경우에도 2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계인들은 개정 사항을 숙지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여자중학교(교장 노희삼) 학생들이 지난달 31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재현)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sbn뉴스=계룡] 나영찬 기자 = 충남 계룡에서 금 100돈을 직거래하겠다며 피해자를 유인 살해 후 금품까지 갈취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26일 오후 10시 20분경 계룡시의 한 도로에서 A씨(25)는 금 100돈을 직거래하려던 B씨(44)의 금과 차량을 빼앗고 무차별 폭행했다. 머리를 수차례 가격당한 B씨는 두개골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으나 지난달 28일 끝내 숨졌다. 이에 충남지방경찰청은 논산경찰서 수사팀에 광역수사대 전원을 투입, 수사 진행 끝에 지난달 31일 피의자 A씨를 경기도 소재 숙박업소에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나, 피해품 회수 등 다수의 증거를 확보했다”며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대전시, #대전시의회, #세종시, #세종시의회, #정부청사, #경찰, #검찰, #감사원, #청와대 감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도시탐험역, #인공습지, #삼성, #송전탑, #서천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