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가 지난해 중장년층(30~50대)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건강위험요인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했던 120명을 대상으로 자체 사후평가를 실시한 결과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 대부분이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등 건강위험요인의 기준치가 크게 낮아졌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6개월 후 혈압의 경우 정상 혈압(120/80) 해당자가 17.8%에서 21.0%로 3.2%P 증가했고, 공복 혈당은 100 미만인 자가 사전 60.1%에서 사후 79%로 18.9%P 증가했다. 복부 둘레는 정상인 자가 사전 52.9%에서 사후 61.5%로 8.6%P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고, 고비중지단백 콜레스테롤(HDL-cholesterol)은 정상인 자가 사전 82.1%에서 사후 91.2%로 9.1%P 증가했다. 조재경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팀장은 “2020년 올해 2년 차로 진행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건강관리에 소홀한 직장인과 중장년층의 건강이 증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바일 헬스케어란 심박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오는 21일 오후 7시 충남 보령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2020 희망콘서트'가 열린다.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김선경, JTBC 팬텀싱어1, 2에 나왔던 남성 팝페라그룹 팬텀스타, 팝소프라노 한송이가 출연한다. 예매는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좌석 1만 원으로, 1인 2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기타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041-930-3423)으로 하면 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지역청년이 활동하는 사업장에 2년간 인건비 90%(월 최대 18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을 오는 17일까지 신청받는다. 참여사업장에서 올해 청년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2020~2021년은 시로부터 1인당 연간 2400만 원을 지원받고, 3차 년도인 2022년부터 고용승계시 시로부터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신규사업 규모는 기업 9개소에 9명의 인건비를 2021년 연말까지 2년 간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 근로자에게는 인건비 지원 외에도 매월 교통비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시는 오는 17일까지 해당 사업에 참여할 참여사업장을 공개모집, 선정과정을 거친다. 청년근로자는 2월부터 근무할 수 있다. 참여 사업장의 선정 요건은 공고일인 2일 기준 보령시에 본부(지부)를 두고 있는 기업체, 상시근로자가 1인 이상인 단체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복규범 지역경제과장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과 청년 근로자들이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올해 1월부터 기존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개편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올해 베이비부머 세대가 본격적으로 고령인구에 편입되고, 2025년에는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3%가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유사․분절적 사업 수행과 개별․경쟁적 제공 기관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여 사업 수행의 효율을 높이면서 다양한 돌봄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서비스 수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 1886명으로 전담 사회복지사 8명과 생활지원사 108명 등 116명의 인력이 해당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보령지역자활센터는 북부지역(주포, 주교, 오천, 천북, 청소, 청라)을, 보령효나눔복지센터는 남부지역(웅천, 남포, 주산, 미산, 성주)을,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은 동지역(대천1동~대천5동)을 담당하는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앞으로 노인의 욕구와 무관하게 일률적으로 제공되던 서비스를 대상자 필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여 장기요양 진입을 예방하고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도내 유일하게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된 보령시가 새해에도 시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 김동일 보령시장의 주도하에‘적극행정 보령특별시’를 선포하고 전 직원대상 교육과 우수사례 발표대회, 매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추진계획 보고회 등을 개최해오며 적극행정 의지를 다져왔다. 적극행정의 대표사례로 천북 굴단지 수산식품산업메카 조성, 대천해수욕장 계절영업 혁신, 시가지 불법 주정차 타파, 어구어망 수선장 조성 어업지원, 웅천석재단지 불법적치물 철거, 공장신설투자 위한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을 추진해왔다. 천북굴단지는 1990년대부터 무허가 건축물의 불법영업으로 도시 미관 저해 및 많은 민원이 발생해왔음에도 생계형 영업 등의 영향과 대표 먹거리 단지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해결이 어려웠다. 이에 시는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공모에 참여해 국비 등을 확보하여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 상인회와의 적극적인 관계와 협조 속에 불법건축물 자진 철거 및 최신식 현대화 시설로 단장해 30여 년 만에 천북웰빙특화단지로 새롭게 거듭난 것이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한 대천해수욕장 계절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올 한해 산림 및 공원녹지 5개 분야에 153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먼저 산불 전문예방 및 감시 진화대원 114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본청에서 상시 근무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과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 89명으로 산불진화·뒷불감시(야간산불포함) 및 장비의 유지관리, 산불예방 및 홍보·계도 활동 및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공공산림가꾸기 및 숲가꾸기 패트롤 단원 14명,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원 10명을 각각 모집한다. 해당 업무 종사자는 산림자원조사 및 숲 가꾸기 대상지 조사, 산림병해충 산림피해 등 산림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 5명을 모집한다. 해당 업무 종사자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피해목 조사 및 감염목 위치표시는 물론 산림병해충 방제 산물의 수집과 반출, 가공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밖에도 도시공원관리원 및 수목관리원 10명을 모집한다. 해당 업무 종사자는 가로수 및 조경수 등 수목에 대한 사후관리, 도로변 가로공원을 관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1월 1일 현재 주민등록상 보령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2020 경자년 새해를 ‘도약의 한 해’로 만들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가 군수는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 한 해는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뜨거운 성원 덕분에 태안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질 수 있었던 한해였다”고 말했다. 또 “특히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50년 숙원 사업인 국도 38호선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사업을 포함한 지역 현안 사업 11개가 반영되는 등 태안 미래 백년 발전의 원동력이 될 ‘광개토 대사업’이 조기 가시화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태안 발전 도약의 해로 삼아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가 군수는 △미래를 설계하는 신해양도시 태안 성장기반 구축 △다채로운 즐거움과 테마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조성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사회 구현 및 안전 도시 조성 △쾌적한 주거환경과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 △군민과 기업 모두가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실현 △누구나 살고 싶고 꿈이 영글어 가는 농·어촌 조성 △군민과 소통하는 눈높이 군정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무주택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지원 사업으로 주택전세자금대출 이자를 연 최대 70만 원까지 3년 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혼인신고 한 신혼부부로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무주택자이다. 자격요건으로는 △혼인신고일 2015. 1. 1. ~ 2019. 12. 31.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 원 이하 △부부 모두 만39세 이하 △신청일 기준 관내 거주자이며,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및 공공·국민·매입 등 임대주택거주자, 일반·신용대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주택은 신청자 또는 배우자 명의의 임대차(전세)계약서가 있고, 그 주택에 대해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로 주거공급면적 85㎡이하, 전세전환가액 2억 원 이하 주택이다. 지원액은 대출잔액을 기준으로 이자율 2.1% 이내를 적용하며, 최대 70만 원을 연 1회 지급하고, 최장 3년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신혼부부는 이달 2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신속민원처리과(041-670-2192)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2일 소방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자년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2020년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시무식에서는 직원들의 안전사고 최소화 및 무사고 365일 실천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2019년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6명에 대한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및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고, 소방서장의 신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서천소방서가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되길 다짐하며 직원 간의 새해 인사와 덕담을 건네며 화목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최장일 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불철주야 힘써 준 소방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올해도 직원 모두가 합심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천방산에서 개최된 '제12회 천방산 해돋이 행사'에 5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문산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소망지 작성과 소개, 한 해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식, 친환경 소망 풍선 날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새마을부녀회는 등산객들에게 무료로 떡국을 나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김형천 서면사랑후원회장은 지난달 30일 충남 서천군 서면 행복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인사를 전하고 떡, 과일, 음료를 전달했다. 김형천 회장은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자식 돌보기에 전념인 어르신들이 이런 자리를 통해 한 번씩은 자신을 돌보는 것에 더 신경 썼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했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1일, 충남 태안군 백화산에서 2020년 경자년 새해 해돋이를 보러온 관광객들이 소원을 담은 풍선을 날리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고층 건물 화재 시 안전한 대피를 돕는 완강기 사용법에 대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완강기는 일반 건축물의 3층에서 10층까지 의무 설치돼 있어 건물 화재 발생 시 피난기구로 사용되며 일반 완강기와 간이 완강기로 구분돼 건물에 설치돼 있다. 완강기 사용 방법은 순서대로 ▲완강기함에서 완강기를 꺼내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근다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고 아래를 확인 후 줄을 바닥으로 떨어뜨린다 ▲안전벨트를 가슴에 착용한 후 고정링을 가슴쪽으로 당긴다 ▲마지막으로 벽을 짚으며 양팔을 벌리고 벽을 바라보는 자세로 안전하게 내려가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완강기는 외부로 탈출할 수 있는 중요한 피난기구”라며 “평소 완강기 위치 확인과 사용법을 숙지하여 유사시 완강기를 사용해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해양수산부 주관 ‘2019년 어업질서 준수 우수단체’ 평가에서 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회장 박상우)가 전국 단위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업질서 준수 우수단체 평가’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자율적인 준법조업 및 수산자원 회복, 어업질서 확립에 기여한 우수 어촌계 및 단체를 선정해 왔다. 해수부 현지 실사와 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가 ‘어업질서 준수 우수단체’로 최종 선정돼 해수부 장관 표창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는 준법조업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캠페인을 개최한 바 있으며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노력 등 불법어업 근절을 통해 어업질서 확립에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30일 효율적인 기업지원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조사결과 보고서를 아산시 통계 홈페이지(지역특화통계-제조업 실태조사)에 게시했다.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제694008호)로 2019년 1회차 조사를 시작하였으며 조사대상은 종사자 5인 이상 제조업체로 사업체 기본사항(12), 사업체 일반현황(3), 인력 현황(21), 경영방향(8), 연구개발(6) 총 5개 부분 50개 항목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2018년 아산시 제조업 사업체수는 1,899개로 2017년 1,839개에 비해 3.3% 증가하였으며, 종사자는 2017년 84,136명에서 2018년 91,598명으로 8.9% 증가했다. 또한, 아산시 제조업 사업체 중 다른 기업 또는 사업체의 수탁업체(협력업체)인 사업체는 32.5%로 자동차/기타 운송장비가 56.7%로 가장 많고, 전기/기타 기계장비(41.7%), 고무/플라스틱제품(32.5%) 순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체 인력채용 시 중요요인으로는 직무수행능력이 40.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열정, 도전정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