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2019년 정부 및 충청남도의 공모사업에 전 방위로 참여해 71건 842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방재정 부담을 확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참여한 결과 국비 493억여 원과 도비 92억여 원 등 모두 842억2500여 만 원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단위별 최대 사업으로는 어촌뉴딜 300사업 5건 312억 원으로 장고도와 고대도, 호도, 효자도, 삽시도 등에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과 어항을 통합 개발하는 여건이 마련됐다. 또한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177억 원 ▲수소충전소 설치 60억 원 ▲수산물 유통산지거점 유통센터 60억 원 ▲전통시설 현대화 및 최적화 등 12건 47억 원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청소면 기초생활거점 육성 등 3건 43억 원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3건 32억 원 ▲농산물 유통시설 현대화 지원 등 농업 기반 산업 11건 23억 원이다. 아울러 ▲지역향토축제 지원 및 문화재 정비 19건 26억 원 ▲도서특성화 공모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청년 정책의 기초자료가 될 '청년사회경제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청년 세대의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와 생활 실태를 파악해 일자리 등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지난 2월 충청지방통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통계청 승인을 거쳐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서천군에 거주하는 만 15~39세 중 표본으로 추출된 1,000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 방식으로 주거와 교통, 가족, 교육, 건강, 문화와 여가, 삶의 질, 노동, 일자리 등 11개 분야 57개 항목을 수록했다. 군 관계자는 "보고서에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의 심각성과 청년을 위한 정책 개발의 중요성이 보여져 정책 개발과 사업 추진에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청년사회경제 실태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청년계층을 위한 지역맞춤형 정책 수립을 추진하는 데 반영이 되어 청년이 꿈꾸는 서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지역 릴레이 후원사업에 올해 76명의 면민들이 참여, 67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는 지난 30일을 끝으로 서면의 후원 릴레이 사업인 ‘2019 함께하면 즐거운 나눔’을 종료했다고 31일 전했다. 김형천 후원회장은 “2017년부터 3년째 이어진 릴레이 후원에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모인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대한전기 강경모 대표는 지난 30일 관내 소외계층에 뜻깊게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에 전달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 출향인사 윤숙자 씨는 희망종천후원회에 종천의 노인복지를 위해서 써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28일 오전 2시경 화양면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가 소화기와 감지기 덕분에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이날 집주인 A씨(91·여)는 잠을 자던 중 주방에서 울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 소리를 듣고 밖으로 대피, 인근에 있던 화양면 기복리 마을이장을 찾아가 집에 불이 난 사실을 알렸다. 마을이장 정이진 씨는 김치냉장고 후면에서 시작돼 벽면으로 확대되고 있는 불길을 마을회관에 있던 소화기 4대를 사용해 불이 크게 번지는 것을 막았다. 화양면 남여의용소방대원 12여 명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A씨의 집을 방문해 거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청소 등 집안 정리를 돕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노현인 현장대응팀장은“이번 화재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감지기와 소화기의 위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아직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지 못한 세대는 조속히 설치해 가정 내 안전보호망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중앙·민간 등 각종 분야에서 27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세무와 사회복지, 보건, 안전, 환경 등 시정 각 분야에 대해 최선을 다한 결과 중앙단위 표창 10건, 충청남도 표창 12건, 민간 표창 5건 등 모두 27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중앙단위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종합 2등급 ▲보건복지부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 가족친화도시 재인증,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응급의료․감염병예방 관리 ▲법제처의 입법컨설팅 활용 우수조례 소관 지방자치단체 표창 ▲농촌진흥청의 농업인대학 우수기관상 등 10건이다. 충청남도 표창으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 최우수 ▲나눔실천유공 최우수 ▲비상대비훈련 유공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우수 ▲규제혁신 시군평가 장려 ▲치매극복의 날 유공 및 방문건강관리사업,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 우수 ▲환경관리분야 환경보전 유공 ▲충남기술보급사업 유공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 등 12건으로 나타났다. 민간단체로는 제8회 에코시티 종합대상 및 녹색성장부문 대상 ․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보편적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한 가스관련 지원 사업이 올 한해 9개 지역 137세대가 혜택을 봤다. 시는 올해 6억7000만 원을 들여 웅천읍 성동2리와 수부2리, 남포면 봉덕리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 배관망 지원 사업을 실시해 84세대가 혜택을 보게 됐다. 해당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 중 인구밀도가 높은 대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 중심부에 소형 저장탱크를 설치하여 지하 배관을 통해 LPG를 도시가스처럼 공급하는 것이다. 마을 주민들이 사업비의 10%만 부담하면 가스보일러 설치와 가정 내 배관망까지 설치되고, 기존에 사용한 등유나 개별 LPG와 비교해 50%이상의 연료비가 절감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어 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밀집지역과 연립 및 다세대 주택 공급지원을 위해 3억1천만 원을 투입해 대천1~4동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 53세대가 혜택을 봤다.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 지원 사업은 배관연장 소요비용에 비해 사용할 세대수가 적어 도시가스사업자의 손익분기점 미달지역 중 단독주택과 연립주택, 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는 30일 송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 한해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우선 ‘2019년을 빛낸 10대 성과’로 △제5차 국토종합계획 현안 사업 11개 반영 △군민과 함께하는 복군 30주년 행사 추진 △만리포해수욕장 조기개장 및 야간개장 △학교급식지원센터 및 로컬푸드 직매장 직영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공모 3년 연속 선정을 비롯△도 단위 체육행사 성공 개최 △환경관리센터 사용동의 재협약 체결 △안면노인복지관 준공 △전국 최초 이장직선제 시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기업 유치 등을 꼽았다. 가세로 군수는 “올 한 해 군정은 군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사랑 그리고 적극적인 협조로 태안 발전의 기틀을 다진 매우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내년은 민선7기 도약의 해로 삼아 태안 미래 백년을 책임질 주요 사업들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1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새해에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신해양도시 새태안’, ‘모두가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드는데 군민 여러분의 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28일, 충남 서천군체육회 첫 민간체육회장 선거에서 오세영(52·오세영 치과 원장) 전 서천군체육회 부회장이 당선됐다. 이날 선거인 88명 중 82명이 투표한 가운데, 오세영 후보는 45표를 득표하며 37표를 받은 기호 1번 이태규 후보를 8표차로 앞지르고 당선됐다. 서천읍에서 ‘오세영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오 당선인은 서천군족구협회장, 서천읍체육회장, 서천군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오 당선인은 오는 2020년 1월 16일부터 3년의 임기로 서천군체육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스포츠마케팅 전문가 자문 ▲역도·태권도·족구 등 전국대회 유치 ▲세팍타크로 실업팀 창단 ▲유·청소년 스포츠 체계적 관리 ▲도민체전 10위 달성 등 향후 포부를 밝혔다. 오세영 당선인는 “끝까지 지지해준 서천군 체육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개인이 아닌 체육인들을 위한 체육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충남 서천군 한산면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한 '삶기술학교' 사업 참여자 47명이 한산면에 정착한다. 행안부와 서천군은 지난 27일 한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된 ‘삶기술학교 한산캠퍼스 2019년 성과공유회’에서 3기에 걸쳐 선발된 93명의 도시청년 중 47명이 정착한 것을 주요 내용으로 꼽았다. 정착한 청년들은 한산면 마을 10개 유휴공간을 업사이클링 D.I.Y 방식으로 재생하고 자신만의 ‘삶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려하고 있다. 현재 느린여행사(대표 이미나), 로컬러(대표 한장흠), 한끼제빵소(대표 허율) 등 10개의 스타트업이 시제품을 개발, 창업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초여름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되는 ‘한산모시문화제’를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 한산모시문화제는 앞으로 2년간 관광진흥개발기금 국비 지원을 받으며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 특전을 얻는다. 내년 31회를 맞이하는 한산모시문화제는 신진디자이너공모전을 아시아로 확대해 글로벌 축제 기반을 조성하고 관광객 체류를 연장하기 위한 야간조명 설치와 먹거리,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야간까지 운영하며 모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 대표프로그램 유료화 등을 통한 재정자립 활로를 개척하며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는 내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내년 6월 개최될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27일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매년 6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고정적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내년 한산모시문화제는 6월 12일 금요일부터 14일 일요일까지 3일간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올해 바닥분수 준공, 내년 5월까지 다목적 광장 조성을 완료하며 축제장 환경을 조성하고, 한산모시를 주제로 스토리텔링한 모시창작인형극, 모시베틀 DIY만들기 체험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신진디자이너공모전을 아시아로 확대하고 먹거리,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야간까지 운영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한산모시는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천연섬유로 모시문화제를 완벽히 준비해 한산모시의 문화적 가치를 다지고 모두에게 즐거운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회장 양경자)는 지난 27일, 올해 마산면에서 다섯 번째 출산가정인 A씨 가정을 방문해 출산축하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27일 충남 서천군 소재 서해병원 신재승 원장과 서천신협 조남호 이사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천군에 각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