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SETEC 컨벤션센터에서 2019 해양치유 국제머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2022년 국제행사로 치러질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서울과 수도권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해양자원과 건강관리·휴양서비스가 결합된 해양치유산업 선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진용일 명상연구소장의 사회로 ▲이성재 고려대학교 교수의‘머드와 해양신산업’특별강연 ▲요하네스 나우만 자연물리적치료와 온천학 유럽연구소장의‘유럽의 해양치유요법과 독일의 수치료 요법 ▲김기원 국민대학교 과학기술대학 산림환경시스템학과 교수의‘산림치유사례를 통한 해양치유 관련방안 모색’▲잉그리트 브라이어 탈라소 앤 스파 컨설팅 대표의‘독일의 탈라소 테라피와 해양치유요법의 상품화 방안 ▲유지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의‘해양치유와 연계한 해양 보건관광산업의 방향’등 해양치유의 다양한 해외사례와 함께 보령 머드를 이용한 해양치유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환영사에서“미래의 기후변화·식량·에너지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의 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한국전력공사의 2020년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에 선정돼 내년도 웅천읍 시가지에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선지중화 사업은 전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가공전선 및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으로, 웅천읍 장터중앙길(장수공업사~로맨스모텔)과 장터6길(웅천농협~웅천역) 1.2㎞ 구간이 해당된다. 사업 지역은 웅천 행복마을권의 중심부를 형성하는 생활가로이나 불법주차 및 전신주로 인해 보행환경 및 가로미관 저해가 심각했고, 이에 시는 지난 7월 한국전력공사에 전선지중화 사업을 신청해 이달 대상지로 선정된 것이다. 전선지중화와 가로등 공사에 37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됨에 따라 시는 내년 1회 추경 예산에 반영하고, 상반기 중 한국전력공사등과 협약체결, 설계 등을 거쳐 하반기 공사를 착수, 2021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전선지중화 사업의 50%를 부담하게 된다. 홍상의 건축허가과장은 “지중화공사가 완료되면 웅천읍 시가지의 가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안전한 보행공간도 조성될 것”이라며 “사업 시행에 따라 도로 굴축 및 통행 불편이 예상되나 보다 나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만큼 주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다가오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충남 태안에서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오는 31일 꽃지해수욕장에서 해넘이 행사인 ‘제18회 안면도 저녁놀 축제’가, 다음날인 1월 1일에는 태안읍 백화산 해맞이 행사와 근흥면 연포 해맞이 행사가 각각 펼쳐지고 이밖에 각 읍·면의 주요 명소에서도 지역 자체 해맞이 축제가 개최된다. 서해안 3대 낙조 명소인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는 오는 31일 국가지정 명승 제69호인 ‘할미 할아비 바위’를 배경으로 △연 날리기 △떡국 나누기 △소망 풍선 날리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군은 이번 ‘안면도 저녁놀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이 붉게 물든 낙조를 바라보며 저물어가는 기해년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경자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해 1일에는 태안읍 백화산과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을 비롯해 안면조각공원, 백사장항(이상 안면읍), 영목항(고남면), 이화산(원북면), 당봉전망대(이원면) 등 총 7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태안의 진산인 백화산에서 열리는 해맞이 행사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모여 새해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4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가 및 단체 육성을 위한 58개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다음달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범사업은 농가당 한 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고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며, 3년 이내 500만 원 이상의 사업수혜자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사업은 △우수 연구회 활력화 사업 △벼 소식 이앙 재배 시범 △충남형 병해충 공동방제 모델구축 시범 △벼 어린모 기계이앙 소식재배 시범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기후변화 대비 틈새작목 재배방법개선 시범 △축산 스마트팜 활용기술 보급 시범 △지역 창업농 성공 정착 활성화 지원 △농촌체험 농장 교육시설 개선 등으로, 군은 이를 통해 농작물 품질 향상과 안정된 농가소득 기반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품목별 전문지도사의 밀도 있는 현장 기술지도로 농산물 수입 개방 등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며 “공정한 기회 부여를 위해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각 마을회관·군 홈페이지·새해농업인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다리에 부상당한 등산객을 드론을 띄워 신속하게 발견,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오전 9시 36분경 장항읍 성주리 왕개산을 오르다 다리에 부상을 입은 A씨(50)가 직접 119에 신고한 상황으로, 구조대원들은 신고자와 직접 전화통화를 하면 산에 올랐지만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소방서는 신고자의 스마트폰 위치추적 등을 통해 GPS 위치 근방에 드론을 띄워 신고 20분만에 신고자를 발견했다. 강환석 현장대응팀장은 “수색 범위가 넓어서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드론 투입으로 효과적인 구조대응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역동적인 군정업무 수행을 위해 내달 6일 기산면을 시작으로 15일까지 관내 13개 읍·면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군정 정책 공감’ 행사를 진행한다. ‘열린 군정 정책 공감’ 행사는 2020년도 군정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군민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군민 중심의 행정운영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경로당 및 주요 시책현장 방문에 이어 읍면별 현안사항 등 논의가 필요한 안건에 대하여 이장들과 함께 개선·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읍면 방문을 통해 2019년도 사업실적 및 내년도 사업계획과 군정 운영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수로 취임한 이래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정철학으로 정책동행, 희망의 대화 등 군민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공감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열린 군정 정책 공감’ 역시 현장에서 군민의 제안과 건의를 최우선으로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군민 여러분의 기탄없는 질책과 건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재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한 시장약국 박주형 약사를 좋은 이웃사촌 64호로 선정했다.
[sbn뉴스=마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금순)는 지난 23일 마서사랑후원회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마서면 나눔천사 39호에 선정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미래 핵심전략사업을 발굴하여 미래 지속가능도시로서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 서천군은 지난 20일 '생태산업도시, 서천군 미래발전 구상 및 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서천군 미래발전을 위한 7개 핵심전략과제를 도출하고 총 49개의 전략사업을 발굴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국토연구원은 정부의 정책기조, 미래 메가트렌드 및 지역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점 추진 방향으로서 ▲브라운필드의 친환경적 재생 ▲장항 Re-Fine전략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활성화 ▲환경·생태산업화 기반 조성 ▲금강하굿둑과 연계한 해양생태 축 조성 ▲서해안 및 금강의 문화․관광벨트 구축 ▲농어촌 공간 및 기능 재편 등 7개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핵심과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사업으로 ▲서천토양정화센터 및 생태습지센터 설립․운영 ▲고령친화형 컴팩트 빌리지 조성 ▲국가생태산업단지 활성화 지원센터 설립·운영 ▲철새탐조도시 기반 구축 ▲서천갯벌 생태엑스포 개최 등 49개 사업을 발굴하고 집행계획을 수립하여 발전전략의 실행 가능성을 높였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1년 6개월 동안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9일 신규공무원의 조직적응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하고 멘토링제 운영을 시작했다. 멘토링제도는 지난 10월 임용된 신규공무원 멘티와 7급이상 공무원 멘토 각각 59명씩 결연되었으며 멘티의 실무수습기간 동안까지 자유롭게 진행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의 청년 영농인 김유수, 김덕수 형제가 지난 18일, 각각 100만 원씩 200만 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화양사랑후원회(회장 조호연)에 기탁했다. 이들은, 화양면 춘부리에서 부친과 함께 ‘금강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며 농업과 축산, 유통업까지 병행하고 있는 농업경영인들이다. 형인 김유수 씨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농사일을 도우며 전문영농인의 꿈을 키워왔으며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식, 신창용)는 지난 18일 독거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관내취약계층 100가구에 떡국떡과 사골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 희망종천후원회 지우주 회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도움을 주고자 5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7년 동안이나 제자리걸음을 걸었던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사업’이 파국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지난 19일 오전, 충남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부발전, 용역사,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기본계획 수립 용역 설명회’가 지역주민들과 군 공무원들의 분노로 파행됐다. 이날 용역 설명회에서 이들은, 중부발전의 부실한 사업계획 제시에 대해 복원 의지를 일절 찾아볼 수 없다고 일갈하며 2시간 가까이 울분을 쏟아냈다. 설명회는 지난 2017년 중부발전에서 발주·용역을 진행하는 것에 대한 추가역무로 진행됐다. 중부발전이 용역을 맡긴 A업체는 해양조사, 수치실험 등의 복원과는 거리가 먼 결과만 제시하고 구체적인 사업규모가 없는 부실한 보고서를 내놨다. 중부발전의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을 대하는 행태를 주민들이 지적하며 회의가 중단된 것이다. 다음날인 20일, 노박래 서천군수는 미온적인 한국중부발전의 태도에 분노한다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 군수는 “신뢰할 수 없는 중부발전의 행태를 더 이상 묵과 할 수 없다”며 “구) 서천화력이 폐쇄되면서 신서천화력을 건설하기 위해 중부발전이 먼저 제안한 것이 구) 서천화력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는 19일 기산면 기산부화장 박종길 대표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종길 대표는 후원금을 기탁하며 “추운 겨울 온정의 손길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대표는 현재 솔바람공동체후원회 운영지원팀장직을 역임하면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소외계층 명절위문품 전달,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등 후원회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면 2017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후원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노기래 회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박종길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서로서로 돕는 나눔 문화가 기산면 전 지역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