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서천축협 하나로마트 엘리베이터에 ‘불 나면 대피먼저’ 홍보 랩핑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불 나면 대피먼저’ 는 화재안전특별 대책 역점 시책으로 화재로 인한 사상자를 줄이기 위하여 불이 났을 때는 먼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 원칙임을 홍보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서천축협 하나로마트는 지역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판매시설로써 엘리베이터 외부에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이미지를 노출시켜 많은 주민들의 안전의식 전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소방서에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서천 조류생태전시관에도 구조물을 이용한 불 나면 대피먼저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재은 예방교육팀장은“화재 시 초기 진압은 대형화재로의 확대를 막는 중요한 일 중 하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안전 확보”라며“불이 나면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119에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대한민국의 김은 지난 2017년 5억불 수출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수산업계의 ‘검은 반도체’로 자리 잡았다. 이번 sbn뉴스-젊은서천에서는 전국 최초의 ‘김 수협’인 충남마른김가공수협(서천군 소재)의 이대희 조합장을 만나봤다. ◇전국 최초의 ‘김 수협’ 소개 부탁드린다.=지난해 8월 발족한 ‘충남마른김가공수협’은 대한민국 최초의 김 특화수협으로 설립됐다. 우리 수협이 올해 40억 정도 수출해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 충청남도 수출유공자 시상식’에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아직은 별 것 아니다. 내년에는 적어도 3천만불, 우리 돈으로 3백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출할 수 있는 시장 확보는 이미 다해놨다. 내년 2월에 착공 예정인 서천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가 2021년 완공되면 시너지 효과를 내며 더 많은 금액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은 서천군이 가지고 있는 굉장한 먹거리다. 550년 이상의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채취 역사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서천이 주로 재래김을 생산하고 있는데 그에 탈피해 다양한 산업군에 접목할 수 있는 김을 생산해야 한다. ◇이달 3일 가공용수 공동 정수시설 개수했다. 효과는?=김가공처리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는 20일 아산시 호서대학교에서 화재원인 규명률을 높이기 위한 화재재현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시험은 화재조사연구동아리 팀원과 호서대학교 김시국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전류에 따른 전선의 화재위험성 측정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에 따른 과부하 및 과전류 위험성 재현 △반단선과 트래킹에 의한 열적특성 측정 △샌드위치패널 칸막이 벽체를 통한 화재 위험성 재현 등이 진행됐다. ‘과전류에 따른 전선의 화재위험성 측정’은 과전류 시험기를 이용해 전선의 허용전류 기준으로 100∼500%의 과전류를 각각 10분간 검사했을 때 전선의 화재 위험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에 따른 과부하 및 과전류 위험성 재현’은 문어발식으로 연결된 콘센트의 허용전류 초과로 인한 화재위험성을 측정하는 실험으로, 클램프메타 및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전류 및 온도변화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반단선과 트래킹에 의한 열적특성 측정’은 기존 소선수에 따른 화재위험성 측정결과 위험성이 높은 반단선 시료를 대상으로 트래킹 인가 시 복합적인 전기화재 위험성을 측정하는 실험이다. 참석자들은 열화상카메라를 이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겨울 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49일간 보령무궁화수목원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시는 계절적 특성으로 겨울철 상대적으로 이용이 적은 보령무궁화수목원(성주면 성주리 251-8)의 관광객 유치로 수목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눈썰매장을 개장해 운영해 왔다. 눈썰매장은 슬로프 77m, 폭 9m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고, 튜브 눈썰매 대여료 2000원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착대를 기존 12m에서 17m로 확장하고, 수목원 입구부터 눈썰매장까지 전기차를 운행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며, 유아용(3~4세) 눈썰매장 신설, 트리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산림청의 무궁화메카도시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보령무궁화수목원은 국비 54억 원을 포함해 모두 121억 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23만 9723㎡, 시설면적 7만 1116㎡등 서해안 최대 규모로 지난 2017년 준공됐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 특성조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이용해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 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상속세·종합부동산세 등의 국세와 취득세 ․ 등록세 등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과 토지정책의 기초가 되는 자료이다. 앞서 시는 국토교통부 지정 감정평가사와 함께 표준지 3094필지에 대한 기본조사를 마치고 현재는 국토교통부 및 한국감정원 등과 세부사항 설명 등 심의과정에 있으며, 표준지를 제외한 개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착수한 조사대상은 표준지를 제외한 24만여 필지의 개별지로 내년 2월 10일까지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토지특성을 반영한 현장조사를 완료하고, 3월 중순까지 지가 산정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사된 개별지는 표준지와 토지특성을 비교하여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되고, 4월 초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 5월 초까지 토지 소유자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보령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5월 말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한경수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영상위원회(위원장 정병각)는 19일 서천군 기벌포영화관에서 도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백두산’ 특별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특별 상영회는 영화 촬영에 도움을 준 도내 시군 촬영지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하는 의미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영화 ‘백두산’은 충남영상위원회가 촬영을 지원한 영화로, 서천·천안 등 도내 시·군 일원에서 일부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서천군 소재 (구)서천화력발전소 폐건물은 극 중 북한군 기지로 등장하는 등 주요 장소로 활용됐다. 영화 ‘백두산’은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이 발생해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된 한반도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충남영상위원회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제작지원사업 다각화를 통해 도내 영상 제작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오는 20일 국립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보호시설’ (CITES Animal Shelter) 건립 착공식을 개최한다.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보호시설’은 국정과제로 추진됐으며 올해 8월에 기본·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간다.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보호시설’은 국립생태원 내 부지에 건물면적 2,162㎡ 규모로 검역공간, 사육공간 및 전시교육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시설은 ▲편안한 동물 보금자리(Eco Nest) ▲신재생에너지 활용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등 세 가지 설계개념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밀수·밀거래 과정에서 고통받던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이 편안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됐으며, 국립생태원에서 진행하는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 밀수의 수요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국립생태원은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이 밀수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도적 문제와 보호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모든 밀수동물은 『가축전염병예방법』상 폐기처분하도록 규정, 반면 『야생생물 보호법』에서는 국제적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지난 1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중앙일보·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JTBC 후원으로 열린 ‘제9회 2020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혁신경영’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가치경영을 펼치는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선정,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주최측은 가 군수가 ‘더 잘사는 새태안’을 건설하기 위해 행정구조를 대혁신하며 군민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태안 미래 발전 동력인 ‘광개토 대사업’을 역점 추진해 사업을 조기 가시화하는 한편, 태안 성장 발전을 위한 상생·협치를 강화하는 등 훌륭한 리더십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70회 충남도민체전 성공개최 및 종합우승, 제25회 충남장애인체전 성공개최 및 종합3위 달성, 제28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 복군 30주년 기념행사 추진,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등급 획득 등을 통해 작지만 강한도시로의 위상을 높였으며, 영목항 국가어항 선정 및 일반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총 1,285억 원의 내년도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에 따르면 2020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한 내년도 신규 사업은 17건으로, 군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한 △해양치유 시범센터 조성사업(13억 원) △가족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9억 5천만 원) △어촌뉴딜 300사업(78억 원)을 비롯해, △샘골게이트볼장(9억 6천만 원) △파도리권역 거점개발사업(2억 원), △태안 농업테마파크 조성(5억 원)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확충사업(13억 4,900만 원) 등의 예산을 확보해, 군의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 데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주요 계속사업으로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건립(15억 5천만 원) △신두리 해안사구 토지매입(104억 원) △종합실내체육관 건립(35억 원) △가의도북항 어촌뉴딜 300사업(11억 원) △가경주항 어촌뉴딜 300사업(30억 원) △상수도시설 확충사업(52억 원) △하수처리시설 정비사업(120억 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39억 원) △분뇨처리시설 확충사업(6억 원) 등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밖에도 국도77호선(안면~고남) 4차로 확장에 25억 원이 반영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5개 섬이 선정돼 국비 219억 원을 포함한 312억57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어촌개발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과 어항을 통합 개발하는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사업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섬은 장고도와 고대도, 호도 등 어촌뉴딜 3개 사업과 효자2리(소도 등 5개섬), 삽시도 등 2개 기항지 개선 등 모두 5개 사업에 달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첫 공모한 어촌뉴딜 300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섬자원개발팀, 어촌어항팀을 신설하고 도서별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과 주민의 수요, 지속가능한 해양개발을 위해 노력해왔고, 이에 지난해에는 효자도와 호도가 선정돼 2021년까지 모두 157억 원을 투입해 도서지역의 정주환경 및 관광기반시설을 갖춰나가고 있다. 올해 선정된‘바닷길이 열리는 섬 안의 섬 장고도’는 ▲선양장 구조(1650㎡) 및 접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지난해 창단된 충남 보령시민연합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김종목, 지휘 윤영미)가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창단한 오케스트라는 시를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배움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나이·직업·학력의 제한이 없는 바르고 공정한 음악 교육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나 공평하게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는 것이다. 오케스트라는 60여 명의 단원들이 플롯과 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 우쿨렐레 등을 중심으로 오카리나와 아코디언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고 있으며, 생활악기와 정통 국악과의 크로스오버 등 음악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특히, 개인이나 소규모 음악 모임, 동아리 소속 등의 제약 없이 음악을 배우려는 의지만 있으면 가입하고 활동할 수 있어 참여 제한의 문턱이 낮고, 활동이 부진하거나 배우려는 의지가 없는 경우 과감히 단원에서 제외하는 등 음악을 통한 상호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의식이 뚜렷하다. 또한 지난 7일 한국중부발전 본사 미래홀에서 열린 창단연주회에서는 객석을 가득메운 시민들이 오케스트라의 향연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청신문(사장 김충헌)이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충남 서천군에 백미 100포(1,000kg)를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 전 직원 171명은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화재 및 재난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대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인 30일부터 다음해 1월 2일까지 총 8일간 실시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전 직원 비상연락망 상시유지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 대형화재취약대상,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한 예방순찰과 자율안전관리 지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해맞이 행사장 등 연말연시 인파가 모이는 장소에는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해 화재나 구급 등 긴급 상황에 대한 현장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최장일 서장은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국립생태원과 함께 지역 상생발전 및 유관기관 간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2019년 서천지역 상생발전 공동협의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서천지역 공동협의회는 서천지역 발전과 관련된 공동과제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이 각각 운영했던 협의회를 하나의 협의회로 지난 2017년도부터 통합하여 운영 중이다. 18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2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공동협의회는 자원관과 함께 국립생태원, 서천군, 서천군의회, 지역기관 및 시민단체 등 각계 각 층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지역 발전과 관련한 공동과제에 대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진행한 지역협력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협력사업 다변화▲ 서천군 현안 사업 공동대응 TF팀 구성, 운영에 대한의견과 지역경제 활성화 논의가 이어졌다. 이갑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경영전시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직접 중앙부처와 충남도 등을 꾸준히 찾아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에 나서, 올해 총 1,285억 원의 내년도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에 따르면 2020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한 내년도 신규 사업은 17건으로, 군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한 △해양치유 시범센터 조성사업(13억 원) △가족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9억 5천만 원) △어촌뉴딜 300사업(78억 원)을 비롯해, △샘골게이트볼장(9억 6천만 원) △파도리권역 거점개발사업(2억 원), △태안 농업테마파크 조성(5억 원)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확충사업(13억 4,900만 원) 등의 예산을 확보해, 군의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 데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주요 계속사업으로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건립(15억 5천만 원) △신두리 해안사구 토지매입(104억 원) △종합실내체육관 건립(35억 원) △가의도북항 어촌뉴딜 300사업(11억 원) △가경주항 어촌뉴딜 300사업(30억 원) △상수도시설 확충사업(52억 원) △하수처리시설 정비사업(120억 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39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