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면장 이용재)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 복지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행복비인후원회,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비인봉사단, 복지 이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2019년 복지사업 추진실적을 사진 자료와 함께 공유하고 2020년 희망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조영운 협의체 위원은 “올 한 해 활동사진을 돌이켜보니 모두가 웃으면서 봉사하는 모습에 감회가 새롭다”며 “봉사 활동을 하면 남에게도 이롭고 봉사자의 삶도 풍요로워짐을 느껴 내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회장 양경자) 회원 20명은 지난 16일 관내 가정과 기관을 대상으로 폐지수거활동을 펼쳤다. 이날 모은 폐지는 총 5,910㎏으로 판매한 수익금 29만 6천 원은 마산사랑후원회에 적립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 16일 학생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교육적 조치를 통해 개인의 능력을 계발하기 위한 '2019학년도 학교교육과정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2019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평가 설문결과, 부서별 교육활동 평가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부에서는 전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각 부서장이 1년 동안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개선점이 논의 됐으며, 제2부에서는 각 부서장이 주축이 되어 부서별 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통하여 이듬해의 추진 사업의 골격을 마련했다. 김은숙 교무부장은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평가가 부서별로 활기찬 분위기에서 협조적으로 이루어져 2020년을 준비하기 위한 장이 됐다.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세심하고 주의 깊게 교육활동을 진행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겨울바다를 내려다보며 스케이트를 타고 씽씽 달려보자. 보령시는 관광객들에게 겨울 낭만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년도 2월 16일까지 59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을 운영한다. 개장식은 22일 오전 11시 열리는 '제1회 보령머드배 생활체육 빙상 대회'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시설 규모는 아이스링크 1800㎡(30m×60m), 민속썰매장 450㎡(30m×15m), 아이스튜브슬라이드 301.5㎡(6.7m×45m)로 최대 400명까지 동시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비치되어 있는 튜브를 타고 6.7m의 높이에서 아이스슬라이드 위를 타고 내려와 짜릿함과 스피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천 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천 원이며, 국가유공자 ・ 등록장애인 ・ 기초생활수급자 ・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 보령시민 만65세 이상 등은 50% 감면된다.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은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기간인 24일부터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이월체납액 징수율 및 증감율, 결손실적, 번호판 영치율, 공매실적 등 세부평가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83.41점을 획득, 도내 시 권역 중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달성했다. 앞서 시는 재원확보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재정 건전성을 높여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반기별 시장주재 징수상황 보고회 개최, 매주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자의 차량 번호판 영치, 상습 체납자 대상 부동산 및 차량 공매 등 법령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의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한편, 관허사업 제한 등 납세 미 이행시 체납처분도 강화해 왔다. 이밖에도 ▲500만원 미만 읍면동장 책임 징수 ▲고질․상습 체납차량 집중 정리 ▲대포차량 정보공유 및 합동단속 강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추진 ▲체납액 정리 실적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사기진작 방안도 병행해왔다. 특히,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13년, 2014년 연속 최우수 수상이후 5년만의 쾌거이며 최근에도 2년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과 충남연구원이 태안 미래 성장 및 지역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힘을 합쳤다. 군은 지난 16일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관계자 및 군 관련 실·과장, 군정자문교수단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충남연구원 정책탐방 및 토론회’를 실시했다. ‘충남연구원’은 도내 대표적 종합정책 연구기관으로 그동안 태안의 관광·도시개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과제 조사·분석 등 연구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이날 오전 군과 충남연구원 관계자들은 안흥 내·외항을 찾아 군 사업현황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김종화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태안군 신해양도시 발전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으며, 군은 △인구정책방안(여성·청소년정책) △스마트경제 △인공지능과 태안군의 비전에 대해 발표하며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앞서 생태환경·농촌농업·해양수산·재난재해·교통물류와 관련한 군정자문교수 5명이 추가로 위촉돼 앞으로 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힘을 더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책탐방과 토론회를 통해 충남연구원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올해 10월 임용된 태안군청 신규 공무원 33명이 지난 16일 군 자원봉사센터 3층 조리실에 모여 떡갈비, 감자크로켓 등의 간식을 만들어 관내 한부모·조손가정 학생 60명에게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초등학교(교장 윤종협)는 지난 12일 기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을교육공동체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기산면사무소, 동강중학교, 문헌서원, 이하복 전시관, 서천식물예술원, 나무노리터, 아이마을 등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문화 교류 강화와 상호 우호증진을 약속했다. 협약 체결 후 내년 마을교육공동체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고 협의할 점, 개선해야할 점을 의논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산초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기산 마을교육공동체가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6일 장항전통시장 일대에서 상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갖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화기는 작지만 적재적소에 활용된다면 큰 위력을 발휘해 초기화재에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군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하나의 가정ㆍ차량에) 1(한 대 이상의 소화기ㆍ화재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슬로건 중점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더불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 교육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매뉴얼 배부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불조심 홍보 가두 캠페인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 각 가정과 차량에 반드시 소화기를 1대 이상 비치해 각종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2019년 한 해 동안 활발한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출원 14건, 국제출원 3건, 국내등록 9건 등 총 26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5년 개관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자원의 국가자산화를 확대하고 해양바이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2019년 12월 기준 국내출원 53건, 국제출원 5건, 국내등록 25, 국제등록 1건의 연구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유전자원실 한종원 박사팀의 '가지까막살 유래 렉틴 및 이를 부호화하는 렉틴유전자' 연구는 독감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아 개관이래 미국 특허등록을 지난 7월 획득하기도 했다. 기획조정실 정종희 실장은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한편, 내년에는 성과확산팀도 구성하여 그동안 쌓아온 특허 등을 활용하여 해양바이오 산업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19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전년 대비 체납액의 증감실적 △이월체납액 결손실적 △부동산 및 차량 공매실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실적 등을 반영한 평가결과로 군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계속되는 불경기에도 작년도 체납액 12억8800만 원을 징수해 목표대비 137%를 징수했다. 이를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급여 및 매출채권 조회·압류,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구하는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주력했다. 또한 5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징수책임제, 관외 체납자에 대한 광역징수팀 운영, 압류 부동산 및 차량에 대한 공매 실시, 주 1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해 자주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범수 서천군 재무과장은 “납세자 편의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징수 기법을 활용하여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할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자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재경비인면향우회(회장 김현태)는 재경비인면향우회 2019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행복비인후원회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2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의 실시설계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센터 건립을 위한 발걸음이 한층 빨라지게 됐다. 군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기반조성에 탄력을 받은바 있으며, 특히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꾸준히 찾은 결과,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에 본격적인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실시설계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현재 군은 해양치유센터 조성을 위한 부지가 모두 준비된 상태이며, 소금·염지하수·갯벌·해송·해변길·피트·모아 등 다양한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해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자체용역을 실시하는 등 태안만의 특화된 치유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장점을 활용한 운영계획을 세우는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해 성공적인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해양치유산업은 태안의 미래 백년을 책임질 매우 중요한 신해양사업”이라며 “태안 해양치유센터가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의 다양한 농기계 관련 사업이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총 4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7,311농가에 6,033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적기 영농을 도왔다. 이와 함께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에서는 전기용접기·발전기 등 100여 종의 공구와 농가가 많이 활용하는 125종의 농기계 부품을 확보해 80개 마을을 찾아 1,567대의 농기계를 수리·정비했으며, 아울러 890명에게 자가 수리 정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군은 보유 중인 트랙터·로터리·배토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활용, 전담 인력이 직접 농가를 찾아가 로터리·두둑성형·정지작업 등을 지원하는 ‘농작업 직접 지원사업’을 펼쳐, 46.4ha의 농경지에 416건의 농작업지원을 실시해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농작업 직접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영세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농업인들의 농기계 자가수리능력을 높이는 한편, 농촌 일손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국가적인 현안으로 떠오른 치매환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보령지역의 60세 이상 인구는 3만3957명으로 이중 1만5530명에 대한 선별 및 진단, 감별검사 등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인지기능 저하자 207명, 치매 확진 271명 발견 등 모두 1924명을 치매등록자로 관리해오고 있다. 올해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인지재활 및 자극 프로그램 등 444회 4510명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66회 698명 ▲경로당 및 기관 등 치매예방교육 236회 4607명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 58회 1만3326명 참여 등 치매의 예방과 조기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4일에는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올해 치매안심센터 추진성과와 2020년 치매사업을 안내하고 치매관리사업 연계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치매환자를 위한 GPS 위치추적기의 통신료와 휴대 불편 등을 개선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치매안심센터와 경찰서에서 시행 중인 치매환자 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