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해 1월부터 추진해온 오천면 장고도 일원 744필지, 85만3854㎡에 해당되는 장고도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장고도지구는 도서지역의 특성상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도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필지들이 많아 그간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큰 불편을 가지고 있던 지역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2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와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수립, 지구지정 승인을 거쳐 본격 사업에 착수했으며, 토지소유자 간 경계조정 협의 및 경계점 설치, 경계결정 통지통보 및 이의신청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완료 공고와 함께 지적공부정리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 완료로 지적경계가 명확해짐에 따라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 해소와 도로에 접하지 않는 지적도상 맹지 해소, 토지의 정형화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수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에 토지소유자의 적극적 관심과 이해로 순조롭게 완료될 수 있었다”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오는 18일 오후 6시 20분 충남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서천군민을 위한 KBS 송년 음악회'가 개최된다. ‘무조건’, ‘황진이’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박상철, ‘뿐이고’의 박구윤, TV조선 화제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자 숙행, ‘바람바람바람’의 김범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의 자전거탄풍경과 한여름, 여행스케치, 설하윤 등이 이날 음악회에 출연한다. 이번 음악회는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며, 13일 오후 2시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선착순 무료로 배부된다. 공연은 18일 오후 6시 20분부터 시작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하다. 송년 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41-950-4432)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0일 오전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충청남도 환황해권 6개 시·군과 경기도 남부권 6개 시 등 12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당 시·군이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 석탄화력발전소 소재 등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어 미세먼지 문제를 어느 한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는 것에 공감하고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보령과 당진, 서산, 서천, 홍성, 태안 등 충청남도 환황해권 6개 시·군과 평택, 화성, 이천, 오산, 안성, 여주 등 경기도 남부권 6개 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영향으로부터 지역 주민의 환경복지 구현과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미세먼지(PM2.5) 농도 15㎍/㎥ 달성을 위한 관련 정보 공유 체계 마련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지역주민, 민간 단체 간 참여 확대와 협력 ▲대기오염배출량 정보공유, 감축량 상호검증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공동대응을 위한 정책개발 등이다. 해당 시·군들은 공동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서로의 역량을 결집하여 인근 화력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인프라가 국내 최초로 2023년까지 서천군에 구축된다. 10일,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이하 KTL, 원장 정동희)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천군과 KTL은 2023년까지 총 사업비 240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140억 원) 규모로 장항국가산단 내에 1만3297m2 부지에 연면적 3700m2 규모로 총 3개동 연구동(지하 1층, 지상 2층), 시험동(지상 1층) 및 간이저장소(지상 1층)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선진국 수준의 시험인증기술 및 인프라 확보를 목표로 국내외 관련 규격을 충족할 수 있는 총 30종의 시험장비가 구비된다. KTL 관계자는 “시험인증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 획득을 위한 원스톱 시험평가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다”며 “중소·벤처기업의 제품개발 부담을 줄이고 국내외 시장진출을 촉진하여 국내 보안검색장비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주관기관인 KTL은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민선7기 충남 태안군이 역점 추진 중인 ‘광개토 대사업’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과를 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0일 가세로 태안군수는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포함된 태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대한 설명과 그동안의 노력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제5차 국토종합계획은 2020년부터 2040년까지의 국토와 공간에 대한 장기적인 발전방향 수립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 국토계획이며, 정부와 지자체의 예산확보와 각종 사업계획수립의 근거로 활용되기 때문에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가세로 군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광개토 대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 11건이 대거 포함되었다며, 그간의 노력과 결실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우선 ‘광개토 대사업’의 대표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은 군정 핵심과제이자 가 군수 공약사항으로 이번 국토종합계획에 포함된 의미가 남다르다는 설명이다. 가 군수는 “국도 38호선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은 태안 북부권의 발전을 이끌고 대산과 당진을 넘어 경기권을 단숨에 연결시켜 줄 사업으로, 연륙교가 연결되면 반도라는 한계를 넘어 목포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0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및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으뜸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박별 소방관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법과 원칙을 준수한 업무처리, 알선 및 청탁근절 등 공직자로서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해 공정한 업무수행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직자의 성 윤리의식을 확립코자 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백은영 강사의 ‘찾아가는 소방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과 성 평등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썼다. 최장일 서장은 “한 해 동안 큰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2019년 마지막 직장교육을 하게 돼서 기쁘다”며 “내년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이하 자원관)은 충남지역 해안가 사구와 염지에서 자생하는 해당화 추출물을 이용하여 천연화장품 시제품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자원관 응용연구실 연구진은 2016년 해당화의 항산화 효능을 자체적으로 밝히고, 해당화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비누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출원을 2017년에 수행, 2019년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자원관은 해당화의 우수한 항산화, 항균, 항염증 효능 및 비누 시제품의 호응을 바탕으로 당해 연도에는 보습 기능이 강화된 핸드크림, 스킨미스트, 에센스 3종 시제품을 제작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이 어촌의 일손부족 해소는 물론, 올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적재적소에서 일손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134명이 지난달 10일과 이달 7일 두 차례에 걸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 등 본국으로 출국함으로써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는 것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은 어업 분야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취업비자(C-4) 체류자격으로 90일 이내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시에서는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해외거주 친적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집을 진행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 ▲근로자 권익보호 교육 실시 ▲ 사업장 안전 및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 점검 ▲애로사항 청취 등 외국인 노동자의 권리 보호와 편의 마련에도 힘써왔다. 김동일 시장은 “2017년 148명, 2018년 198명, 올해 134명 등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멸치가공 어가 등에 배치돼 일손 부족을 덜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단 한건의 이탈자와 사고가 발생하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올해,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화합 그리고 참여를 통해 서천군의 우수하고 단합된 저력을 대내외 안팎에 유감없이 발휘했다”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지난 9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된 제276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올해 군정을 평가하고 내년도 방향을 제시했다. 노 군수는 올해 서천군의 주요 성과로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장항국가산업단지 8개사 분양 및 26개사 5,757억 원 투자협약 체결 △서천사랑상품권 58억 원 판매(도내 2위) △노인 일자리 사업 2,842개 창출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국가 및 충남위임사무 시군평가 4년 연속 군(郡)부 1위 및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11월 기준 60개 공모사업 1,034억 원 사업비 확보 등을 꼽았다. 2020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5대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 역점 추진을 통한 서해안시대 미래형 신산업 거점도시 발전 기반 조성 △지역 내 차별 없이 전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균형발전 추진 △내발적 경제시스템과 선순환 경제구조를 기반으로 풍요로운 서천 조성 △다양한 관광자원과 문화·축제를 통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세원발굴 조사단’을 운영해 지방세 5억 8천만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지방세 누락세원 발굴을 위해 대형 건설사업장 및 외주 사업장 등을 조사하는 한편,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해 목적사업에 직접 사용 여부 등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주민세 재산분과 주민세 종업원분은 납세자가 자진 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 신고누락이 빈번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집중 조사대상으로 선정, 적극적인 세원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주민세 재산분은 사업장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에 부과하고, 주민세 종업원분은 최근 1년간 종업원의 월평균 급여총액이 1억 3,500만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 대하여 부과하는 세목으로 신고납부 안내 및 홍보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해태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서천군은 국세청 등 관계 기관의 자료를 활용, 서면조사 및 현장조사를 병행한 지방세 추징을 통해 과세누락을 방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박범수 서천군 재무과장은 “공평과세 및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세원발굴 조사단 운영을 계속해서 펼쳐나가 성실 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하고 발전한 납세 문화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병학) 위원과 관계자 26명은 지난 7일 충북 제천시 덕산면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판교면주민자치위원들은 덕산면 문화센터의 각종 시설들을 견학하고 덕산면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사례를 청취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귀를 기울였다. 이후 2010년 덕산 농촌공동체연구소가 설립한 사회적 기업인 ‘누리마을 빵 카페’에 방문해 사업의 취지와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충주 다목적댐 건설로 수몰된 마을의 각종 문화재를 한곳에 모아둔 청풍문화재단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병학 판교면주민자치위원장은 “덕산면과 상호 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판교면주민자치위원회의 변화와 역량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금 인지했다”며 “판교면의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 사업과 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은 지난 9일부터 복지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체 제작한 ‘복지달력’ 500부를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복지달력은 어르신들이 보기 좋게 큰 글씨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갑니다’라는 사각지대 발굴 문구와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 등의 연락처를 담아 주민들이 급할 때 손쉽게 연락처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달력을 받은 한 어르신은 “급한 일이 있어 관공서에 연락하려고 전화번호를 찾으려면 잘 안 보여 애를 먹었는데 이젠 달력에 크게 연락처가 쓰여 있어 안심이 되고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정해춘 판교면장은 “복지달력은 1년 365일 내내 주민 곁에 행정기관이 함께 한다는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며 “달력 배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사업의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데 주민들의 관심을 지속해서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창작 및 발표기회 확대 및 도민 문화예술 향유 제공을 위해 '2020년도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2020년 공모사업의 방향은 중점사업의 경우 선택과 집중, 도민향유 중점사업의 경우 소액다건 등으로 진행되며 지원신청은 13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문학·시각·음악·무용·전통·예술교류·다원예술 등 7개 분야이며, 지원 사업은 생애최초창작지원, 신진예술창작지원, 전문예술창작지원, 예술연구서적발간 및 학술교류지원, 지역특화문화브랜드기획지원,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원로예술구술채록지원 등 8개로 구분된다. 내년도 사업에 주목할 점은 △예술연구서적발간 및 학술교류지원사업과 원로예술구술채록사업 신설, △심의위원 후보자 공개추천제 운영 △1개 단체 1개 사업지원 △개인 격년제 단체 매칭지원제 도입이다. 단, 단체의 경우 집중지원사업 3년 연속 수혜단체만 해당된다. 신규 사업으로 개설된 △예술연구서적발간 및 학술교류지원은 지역 예술연구 및 지역 간 학술교류 활성화 도모 △원로예술구술채록지원은 충남 원로예술가의 생애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지난 6일 청각장애 학생 등을 대상으로 생태복지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부혁신 과제의 일환으로, 청각장애 학생 등을 교육하는 공립특수학교인 전주선화학교 학생과 인솔교사 등 총 35명이 참가했다. 국립생태원은 2016년부터 장애인과 소외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생태교육과 생태관광 활동을 지원하는 생태복지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전주선화학교 학생 대상 생태복지관광 프로그램은 국립생태원 생태해설사와 함께 열대관, 지중해관, 극지관 등 5대 기후대별 동식물을 체험하면서 생태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을 관람하면서 장애인 맞춤형 생태해설을 듣고 ‘워크북’을 활용하여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는 등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북’은 에코리움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람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안내 책자로 전시 동식물에 대한 정보를 비롯하여 생태계와 바이옴, 생태계서비스 개념에 대한 설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워크북’ 자료는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김영일 ㈜KDF 대표, 최형일 ㈜대신축로 엔지니어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투자 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은 충남 9개 시군과 28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보령에는 ㈜KDF가 관창일반산업단지로, ㈜대신축로 엔지니어링은 웅천일반산업단지에 오는 2022년까지 새 둥지를 틀게 된다. 현재 충남 아산에 소재한 ㈜KDF는 종업원 165명이 연간 6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건실한 기업으로 PVC 바닥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미중 무역전쟁으로 수출물량의 급격한 증가로 생산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관창일반산업단지 내 5만8844㎡ 면적에 244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 화성에 소재한 ㈜대신축로엔지니어링은 종업원 8명이 연간 16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산업용 오븐(진공축로)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삼성전자 및 대학연구소 등에 납품해오고 있고, 웅천일반산업단지 내 2만9150㎡ 면적에 65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와 보령시는 전기, 가스, 용수, 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