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줄이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대표자 등 약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의 미세먼지 현황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가 군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가세로 군수의 특강은 군민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생성물질의 배출저감과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특강은 △미세먼지의 이해 △미세먼지의 건강영향 △미세먼지 정보알기 △태안의 대기오염현황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관리 △태안군 미세먼지 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 군수는 특강을 통해 태안군 미세먼지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밝히고 태안지역의 미세먼지 배출감소 및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대외협력강화 △정책기반 △교육 및 홍보 △산업부문 △수송부문 △생활부문 △민감계층 보호 인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난 27일 태안고등학교 강당에서 태안고등학교 1학년 134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정지 및 뇌졸중의 발생빈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응급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가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모형을 이용한 응급처치 실습 △응급환자 대처법 등 다양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특히 군은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응급의학팀을 초청해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이론 및 실습 등을 알기 쉽게 교육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2025년까지 550억 원 내외가 투입될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 자율사업 목록을 확정했다. 시는 정낙춘 부시장과 충청남도 관계자,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균형발전사업 목록 우선순위 선정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균형발전 12개 사업을 확정해 내년 3월말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는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157억 원) ▲보령시 가족센터 건립(94억 원) ▲주교면 생활문화 플랫폼 조성(22억 원) ▲원산도 친환경 모빌리티 공공플랫폼 구축(40억 원) ▲2022 보령해양머드 관광기반 구축(70억 원) ▲생활복지형 복합 커뮤니티 어울림센터 조성(45억 원)이다. 또한 ▲청소년 복합콘텐츠 창작센터 조성(25억 원) ▲고대도 별빛정원 조성(40억 원) ▲원산도 특산물 집적화센터 조성(33억 원) ▲효자도 도선 운항 지원(20억 원) ▲친환경 농업관리 종합정보시스템 구축(45억 원)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경관시설 조성(15억 원) 등 모두 12개 사업 600여억 원이다.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은 미래차 전환대비 내연기관 부품의 친환경 ․ 고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8일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전문가 및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레저 복합단지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제수준의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함에 있어 정부예산 등 체계적이고 효과성 있는 재정 투입과 민간자본 유치, 해양관광 트렌드 및 수요 대응 등 근거를 확보하고, 타당성 조사를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 해양레저 복합단지는 2021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대천항 일원에 국비 등 1200억 원을 투입하여 거점형 마리나와 해양레저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공공사업과 민간투자 영역으로 추진된다. 이는 욜로(YOLO)족의 증가와 럭셔리 여행(For Me) 확산으로 크루즈와 마리나 등 고부가가치 해양관광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고, 생활수준 향상 및 고령화로 국내 웰니스 관광시장 지속 확대되는 상황에서 바다, 90개 유무인도, 어항, 자연경관 등과 다양한 수산자원을 보유한 보령이 최적지라는 것이다. 특히, 보령은 ▲경인지역과 상해, 청도 등 중국 동부지역 크루즈 입항 등 거점형 마리나 최적지 ▲적정수심(3~5m) 및 항로, 자연재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는 지난 27일 관내 화재 피해가구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 25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며 침구, 의류 등을 전혀 보존하지 못해 실의에 빠진 상태였다. 현재 시초면행정복지센터는 화재 피해가구를 위해 이불과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적십자 등 구호단체에 연락해 생필품을 제공하고 서천군청 희망복지팀과 협의해 긴급지원 생계비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후암리 마을 주민들과 시초면 기관·단체(시초면 이장단, 남·여 새마을지도자, 시초면체육회, 시초면발전협의회)에서도 십시일반으로 후원금 660만 원을 모금하여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25일 오전 6시경 서천군 시초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울려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열 또는 연기로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소방시설이다. 화재는 집주인 내외가 잠들어 있는 사이 주방에서 시작되었고 이때 발생한 연기로 주방 천장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됐다. 다행히 감지기 소리를 들은 집주인 내외는 신속하게 밖으로 대피해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조성호 현장대응팀장은“이런 화재피해 저감사례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와 감지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가정마다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27일, 에드가 아우구스토 브랑당 가스파 마르틴스 주한 앙골라 대사가 충남 서천군 (주)다산기계를 방문, 개발품에 대한 관심과 투자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방문은 (주)다산기계의 자체 개발품인 5t 차량의 사륜구동 차축을 해외에 홍보하는 과정에서 주한 앙골라 대사의 관심에 따라 추진됐으며, 대사는 개발품에 대한 생산 공정을 견학하고 개발품으로 완성된 차량의 시운전을 실시했다. (주)다산기계는 서천군 장항원수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로 자동차 차체용 신품 부품을 생산하며, 최근 5t 차량의 사륜구동 차축과 시스템을 개발해 베트남, 필리핀, 아프리카 등에 수출하는 성과가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주한 앙골라 대사의 관내 기업과 제품에 대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서천군과 앙골라의 활발한 교류와 양국 관계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병도)는 12월까지 마산면 신장리를 시작으로 ‘부릉부릉 행복 싣고 사랑 싣고 계란안부 특색 사업’을 진행한다.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이 지역 내 29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산면의 특산품인 벽오리 계란을 선물하며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과 필요 사항들을 살펴보게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1명은 지난 27일 2020년도 주민자치 사업발굴을 위해 충북 괴산군 칠성면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 27일 의료·상담분야에 관심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사람책을 만나다’ 전문직업인 특강을 실시했다. 김선미 교사가 기획한 이날 의료분야 특강에서 보령에서 피부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고명권(29회 졸업) 원장은 ‘의료인으로서의 소명의식과 직업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어 상담분야는 서천군 청소년상담센터 김현하 강사가 상담사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과 갖추어야 할 자세, 필요한 능력, 역할 등에 대해 들려줬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비상구 폐쇄 및 장애물 적치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신고 포상제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하기 위한 비상구 등의 설치·유지 의무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자를 포상하기 위한 제도다. 신고 대상 시설은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판매시설, 숙박시설 포함) 등이다. 신고대상 불법행위는 △영업장 출입구 및 비상구 폐쇄(잠금 포함) △복도·계단 출입구 폐쇄·훼손 △비상구·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는 해당 건물이 있는 소재지 관할 소방서를 직접 방문, 사진 및 영상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고포상금 신청서’를 작성ㆍ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1회 신고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소방서 화재대책과(041-955-0261)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내달 5일까지 단기간 근로 대학생 35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26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보령시로 되어있는 대학 재학생 이거나 보령시 소재 대학 재학생이며, 휴학생 및 방송통신대·사이버대 재학생은 제외된다. 신청은 보령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구비서류를 갖춰 전자 우편(chokh515@korea.kr) 또는 방문(보령시 성주산로 77 보령시청 자치행정과)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등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며, 신청자가 선발인원보다 초과될 경우 공개추첨으로 선발해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발된 아르바이트생들은 2020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30일간 근무하며, 1개월 간 184만 원을 지급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 Wee센터는 지난 26일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적응을 돕기 위하여 마련됐다. 다리꿈발달상담교육센터 김형숙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ADHD학생에 대한 이해와 통합적 개입’이라는 주제로 ADHD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상담인력으로서 개입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과 전북 군산시 해신동이 지난 26일 공동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정환 장항읍장, 진신성 해신동장, 홍순경 장항읍 주민자치회장, 고영수 해신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양 지역의 기관·단체 대표들과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제·문화·교육 분야에서 교류 협력 추진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교류사업 발굴 △각계각층의 민간교류 활성화 지원 등을 약속했다. 조정환 장항읍장은 “서천과 군산을 잇는 동백대교의 첫 관문인 장항읍과 해신동이 오늘의 협약을 계기로 상생발전 및 협력 관계를 증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신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은 지난 6월 서천-군산 행정협의회에서 결의한 양 시·군간 화합과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전시 공간 ‘쉼(休), 갤러리’가 마련됐다. 이번달은 ‘서천서림사진동호회’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서천읍 옛 사진 공모전 출품작’과 ‘시화전’ 등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