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낙춘 부시장과 안용주 선문대학교 국제레저관광학과 교수,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산업 발전전략수립을 위한 주제발표 및 학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 관련 부서장과 보령머드축제재단, 대천관광협회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보령 관광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마이스산업이 어떻게 발전해 나가야 할지 심도 있는 고민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마이스(MICE) 산업이란 Meeting, Incentive Travel, Convention, Exhibition의 약자로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행사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에 경제적 효용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산업을 총칭한다. 한국관광공사의 마이스산업 통계조사 연구 자료 결과에 의하면 마이스 방문객의 1인당 평균 소비액은 일반 관광객 대비 3.6배가 높아 고부가가치 관광미래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 보령머드테마파크 및 컨벤션센터 조성과 연계해 보령 관광산업 전반의 파생수익과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에 최적의 신성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활동을 벌인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으로 개인 기부의 저변확대와 기부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목표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3억 원으로 시는 주민생활지원과와 각 읍면동주민센터 등에 성금과 후원물품을 접수하기 위한 창구를 개설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금 모금액은 현금 9억5405만 원, 물품 3억3031만 원 등 모두 12억8436만 원으로, 목표액 3억 원과 비교해 428%를 달성해 올해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희망 나눔 캠페인에 따른 지난해 보령시 지원액은 13억6988만 원으로 ▲기초・생계・교육・자립・주거환경 개선 등 빈곤 분야 11억3188만 원 ▲보건・의료・정서 지원 등 질병 분야 1억3420만 원 ▲사회적 돌봄・문화격차 해소 등 소외 분야 1억380만 원이 시민에게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12월 13일에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신청사 건축설계용역 완료보고회'(이하 보고회)를 지난 18일 이교식 서천부군수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보고회는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건축·인테리어·구조·토목·조경·소방·전기·통신·친환경 계획 등 서천군 신청사의 전반적인 건축설계 내용을 보고하는 자리로 펼쳐졌다. 신청사 건축설계용역은 지난 2018년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된 ㈜디엔비건축사의 작품을 기준으로 지난해 12월부터 1년간의 기간을 거쳐 완료됐다. 군은 최근 신축된 타 지자체의 시설을 견학하고 사례조사를 통해 신청사 설계에 참고했다. 또 군 산하 직원 의견 수렴, 의원간담회 보고, 군민 아이디어공모 및 주민설명회 개최, 경제성 검토를 위한 전문가회의와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며 기본설계를 구축했다. 지난 10월 건축허가 관련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조달청에서 원가 심사 및 입찰공고 중이다. 추후 12월 3일 건축공사에 대한 낙찰자가 결정되어 2021년 말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교식 서천부군수는 “서천군청사 신축을 위해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청사 위치가 결정되고 현재 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7일 11시경 서천읍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마을 주민이 호스릴 소화전을 이용해 초기에 진압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집주인 A씨가 부엌 아궁이에 많은 양의 장작을 넣고 자리를 비운 동안 불이 아궁이 주변 가연물 등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웃 주민 B씨는 불이 났다는 소리를 듣고 본인의 집 앞에 설치되어 있는 호스릴 소화전을 이용해 마을 주민과 함께 화재 초기 진화에 나섰다. B씨는 평소 소방관, 의용소방대으로부터 호스릴 소화전 사용법에 대해 훈련을 받아 온 터라 위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화재를 진압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이날 화재 출동에 나선 노현인 현장대응팀장은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호스릴 소화전을 사용, 신속한 화재 진압으로 피해가 최소화 되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준비와 추진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서천군 제5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시행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의 구체적 실행방안’에 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40명을 선착순 모집해 8주 동안 이론·실습, 특강, 선진지 견학을 병행해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의는 공동체 회복을 위한 실습형 프로그램, 도시재생의 이해와 주민갈등 해결, 공동체 회복 방안, 마을 현황 파악 및 마을 의제 발굴, 문제해결 능력 등 참가자들이 마을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춘선 서천군 도시건축과장은 “서천군 제5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과정"이라며 "본격적인 서천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열린다. 수강생은 수시로 모집한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서천군 도시건축과 도시재생팀이나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 사랑의 종소리클럽(회장 김진철) 임원 12명과 회원 30여 명은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지난 16일과 17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종소리클럽 김진철 회장이 배추 200포기를 후원하고 박자원 회원이 50포기를 후원해 총 250포기 450kg 분량의 김장김치를 준비하고, 또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준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김진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회비로 8년째 사업을 펼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종소리클럽은 2012년 나눔의 뜻을 같이하는 한산면 주민들로 구성된 단체다. 최근 겨울철을 대비해 홀몸 어르신 보일러 수리·간이 화장실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충남 서천군 한산면 원산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가스안전 물품 전달, 가스 안전점검, 가스 안전사용 요령 교육 등 농촌과 도시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휴대용 가스레인지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마을에 후원했으며, 마을회관 내부 가스 시설물 점검과 안전한 가스 사용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 산천1리 출신 ㈜ENW 김태규 대표는 지난 18일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종천후원회(회장 지우주)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지난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서천지역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직원 합동심폐소생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업무 경감을 위해 보건교사 미배치교 교직원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교직원이 학교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실습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50여 명의 교직원들은 애니(심폐소생술 마네킹)를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관련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모 교육장은 “교원 업무경감을 통해 교원이 학생들의 교육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지난 18일 서천지역 초·중·고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및 지도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학교운동부 스포츠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 서봉수 강사가 강의했다. △스포츠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 △스포츠 (성)폭력 예방과 대처 △스포츠 (성)폭력 처벌규정 및 처리절차 △스포츠인권센터 이용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정태모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선수와 지도자가 스포츠인권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여 청정하고 건강한 학교스포츠 문화가 확립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8일 비체팰리스에서 1사1촌 자매결연 23개 마을과 23개 기업의 대표자 및 임직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한 마을과 기업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상호 이해 및 협력증진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렸다. 그동안 기업과 마을 간 활동내용을 담은 기념 영상 상영과 교양 강연, 결연 기업과 마을 간 레크리에이션 등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1사1촌 자매결연사업은 김동일 시장이 민선6기 시장 취임 이후 기업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여 2015년 코리아휠(주)과 주교면 관창2리를 시작으로 2015년 4회, 2016년 5회, 2017년 6회, 2018년 5회, 올해 3회 등 모두 23개 기업과 마을이 체결했다. 특히, 기업에서는 지역 농산품 구입, 농번기 일손 돕기, 기업 현장 견학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고, 마을은 정성스럽게 생산한 친환경 농·특산품을 기업체에 저렴하게 판매하며 기업홍보 등도 병행해오고 있어 기업과 마을간 상생분위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보령시선거관리위원회 3층 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등록을 위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석대상은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관계자, 정당관계자 등이며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및 선거운동 방법, 선거법상 제한·금지사항, 정치자금 수입·지출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실시된다. 예비후보자제도는 선거운동 기회의 형평성 차원에서 정치신인에게도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어느 정도 보장하고자 도입된 제도로서 입후보예정자는 선거운동기간에 앞서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후 명함배부 등 법에서 정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한편 21대 총선 예비후보자등록은 12월 17일부터 가능하며, 후보자등록 신청기간은 2020년 3월 26일부터 3월 27일까지 2일간이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다가오는 연말과 설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태안사랑상품권 2종(5천 원 권, 1만 원 권)을 10% 할인 판매한다. 판매처는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태안군청 출장소이며 개인은 월 50만 원, 법인은 반기별 1,00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군내 2,600여 개 가맹점(마트, 음식점,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올해 11월 ‘태안사랑상품권 운영 및 관리조례’를 개정해 기존 3%였던 상시 할인율을 5%로 높이고, 설·추석 명절 또는 필요시 10% 특별 할인이 가능케 했다. 태안군은 지난 18년간 411억9,100만 원의 상품권 판매고를 올렸다. 올해는 6억3,200만 원의 상품권을 판매했다. 태안사랑상품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올 한해 추진한 시책, 주요사건 등 이슈에 대한 '시정 10대 뉴스'를 제안 받는다. 시는 먼저 18일부터 24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주민 등의 참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1차 예비 자료를 선정해 오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 홈페이지의 설문 등을 통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12월 중순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참여는 보령시 홈페이지의 10대뉴스 선정 게시판을 통해 뉴스를 작성하거나, 읍면동에 비치된 10대 뉴스 조사서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10대 뉴스로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및 세계축제도시 선정, 원산도 투자선도지구 선정, 보령항 개항 지정 등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대단위 사업들이 관심을 받았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KPIH안면도’가 투자이행보증금을 미납해 계약해지 위기에 처한 ‘안면도 관광지 3지구 개발 사업’이 일단 계속된다. 충남도는 KPIH안면도의 투자이행보증금 납기 재연장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18일 밝혔다. KPIH안면도는 안면도 관광지 3지구 개발 사업 1차 투자이행보증금 100억 중 10억을 오는 21일까지 낸 뒤, 내년 1월 18일까지 나머지 90억을 납부하겠다고 제안했다. 충남도는 이를 수용했다. 앞서 KPIH안면도는 지난달인 10월 11일 도와 본 계약 체결 시 11월 11일까지 1차 100억 원을, 1년 이내 100억 원의 투자이행보증금 추가 납부를 약속했다. 그러나 KPIH안면도는 지난 8일 회사 자금 사정을 이유로 당초 약속일인 11일까지 30억 원을 우선 납부한 뒤, 오는 21일까지 70억 원을 납부하겠다며 도에 첫 납부 연기를 신청했다. 도는 이를 수용했지만, KPIH안면도는 지난 8일부터 3일 동안 자금 조달에 실패하며 11일 30억 원을 납부하지 못했다. 도는 KPIH안면도의 투자이행보증금 미납이 계약 해지 및 공모 신청 보증금(5억 원) 귀속 요건에 해당된다고 판단하고, 후속 조치를 준비했다. 그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