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쌀쌀한 날씨에 119소년단원이 전한 편지들로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가 훈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소방관을 향한 어린이의 사랑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메시지 나무는 겨울 동안 소방서 1층에 전시돼 소방관들의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덥힐 예정이다. 편지에는 ‘소방관님으로부터 생명을 구한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거예요’, ‘소방관님 사람들을 구해줄 때 소방관님도 지켜주세요!’ 등의 내용으로 소방관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위로를 안겼다. 또한 ‘소방관님 불을 항상 조심하겠습니다’, ‘옛날에는 슈퍼맨 지금은 소방관님’ 등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을 표현한 글과 그림들이 가득 담겨 있어 소방관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미 소방관은 “편지를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얼굴에 미소가 그려진다”며 “어린이들이 밝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소방관으로서 더욱 더 최선을 다하야겠다는 마음이 불끈불끈 솟아 오른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5일 종천면 희리산 해송 자연휴양림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채용된 청년 근로자와 기업주 50명을 대상으로 ‘청년 근로자-기업주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근로자와 기업주의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청년 근로자의 안정적인 기업 정착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유익한 관계 맺기, 교류하기, 리더십과 팔로십(협력을 통한 상생의 조직문화) 등 강의가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이 해당 기업에 소속감을 느끼고 기업과 서천군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주체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하반기에 시행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월 최대 180만 원의 지원금을 2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서천군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및 농어업법인 청년 전문 인력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관광 분야 청년 일자리사업’을 실시해 2019년 11월 기준 25개 기업에서 43명의 청년이 근무 중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병도)는 지난 14일 마산면 문화활력소 앞 잔디에 풋살장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제1회 주민자치회장 배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5일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서천군청 직원 450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와 충남하나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네이버 웹툰 ‘로동심문’, ‘고발’, ‘남조선 일기’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최초 탈북민 웹툰작가 최성국 작가의 특강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최성국 작가는 북한이탈 주민의 시각으로 우리 사회를 되짚어 보고, 북한이탈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착지원 사업을 펼쳐나가 미래에 다가올 통일에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TV조선 ‘모란봉클럽’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북한이탈 주민 정유나 씨, 박주희 씨, 이위력 씨가 패널로 참가해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탈북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남북 문화차이 극복 등을 주제로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형적인 강의 형식을 벗어나 청중들과 대화와 소통을 통한 토크쇼 형태로 진행했으며, 북한이탈 주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이성구 서천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통일 토크 콘서트를 통하여 통일 북한이탈 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남북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지역의 2019년 쌀 생산량이 5만9224톤으로 집계되며, 쌀 총소득이 1300억 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에서 지난 12일 발표한 ‘2019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올해 벼 낱알이 익는 시기에 잦은 태풍과 강우로 인한 벼 도복·침수 피해로 전국 10a 당 쌀 생산량은 2.2% 감소했다. 서천군은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쌀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지역의 300평당 쌀 생산량은 587kg으로, 충남평균 537kg, 전국평균 513kg을 크게 상회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서천군 농업인들이 돌발 병해충과 최악의 기상 여건을 극복하고 영농현장에서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최고품질의 쌀 생산 및 소득의 안정을 위하여 우수한 품종 공급과 기상·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에 광역상수도가 들어섰다. 판교면은 지난 14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광역상수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도의회 의원, 관계 기관·단체장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통수식을 가졌다. 광역상수도 사업에는 송수관로 18.35km, 배수관로 58.8km, 배수지 2개소, 가압장 6개소, 유량계실 2개소 설치 등에 280억 원이 투입됐다. 2014년 2월 공사 착공 후 5년 9개월만인 이달 완공됐다. 그간 마을 상수도를 식수로 사용했던 판교면은, 판교배수지계통 지방상수도를 통해 하루 800t의 용담댐 광역상수도의 공급으로 안정적인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현석, 민간위원장 장건용)는 지난 14일 동절기를 맞아 ‘정성듬뿍! 행복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밑반찬 지원은 지난 8월에 이어 지역 내 반찬 준비가 어려워 영양 불균형 우려가 있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17가구에 소고기뭇국, 제육볶음, 자반고등어, 우엉무침, 장조림 등 6가지 반찬을 전달하였으며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도 함께 실시했다. 장건용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유지를 위해 영양가 있는 식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맛있는 반찬 드시고 모두 건강한 생활 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수달 2개체(암수 한쌍)를 오는 18일 대구광역시 금호강 유역 안심습지에 방사한다. 방사되는 수달은 지난 2018년 8월 무안군(수컷)과 여수시(암컷)에서 각각 구조되어 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인공 포육 후 국립생태원-한국수달연구센터에서 공동 자연적응 훈련을 받았다. 국립생태원은 수달이 방사 후에도 자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 (사)한국수달연구센터, 시민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험요인 제거, 서식지 연결성 향상, 중·장기적 서식지 보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18일 방사될 수달은 위치추적 장치를 통해 전반적인 생태특성(행동권, 서식지 사용, 생존율 등)과 환경특성(수질, 위협요인) 등 수달 서식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자료를 수집한다. 박용목 생태원장은 “이번 수달 방사로 서식지 보전 연구를 본격화할 계획이며, 국내 수생태계 서식 멸종위기종의 보전·복원 사업 추진과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달은 현재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천연기념물 제330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Red list)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5일 웅천읍에 위치한 소황사구 일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충청남도, 삼성디스플레이(주) 및 삼성SDI,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및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10개 기관 ․ 단체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안 및 생태경관 보존 관리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해안경관을 훼손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성장 저해식물 제거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호는 물론, 청정 바다로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먼저 무창포해수욕장에 위치한 비체팰리스에서 소황사구 및 서해안 생태계 경관 정비사업 청취, 전문가 초청 특강이 진행됐고, 이후 소황사구로 이동해 해양쓰레기 및 성장저해식물인 아카시아, 칡 등 넝쿨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앞서 금강유역환경청과 충청남도, 보령시, 충청지역 삼성 5개 계열사,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및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해 4월 소황사구의 생태경관 보존 및 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0년까지 생태경관 보존 및 관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해양수산부 및 충청남도와 함께 바다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연안대청소를 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화재가 많이 발생되는 겨울철을 맞아 소방서에서 제작한 화재예방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언제 어디서든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소방맨과 안전불감증에 걸린 깐족맨이라는 개성있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소방맨은 소방동요곡 6집에 수록된 ‘잠깐만’을 개사한 노래를 부르며 깐족맨에게 화목보일러, 전기히터, 가스레인지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생하는 부주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관공서라는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소 과장스러운 복장과 소방맨이 부르는 흥겨운 동요곡으로 이뤄진 영상은 성인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보영상은 지난 1일부터 관내 전광판,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기벌포영화관, 유튜브, 서천소방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홍보 중이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에도 영상을 배포·보여줌으로써 안전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 자발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최장일 서장은 “화재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센터장 권순우)는 ‘창업 기본교육 및 역량강화 아카데미’ 참여 희망자 20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창업 기본교육 및 역량강화 아카데미’에서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기본교육과 소상공인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창업 성공 및 실패 사례를 통한 소상공인 컨설팅 및 솔루션을 실시하며 창업에 성공한 지역을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모집 기간 종료 후인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주 5회,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씩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교육정보관 3층 전산컴퓨터실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며, 접수 방법은 모집 기한 내에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하여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를 방문해 교육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서천군 지역순환경제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천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이번 sbn뉴스-젊은서천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해 4년 넘게 잔치와 봉사를 이어온 충남 서천군 마서면 남전리에 위치한 장솔가든의 문오남 대표를 만나봤다. 문 대표는 지난 1일 ‘주민잔치’를 열고 4~5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초청공연을 펼쳤다. ◇장솔가든을 운영한지 얼마나 됐는지?=5년 다됐다. 그전부터 30년 넘게 요식업에 종사하긴 했었다. 경기도 안양에서 5~60평대 정육식당을 운영했었고, 서천이라는 곳을 모르고 살았다. 안양에서 살 때 어려운 일이 있었다. 잘 살아보려고 투자했던 게 너무 힘들어졌다. 살던 곳이 재개발지역에 선정이 됐었다. 빚 얻어 집을 샀는데 재개발이 빨리 되지 않았다. 그렇게 모든 걸 잃게 됐다. 재기를 위해 학원에서 목욕탕 세신일을 배웠다. 학원에서 장항으로 취업을 시켜줬고, 그렇게 서천에 귀촌한지 11년이 넘었다. ◇4년 넘게 이어온 봉사. 고되지 않나?사실 허리협착증이 있다. 몸이 아파 힘들기도 하지만,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날마다 병원 다니면서도 했다. 여유가 있어서 하는 게 아니다. 여전히 경제적으로 힘든 점도 있다. 하지만 한 번 해야지 마음먹은 것은 해야 마음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하 생태원)은 오는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참가,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44회를 맞은 ‘2019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 전문 전시회로, 생태원은 이번 행사에 ‘동화로 만나는 생태 전문가 이야기’를 주제로 어린이 생태도서를 전시하고 증강현실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생태원이 펴낸 ‘에코스토리 시리즈(전 15권)’는 생태 전문가들이 하는 다양한 일과 함께 재미있고 신기한 생태 정보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동화로 구성한 도서다. 생태원은 여러 독자층을 대상으로 한 개발도서 40여종을 전시하고, 정가 대비 10% 할인한 가격으로 현장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국립생태원 생태교육 강사들이 어린이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과 진로 탐색을 위해 생태교육 강사와 함께하는 ‘소중한 생태계를 지키는 에코잡(Eco-Job) 이야기’ 체험교육을 주말 동안(16~17일)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멸종위기종 동물들이 그려진 체험활동지를 색칠한 뒤 스캔하면, 현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증강현실(AR)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굴이 충남 태안에서 본격적인 채취를 시작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 이원면 삼동어촌계(어촌계장 이호석)에서는 하루 20여 가구가 이원방조제 굴 양식장 20ha에서 하루 1톤(깐 굴 기준)의 굴을 채취하고 있다. 채취량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줄었으나 도매가는 kg당 1만, 소매 직판가는 1만 5천 원 선으로 비교적 저렴한데다, 굴의 크기는 작지만 맛은 더 좋아 주문량이 밀려들고 있다는 것이 어촌계의 설명이다. 이호석 어촌계장은 “태안 굴은 알이 영글고 탱탱해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가 있다”며 “김장철을 맞아 주문량이 늘 것으로 예상돼 어촌계원들이 매일 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를 14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이번에 지원할 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 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 비료 2종이다. 포당(20㎏) 지원 금액은 유기질 비료 1700원이고, 부숙유기질 비료는 특등급 1700원, 1등급 1600원, 2등급 1400원이다.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비료의 종류, 품질등급, 공급시기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3년 1주기 공급계획으로 2020~2022년까지 공급할 토양개량제 사업도 추가로 접수 받는다. 시는 앞서 올해 상반기에 일괄로 신청 받았으나 신청 시기를 놓쳐 신청하지 못했거나, 신청기간 이후 신규로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경영체의 편의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신청은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되고, 주포 ․ 주교 ․ 오천 ․ 천북 ․ 청소 ․ 청라면 등 2020년 공급예정지 경작자 중 경작지 정보가 변경되었을 경우 농업경영체에 등록을 먼저 변경한 후 신청기간에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