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장항고등학교(교장 최동우)는 지난 11일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하는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인성교육 주간을 맞이해 실시된 이날 행사는 가래떡과 차(茶)를 나누며 교육공동체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진이 학생(2학년)은 “가래떡 데이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농민들을 생각하며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동우 교장은 “학생들이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져 떡을 싫어할 줄 알았는데 아주 맛있게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함께 음식을 나누며 대화하는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에 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민주정치의 건전한 발전과 깨끗한 정치문화 확립을 위한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조성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정치후원금은 일반 국민에게는 정치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당 및 정치인에게는 깨끗한 정치자금의 원활한 조달 역할을 하며 더 나아가, 민주주의 국가로서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한다. 정치후원금은 정당에 기부하려는 개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하는 기탁금과 특정 정당 정치인을 후원하려는 개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원회에 기부하는 후원금으로 구분된다. 특히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하는 기탁금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기탁이 가능하다. 각 개인은 1회 1만원 이상 기탁 가능하고,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된다. 기탁방법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이용한 정치후원금센터에 접속하여 신용카드 결제, 신용카드 포인트 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휴대폰 요금 결제, 간편결제 등으로 기탁하면 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국민이 원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정치문화가 되어 많은 국민들이 정치후원금을 기탁할 수 있는 분위기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12일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100세대에 4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전달하는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의미에서 추진됐으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원들과 이장들이 지역 곳곳의 소외계층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 전달은 물론 건강과 안부도 함께 살폈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김재현 회장은 “이번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서천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이번 겨울나기 사업 외에도 지난 9월 추석 꾸러미 사업, 의료비 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및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14일 실시되는 '2020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편의대책을 마련했다. 서천군은 수능시험 당일 서천여자고등학교와 인접한 군청을 포함한 관공서, 공공기관, 금융기관, 50인 이상 기업체에 출근 시간을 1시간 늦춰달라고 요청했다. 수험장 인근 대규모 공사는 진행을 미뤄 소음을 방지하고,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서천읍 군사리, 사곡리, 오석리, 화금리 지역의 마을 앰프방송을 통제할 예정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시험장 200m 전방에서 대중교통 이외의 차량은 진·출입이 불가하니 도보를 이용해주길 바라며, 학부모들은 수험생들을 위해 빈 차 태워주기, 먼저 태워주기, 함께 태워주기 운동에 함께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에서 수능에 응시하는 인원은 총 403명(남 190명, 여 213명)이며, 서천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 2개교에서 시험을 치룬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 한울타리후원회(회장 박관구)는 지난 11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3학년 학생 60명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찹쌀떡을 전달하며 수능대박을 기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장항공공도서관은 지난 5일 군산대학교 도서관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독서프로그램 지원 등 상생 발전을 도모하며 문화수준 향상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 시설 개방과 정보자료 열람, 상호대차 서비스 제공 등이다. 군산대학교 도서관을 이용하고자 하는 서천군민들은 자료가 보관되어 있는 중앙도서관을 신분증 제시 없이 입장하여 무료로 열람할 수 있으며, 필요한 자료는 유료로 복사할 수 있다. 장항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천군민들은 약 70만권에 달하는 군산대학교 도서관의 방대한 지식정보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은 수능시험일인 오는 14일 오전 6시부터 '2020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관리'를 추진한다. 이날 경찰은, 도내 47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경찰을 비롯한 112순찰차, 모범운전자 등 총 568명을 배치해 수험생 안전 수송을 위한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도내 각 경찰서와 행정관서에서도 경찰차와 행정차량을 수험생 이동로에 배치, 수험생을 수송하고,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도 22개소를 지정,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시험장 주변 교통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주요 교차로 및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를 집중관리 지역으로 설정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통해 수험생 탑승차량의 진·출입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시험장 내 혼잡 방지를 위해 수험생 탑승차량은 시험장 정문 200m 전방에서 미리 하차, 도보로 입실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충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수능일 교통량 감축을 위해 기관단체 등에서도 출근 시간을 가급적 09:00 이후로 조정하고, 학부모들도 등교시간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해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데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11일 한내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 보령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과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합창과 오키리나 이중주, 한국무용 등을 선보였다. 또한 오는 16일에는 성인들로 구성된 보령시립합창단이 예화국학원, 향토가수와 함께 남포면에 위치한 보령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합창과 민요중창, 바이올린 독주, 무용, 가요 등을 공연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에는 한국중부발전(주) 별관 강당에서 보령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18회 정기연주회, 오는 12월 5일에는 보령시립성인합창단이 같은 시간 및 장소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감성을 채워줄 예정이다. 이병윤 문화새마을과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틈틈이 연습을 갈고 닦은 합창단의 실력을 선보이면서,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한 정서적 풍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전국 최고의 잎들깨 종자 생산단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진다. 잎들깨 품종은 종자의 성숙 시기가 10~11월로, 태안지역 기후 특성상 서리 피해로 인한 어려움이 커 남부지역에서 종자를 공급받는 등 지역 내 채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1개월 정도 서리가 늦게 찾아오는 안면도에서 종자 채종 가능성을 확인하고 ‘잎들깨 종자 작목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2017년부터 ‘잎들깨 종자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실시해 서리피해예방을 위한 비가림시설로 안정적인 종자공급을 가능케하고, 채소이식기를 보급해 노동시간을 단축했으며 수확 후 저온저장고 보관으로 품질을 높인 결과 재배면적을 9ha까지 늘려, 태안 잎들깨 종자는 현재 전국 잎들깨 종자 생산면적의 30%를 차지할 만큼 꾸준히 성장했다. 한편 올해 태안 잎들깨 종자 예상 생산량은 8톤으로 잎들깨 생산 주산단지인 금산, 밀양, 진안 등과 계약을 완료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태안 잎들깨 종자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이 쇄도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면도 잎들깨 종자를 재배부터 저장관리까지 철저히 관리해 고품질 종자 생산 및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농어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달 29일까지 ‘2020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군은 내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7억 5,300만 원을 들여 ‘주택개량사업(80동)’, ‘빈집정비사업(65동)’, ‘슬레이트처리 사업(119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며 본인 소유의 노후 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하는 주민 또는 무주택자, 도시에서 이주하려는 사람에게 시중보다 낮은 저금리(농협 고정금리 2% 등, 최대 2억 원)로 주택융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주택은 연면적 150㎡ 이하이다. 특히 주택개량 대상자로 선정돼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취득하는 주거용 건축물(연면적 150㎡ 이하)에 대해서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 면제(최대 280만 원)의 효과도 있다. 한편 군은 ‘빈집정비사업’으로 농어촌지역에서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방치된 주택의 경우 1동 당 최대 400만 원의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보호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에 대해 ‘슬레이트 처리 사업’을 추진해 주택(부속건축물 포함)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화재 시 먼저 안전한 곳으로 대피가 원칙임을 홍보하는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 홍보에 나섰다. 최근에는 화재 시 휴대폰 등 119신고 수단이 다양해져 신고가 빨라진 한편 오히려 화재 진압 또는 119에 신고하느라 대피가 늦어져 인명피해가 발생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고 있다. 또한 요즘에는 다양한 건축자재 사용과 복잡한 건물 내부 구조로 인해 불이 빠르게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화재 시 불과 연기를 피해 신속한 대피로 본인의 안전을 확보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소방서에서는 주민들의 ‘불나면 대피먼저’ 안전의식 전환을 위해 ▲홍보 포스터를 공공기관,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 부착 화재예방 캠페인 시 리플릿 배포 ▲소방훈련, 안전교육 등을 활용하여 전방위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최장일 서장은 “화재 시 빠른 119신고와 불을 끄려는 시도는 중요할 것이다”하지만“가장 먼저 취해야 할 행동은 대피가 먼저임을 꼭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세계 최고의 바이오식품 업체인 '프로틱스'가 충남 보령 웅천에 공장을 신축한다. 11일(현지시각),외자유치를 위해 네덜란드를 방문 중인 양승조 충남지사는 네덜란드 베르헌 옵 좀에 위치한 프로틱스 본사에서 키스 아츠 프로틱스 CEO, 김승렬 두비원 회장, 김동일 보령시장 등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프로틱스사는 앞으로 5년 동안 1500만 달러를 투자해 보령 웅천일반산업단지에 그린바이오식품 및 사료 첨가제 생산 공장을 신축한다. 2009년 설립한 프로틱스는 바이오식품 및 사료 첨가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6월 공장 준공식에는 네덜란드 국왕이 참석하며 미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도는 프로틱스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앞으로 5년 동안 △매출액 577억 원 △수출효과 187억 원 △수입 대체효과 375억 원 △생산유발효과 657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91억 원 등의 경제적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프로틱스사의 투자 결정을 환영하며,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전국의 해양수산기관과 기업체들이 ‘서천폴리텍’ 건립을 위해 노력을 결집하기로 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1일 천안아산역 KTX 회의실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김태흠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김광용 해양정책과장을 비롯한 전국 해양수산 기관장 및 기업체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폴리텍 서천캠퍼스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간담회와 협약식을 개최했다. 먼저 서천군은 해수부를 비롯한 전국의 해양수산 관련 공공기관, 협회 및 기업체 대표를 초청해 해양수산 서천캠퍼스 건립의 성공적인 추진과 신입생 확보 및 취업 알선을 위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한국해사컨설팅(주) 전상엽 고문이 좌장으로 해양수산 폴리텍 대학의 입학자원 확보와 취업 활성화 방안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 박계각 원장은 “향후 해양환경, 해양장비, 해양바이오 등의 해양수산업 발전에 부응하는 전국 유일의 특성화된 해양수산 캠퍼스 건립을 빨리 서둘러야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이 될 수 있다”며 서천캠퍼스의 조기건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은 지리적으로 서해안의 중심·환황해 경제권 중심지로 천혜의 해양수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8일 충남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문화교육분과위원회(위원장:조국현)가 주관한 제12회 역사문화탐방 한산편이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외국인 교환 학생 및 지역 초·중·고 학생과 지역주민, 지속협 위원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군민 모집을 통해 참여한 외국인 교환학생과 참가자들은 향토사학자 유승광 박사로부터 한산이씨 유래, 지현리 석탑, 한산읍성 및 한산향교, 한산초교, 한산모시장터, 우연정과 관련된 역사이야기를 현장 방문하여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참가자 가운데 국제로타리 교환학생인 미국·독일·대만 학생들도 참가하여 통역 자원봉사자를 통해 한산면에 대한 자세한 역사이야기를 배웠다. 미국에서 온 학생 제이콤은 “한산의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발굴하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특히 한산 모시와 소곡주에 대한 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웠다”고 전했다.프로그램을 진행한 서천지속협 홍성민 사무국장은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한 역사문화탐방은 서천지속협 연속 사업으로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산과 함께 숨어 있는 한산면 이야기를 역사전문가와 함께 역사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서천경찰서와 함께 추진한 '스마트 보안등' 사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 협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오는 12월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군 우수사례는 범죄 취약지역에 블랙박스 탑재형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기존에 설치 운영 중인 타 지자체의 문제점 등을 보완·개선 추진한 점과 서천군이 서천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사후관리 부분을 해결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스마트 보안등은 CCTV와 가로등을 합친 복합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기존에 CCTV 설치 시 보다 예산절감 효과가 있으며 전기 사용량 또한 절감됨은 물론 범죄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내년에 도비 1억5천만 원과 군비 1억5천만 원 등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 스마트 보안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해 사업을 수행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 등이 있었으나 서천경찰서와의 협력행정을 통해 오늘과 같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업행정의 중심 서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