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오는 15일까지 관내 중요 목조문화재 9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조문화재 훈련은 유사시에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초기 화재대응능력 강화로 소중한 문화재를 보존하고자 실시하는 훈련이다. 지난달 29일 한산에 소재한 이상재생가지와 한산향교 소방훈련을 시작으로 서천향교, 문헌서원, 이하복가옥 등 관내 중요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해 인명대피, 중요물품 반출, 자체소방시설(소화기 및 소화전) 활용 소화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지속적인 소방훈련으로 화재 대응체계를 확립, 소중한 문화유산인 목조문화재를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10월 31일자로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군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신규등록,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된 3,102필지에 대해 7월부터 지가산정에 필요한 토지특성파악과 현장조사 및 각종 자료 검토를 마치고, 감정평가기관의 검증과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태안군청 홈페이지 ‘군민(가격공시지가) - 일사편리(부동산정보 통합열람)에서 열람가능하며, 이의가 있을 경우 12월 2일까지 군청 지가상황실 및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군은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 12월 말까지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세금의 과세기준이 된다”며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꼼꼼히 살펴보고 이의가 있을 경우, 기한 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지가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와 손잡고 ‘하반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추진한다. 군은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달 5일 안면읍을 시작으로 28일까지 8개 읍·면 전역에서 ‘2019년 하반기 숨은자원찾기’를 실시한다. 이번 ‘숨은자원찾기’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환경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이번 행사에 재활용 차량 및 청소용 포대를 지원하는 한편, 고철, 파지, 캔, 잡병, 의류, 플라스틱, 비료포대, 폐스티로폼 등 8종의 품목에 대해 재활용 장려금을 지급한다. 특히 민간단체 주도로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는 등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은 상반기에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폐비닐 328톤, 농약 빈병 16톤, 기타 재활용품 248톤 등 총 1,652톤의 숨은자원을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지역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반기 ‘숨은자원찾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30일 소방차량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서는 장항전통시장 주변 도로를 직접 소방차량을 이용해 운행하며 길 터주기 훈련에 주민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한 소방차 진입 장애 구간을 살피고 불법 주ㆍ정차량 금지 계도 활동, 좌판 및 입간판 설치 금지 등의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구재수 화재구조팀장은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는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판로개척과 상품 홍보를 위해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및 판매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군은 사전에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에서 사회적경제 행복드림장터 참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판매로 수익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복드림장터의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애로사항과 요청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은 지금까지 지난 5월과 8월 두 번에 걸쳐 사회적기업 행복드림장터를 운영했으며, 11월 2일에 열리는 장터에서는 7개 업체가 참여해 전통공예품, 유리공예, 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한산소곡주, 지역농산물, 모시떡, 자연유정란, 수산물을 판매·홍보할 계획이다. 노희랑 서천군 지역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를 확대하고 군민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군 차원에서 추진 가능한 지원방안을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1일까지 보령박물관에서 진행되는 기획특별전‘보령의 발굴유적과 유물’특별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관람객들이 특별전을 해설과 함께 관람하고, 보령의 역사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해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운영되고, 별도의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으나, 단체의 경우 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특히, 이번 해설 프로그램에서는 유적이 발굴 조사되는 모습부터 유물이 박물관에 전시되기까지의 여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획특별전 ‘보령의 발굴유적과 유물’ 전시회는 보령에서 발견된 유적과 출토된 유물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구석기, 청동기, 삼한~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의 역사를 가진 주먹도끼, 돌칼, 동경(청동거울)과 옥(구슬) 등 300여 점이 전시된다. 명천동유적의 특징으로는 마한시대에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성지로 추정되는 장소가 발견됐는데, 규모가 크고 구릉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해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여서 소도에 걸맞은 다양한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또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오는 31일 경북 영양에서 ‘서식지외보전기관 협력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복원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서식지외보전기관, 국립생태원, 환경부가 모여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워크숍은 서식지외보전기관의 발전 방향과 연구 현황 발표에 이어 서식지외보전기관 효율성 강화를 위한 평가지표 개발 및 평가체계 구축연구 등 3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강운 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장의 ‘서식지외보전기관의 발전방향’이라는 기조연설과 함께 정석환 국립생태원 복원전략실장이 ‘국립생태원과 서식지외보전기관의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를 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멸종위기종 보전 연구 우수사례로 전정일 신구대식물원장과 이대암 곤충자연생태연구센터장이 각각 멸종위기 식물과 곤충에 대한 연구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환경부가 향후 서식지외보전기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평가지표 개발 및 평가체계 구축 방향을 소개한 후, 이에 대한 서식지외보전기관의 의견을 듣고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 장항고등학교(교장 최동우)는 지난 29일 ‘2020학년도 고입설명회와 대학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막막한 입시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한 학부모는 “진로와 진학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은 풀리는 시간이 되었다”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진학 설명회만 가질게 아니라 중학교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진로특강을 더 확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동우 교장은 “앞으로 진로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잘 키워 으뜸가는 학교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29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해병원 강호 지도의사와 소방서 위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염방지위원회는 현장 활동대원의 위험물·방사선 노출, 전염성 질병의 접촉을 방지하기 위해 연 2회 전문위원의 자문을 거쳐 자체 감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회의다. 회의 내용은 ▲현장 활동 시 급성감염성 환자 이송 절차▲구급대원 위생관리 방법 ▲2019년 감염방지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 및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관호 구급팀장은 “앞으로도 현장 출동대원의 체계적인 감염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대천리조트의 기업 회생을 위해 향후 10%의 지분출자를 결정했다. 보령시는 2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대천리조트 기업 회생 관련 시의 입장을 밝혔다. ㈜대천리조트는 정부의 석탄합리화조치 이후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폐광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돼 콘도 100실과 대중제 골프장(9홀), 레일바이크(2.5km) 등을 운영하여 지역경제와 주민복지에 기여해 왔다. 하지만 지속되는 매출감소 및 경영악화로 유동성 위기가 찾아왔고, 결국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현재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설립 시부터 과도한 차입금과 저조한 사업매출이 이어지면서 유동성 위기가 발생되어 왔지만, 그동안 우리 보령시는 1/3의 지분 소유 주주로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자금지원 요청, 과점주주인 광해관리공단과 강원랜드에 추가 공동출자 요청 등 회생방안을 강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회생절차를 진행 중으로 인수합병(M&A)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 시는 주주로서의 책임감과 지역의 안정성, 지역경제의 활성화, 리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자연환경해설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역량강화교육은 총 4차시로 1차시는 천안과 서산의 생태교육 선진지를 견학하는 1박 2일 워크숍으로 개최됐으며 2~4차시는 생태 교육 전문가인 사회적협동조합 세움의 복권승 이사를 강사로 매주 월요일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참여형 그룹 토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이 현장 강의 중 느낀 고민들을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천만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개발을 목표로, 그룹별 브레인스토밍을 시작으로 교안을 개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현실에 적용 가능한 교육으로 펼쳐졌다. 서천군은 2012년에 전국에서 2번째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인증받아 매년 전국단위 모집으로 자연환경해설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양성된 해설사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수명)는 지난 26일 서천군보건소, 서천청년회의소와 함께 첫 번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사업을 실시했다. 세 기관은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을 선정해 집안 문턱 제거, 노후 난간 제거, 주택 안길 시멘트 포장 작업을 진행했으며, 대상자의 생활에 필요한 서랍장과 소형 냉장고를 제공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는 지속되는 고령화로 늘어나는 의료와 돌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자는 취지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올해 초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노수명서천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뿐만 아니라 보건소와 청년회의소가 힘을 합해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 해서 뿌듯했고, 앞으로도 여러 기관, 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재현)는 지난 28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을 기탁한 서천특화시장 시조식당 신창희 대표를 좋은 이웃사촌 58호로 선정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 물버들마을도서관(운영위원장 이길량)이 지난 26일 삼성디스플레이가 주관하는 ‘2019 책울림 독서대회’에서 단체상을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마산초등학교 3학년 이연아 학생과 심소요 학생이 대표로 참가했다. 단체상은 이번 독서대회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많은 작품을 적극 출품한 단체에 시상하는 상으로, 부상으로 100여 권의 우수도서가 2020년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이길량 운영위원장은 “이번 단체상 수상이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좋은 추억이 되어 더욱더 책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버들마을도서관은 올해 5월에 개관하여 1,300여 권의 장서와 20석의 열람석을 보유하고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대한전기(대표 강경모)는 충남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56번째로 ‘2019 함께하면 즐거운 나눔’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