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서 지역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아름다운 국화 축제가 펼쳐진다. 원북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창득)와 원북면국화동호회(회장 김낙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국화축제는 올해부터 ‘옥파 국화 축제’로 이름을 변경해,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원북면 옥파로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원북면 옥파 국화 축제’는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3.1운동의 거사계획을 수립하고, 독립선언서를 직접 낭독한 태안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 선생의 애국애족 마음을 되새기고, 아름다운 국화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원북면 국화동호회원들이 1년 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분재작품 등 다양한 국화꽃이 전시되며, △꽃물 천연염색 △국화차 시음 △활쏘기 △전통놀이 △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버스킹 공연장을 상시 운영해 색소폰, 밴드, 오카리나, 하모니카 공연 등으로 축제의 흥을 북돋울 예정이며, 지역 농수산물·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축제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갈두천 에너지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5개소 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아동극)’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 인식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 온 아동극 형태의 인구교육이다. 특히 아동들에게는 딱딱하고 지루한 강의식 교육형태가 아닌 다양한 등장인물,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아동극을 통해 가족(형제자매)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극단 ‘상상구름판(대표 홍수련)’이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를 아이들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각색했으며, 기존 남성 주인공 위주의 설정에서 벗어나 ‘아기돼지 삼남매’라는 제목으로 40분 분량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가족(형제자매)의 소중함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인구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상반기에 11개 기관 740여 명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면장 박광규)은 지난 15일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와 함께 민관협력 사업으로 낡은 주택에서 생활하는 대상자를 발굴해 집수리를 실시했다. 기산면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택 조사를 실시해 출입문과 천장 상태, 장판이 매우 낡고 위풍으로 인해 추위에 취약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A씨(82·광암리) 가구를 발견하고, 통합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사례 회의를 통해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 대상자로 추천해 냉·난방기기 설치와 도배 작업을 실시하고, 솔바람공동체후원회의 집수리 대상으로 선정해 지난 15일 A씨의 집 출입문을 교체하고 천장 보수를 통해 집수리를 완료했다. A씨는 “겨울철 차가운 바람이 불 때마다 위풍으로 추위에 떨었는데, 겨울이 오기 전에 안심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집을 고쳐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국립생태원 보존녹지 내 생태학자의 길 24개 지점에 관람객 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공간정보 위치표시체계인 국가지점번호 체계를 도입했다. 국립생태원 보존녹지에는 산림관리와 방문객 생태체험을 목적으로 생태학자의 길 3개 구간이 조성되어 있다. 찰스다윈·그랜트부부 길(2.2km)에 13지점, 제인구달길(1km)에 6지점, 소로우길(0.6km)에 5지점으로 총 24개의 지점을 지정하고 번호판을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한글 2자와 숫자 8자로 표기되며, 기관별 서로 다른 위치표시체계를 일원화한 것으로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번호를 부여했다. 이를 통해 국가지점번호의 활용구역으로 보존녹지 관람에 있어서 실족 및 조난 등의 안전사고에서 지형지물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 사고 지점의 위치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보존녹지 구역에 국가지점번호판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관람객의 안전과 위급상황에 대비할 것”이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요지점에 설치되어 있는 국가지점번호판을 적극 이용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문화원(원장 이관우)이 운영하는 ‘문화유적답사’ 프로그램이 문화원 회원들의 관심 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5회 운영되는 ‘문화유적답사’는 전국의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항상 대기자가 있을 만큼 호응도가 높다. 이달 10일 서천문화원 회원 100여 명은 경남 통영으로 올해 네 번째 문화유적답사를 다녀왔다. 회원들은 경남 통영시의 세병관과, 중앙시장 및 동피랑 마을, 이순신 공원을 둘러봤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그 지역의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관우 서천문화원장은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삶에 새로운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날씨가 쾌청한 가을, 뜻 깊은 행사에 무사히 잘 다녀오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기벌포영화관이 이달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특별한 무료 영화상영회를 연다. 서천군기벌포영화관은 ‘뮤직 온 스크린’, ‘가족으로 산다는 것’, ‘1919, 그날의 함성’ 등 10개의 주제를 선정하고 5일간 총 24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무료 상영회는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서천군기벌포영화관을 찾아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영상문화 향유권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대비 올해는 무료상영회를 5일간 총 48회차 상영으로 대폭 확대했다. 관람권은 14일부터 기벌포영화관 매표소에서 무료 배포하며, 영화 상영 시간표는 서천군기벌포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무료상영회에서 만나볼 영화는 ▲에움길 ▲칠곡 가시나들 ▲윤동주, 달을 쏘다(공연 실황) ▲내 친구 정일우 ▲극장판 헬로카봇:옴파로스 섬의 비밀 ▲공동정범 ▲콜드 워 ▲가버나움 ▲호밀밭의 반항아 ▲미쓰백 ▲언더독 ▲선희와 슬기 등 2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서천군기벌포영화관 관계자는 “단체관람 진행으로 조기 매진될 수 있으니 기벌포영화관에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며 “많은 서천군민들이 이번 무료상영 기획전을 찾아 다양한 장르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Wee센터는 15일 아침 한산중학교에서 내 고장 학교 다니기 활성화를 위한 등교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한산중학교 교직원들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원의 인사를 하며 하이파이브를 하며 반갑게 맞이했고 Wee센터 는 초코파이와 음료를 제공해 학생들의 든든한 하루를 응원했다. 또한 “교육이 살아야 서천이 산다”는 표어를 가지고 온 마을이 함께 하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내 고장 학교 다니기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들이 웃는 얼굴로 인사해주시고 응원의 말을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하며 “서천을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우리 지역 학교로 진학하여 서천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했다. 정태모 교육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며 내 고장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학생 한 명의 행복을 위해 온 마을이 함께 노력하도록 힘쓰고 교육지원청 역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문산초등학교(교장 임정규)는 가을행복계절학기를 맞이해 지난 14일 학교 도서관에서 ‘이유리’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우리 마을 우리 인문학마당이라는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기초소양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꿈과 끼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핑스'는 비룡소 출판사에서 주최한 제6회 스토리킹 수상작으로, 국내 최초 ‘어린이 심사위원’ 제도를 도입해 선정됐다.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이 직접 뽑는 문학상이라는 점에서 책의 흥미와 재미는 이미 검증됐다고 볼 수 있다. 이유리 작가는 한겨레아동문학학교에서 동화공부를 했으며 저서로는 파란날개 해치왕, 아구똥이와 뒤죽박죽 박사, 핑스 등이 있다. 첫째 시간은 '핑스'에 나오는 주인공과 사건들에 숨겨져 있는 비밀들을 알아봤다. 둘째 시간은 작가와 함께 하는 Q&A를 진행하고 '핑스'를 주제로 필통 꾸미기를 했다. 작가와의 만남이 끝난 후 5학년 편영한 학생은 “작가님이 들려주시는 이야기가 재미있었고 특히, '핑스'는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을만큼 흥미로웠다”고 말했다.임정규 교장은 “아이들이 작가에게 직접 책에 대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에서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와 자동차세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 지난 14일 재무과 징수팀과 지역경제과 차량관리팀이 합동으로 관내 차량 5대의 번호판과 관외 차량 2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차량은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과 영치 예고증이 발송된 차량이 대상에 해당한다. 현재 서천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5억3200만 원,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15억8600만 원으로, 서천군은 체납액 징수를 위해 매주 화요일을 번호판 영치의 날로 설정해 강도 높은 영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관내 체납 차량 164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1억300만 원, 관외 체납 차량 57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2700만 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했다. 박범수 재무과장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른 시일 내 체납액을 납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민국레미콘 조규천 대표는 15일 마산사랑후원회(회장 양경자)에 이웃 사랑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강아지를 쫓던 3살 아이가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오후 6시 35분경 충남 서천군 장항읍의 한 도로에서 A(3)군이 B(61)씨가 몰던 에쿠스 승용차에 치였다. 중상을 입은 A군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B씨는 운전 중 과속주행은 하지 않았으나, 도로 방면으로 강아지를 따라가던 A군을 피하지 못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B씨의 신변은 확보한 상태로, 추후 조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이하 태안사무소)는 14일 안면도 자연휴양림 내 무장애 나눔길을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장애 나눔길은 노약자와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비롯한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경사 8% 이하 데크로드와 비상벨, 교행구간, 휴게 쉼터 등을 설치한 산책길이다. 태안사무소는 2019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기존 스카이워크 283m와 연계해 휴양림 보완사업 152m, 무장애 나눔길 375m까지 총길이 810m의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했다. 아울러 태안사무소에서는 편안한 산책길 조성과 안면도 소나무 숲 경관 개선을 위해 △안면도 소나무 인화물질 제거 및 경관 기능 증진 시범사업 △휴양림 보완사업 등도 진행했다. 김승환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소나무 천연림인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길 추가 조성 등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사무소는 안면도 자연휴양림 무장애 나눔길 준공을 기념해 오는 19일 휴양림 내에서 태안군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무장애 나눔길 체험 행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4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경찰 및 의료기관 등 8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통제단원 등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선진뷰티사이언스 장항공장에서 원인미상 폭발로 화재 등 복합재난이 발생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개요 설명, 출동로 확인 및 통제단 각 반별 임무숙달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기관별 참여 인력 및 장비 등 유관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재난상황을 효과적으로 수습하는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구재수 화재구조팀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어떠한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과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털복주머니란 30개체를 10월 15일 함백산 자생지에 시범 이식한다. 이번에 이식하는 털복주머니란은 2017년 함백산 자생지에서 종자 1꼬투리를 채취하여, 무균배양을 통해 증식한 것으로 순화한 개체들이다. 털복주머니란은 광릉요강꽃, 복주머니란, 노랑복주머니란, 흰털복주머니란과 함께 개불알꽃속(Cypripedium L.)에 속하는 식물이다. 남한지역의 자생지는 무분별한 개발에 의한 자생지 파괴와 불법 채취로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하여 2012년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보호 받고 있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는 자생지조사, 조직배양, 대량증식·재배, 복원으로 체계적인 연구가 진행 중이며, 이식한 털복주머니란의 개체 생존율 및 성장 비교 분석 등 생태 모니터링을 통해, 이식 개체들이 자생지내에서 적응하고 생존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식지 내 환경 및 서식지 적합성지수 분석으로 대체 서식지를 발굴하여 훼손이나 기후변화에 따른 위협요소들로부터 추가 서식지를 확보하고 추가 증식 및 이식을 통해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환경관리센터 재협약과 관련해 주민지원협의체와 주민지원사항에 합의하며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및 군의회 의원,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성기만) 위원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 환경관리센터 주민지원 협약식’을 갖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지원책 마련을 위해 군은 지난해 주민의견수렴 및 재협상 기본방침 등을 결정하고, 마을 주민 및 개발위원회 등을 만나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주민지원협의체와 9차례의 실무협상과 2차례의 본협상을 거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군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 조례에 따라, 태안읍 어은1,2리·산후1,2리·삭선2,3,4,5리에 2020년부터 17년 간 주민지원기금을 출연하고, 이후 3년 간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총 20년 간 주민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군 환경관리센터 소재마을인 삭선3리에는 태양광발전사업(300kw)을 추가적으로 지원하기로 주민지원협의체와 합의했다. 이로써 군은 내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