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열린 ‘제20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다녀간 관광객이 지난해 대비 18% 증가한 36만 6천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자연산 대하 어획량이 크게 늘어 지난해 가격보다 큰 폭으로 내린 1kg당 5만 원(구입가격)을 유지해, 크고 싱싱한 대하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번 대하축제에서는 각종 체험부스를 비롯해 △맨손 대하 잡기 △수산물 중량 맞히기 △팔씨름대회 △다트게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행사들이 축제기간 내내 열려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인근 백사장 해수욕장에 위치해 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모래언덕, 은은한 솔내음이 일품인 ‘해변길’이 가을 여행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축제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한 차례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셔서 성황리에 축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올해는 축제기간 내내 대하가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신경을 많이 썼다”며 “앞으로도 대하의 본고장이라는 자부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충남 보령시가 4개 비전을 실현할 '도시개발 로드맵'을 마련했다. 보령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간부 공무원, 용역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35 보령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환경과 인구, 경제, 사회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한 도시 미래상을 정립하고, 지역균형 발전과 대내외 환경 등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면서 단계별 도시 개발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공청회와 시민·학생·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주거부문의 편의시설 확충 및 교육환경 개선 ▲교통시설 현황 및 대중교통체계 분석 ▲관광산업 중점 육성 및 유망기업 유치 ▲대천해수욕장·성주산 등의 경관 관리 및 공원의 야간경관 개선 ▲자연생태계 보전 및 대기질 개선 등의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구 감소 등 축소도시 진입, 인구 고령화, 국도 77호선 등 광역 교통 개선, 토지이용계획 및 4차 산업혁명 등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면서, 내포신도시권의 생활권 거점 및 충남 서해안의 대표 관광거점으로 나아가는 도시 미래상과 개발전략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12월 13일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자체 수입 중 조세와 공채이외의 수입으로 수익자부담금, 사용료와 임대료, 수수료, 벌금, 과태료 등 수십여 가지다. 체납규모별로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과태료, 주정차위반과태료,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순이다. 시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세외수입체납액 120억 원 중 20%인 24억 원을 징수 목표로 삼고, 정낙춘 부시장을 단장으로 6개 반을 편성해 운영하며, 매월 징수보고회를 개최해 체납원인 분석, 추진 상황, 앞으로의 체납정리 대책을 논의하여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체납자 재산압류를 위한 부동산·차량 등 각종 재산조회 ▲자진납부기간 내 미발송한 독촉고지서 일제발송 ▲오류 납부자 정보 정비 ▲지방세 과세자료를 활용한 압류 및 압류재산에 대한 채권순위 분석 및 채권확보 등을 실시한다. 또한 ▲관허사업제한 및 대금지급정지 등 행정제재 강화 ▲매주 화요일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도 추진해 나간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보령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만 18세 이상 보령시민이면 가능하고,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 또는 법인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비는 정부 및 시 예산 2억8000만 원과 한국중부발전(주) 기부금 1억 원 등 모두 3억8000만 원으로, 지원금은 1대당 최대 1700만원까지이며 약 2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이며, 출고일이 2개월 이내인 경우만 신청 가능하고, 시는 접수한 사람 중 결격 사유가 없을 경우 출고일이 빠른 순으로 지원 예정이다. 다만 선정 후 출고일 지연으로 차순위자보다 출고일이 늦어질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고, 구매 보조금을 받은 사람은 보령시에서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14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의 보령방조제 삼거리 유휴지에 노란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오천면은 가을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보령방조제 삼거리 유휴지 4090㎡에 코스모스를 심고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14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의 보령방조제 삼거리 유휴지에 노란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오천면은 가을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보령방조제 삼거리 유휴지 4090㎡에 코스모스를 심고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14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의 보령방조제 삼거리 유휴지에 노란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오천면은 가을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보령방조제 삼거리 유휴지 4090㎡에 코스모스를 심고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오천면의 보령방조제 삼거리 유휴지에 노란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오천면은 충청수영성 및 갈매못성지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가을 낚시의 명소인 오천항을 방문하는 낚시꾼들이 가을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보령방조제 삼거리 유휴지 4090㎡에 코스모스를 식재하고 꾸준히 관리해왔다. 박병순 오천면장은 “우리 오천은 가을철 신선한 수산물과 낚시, 역사 문화 탐방을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까지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께서는 활짝 핀 코스모스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다음달 6일부터 25일까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에 활용되며, 각종 경제·사회·농림어업 부문 조사의 표본틀로 제공된다. 또한 오피스텔, 기숙시설 및 다중생활 시설 등의 자료 수집을 통해 준주택 통계 작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관내 모든 거처와 가구(빈집포함) 약 3만 2,385가구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기본항목으로 △주소 △조사구분 △거처종류 △조사대상, 특성항목으로 △빈집여부 △거주가능 가구수 △건축연도 △건축물 옥탑여부 △총방수 △난방시설 △주거시설 △농림어가여부 등 총 12개 항목을 조사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9월 말 총 38명의 인력을 선발해 이달 23~24일에 군 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을 실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태블릿 피시(PC)를 통해 조사원들이 지리정보시스템(GIS) 및 위성항법장치(GPS)를 활용, 본인 위치 기반의 조사표 작성 및 전개표 편집, 조사표 구성, 공동주택 전개도 조회 및 편집 등으로 신속·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시정 주요 현안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중점관리대상 시정과제 202개를 선정하고 상시 모니터링 및 지속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역점으로 추진하는 대단위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 등 단계별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장 공약사항, 지역 발전을 가속화할 중․단기 사업의 착실한 이행, 정부 및 충청남도의 위임사무 수행으로 각종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정낙춘 부시장실에 중점관리대상 시정과제 202개를 선정한 현황판을 부착해 추진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대안 제시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치행정국 소관의 시정 주요현장 방문 건의사항 이행, 보령스포츠파크 조성, 가족지원센터 및 종합복지타운 건립,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등 ▲경제도시국 소관으로는 웅천일반산업단지 및 청라농공단지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시민 힐링 대규도 도시공원 조성 등이다. 또한 ▲해양수산관광국 소관으로는 국제수준의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 원산도 거점 해양레저 복합단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Wee센터는 지난 11일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Wee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위기학생 상담지원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아동학대 및 위기 청소년을 위한 상담 방향에 대해 함께 배우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생의 심리적 지지체계를 위한 상담, 지역연계를 통한 위기학생 보호 등을 통해 온 마을이 함께 하는 행복한 서천교육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를 받은 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위기청소년을 만났을 시, 어떻게 상담을 진행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연수를 계기로 많은 것을 배우게 된 것 같아 좋고, 이런 연수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시초초등학교(교장 조성업) 아버지네트워크는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 아이들을 위한 책상, 의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완성된 물품을 학교 도서관에 기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목공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도서관에서 시초초등학교 학생들이 독서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책상, 의자를 직접 만들어 학교에 기부했다. 아버지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목재 샌딩, 조립, 코딩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고 학교 교육에 아버지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많은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4학년 박연우 학생의 아버지는 “아버지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학생들과 학교가 더욱 활기차고 행복해 질 수 있어서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버지들로 구성된 '시초 아버지네트워크'는 서천군에서 유일한 학교 아버지 모임이며 2016년도에 조직되어 재능기부, 봉사활동, 각종 교육 활동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아이슬란드에서 개최되는 ‘2019 북극써클총회’에서 ‘국립생태원-북극동식물보전 워킹그룹(CAFF) 공동세션을 지난 11일 개최했다. 이번 공동세션은 ‘북극-비북극권 국가의 협력 모델’이라는 주제로 북극이동성물새 이니셔티브의 성공적인 협력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세션은 남영숙 주노르웨이대사(아이슬란드겸임)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아이나르 군나르손(Einar Gunnarsson) 아이슬란드 북극대사가 ‘북극이사회의 국제협력’을 소개하고, 이어 북극동식물보전 워킹그룹의 탐 베리(Tom Barry) 사무총장이 ‘북극에서 번식하는 이동성물새 개체군 감소에 대한 원인 규명을 위한 협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국립생태원 강성룡 국제협력부장이 ‘북극이동성물새 이니셔티브(AMBI)와 대한민국’에 대해 발표했다. 국립생태원은 북극이사회 산하 북극동식물보전 워킹그룹이 추진하는 ‘북극이동성물새 이니셔티브’에 옵서버 국가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이 위치한 충남 서천의 갯벌은 북극이동성물새의 중간기착지로 보전가치가 매우 높아 국제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국립생태원은 서천갯벌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1일 서천초등학교 강당에서 한국119소년단원 75명을 대상으로 장대 인형을 활용한 인형극을 실시했다. 이번 인형극은 유치부와 초등부로 구성된 서천소방서 소년단원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화재대응능력 향상과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인형극은 화재안전 ‘불이 났어요, 도와주세요!’ 및 ‘생활안전 우리가 지킨다’ 등 2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시 대처요령 ▲화재대피방법 ▲안전한 통학버스 이용법▲위험한 장소에서 공놀이 금지 등 자주 발생되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년단원에게 안전교육을 좀 더 재밌게 해줄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인형극을 진행했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줘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소년단원이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현대자동차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 50명이 지난 12일 충남 서천군 화양면 봉명리에 있는 춘부·신기 정류장을 찾아 환경 개선 활동 ‘빌드 스테이션(Build Station)’을 실시했다. 춘부·신기 버스 정류장은 하루에 배차 횟수가 9회뿐인 데다 배차 간격 또한 불규칙해 주민들이 버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정류장에서 긴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를 인지한 봉사단은 올해 3번째 봉사 대상지로 봉명리를 선택해 환경 개선에 나섰다. 버스 정류장에 운동 기구를 설치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조치했고, 자동차의 시트와 휠 등 부품을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하고 벽화 드로잉 등으로 버스 정류장을 리모델링했다. 야간에는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해 태양광을 활용한 조명과 야광 안내판을 설치해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와 더불어 봉사단은 봉명리 정류장 개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을 잔치를 열어 직접 음식을 만들며 주민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