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지난 2015년 개소해 운영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예방은 물론, 영상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물놀이 안전 예방 및 체납액 징수 향상 등 행정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보령경찰서의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범죄 발생률 통계결과,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 이전인 2015년에는 범죄발생 건수가 1298건에서 2016년에는 981건, 2017년에는 892건, 지난해에는 728건 등 매년 100건 이상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것이다. 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방법용 CCTV를 490개소에 23억 원을 들여 742대를 추가 설치하고, 안심 비상벨 78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안심귀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초 ‧ 중 ‧ 고 학생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과 직업체험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에게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라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이러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대천해수욕장 야간 개장의 안전 운영을 위한 열화상 시스템 구축과 CCTV를 활용한 체납차량 알리미 서비스 등 영상 융복합 기술을 도입하는 등 정보통신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19년산 공공비축미를 매입한다. 매입 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7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고, 포대벼는 11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매입품종은 삼광 ․ 친들이벼이며, 매입물량은 건조벼 2878톤, 산물벼는 1500톤 등 모두 4378톤이다. 산물벼는 농협 RPC·DSC를 통해 물벼 상태로 매입하고, 포대벼는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건조 상태로 40kg(포대) 또는 800kg(톤백) 단위로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산정하는데, 대형포장(800kg) 벼는 40kg포대 가격의 20배를 적용하고, 산물벼는 포대벼 매입가격에서 40kg당 포장비용 894원을 뺀 가격이다. 올해 매입대금은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수매 직후 지급한 후,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외 벼 품종 수매를 막기 위해 매입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표본추출 5%의 벼 품종검정을 해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매입품종이 아닌 다른 품종으로 판정될 경우 향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태안읍 중앙로 일원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울리는 신명나는 거리축제가 개최된다. 군은 ‘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태안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2일 태안읍 중앙로와 태안특산물전통시장 및 태안서부시장 일원에서 ‘2019 태안 거리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태안거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강웅)가 주관하고 전통시장 상인회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12일 오전 10시 (구)국민은행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식전공연으로 풍물단 공연을 비롯, 개그맨 엄용수의 사회로 가수 권성희, 전미경, 현당, 비타민엔젤 등이 참여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오전 11시 개막식에서는 가세로 군수의 축사 등 의식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12시부터는 국악·판소리·청소년댄스·색소폰 공연이, 오후 3시부터는 노래자랑과 어린이 동요대회가 펼쳐지며, 보조무대에서는 12시부터 청소년 페스티벌 등 ‘군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밖에 중앙로 일원에서는 특산물 판매장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떡메치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길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연간 최대 70만원 내에서 최장 3년 동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가접수를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혼인신고한 신혼부부로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무주택자,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 원 이하, 부부 모두 만 39세 이하로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태안군에 거주해야 한다. 대상 주택은 신청자 또는 배우자 명의의 전세계약서가 있고, 그 주택에 대해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로 주거공급면적 85㎡이하, 전세 전환가액 2억 원 이하 주택이다. 지원액은 주택전세자금(대출잔액기준)의 2.1% 이내로 최대 70만 원을 지급하며, 연 1회, 최대 3년 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신혼부부는 이달 1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신혼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주거 여건을 조성해, 청년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결혼을 회피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20일까지 국민디자인단 추진과제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지난달 9일 주민자치 의제 발굴 워크숍을 통해 선정된 상위 10개 과제에 대해 보다 많은 군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온·오프라인을 통해 설문을 진행한다. 10개 과제는 △수준 높은 응급실 마련 △지역별 농촌 폐자재 분리수거 공간 확보 △버스 노선 확대 및 작은 버스 운영 △쓰레기 분리수거를 위한 주민의식 개선 및 교육 확충 △내 고장 상권 이용 활성화 △인구감소로 인한 출산 장려 정책△중간 도로망 및 교통망 확충 △마을 단위 쓰레기 일괄처리 △시내버스(환승제도) 개선 △분리수거 및 일회용품 줄이기이다. 설문 참여 방법은 인터넷 서천군 홈페이지 또는 국민생각함 사이트에 접속, 설문에 참여하거나 읍·면행정복지센터 내에 비치한 조사용 패널에 스티커를 부착하면 된다. 이번 설문 결과는 지역 현안 추진과제 선정 T.F팀 회의를 통해 최종 과제를 선정, 전문가와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 과제로 운영될 방침이다. 한편, 국민디자인단이란 의제 설정, 정책결정, 집행, 환류 등 정책과정 전반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일공영(경기도 용인시 소재) 임영균 대표가 지난 2일 충남 서천 마서사랑후원회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 나눔천사 35호에 선정됐다. 임영균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개선사업에 힘이 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고 이에 김용찬 마서사랑후원회장은 “기부에 참여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마서면의 ‘나눔천사’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기부자들을 나눔천사로 선정하는 제도로 조성된 기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는 지난 2일 비인중학교 전교생 30명을 대상으로 장항 기벌포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건상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비인면 학생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후원회에서 마련했으며, 최신영화 ‘퍼펙트맨’ 관람과 함께 팝콘과 음료수를 제공했다. 또한 비인면에서 영화관까지 학생들이 이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비인성결교회(목사 백운모)에서 차량을 지원해 학생들을 위한 나눔에 온 마을이 함께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문도선 회장은 “문화체험 기회가 도시보다 적은 농촌 지역의 학생들이 이번 영화관람으로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우리 행복비인후원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연령대마다 필요한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달 24일, “아버지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충남소방본부홈페이지에 게시됐다. 글의 주인공은 바로 충남 서천군 한산119안전센터의 구급대원들로, 이들은 가로수를 들이받고 의식을 잃은 중년남성을 30분간의 심폐소생술(CPR)을 통해 살려냈다. 이번 sbn뉴스-젊은서천에서는 30분간의 귀한 노력으로 한 생명을 살린 한산119안전센터 4명의 영웅을 만나봤다. ◇현장활동2팀 유승훈 소방사 우리 센터는 교통사고나 심정지로 출동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상황에서든 ‘무조건 살려야겠다’라는 각오로 출동하고 있다. 사고 당시 심정지 환자에게 신고자 B씨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었다. 도착 즉시 환자에게 제세동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후착대와 함께 30분 거리의 병원으로 이송했다. 환자를 살리는 걸 항상 보람으로 삼고 근무하고 있는데, 이번에 환자를 살릴 수 있어 참 다행이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현장활동2팀 박유진 소방사 출동을 나갈 때마다 환자가 별일이 없게 해달라고 마음속으로 빌며 출동을 한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동안 ‘환자가 살아나겠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중상을 입었음에도 환자가 정말 살아나고 나니 너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0월부터 12월까지 각 안전센터와 구조구급센터에서 근무하는 현장출동 대원 11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은 전문상담사가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겪는 트라우마로 인해 고통받는 소방공무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심리상담은 연 2회 운영되고 정신건강 교육, 1대1 맞춤형 개인ㆍ집단상담, 고위험군 대상 심층 심리상담 등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우울증이나 수면장애 등 소방공무원 가족에 대해서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심층 심리상담도 병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대원의 정신건강은 곧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직원 정신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 흥림2리 느림보 마을이 지난 1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된 제3회 한국슬로시티 주민활동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슬로시티 주민경진대회는 전주시와 국제슬로시티연맹 한국슬로시티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국내 7개 슬로시티 지역 주민공동체가 참가해 슬로시티의 철학과 목적에 맞는 우수사례들을 직접 발표하며 슬로시티 운동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실현, 공동체 활동에 대한 상호이해와 실천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흥림2리 마을은 심각한 고령화와 마을 쓰레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주민 공동체 의식의 회복과 주민들이 화합하여 마을 내 해바라기 식재 등으로 마을 변화를 시도했다. 신병선 흥림2리 부녀회장은 “우리 마을은 지난 10년간 해바라기를 식재하고 마을 경관을 가꾸기 시작하면서 주민이 행복한 공동체 가치를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문화 보존, 계승을 위해 노력하는 등 슬로시티 철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2018년 6월 전국에서 15번째, 세계 246번째로 슬로시티로 지정된 후 국제슬로시티 인증기준에 적합한 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4일 원산도 선촌 복지회관에서 도서 주민 및 관광객,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섬마을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섬마을 평생학습축제는 섬마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를 통해 평생학습 정보공유 및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섬마을 주민 주도의 축제 개최를 통해 공동체 함양과 평생학습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섬마을 평생학습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상철)가 주관한 가운데‘평생학습, 섬마을에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보령색소폰동호회, 오천면 주민자치센터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O.X퀴즈와 평생학습매니저 우쿨렐레 공연, 프로그램 발표회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합창, 춤, 합주 등 분야별로 그동안 도서 주민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고, 행사장 인근 전시부스에서는 냅킨시계 등 토탈공예, 한글 시화전시, 캘리그라피 등 10개 섬에서 학습한 성과물이 전시됐다. 또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체험부스로 ▲효자도는 환경을 생각한 에코백 만들기 ▲원산도는 가을향기 가득담은 머플러 만들기, 친환경 재생아트 다육화분 체험 ▲고대도는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정낙춘 충남 보령시 부시장이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앞두고 충청남도 서해안의 지도를 바꿀 원산도 중심의 도서 및 해양개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 부시장은 오는 2021년 국도 77호 완공을 앞두고 추진 중인 원산도 공공편익시설 및 관광개발 사업을 단기사업과 중․장기 사업으로 분류해 사업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주문하고 있다. 또한 대단위 신규 사업 발굴보다는 원산도 슬레이트 건축물 정비사업, 해양쓰레기 이동식 집하장, 어구어망 수선장 마련 등 도시 미관 개선과 대중교통 노선운행, 여객선 운항 등 교통 편의대책 마련으로 급증하는 관광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주길 당부하고 있다. 정낙춘 부시장은 “연내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되는 연륙교에 이어 2021년 해저터널 완공 이전에 이미 대부분의 공공시설 사업이 마무리 돼야 하는 상황에서 아직도 사업 추진이 윤곽을 드러내지 않은 사업도 있다”며, “순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관광개발 사업의 경우 예산확보와 공모를 통해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정 부시장은 원산도를 해양관광단지로 조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만들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 2일 교내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공연 관람을 통한 문화체험중심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샌드아트 공연은 펼쳐진 모래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려 영상이나 이야기를 표현하는 예술로 장항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내 귀는 짝짝이'라는 장애인식개선동화와 '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장애인식개선교육 관련 공연을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샌드아트로 그려진 바다생물을 맞추는 시간이 즐거웠고 공연을 보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해소됐다"며 “서로 다름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장애인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광현 교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 분위기 확산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 주민들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태안 작은영화관’이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특별한 무료 기획전을 연다. 군에 따르면 태안 작은영화관은 ‘1919, 그날의 함성’, ‘가족으로 산다는 것’, ‘뮤직 온 스크린’, ‘황금빛 내 인생’ 등 11개 주제를 선정, 7일간 총 16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그동안 작은영화관을 찾아준 태안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작은영화관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관람권은 10월 1일부터 작은영화관 매표소에서 무료로 배포(영화 1편 당 1인 4매)되고 있으며 영화 상영 시간표는 태안 작은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전 상영 영화는 △에움길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프리다의 그해 여름 △아메리카 뮤직&와일드 △파리 투 마르세유:2주간의 여행 △군산:거위를 노래하다 △뺑반 △어 퍼펙트 데이 △극장판 헬로카봇:옴파로스 섬의 비밀 △바다 탐험대 옥토넛 시즌4:더 파이널(더빙) △소공녀 △인생 후르츠 △칠곡 가시나들 △칠곡가시나들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배리어프리 버전) △웃는 남자(공연실황) △호밀밭의 반항아 등 1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거급여 지원을 확대한다. ‘주거급여’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급여 중 하나로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 가구에 임차급여 및 수선유지급여를 지급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노후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주거복지제도다. 지난 2018년 주거급여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올해는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신청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이 44% 이하일 경우 지급대상이었다. 군은 내년부터 주거급여 선정 기준선을 기준 중위소득의 45%(소득인정액 4인 기준 213만 7,128원)로 올려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임차가구 임대료 지급 상한액을 올해 대비 7.5%~8.7%(4인가구 기준 23만 9,000원)로 인상하고, 자가 가구에 대한 주택 수선비용 지원한도도 21% 상향 조정하는 등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 12월까지 ‘찾아가는 주거급여 설명회’를 개최해 주거급여 사업 홍보 및 현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주거비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인 경우, 언제든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주거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