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28일 충남 서천군 판교면 오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1회 판교면민한마음체육대회 및 화합잔치’가 성황리에 끝마쳤다. 판교면체육회(회장 서동춘)가 주관한 본 행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 김태흠 국회의원, 조동준 군의회의장, 나소열 충남 문화체육부지사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인 주민자치위원회 난타를 시작으로, 노인 장수 경기, 주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졌다. 주민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운동장에 나와 경기를 진행하고, 열띤 응원을 펼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서동춘 체육회장은 이 자리에서 “더운 날임에도 대회를 위해 참석해준 많은 분께 감사드리고, 덕분에 모두가 화합하고 단합하는 자리가 될 수 있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일이엔씨 박성구 대표는 지난 27일 충남 서천군 문산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해 ‘문산 사랑 나눔인 31호’로 선정됐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를 기원하는 '해변길 걷기 대축제'를 개최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몽산포해수욕장 내 특설무대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걷기 대축제 참가자 등 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기원 해변길 걷기 대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와 ㈜태안신문사가 주최했으며, 사전에 선착순으로 접수한 참가자 800여 명이 몽산포 오션캠핑장 특설무대~달산포해변 반환점 왕복 10km 구간, 솔모랫길(해변길4구간)을 함께 걸으며 일상 속 지친 심신을 달랬다. 한편 군은 이날 ‘중부해경청 태안 유치 서명 부스’를 설치해 군민의 뜻을 한데 모았으며, 폐회식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태안군으로!’를 삼창하며 중부해경청 유치에 대한 의지를 표했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은 중부해경청 지휘권의 중심지역이며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해양·수산자원의 보고(寶庫)로 이전의 최적지”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중부해경청 태안 유치를 위해 6만 4천여 군민의 염원을 모아 군 행정력을 총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액화석유가스(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국·도비 포함 총 사업비 6억 4,320만 원을 들여 ‘2019년도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 높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2017년 146대(1억 7602만 원), 2018년 246대(2억 7336만 원), 2019년 상반기 221대(2억 4032만원)의 경유차에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급한 바 있다. 대상 차량은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또한 공고일 현재 태안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고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은 운행 가능 차량이어야 하며,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조기폐차 보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0월 말까지 군민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는 순환기계통 질환 및 급성심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10월∼12월)를 앞두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도서·산간지역을 방문하여 응급처치 체험 기회 제공 ▲119구급대원 체험의 날 운영▲119소년단원 소속 학교 응급처치 체험▲SNS등을 이용한 소소심 카드뉴스 홍보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119신고 접수부터 현장출동, 응급처치, 환자이송과정까지 직접 체험해 보는 ‘119구급대원 체험’은 구급대원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호 구급팀장은 “응급처치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는 언제든지 서천소방서 현장대응단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비무장지대 생태 보전을 위해 2019 기획전시 ‘비무장지대가 알고 싶니?’ 디엠지(DMZ) 생태이야기를 기획전시관에서 이달 27일부터 1년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쟁의 상처와 이를 극복한 자연 생태의 모습 속에서 평화와 생태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많은 국민들이 비무장지대의 생태를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멈춰진 시간 비무장지대’ 전시관을 시작으로 비무장지대의 역사적 배경과 공간에 대해 소개하고, ‘생태계의 보물창고 비무장지대’ 전시관에서는 두루미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비무장지대 생태의 특성과 가치를 보여준다. ‘비무장지대 탐사대’ 전시관에서는 국립생태원에서 수행하는 비무장지대 생태계 조사 및 보전 등의 연구과정 성과 등을 실물의 조사장비와 함께 전시한다. 특히 국립생태원 연구진이 2014년부터 비무장지대에 설치한 92대의 무인생태조사 장비 중 지난 2018년 10월에 찍힌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반달가슴곰 1마리의 사진을 전시했다. 쉬리 등 살아있는 어류 7종을 비롯해 물이끼 등 식물 20종으로 비무장지대의 수변 경관도 조성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교량 투신자살사고에 대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동백대교 투신자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말에 개통한 동백대교는 총길이 3.18㎞, 폭 20m의 왕복 4차로와 보행로로 이루어진 복합교로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자살을 위한 투신 시도가 자주 발생해 안전 대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서천군보건소는 서천군, 군산시, 서천경찰서, 군산경찰서, 군산해양경찰, 서천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과 동백대교 대응 자살 예방 실무협의 회의를 운영하고, 동백대교 자살 예방 안전 대책을 협의하고 기관별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살 예방을 위한 감정 문구와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1393)를 안내하는 위치표지판을 동백대교에 설치, 관계 기관끼리 정보를 공유해 투신자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구조하고 자살 위기자가 투신 시도 전에 위기 상담 전화를 인식할 수 있도록 교량 환경을 개선했다.서천군보건소 이문영 건강증진과장은 “동백대교의 투신자살 예방을 위해 택시기사 게이트키퍼 교육, 안전난간 설치 등 모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10가정 30명과 함께 ‘자연·문화 탐방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가족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제주도 일원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관찰하고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들이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가족 친화적 분위기로 화합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천제연 폭포, 우도 체험, 섭지코지, 성산 일출봉 등을 방문해 아름다운 제주도 자연을 감상하고 성읍민속박물관·아쿠아플라넷·항공우주박물관 관람, 카트체험 등을 통해 가족들과 교감하고 정을 나누며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본다는 생각에 캠프 전부터 설렘 가득했다”며 “가족들과 평소보다 더 많이 웃고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원래 서천군 사회복지실장은 “이번 가족캠프가 가족 구성원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인수, 김종문)는 지난 27일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사업은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함께한 민관협력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60가구에 서천읍 이장단협의회가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문 민간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나눔 선물로 기뻐하는 주민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반찬배달사업에 그치지 않고 가족같은 마음으로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회장 양경자)는 지난 25일 올해 마산면에서 세 번째 출산가정인 A씨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27일 충남 태안군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신해양도시 태안에서 더 행복한 충남으로’라는 구호 아래 27일 양승조 도지사, 가세로 군수, 15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 명이 태안군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제28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태안 가는 길’이라는 주제 아래 타이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공연 △케이팝 댄스 공연 △미스트롯 가수 송가인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어 ‘바다빛 행복의 나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식행사는 사회자의 개식 통고에 이어 15개 시·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개회선언과 더불어 대회기 게양이 이어졌다. 가세로 군수는 환영사에서 “충남도민이 한 마음으로 화합하고 상생하는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온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일상 속에서 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이번 sbn뉴스-젊은서천에서는 지난 2일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제32대 교육장으로 취임한 정태모 교육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신임 정 교육장은 공주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1984년 부여 남성중 교사로 교직에 입문해 논산고 교감, 예산중 교장, 충남교육청 장학관,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교육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제32대 교육장으로 취임한 소감은? =지난 8월 8일, 서천에 발령을 받고 바로 주소를 옮겨 군민이 됐다. 그때 ‘이제 군민으로서 서천을 살려야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도 군민으로서 교육장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이 인구수가 급감하고 있고, 교육적인 인프라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런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살려보고 싶는 생각에, 발령을 받자마자 비인부터 시작해 서천지역 18개 초등학교를 쭉 돌았다. 서천이 굉장히 아름답고 학교도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조금만 인프라가 있으면 서천의 교육이 살아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많이 느꼈다. ◇교육장으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서천교육을 바로세우겠다는 것이다. 교육지원청 힘만으로는 서천교육을 바로 세울 수 없다. 유관기관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지난 26일 서천경찰서(서장 홍완선)와 위기학생 및 학교폭력예방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학생지원,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여 온 마을이 함께하는 희망찬 서천교육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학생 관련 신고·상담·지원·보호·교육·홍보 등의 교류와 협력 △양 기관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 구축 △위기학생 및 학교폭력 안전관리가 필요한 사안 발생 시 적극 협력 △기타 위 각 항과 관련하여 양 기관이 협의한 사항 등이다. 정태모 교육장은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서천경찰서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상호간의 협력으로 학생이 행복한 서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완선 경찰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시초초등학교(교장 조성업)는 지난 26일 전교생 79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생명존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주기 위해 서천군보건소 정신건강 증진센터와 연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에 대한 주제를 마술에 접목해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은 사례 탐색을 통한 청소년 자살 문제에 대한 토론, 자살에 관한 지식 O·X퀴즈, 합리적 생각 선택 훈련, 도움 요청하기, 자기사랑 지침 등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조성업 교장은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앞으로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될 때 스트레스를 합리적으로 다루고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서 감사하다. 더불어 주변 친구들에게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5일 있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특정한 선거구에서 투표 목적으로 위장전입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고 27일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247조(사위등재‧허위날인죄)에 따르면, 특정한 선거구에서 투표할 목적으로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전 180일부터 선거인명부작성만료일까지(2019. 9. 26. ∼ 2020. 3. 28.) 주민등록에 관한 허위 신고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는 특정 후보자에 대해 투표하기 위해 실제로 당해 선거구내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주민등록을 허위로 신고하는 등의 방법으로 선거인명부에 오르게 하는 행위를 처벌함으로써 선거결과가 왜곡되는 것을 방지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규정이다. 서천선관위 관계자는 "주택이 없는 나대지에 전입신고를 하거나 실제 거주하지 않는 곳에 일시적으로 주민등록에 관한 허위신고를 하는 행위 등이 이에 해당될 수 있다"며 "유권자들의 관계법 준수와 함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