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6일까지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은 건축 민원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과 전문 지식을 요구하는데 비해 경제적 ․ 시간적인 이유로 설계사무소 방문 등을 주저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다가가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상반기에는 22회를 운영해 59명의 시민이 상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 건축사들에게는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생소하고 해결 방법이 쉽지 않은 건축 민원을 거주하는 곳과 인접한 장소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상호 간의 만족도가 높았다. 하반기 운영은 22명의 건축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며, 상담은 해당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10월 4일 오천면 ▲10월 10일 천북면 ▲10월 17일 청소면 ▲10월 24일 청라면 ▲10월 31일 남포면 ▲11월 7일 주산면 ▲11월 14일 미산면 ▲11월 21일 성주면 ▲11월 28일 대천1동 ▲12월 5일 대천2동 ▲12월 12일 대천3동 ▲12월 19일 대천4동 ▲12월 26일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해삼 고품질화와 생산량 증대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주도하겠다고 나섰다. 보령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부서장, 자문위원 및 어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삼 지역특화 발전 특구지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해삼 서식환경 및 현황 분석, 생산량 증대 방안, 주민의견, 국내외 소비시장 동향 등을 토대로 국내 해삼에서 생산량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보령 해삼을 지역 특색에 맞는 주력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중국의 해삼 시장 규모는 200억 위안(3조 6000억 원)에 달하는 등 수요가 폭발하고 있지만, 일본 ․ 러시아 ․ 한국산 청해삼 등의 공급이 한계에 있어 생산체계 개선을 통한 생산량 증대 및 판로 확대가 이뤄지면 어민 소득 향상 등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에 최적의 상품이라는 것이다. 특히 생산량이 집중된 도서 연안에 해삼 생산량 증대기술을 보급하고 간척지를 양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어, 해삼특구로 지정될 경우 2025년까지 3000톤, 2030년까지 7000톤, 2035년에는 1만 톤으로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아버지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한 구급대원을 칭찬하는 글이 충남소방본부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24일 충남소방본부 홈페이지에 한산119안전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박유진 구급대원을 칭찬하는 글이 올라왔다고 26일 전했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부여군 양화면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의 운전자 A씨의 차량이 가로수에 충돌한 교통사고 신고가 접수돼 한산119안전센터 구급대와 펌뷸런스가 동시에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119신고자인 B씨가 구급상황관리사 지도하에 심정지 환자에게 흉부압박과 기도유지를 실시하고 있었다. 이후 도착한 구급대원과 펌뷸런스대원들은 즉시 제세동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뒤에 합류한 부여소방서 구급대원과 함께 30분 거리의 병원까지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이송했다. 환자의 상태는 최초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와 생명을 살리겠다는 구급대원들의 강한 의지로 심정지 이전의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됐다. 이에 A씨의 자녀는 “30분의 긴 시간동안 아버지를 포기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해주신 덕분에 건강한 모습의 아버지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전달해 드릴지 몰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6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학습자와 문해교육사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보령시 문해교육사회(회장 윤명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문해교육을 통한 열정 및 성취감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성인문해교실 시화전 및 백일장 우수작품상 시상, 수상작 시상송, 문해 골든벨, 명랑운동회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관한 전국 제15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 입상한 박종애(90), 서정모(91), 정숙자(87) 어르신이 늘배움상을 수상했고, 제3회 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으로는 대상격인 글빛상에 이상순(85) 어르신 등 9명이 입상자로 상장을 받았다. ‘문해 골든벨' 에서는 O ․ X퀴즈, 객관식 등 50문항의 문제를 풀며 우수학습자 15명이 골든벨상을 수상했고, 이후 시간에는 어르신등이 팀을 나눠 공굴리기, 풍선터트리기 등 가벼운 활동의 명랑운동회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행사장 인근에는 그동안 학습했던 운영사진과 어르신들이 직접 그리고 쓴 시화를 전시하여 학습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어르신들의 동고동락 생활방인 경로당을 중심으로 차원이 다른 지원 시책을 펼치고 있어 어르신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먼저 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거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7억여 원을 들여 393개소 경로당에 개소당 2대씩, 모두 784대의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또한 시는 다수의 노인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화재 및 사고에 대한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기준 등록 402개소, 미등록 8개소 등 410개소에 대한 배상책임 보험을 가입했다. 기존에는 경로당의 운영비에서 보험료를 부담함에 따라 대부분의 경로당이 운영비 부족으로 보험에 가입하지 않거나 화재보험만 가입했었지만, 이번 읍면동별 재배정을 통한 각 경로당의 특성에 맞는 계약으로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주포와 주교, 청소, 남포, 대천3동 등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로당 30개소에 상수도인입공사를 시행해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385개소 경로당에 환경미화, 시설관리, 급식보조 등 44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지원으로 경제적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읍장 김인수)은 '읍 승격 40주년 기념 서천읍 옛 사진 공모전'을 개최, 지난 25일 총 4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1990년대 이후 서천읍을 배경으로 한 당시 마을 전경과 생활상 등 추억을 담은 총 350여 점의 사진 자료가 접수됐으며, 옛 사진의 희귀성과 역사적 가치를 보여주는 사진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30점 등 총 40점이 선정됐다. 영예의 금상은 박흥순 씨가 출품한 ‘1950년대 서천국민학교 운동회 풍경 사진’이 차지했다. 한 심사위원은 “1950년대의 서천읍 소재 학교생활이 생생하게 촬영된 희귀한 자료로 당시의 생활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은상은 김혜정 씨가 출품한 서천면 퇴비증산 운동으로, 서천면 구암리 마을에서 퇴비장 쌓아 올린 농민들의 모습이 인상적인 사진이다. 기타 수상작도 40년대 서천읍 내 초가집 풍경, 60년대부터 서천군청의 외관 흐름 사진, 60년대 서천향교 모습, 60년대 시골 마을 공동우물 전경, 70년대 여고생들의 벼 베기 활동, 70년대 발인식 모습을 담은 옛 사진이 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5일 ‘현재 삶을 응원하는 생명존중 방법’을 주제로 200번째 찾아가는 서천문화학당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학당은 서천군 주민건강센터에서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 문화조성을 위한 ‘정신건강 온마당’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서천군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학과 남궁인 전문의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날 남궁인 전문의는 삶과 죽음의 경계가 이어지는 응급실에서 한 명이라도 더 살려 내려는 사투가 생명존중으로 이어지기까지의 과정을 풀어내어 우리의 현재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애틋한지 깨우치게 하는 시간이 됐다. 남궁인 전문의는 고려대학교 의학과를 졸업, 현재 이화여대 목동 병원에서 임상조교수로 활동 중이며, ‘만약은 없다’, ‘지독한 하루’, ‘그는 가고 나는 남아서’ 등 책을 출간해 2016년 제15회 한미수필문학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제201회 찾아가는 서천문화학당은 오는 28일 ‘2019년 서천군 진로박람회’에 조선미 교수를 초청해 ‘아이를 키우는데 알아야 할 7가지 방법’을 주제로 운영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남초등학교(교장 백기현)는 지난 20일 충남도교육청이 후원하고 충청남도환경교육센터와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는 '제4회 학생환경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남초는 학기 초부터 추진한 '1교 1환경사랑 학생동아리 추진' 정책 사업 활성화와 '환경드림학교 및 학생 자율동아리활동'특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어냈다. 서남초 환경사랑동아리는 대회에서 ‘지구를 살리기 위한 너와 나의 작은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동아리는 지난 7개월 동안 직접 체험하고 활동했던 환경관련 활동들을 ‘백설공주와 에코레인저스’ 연극과 ‘내가 먼저 웃어줄게’ 노래를 개사하여 심사위원 전원의 호평을 받았다. 동아리를 지도한 이주현 교사는 “생태적 감수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환경사랑 학생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환경을 중시하는 삶의 태도와 가치관 형성을 위해서는 학교에서부터 일상적인 환경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5일 전통문화자원인 한산모시와 소곡주를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19 지역산업진흥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기간 동안 지역특별관에서 ‘1,500년을 이어온 전통문화로 지역을 살린다’는 주제로 한산모시와 소곡주의 융복합산업화 우수사례를 전시한다. 서천군은 무형문화재인 ‘한산모시’와 ‘한산소곡주’를 지역특화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2007년 한산모시산업특구, 2009년 한산소곡주산업특구를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한산모시 현대화 사업과 한산소곡주 6차 산업화 지구조성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세계화를 위해 한산모시짜기를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로 등재했으며, 가양주 농가의 시설현대화와 주류제조면허 취득을 지원해 68개 양조장으로 성장시켰다. 2018년에는 한산모시와 한산소곡주 등을 핵심 콘텐츠로 하여 국제슬로시티로도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한산모시와 소곡주는 2018년 매출액 110억 원대의 산업으로 성장했고, 164명의 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10월 5일 오후 5시 장항스카이워크 앞 해변 광장에서 ‘솔바람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천군은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산림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서해의 석양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장항 송림산림욕장에 조성된 236m 길이의 국내 최장 장항스카이워크는 2016년 개장 이후 26일 현재까지 방문객 1,221,043명(연평균 약 306,000명)이 다녀갔으며, 최근 송림산림욕장에 맥문동 단지를 조성해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솔바람 작은 음악회’ 행사를 계기로 장항스카이워크를 비롯한 서천군의 다양한 관광지가 새로운 국내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서천을 가꿔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12월 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설정해 강력한 체납액 정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일제 정리 기간 부군수를 단장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관련 부서 전 직원이 적극적인 체납 정리활동을 전개하고, 500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거주지와 사업장 방문을 통한 납부 독려와 생활실태 등 현장 조사를 실시해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 정리를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체납 고지서 일제 발송, 부동산과 채권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각종 보조금 지급 제한, 신용정보자료 제공,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세외수입 체납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수 서천군 재무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여 자주 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독립운동가 고석주 선생 선양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구양완)는 지난 25일 충남 서천군 판교면 현암1리 고석주 선생 공원에서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은 고석주 선생 선양사업 추진위원회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석주 선생의 약력 소개, 경과보고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2016년 3월 첫 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했으며 3년 만에 쾌거를 이뤘다. 구양완 추진위원장은 “처음 시작은 힘들고 어려웠지만 주변의 많은 도움과 협조 덕분에 이와 같은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독립운동가 고석주 선생은 1903년 하와이로 건너가 대한자강회, 대한국민회 등 독립단체 활동과 자강회보, 신한민보 등 언론인으로 활약했다. 이후 한인기숙학교 교사와 하와이 노동자 대표로 교민의 단결과 독립정신을 고취시켰으며 귀국 후 1919년 군산 3·5만세 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1년 6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고석주 선생은 1929년 서천군 판교면에서 복음을 전파하고 농촌계몽운동의 선구자이자 올곧은 교육자로 조국광복을 위해 평생을 노력하시다 1937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일이엔씨(대표 박성구)는 지난 25일 마산사랑후원회(회장 양경자)에 이웃 사랑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관련 사업 가시화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고려대 해양치유산업 연구단과 태안군 등 4개 지자체 주최로 ‘해양헬스케어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태안군을 비롯한 각 자치단체별 해양치유 산업 추진계획 발표를 비롯해, △해양치유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독일 전문가들의 선진 해양치유 시스템 소개 △중국 해양치유 산업 현황 △이성재 해양치유산업 연구단장의 ‘해양치유 R&D 연구결과 중간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가세로 태안군수는 해양치유 산업에 대한 태안군의 미래비전과 대표 치유자원들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가 군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선진국의 해양치유 노하우를 공유하고 한국형 해양치유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해양치유산업의 법적기반 마련을 위해 ‘해양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을 조속히 통과시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사업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군은 국·도비 포함 340억 원의 예산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25일 위험물 차량 이동이 많은 고속도로 톨케이트 및 농공단지 등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한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운행 중인 이동탱크저장소와 위험물 운반차량의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여부를 불시 단속해 위험물 이동 및 취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위험물 운송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여부 ▲지정수량 이상 운반차량에 위험물 표지, 소화기 비치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소방서 위험물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위험물 운반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확립하고 경각심을 고취시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