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장려하기 위해 16일 웅천읍 수부3리와 청소면 성연2리에 이어 오는 19일 미산면 옥현1리에서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농업부산물 및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이 건조한 날씨와 겹치며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되고 있어 마을이장 등 책임자를 중심으로 마을명예를 건 서약을 통해 불법소각을 자발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지정해오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마을이장이 대표해 소각금지 자율 서약서를 제출하고 이를 이행한 마을 중 주민 자율적 참여도와 산림 면적 비율, 고령자수, 산불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웅천읍 수부3리와 청소면 성연2리, 미산면 옥현1리 등 3개 마을을 선발해 산림청에 신청하여 해당 마을 모두가 녹색마을로 지정됐다. 이들 마을은 주민 모두가 농산폐기물 소각금지 및 불법쓰레기 수거 등으로 산불발생원을 사전 차단하는데 앞장서 왔고, 마을방송, 산불 취약지에 대한 자체 순찰 강화 등으로 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이번 3개 마을이 녹색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14년 주포면 관산1리, 2015년 웅천읍 대천1리 ․ 주산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갑, 김형천) 소속인 전정숙 위원은 지난 10일 직접 재배한 농산물 판매 수익을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에 후원금으로 전달해 ‘함께하면 즐거운 나눔’에 53번째로 참여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19일 오후 4시에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자산관리사인 양보석 충전스쿨 대표를 초청해 ‘쉽고 재미있는 재테크’라는 주제로 제160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양보석 대표는 삼성생명에서 기업재무 컨설팅담당을 역임하고,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등 수많은 기업들과 한국전력, KT,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다양한 공공기관들에서 자산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하는 재테크 강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자산관리 교육 전문 스마트러닝 충전스쿨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본인이 직접 제대로 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재테크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대비책은 무엇인지,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재무전략은 어떻게 계획해야 할 것인지를 제시하고, 현재 자신의 재무 상태를 진단하는 방법, 예산·결산을 통해 수입과 지출을 통제하는 방법 등도 안내한다. 이와 함께 단리·복리 같은 금리의 차이에서부터 환율·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 등 다양한 경제 용어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세세하게 짚어주고 추가적으로 돈을 잘 다스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서천 기벌포영화관 1층 엘리베이터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랩핑 홍보를 펼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랩핑 홍보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시각적인 효과로 일깨워 주택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효과적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각 세대마다 자발적으로 설치하게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화기는 단독ㆍ다세대ㆍ다가구ㆍ연립 등 주택에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과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 화재 시 나와 우리가족을 지키는 가장 빠른 119인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여 화재로부터 가족의 안전을 지켜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29일 안면읍 중장 1리를 시작으로 ‘2019 하반기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시작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하반기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마을을 순회하면서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소형기종을 위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수리교육’으로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농촌지역 마을에서 실시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위해 5톤 탑차에 전기용접기 및 발전기 등 100여 종의 공구를 확보하고 농가가 많이 활용하는 1,181종의 농기계 부품을 확보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특히 2만 원 미만의 부품은 무료로 공급하고 그 외의 부품은 실비만 부담케 하는 등 농업인들의 자가 수리 정비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교통불편 지역 주민이나 고령자들로부터 특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시책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8개 읍·면 전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라며 “농업기계의 관리요령과 안전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농기계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2018년도 지방재정운용상황에 대해 심의·의결을 마무리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2018년 회계연도 결산 기준 태안군의 지난해 자체수입과 의존재원, 지방채 등을 포함한 총 살림규모는 7,161억 원이며, 특히 유사자치단체의 평균 채무 규모가 39억 원(1인당 채무액 평균 4만1천 원)인데 반해 태안군의 채무는 0원으로 나타나 재정 건전성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공유재산은 2018년 말 기준 1조4606억 원 규모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인 1조4562억 원과 비교해 44억 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군의 재정건전성이 다른 군 단위 지자체와 비교해 재정여건이나 규모면에서 양호한 편이나 자체세입의 규모가 작은 만큼 순세계잉여금 및 이월사업의 최소화 등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재정운영이 필요하다”며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방재정 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기획감사실 예산팀에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19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로 지정된 충남 서천 장항중학교(교장 김흥집)는 지난 10일 등굣길에 디지털교과서 활용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디지털교과서는 서책형 교과서에 용어사전, 멀티미디어 자료, 평가문항, 보충심화학습 내용 등 풍부한 학습 자료와 학습 지원 및 관리 기능까지 추가 돼, 교육용 콘텐츠와 연계가 가능한 전자 교과서를 일컫는다. 장항중은 현재 1, 2학년 사회, 과학, 영어 교과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태블릿 PC 속으로 들어간 교과서와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형 수업 방식에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장항중학교 관계자는 "홍보 행사를 통해 장항중학교 학생들이 교과 수업에 흥미를 갖고,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익숙해져 자기주도학습력의 향상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2012년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기관으로 지정받은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해설사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2012년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지정 이래로 2019년까지 전 국민과 군민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100명의 해설사를 양성했으며 보다 심도 있는 역량강화교육으로 서천군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자 30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 진행하는 교육은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1박 2일 워크숍과 현장 사례 중심의 총 4차시 교육과정이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자연환경해설사 역량강화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20일까지 조류생태전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조류생태전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존에 기본양성과정을 수료한 자연환경해설사들이 해설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보수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전국한우협회 충남 서천군지부 김시현 지부장은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서천군에 한우 107kg(39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해미S&F영어조합법인 해올담(대표이사 나윤철)은 지난 10일 충남 서천 문산사랑후원회에 서천김 100상자(250만 원 상당)를 기탁해 ‘문산사랑 나눔인 30호’로 선정됐다. 후원 물품은 저소득 가구와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서천사랑 노인복지센터 이영호 대표는 지난 10일 판교나눔사랑후원회에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 2019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살예방사업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지방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자살고위험군 주기적인 관리 및 자살예방 환경 조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시는 먼저 ▲보령교육지원청 및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보령아산병원,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 등 5개 유관기관 ▲보령엘피스병원, 공감연구소 등 정신과 의료기관 및 전문심리상담소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살예방 추진기반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조성에 앞장서 왔다. 또한 자살고위험군의 주기적인 관리를 위해 ▲멘토-멘티 각 470명의 1대1 결연 및 멘토링데이 8573회 운영 ▲보령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령지구 등 민간주도의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636명의 1대1 결연 ▲멘토 교육 및 간담회 15회 실시 등 역량을 강화해왔다. 아울러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환경 조성을 위해 ▲자살예방교육 126회 6771명 ▲ 게이트키퍼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7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긴급복구 지원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태풍으로 인해 10일 기준 벼 도복 60.4ha, 사과 및 배 등 과수농가 16.1ha, 하우스 파손 1.7ha, 축사 파손 0.3ha 등 368농가 111.5ha의 농작물 피해가 접수돼 철저한 피해조사는 물론, 긴급 복구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것이다. 특히, 고령화와 부녀화로 농촌 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고, 수확기 및 황숙기에 따른 제때 복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예상해 농가의 지원 요청시 즉시 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피해농가 일손돕기는 ▲벼 작물의 경우 황숙기 이전에 쓰러진 벼 일으켜 세우기 및 조기 수확 지원, 갈색잎마름병 및 벼멸구 등 병해충 예방 ▲밭작물은 쓰러진 작물 세워주기, 고추 등은 탄저병, 담배나방 등 병해충 방제 ▲과수는 쓰러진 나무는 보조지주 설치, 낙과된 과실 줍기, 낙과된 과실은 생식용과 가공용으로 구분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태풍 피해로 인한 긴급 일손돕기는 지난 9일을 시작으로 복구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문화원(원장 이관우)이 주최하고 신석초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나태주)가 주관하는 제 4회 신석초문학상에 최문자 시인의 시집 '우리가 훔친 것들이 만발한다'(출판사 : 민음사)가 최종 선정되었다. 서천 출신 신석초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작가의 창작 활동 고취 및 문학의 발전을 위하여 개최된 ‘제4회 신석초문학상’은 등단 10년 이상의 기성시인을 대상으로 최근 2년 이내 출간된 창작시집을 공모하여 이근배(대한민국예술원 부원장), 이숭원(평론가), 김백겸(시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문자 시인은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1982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귀 안에 슬픈 말 있네, 나무고아원 , 그녀는 믿는 버릇이 있다, 사과 사이사이 새가 있고, 시선집 닿고 싶은 곳이 있다. 또한 한성기문학상, 박두진문학상, 한국여성문학상, 한국시협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협성대학교 문창과 교수, 동대학 총장, 배재대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제4회 신석초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천문화원 2층 강당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한편 신석초문학제 기간(9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0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 등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대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도상훈련의 목적은 유관기관과 긴급구조 통제단으로 구성된 소방공무원이 재난대응별 임무를 숙지하여 정확하고 신속한 임무수행능력 강화에 있다. 훈련은 서천군 마서면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서 진도 6.3의 지진에 의해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로 인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해 기관·개인별 어떻게 대응 할 것인지에 대해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구재수 화재구조팀장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강화와 내실 있는 훈련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소방서에서는 2019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대비해 ▲9월 16일 긴급구조 통제단 현장적응훈련 실시 ▲9월 23일 유관기관 참여한 사전 예행연습 실시 ▲9월 24일 14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서 18개 주요기관·단체 등 309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