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오는 11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제20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태풍 ‘링링’의 여파로 인해 21일로 연기됐다. 충남 태안군에 따르면 백사장대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염동운)는 9월 11일부터 10월 6일로 예정돼있던 대하축제를 9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로 연기했다. 염동운 위원장은 “태풍 ‘링링’ 피해가 상당한 상황에서 축제 개최를 강행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연기를 결정했다”며 “9월 21일에 더 좋은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관계자는 “태풍 ‘링링’으로 인해 태안 지역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며 “군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우선 태풍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복구가 마무리 되는대로 대하 축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위험물 제조소등의 대형화재 예방과 관계자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위험물 안전관리 위반사항을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내 위험물 제조소등 35개소를 대상으로 △제조소등의 위치, 구조 및 설비 설치·변경허가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대리자)의 선임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준수여부 △근무자의 안전관리 수칙 이행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정도에 따라 입건조치, 벌금(또는 과태료) 및 시정명령을 내리고, 건축법 등 관계법령 위반 시 관계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구재은 예방교육팀장은“지난 8월 인명피해가 발생된 안성 무허가 위험물 폭발사고 등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를 철저히 확인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공공도서관(관장 최용관)은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팜’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8일, 25일 2차례에 걸쳐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차지은 지도사가 ‘스마트 농업의 국내외 현황과 현장 적용 사례’에 대해 강연을 펼치며, 28일에는 논산 팜팜농장, 부여 토마토 농장 등을 방문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참가대상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서천 주민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금순) 대원 20여 명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80세대에 송편을 직접 빚어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신규, 유지애) 회원 40여 명은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산면 죽촌리 공동묘지에서 무연분묘 벌초 작업을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판교중학교(교장 현영섭)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동네 마실 별밤 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캠프에서 실시된 프로그램은 학생자치회에서 선정했으며, ▲하나! 판교화합 레크레이션(촉감퀴즈, 몸으로말해요, 텔레스트레이션 등)▲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미니 올림픽(식재료쟁탈전)▲바비큐파티, 공포영화 관람 및 담력체험▲마을이 학교! 마을미션게임, 소감문 Contest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학부모 대표로 참여한 김형곤 학부모는 “다른 학교 야영과는 달리 학교에서 1박 2일 동안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이 캠프로 인해 더욱 더 화합하고 배려하는 사람으로 성장된 것 같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국중부발전의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사업’ 의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17일 한국중부발전 충남 서천건설본부 대강당에서 진행된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 설명회’가 용역 계약 없이 진행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대두됐다. 이날 한국중부발전은 설명회에서 해양 환경조사, 수치 모의실험, 주민 설명회 등을 거쳐 내년 5월 복원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해 2023년까지 예산의 범위를 떠나 반드시 동백정해수욕장을 복원하겠다고 지역주민들에게 발표했다. 서천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제시된 내용에 대해 과업목표 수정 등 9가지 항목에 대한 수정 반영을 요구했고, 한국중부발전은 용역착수 후 1개월 이내 복원사업 세부 일정 등을 제시하기로 했다. 그러나 최근 서천군과 한국중부발전의 협의 중 현재까지 기본계획 용역에 대한 계약 없이 과업이 진행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서천군은 한국중부발전에 현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용역의 전문성과 부실한 용역 결과를 우려하며 용역과업 내용과 범위 등 앞으로 계약 계획에 대하여 공문으로 긴급 요청했다. 이 상황에 대해 홍성돈 주민대책위원장은 “지난 7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중학교(교장 현영섭)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동네 마실 별밤 캠프를 진행했다. 이 캠프는 모든 학생과 교사 모두가 방학 이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해 온 것으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마련됐다. 학생자치회에서 정한 프로그램 내용은 우리는 하나! 판교화합 레크리에이션(촉감퀴즈, 몸으로말해요, 텔레스트레이션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미니 올림픽(식재료쟁탈전), 바비큐파티, 공포영화 관람 및 담력체험, 마을이 학교! 마을미션게임, 소감문 Contest 등이다. 캠프에 참여한 1학년 최준수 학생은 “1박 2일 동안 친구들이랑 선생님들과 함께 학교에서 활동하고 지내면서 정말 학창시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학부모 대표로 참여한 김형곤 학부모는 “다른 학교 야영과는 달리 학교에서 1박 2일 동안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 같다. 아이들이 이 캠프로 인해 더욱 더 화합하고 배려하는 사람으로 성장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 한산초등학교(교장 이동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몽골 바양골구를 합동 방문했다. 서천군은 작년 11월 몽골 바양골구와 국제우호교류 협약을 맺었고, 서천교육지원청은 올해 1월 교육 분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 한산초등학교는 몽골 바양골구 제20번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인연으로 합동 방문이 진행된 것이다. 지난 4월에 몽골 학생단이 한산초등학교를 방문에 이어 서천군의 몽골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몽골 방문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관내 16개 초등학교 6학년생 16명과 한산초등학교 6학년 12명을 포함해 인솔자 등 총 36명으로 방문단을 꾸렸다. 몽골 방문 주요 활동내용은 자매결연 학교인 제20번 학교 방문 및 수업 참여의 학생교류 활동, 몽골의 자연환경과 문화·예술 체험활동, 독립운동가 이태준 열사 유적지 탐방 및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국제 교육 분야 교류를 통해 양국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토지와 주택 등 재산 납세의무자 약 47,000명에게 2019년 정기분 재산세 42억 원을 부과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 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을,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눠 부과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지난 6일부터 납세의무자의 주소지로 발송됐으며 고지서를 받은 납세의무자는 본인의 재산세를 확인하고 인터넷 위택스 홈페이지 가상계좌 이체, ARS를 통한 납부 등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경과하면 가산금을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서천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기 내에 납부해 가산금이 추가되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금 납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재산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서천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 남·여새마을협의회 회원 50여 명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마서면 도삼리 공동묘지에서 무연분묘 100여 기에 대한 벌초 작업을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광규, 이길구)는 지난 5일 추석을 앞두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10가구를 대상으로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충 방제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6일간)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98명과 장비 40대를 동원해 다수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및 전통시장 등의 위험요소 사전 제거와 지속적인 화재 예방 순찰을 시행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항터미널, 서천역 등 방문객이 몰리는 장소에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해 많은 귀성객들의 이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며 신속한 대비태세를 갖춘다. 또한 전통시장, 소방차 진입장애지역,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 대상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장일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전 직원 특별경계근무와 신속한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달 29일 충남 서천군보건소 주민건강센터 2층에서 ‘제15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 참여한 아기가 심사위원에게 심사를 받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이번 sbn뉴스-젊은서천에서는 모든 서천군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서천군 신청사 건립 업무를 담당한 홍의기 도시개발팀 주무관을 만나 추진 사항, 군민 반응 등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군민기대 한 몸에 받는 신청사...어떻게 추진 중인지? =서천군청 신청사 건립사업은 큰 틀로 2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먼저 청사 주변이 난개발 되지 않도록 한꺼번에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과, 다른 한 가지는 신청사 건립사업 그 자체다.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지난해 5월 도시개발 구역을 충남지사에게 지정받아 충남개발공사에서 시행 중이다. 신청사도 지난해 행정절차 지방재정투자 심사, 공공건축물 사전 심사, 군유재산 관련 관리 계획 수립 등을 마쳤다. 2018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설계가 시작됐고 현재까지 실시설계가 진행 중에 있다. 지난달 29일 건축교통 통합심의 위원회가 있었는데, 이를 토대로 각종 인증이나 인허가 사항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12월까지 건축설계를 마치고 건축 발주할 예정으로 빠르면 올 12월, 늦으면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가 2021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담당자로서 지켜본 군민들의 반응은? 개개인마다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