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제13호 태풍 ‘링링’이 ‘강한태풍’으로 격상되며 북상함에 따라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태풍 대비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가세로 군수는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코아루 3차 아파트 건설현장 △달산배수지 신설현장 △남면 당암리 가두리 양식장 등을 직접 찾아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가세로 군수는 “태풍 ‘링링’이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로 이번 주 토요일(7일) 태안지역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며 “특히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군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호 태풍 ‘링링’은 7일 새벽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서해상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태풍이 통과하는 동안 많게는 150mm에서 최고 300mm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5일 저녁 신흑7통 마을회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영홍 대천항 종합수산물시장 상인회장,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지난 7월 12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모두 2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여자 43명 중 40명이 과정을 이수해 김동일 시장으로부터 졸업장을 받았다. 대천항 종합수산물시장 상인대학은 가속화되는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대천항 종합수산물시장의 생존 및 활성화를 위해 상인의식 함양 및 경영마인드 변화를 통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유통환경의 이해 및 전통시장의 현실, 향토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시장육성 방안, 상인조직 활성화 방안, 최저 임금정책 및 종업원 관리 등 이론교육과 선진시장 탐방, 소상공인 성공사례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들이 소비 트렌드 등 시장의 변화에 대한 현실을 직시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나침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제13호 태풍 ‘링링’이 7일 새벽 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노박래 군수는 장항 신항 등 해안가와 우수저류시설 3개소 등 점검 대상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노 군수는 “이번 태풍은 2010년 태풍 ‘곤파스’와 경로가 유사하고 풍속도 빨라 강풍을 동반해 큰 피해가 우려되니 시설물, 해안지역 관리 등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올해 말까지 전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외국어해설사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가족 생태체험활동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에게 생태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다문화가족에게 입장권, 4D영상 관람, 교육생활관 숙박, 생태해설(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전국 각 지역의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을 통해 국립생태원 전시운영부에 사전예약하면 된다. 국립생태원 외국어해설사는 지난 5월 다문화가족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국립생태원 외국어해설사 인증제도’를 통해 배출된 9명이다. 이들은 생태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생태해설 뿐만 아니라, 외국어 동화 읽어주기, 곤충목걸이 만들기 등 외국어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5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서해안 북상 예보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시설물의 선제적 조치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에 점검한 시설은 ▲대천항과 오천항, 무창포항 등 항만시설 ▲웅천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사업장 ▲남포 간척지 및 사현포도 마을 등 대규모 농경지 ▲대천1지구 우수 저류시설 및 배수펌프장 등 수방대책 시설 ▲대천해수욕장 및 대천천 하상주차장 등 10개소이다. 시에 따르면 서해의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6일부터 비가 내리고, 7일부터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바람과 호우로 인한 시설물 및 농작물 등에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점검에 나섰다는 것이다. 대천항을 비롯한 항만시설을 둘러본 김동일 보령시장은 “어선의 피해가 없도록 이안 및 피항하고, 장기간의 호우로 인해 도서 주민들이 고립될 것을 대비해 생필품 확보에 만반의 준비를 갖춰 달라”고 지시했다. 또 웅천일반산업단지에서는 “공공과 민간의 현장을 불문하고 타워크레인, 비탈면 공사 등 취약 공종에 대해서는 매뉴얼을 특별히 준수하도록 권장하고, 많은 비로 인한 지반이 연약해 질 것을 대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5일 성주면 문화복지센터 내 성주고을 작은도서관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관된 성주고을 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조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9800만 원 등 모두 2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시설은 성주종합문화복지센터 내 2층 185㎡에 유아․아동․일반 자료실을 갖추고 1139권의 장서를 비치했다. 또 이날 개관식 이후에는 박미숙 책놀이터 작은도서관 관장을 초청해 작은 도서관이 할 수 있는 일, 타 지역 작은도서관의 활동모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도서관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의 동참을 권장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하 중부해경청) 유치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일 해양경찰청을 찾아 조현배 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가 군수는, 중부해경청 이전과 관련해 태안의 해양수산자원 지표가 타지자체와 비교해 월등하고 중부해경청 관할 구역의 중심이라는 점, 또한 대한민국 최서단 영해기점 격렬비열도가 태안에 위치해 있다는 점 등을 설명하며, 태안이 중부해경청 이전의 최적지임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태안군은 중부해경청 유치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현대도시개발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전 대상 토지에 대한 성토공사 지원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지원 △직원 숙소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군에서 적극 추진하고, 현대도시개발은 토지 매도가 인하를 비롯해 중부해경청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기로 한 바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은 중부해경청 지휘권의 중심지역이며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해양·수산자원의 보고(寶庫)로 이전의 최적지”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중부해경청 태안 유치를 위해 6만 4천여 군민의 염원을 모아 군 행정력을 총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버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약 34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안과 어촌을 혁신 성장의 거점으로 탈바꿈해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살기 좋은 어촌 만들기’에 나선다. 태안군은 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해양산업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어촌 혁신 성장을 견인할 올해 ‘어촌뉴딜300사업(가의도북항, 가경주항)’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채석포권역, 몽산포권역)’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추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군은 지난해 공모에 최종 선정된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2021년까지 3년간 117억 원의 예산을 들여, ‘가의도북항’, ‘가경주항’에 접근시설 및 물양장 보강 등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오션 아트 존 조성 △섬 이야기 발굴 △생태전망대 △갯벌 생태 관찰로 △민속길 조성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채석포권역(2018~2022) 및 몽산포권역(2019~2023)에 약 1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촌홍보관·복지센터 리모델링·특화거리 등의 ‘기반조성사업’과 주민교육·권역운영지원 등 ‘역량강화사업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재현)는 지난 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을 기탁한 서천초등학교 총동문회 사무처를 좋은 이웃사촌 55호로 선정했다. 서천초등학교 총동문회 사무처는 학생 성장과 학교 발전뿐만 아니라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 및 부자가정의 초·중·고 여학생들에게 위생용품을 매월 1회씩 직접 가정 방문해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동일 사무국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지사회장 유창기)는 지난 4일 충남 서천군에 식료품 150상자(600만 원 상당)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4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의용소방대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단결심을 높이기 위한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7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선언, 축사, 소방기술경연대회, 축제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하고 방수자세, 개인장비 장착하고 40M 왕복릴레이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소방기술과 체력 경연을 통해 재난현장에서의 전문능력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장일 서장은 “오늘 대회는 의용소방대 간 경쟁보다는 모두가 하나 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그동안의 스트레스도 풀고 재충전 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 판교보건지소(지소장 한석규)와 판교농협(조합장 지용주)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거동이 불편한 지역돌봄 대상자 20명을 선정하여 이동 목욕 서비스를 실시했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 목욕을 할 수 없는 지역돌봄 대상자의 위생 상태를 유지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목욕 차량으로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다. 이동 목욕 차량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목욕을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차량으로, 차량을 이용해 찾아가는 주민들에게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여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단장해주는 사업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93)은 “명절 전에 집에서 목욕하다 넘어지기라도 하면 자식들에게 걱정 끼치는 일이라 마음뿐이었는데 이동 목욕 차량으로 깨끗하게 단장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판교보건지소 지역돌봄팀은 지난 5월부터 판교농협과 손을 잡고 목욕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sbn뉴스=서울] 나영찬 기자 =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국민참여 아이디어 경연대회 ‘2019 코리아 챌린지 : 국민제안, 국민선택(이하 코리아 챌린지)’의 공모접수가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 이낙연 국무총리, 한완상 전 통일·교육부총리)가 주최하는 코리아 챌린지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국민참여형 아이디어 경연대회로, 국민판정단과 온라인 국민투표 시스템 등을 통해 국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오는 11월 23일로 예정된 본선에 오르는 6개 팀에게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의 영예와 함께 총 3,0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공모요강은 코리아 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 아이디어는 참가신청서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대회 개최를 기념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SNS 공유 이벤트도 함께 마련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가을 이사 철을 맞아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정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38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벌인다. 중점 점검 사항은 △ 공인중개사 자격증·등록증 대여 행위 △ 무자격자의 무등록 중개행위 △ 동업을 이용한 사실상의 자격 대여 △ 중개사무소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 △ 떴다방 △ 부동산컨설팅을 가장한 중개행위 △ 부동산 중개보수의 법정 요율 초과 요구 및 기타 위법행위 등이다. 또한 △ 탈세 목적의 이중계약서 작성 △ 중개보수 과다 수수 △ 부동산 실거래신고 위반 등의 중개업자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주민의 재산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를, 의무 및 금지사항 등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 이사 철을 맞아 전·월세 수요가 증가한 틈을 타 각종 불법 중개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반드시 군청에 등록된 중개사무소인지 확인하고 이용하길 바라며 중개대상물 거래계약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60여 명은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화양면 옥포리 공동묘지 입구 진입로와 100여 기의 무연분묘에 대해 벌초와 잡목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두 협의회 회원들은 매년 가족이나 친지 등 후손이 없어 여름 내내 무성하게 자라나 있는 무연분묘에 벌초 및 작목 진입로 잡초를 제거해 주변을 말끔하게 정리했다. 이기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땀 흘려 준 덕분에 화양이 말끔해졌다”며 “추석을 앞두고 다 같이 노력한 훈훈함 덕분에 올해도 포근한 한가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