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충남 서천군 마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병도)는 지난 3일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의 저자 박경덕 작가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마산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마산면 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눔과 협력의 지역공동체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박경덕 작가는 마산면에 신간 서적과 주민자치 특강 및 자치 컨설팅을 지원하고, 상호 간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자치 역량 강화 분위기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도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저자와의 활발한 상호교류로 마산면 주민자치회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욱 성장하며 발전하는 마산면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는 박경덕 저자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주민자치 실무자로 체득한 노하우를 정리한 책으로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실무자에게 귀중한 참고서 역할을 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정섭, 부녀회장 변순자) 회원 13명은 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만덕리 공동묘지를 찾아 무연분묘 50여 기 벌초 작업을 진행했다. 판교면에서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이 주축이 돼 매년 벌초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벌초가 끝난 후엔 새마을지도자들이 마련한 음식을 차려놓고 조상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사를 지내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변순자 회장은 “연고가 없는 묘지를 정리하면서 후손들이 돌보지 않는 조상의 묘를 보니 마음이 아프고 할 도리를 못 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뿐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더욱더 둘러보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김진이)가 2019년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에서 우수운영위원회에 선정되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을 수상했다. 수상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비열한 녀석들’은 비전의 열매를 맺는 녀석들이라는 뜻으로 올해로 6기를 맞아 16명의 위원이 수련관이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정기회의, 모니터링,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련관과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포스터 제작, 아웃리치 등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힘쓰고 있어 우수운영위원회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6기 임정아 부위원장은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수상을 받아 뿌듯했고 앞으로도 서천 관내 청소년이 웃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는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기 위해 소고기, 떡, 김 등 위문품과 후원받은 쌀을 면내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특별 예방‧단속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4월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180일(10월 18일)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정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위반사례 예시 안내 등 선거법 안내활동에 주력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추석에 할 수 있는 행위로는 ▲정당 및 지방자치단체 명의로 의례적인 추석 인사 현수막을 선거일전 180일 전에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의례적인 인사말을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는 행위 ▲평소 지면이나 친교가 있는 지인들에게 의례적인 내용의 명절 인사장을 발송하는 행위 ▲정당이 선거기간이 아닌 때에 정당·입후보예정자를 지지·추천·반대함이 없이 자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홍보하는 인쇄물을 거리에서 배부하는 행위 등이 있다. 할 수 없는 행위로는 ▲선거구민 또는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귀향‧귀경버스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대합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에 나섰다. 가을철 단풍놀이를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만큼 이에 따른 안전사고도 증가하는 9월에서 10월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월명산과 희리산 입구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편성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배치, 산악사고 인명구조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악사고 예방수칙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교육을 비롯해 혈압체크 등 간단한 건강체크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재수 화재구조팀장은“산에서는 자칫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신의 체력에 맞게 산행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 즐거운 산행을 하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문화원(원장 이관우)은 지난 3일 서천문화원 강의실에서 ‘금강과 함께 흘러온 서천학’을 개강했다. 서천학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서천문화원이 운영한다. 서천군민과 서천에 대한 관심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전 10시 서천문화원에서 진행한다. 서천학은 총 15강좌로 역사, 문화, 환경 등 각 주제별로 해당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강의한다. 본 강좌는 서천군민이 지역을 바로 알아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기위해 개설되었다. 또한 서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을 길러내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3일 첫 강의는 공주대 이해준교수가 ‘서천학의 이해, 가능성, 기대’을 주제로 서천학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서천학의 취지 등에 대해 강의 했다. 이관우 문화원장은 “서천학을 통해서 지역이 활성화 되고 서천군민이 애향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본 강좌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지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학강좌 수강생은 상시 모집중이며 문의는 서천문화원 사무국으로 하면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지방규제혁신 TF팀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활성화로 지방규제혁신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방규제혁신 발굴 사항으로는 ▲규정과 절차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새로운 기준이 필요한 경우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새로운 정책이 필요한 경우 ▲이해충돌에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이해 및 조정으로 중앙부처와의 협의가 필요한 경우 ▲기타 적극행정을 저해하는 중앙부처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경우이다. 먼저 시는 부시장을 전담관으로 기업인, 건축사, 경제분야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 등 18명으로 지방규제혁신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기업애로사항과 생활 속 불편사항을 발굴한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정낙춘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규제개혁위원, 기업인, 소상공인 등 민간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신업무 추진현황 및 규제발굴 사례를 토의하는 지방규제혁신 TF팀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묘를 개장해 화장한 경우 지원 범위에 포함시키는 화장문화 활성화를 위한 장려금 지원 범위 확대 ▲지방투자기업에 대한 국가 재정자금 지원기준을 사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오는 21일 오후 5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아콘서트 최강자인 딱따구리 음악대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타악 콘서트와 관객 즉흥합주를 동시에 경함할 수 있는 멀티 프로그램으로 부드러운 선율을 통해 아이들에게 감성적 흥미를 유발시킨다. 줄거리는 일곱 요정으로 구성된 음악 가족이 연주회를 여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갈등을 해소하는 내용이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해야만 멋진 앙상블이 된다는 것을 느끼며 가족의 따뜻함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특히, 공연에서 연주되는 곡들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을 동요처럼 쉽고 재미있게 편곡했으며, 팀파니와 드럼셋, 봉고 등 타악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병윤 문화새마을과장은 “어린이들이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객석에 앉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어나서 리듬에 맞춰 춤과 율동도 할 수 있어 타악기와 클래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시민과 아이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매는 6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책마련에 발빠르게 나섰다. 군은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태안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일 오전 8시 2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각 실·과장이 모인 가운데 가세로 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군은 태풍이 태안지역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는 한편, 태풍 대비와 관련한 각 실·과 대처사항 및 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점검했다. 가 군수는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경보시설 점검 △공사장 시설물 안전관리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점검 △주요 농작물 및 시설물 피해예방 △도로 공사 사업장 등 안전점검 △주요 항포구 시설 사전예찰 등 부서별 대처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군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태풍의 경로를 예의주시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부서에서는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8일까지 비가 장기간 이어지며, 매우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역 동학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관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건축·전시 기본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태안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은 태안읍 남문리 380-3번지 5,213㎡ 면적의 부지에 연면적 1,586㎡의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국비 24억 원을 포함한 총 77억 6,000만 원을 들여 건립될 예정이다. 보고회에 따르면 ‘태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동학농민혁명의 상징인 ‘사발통문’과 ‘인내천’의 정신을 상징화하고, 인근 ‘교장바위’와 ‘갑오동학혁명군 추모탑’과 어우러지도록 배치된다. 지상 1층에는 기획전시실 및 강당, 추모마당, 상설전시실 등이 들어서고 지상 2층에는 추모탑을 전망하는 휴게실이 설치될 계획이며, 외부공간에는 주변 식생을 끌어들인 정원을 조성해 추모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휴게 및 모임마당’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달 건축공사 입찰·계약 및 전시물 제작·설치공사 계약 등을 거쳐 올 11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기념관이 완공되면 동학농민혁명을 테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3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2학기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월 1일자로 부임한 정태모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신규 학교장, 장학사의 인사말과 하반기 주요업무 안내,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했다. 분임토의는 초등 4개 분과로 구성하여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토의를 진행했고, 중등은 3개 분과로 ‘내 고장 학교 다니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분임토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온 마을이 함께하는 희망 서천교육 발전’에 대한 지혜를 모았다. 9월 1일자로 새로 부임한 서도초 황인관 교장은 “학교장으로서 올바른 교육애와 사명의식으로 서천교육 발전에 기여하겠으며, 선생님과 교직원들이 지속가능한 학교혁신을 추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3일 NH농협 서천군지부 박형준 지부장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포(27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현)와 함께 지난달 31일 서천에 거주하는 부모와 자녀 30가족 104명이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야구장에서 경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고 공통의 관심사를 만들어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유지하고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자 이현희 씨는 “집에서 TV로만 보던 프로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해 현실감이 넘쳐 좋았다”며 “평소 일이 바빠 가족들과 얘기를 많이 못 나눴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얘기를 나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사업 참여 후기를 전했다. 김재현 센터장은 “가족의 가치가 중요해지는 만큼 서천군과 지원센터가 합심해 가족 내 돌봄역량 강화와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가족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요일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 사업은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해 오는 11월까지 서천군에 거주하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사항에 대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판교나눔사랑후원회(회장 이종하)는 지난 2일 결혼 10년 만에 첫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금 1호로 50만 원을 전달하며 아기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축하를 받은 가정은 판교면 현암3리에 거주하는 부부로 지난달 5일에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아기 어머니는 “10년 만에 어렵게 아이를 출산해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쁜데, 내가 사는 지역에서 이렇게 아이의 출생을 함께 축하해 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아이를 건강하고 밝게 키우면서 지역을 더욱 사랑하고 지역의 일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