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지난 2일 도당사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을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충남 보령시‧서천군을 지역구로 둔 김태흠 위원장은 19대, 20대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국토교통위·기획재정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태흠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당원 모두가 동심협력(同心協力)해 총선에서 압승을 거둘 수 있도록 도당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선출된 충남도당위원장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5일 예정)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2일 동서천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날훈련은 불시출동 신고 접수 후 현장 도착까지의 최단거리 출동로와 건물구조·소방시설·인접 소화전의 위치 등을 파악해 신속한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피난구와 대피로를 확인하는 등 피난 약자에 대한 즉각적인 인명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명대피훈련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또 추석을 대비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건물 내 화재위험 요인 확인 등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컨설팅도 함께 실시했다. 노현인 현장대응팀장은 “추석을 맞아 요양원을 찾는 방문객과 거주하시는 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은 2019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하반기 모집 강좌로는 ▲유아대상-부모와 함께 북스타트, 그림책으로 떠나는 여행 ▲초등대상-스토리텔링수학, 영어동화책 읽기, 놀이주산식암산 ▲학부모 및 성인 일반대상-부모와 자녀가 행복해지는 관계 심리학, 북아트&북바인딩, 기초소묘&유화, 영화와 함께하는 세계사, 행복한 독서 공감 글쓰기 ▲노인대상-은빛문해교실, 기타사랑, 어르신컴퓨터교실 ▲자격증강좌-스피치지도사(2급), 그림책스토리텔러(2급) 등 인문교양 및 문화예술, 자격증 과정 등 총 15개 강좌를 모집한다.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부터 시작되며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다. 교재 및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며 수강신청은 평생학습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인터넷 접수, 전화, 방문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인문학 특강, 가족인형극 공연, 책 읽는 모습 사진 공모전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하반기 평생교육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신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대하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안면도에서 개최된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염동운)가 오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26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0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하가 가장 크고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9월 중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열리는데다, 크고 싱싱한 대하를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전국 미식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무료시식회와 축하공연,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이 성대하게 펼쳐지며, 13일 추석 당일에는 맨손 대하잡기, 민속놀이 체험, 팔씨름대회, 추석가요제, 7080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명절에 백사장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축제 기간 중 매주 주말, 각종 체험부스를 비롯해 △수산물 중량 맞히기 △맨손 대하잡기 △버스킹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품바공연, 지역 특산물 부스, 즉석포토머그컵 만들기, 케리커쳐 등이 매일 상시행사로 운영된다. 한편 대하뿐만 아니라 제철을 맞이한 꽃게와 전어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2019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선정결과 충남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공고 △신청서 접수 △지역 관광두레 피디 의견서 접수 △서면평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난 주 관광두레사업 신규 주민사업체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태안에서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등 특색있는 관광사업체 창업을 내세운 ‘텐텐농부’ △의항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독살(전통어로방식), 서핑 등 다양한 체험을 줌과 동시에 지역발전에 도움되겠다는 ‘의항해수욕장번영회’ △태안의 특산물을 활용한 식음분야 창업을 위한 귀농귀촌인 사업체 ‘참들애’ 등 3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 신규 주민사업체로 최종 선정된 팀은 올해부터 3년 간 △주민워크숍을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역량강화 △실무전문가 멘토링 및 교육훈련 △창업 및 경영개선 파일럿 사업 △홍보마케팅 및 사후관리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관 주도형 관광개발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새로운 방식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교직원 휴양시설 건립사업 유치에 나선 충남 태안군에 충남도 교육위원회 대상지 현장방문이 실시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충남도 교육위원회(위원장 오인철), 가세로 군수, 황인수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 군·도의회 의원, 도교육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충남교직원 휴양시설 대상지인 ‘고남초 영항분교’를 찾아 부지견학 및 현황보고,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날 도 교육위원회 위원들의 현장방문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태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역사문화·생태·농어촌체험 및 바다여행, 축제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가족형 휴양프로그램이 풍부해 ‘배움과 휴식의 조화’가 가능한 휴양시설 건립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교직원 휴양시설 유치를 위해 군은 진입로 확포장 연결, 인근토지 매입 지원, 상수도 급수공사 지원, 둘레길 및 산책로 조성, 휴양시설 건립에 따른 각종 인·허가 민원 원스톱 처리 등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안군은 고남면 고남리 96-4(총2필지) 고남초 영항분교 부지 1만 2,912㎡를 후보지로 정해 충남교직원 휴양시설 유치를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 2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직접 참여로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올해 20억 원 보다 30% 증가한 26억 원을 편성해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읍면동별 각 1억 원씩 16억 원, 시 정책사업에 10억 원 등 모두 26억 원을 공모해 운영할 계획이다.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은 ▲생활주변 불편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 ▲주민편익 및 복리증진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이며, 시 정책사업으로는 ▲시민 편익 향상과 시 전반의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 ▲저출산 및 고령화, 인구증가, 청년 및 청소년 지원 ▲미세먼지 저감, 미소친절청결운동, 안전 관련 등이다. 단, 공연 및 축제 등 행사성, 특정단체 지원 전제, 경로당 운영 관련, 토지보상 등 계속사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읍면동 사업은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보령시 기획감사실 예산팀으로 하면 되고, 시 정책 사업은 시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제안방과 방문, 메일로 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 후 읍면동 위원회의 1차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2일 충남도청을 방문, 내년도 지방이양사업의 도비 확보를 위해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지방 재정분권 실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를 중심으로 시행해왔던 각종 사업을 지방으로 이양함에 따라 역점으로 추진해왔던 사업들의 예산 확보를 위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보령시가 충청남도에 건의할 도비확보 사업은 신규 8건, 계속 16건 등 24개 사업에 약 240억 원으로, 이날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성주산 내륙산악관광 자원개발, 보령 머드 테마파크 조성,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 청소년문화의집 확충 등 4건을 중점 건의했다. 성주산 내륙산악관광 자원개발 사업은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164억 원을 투입해 최소한의 개발로 자연경관을 보존하면서도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악체험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대천해수욕장 및 섬 등 해양관광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내륙관광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낙후된 폐광지역 개발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보령 머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2일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서천군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엄정한 복무 기강을 확립하고 최근 강화된 음주운전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결의서를 채택했다. 서천군은 2019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평가에서 지난해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라서며 청렴서천의 이미지를 각인시킨 바 있으나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외부청렴도와 비교해 내부청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자정 노력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따라서 군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최근 공직사회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음주운전·출장여비·시간외근무 수당 부당수령 등에 대한 수시점검을 통해 부정 행위자가 발견될 경우 엄정한 처분과 무관용 원칙, 연대책임 등을 적용할 방침이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 자가진단을 통해 취약분야에 대한 분석 및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내부직원 간 소통의 장을 운영하여 고충 사항을 개선함으로써 청렴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공직사회의 병폐로 지적돼왔던 소극행정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처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재현)는 지난달 30일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에 의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대상자 가구는 저소득 모자가정으로 어머니가 일용근로를 하며 생계를 유지해왔지만 갑작스러운 오토바이 사고로 얼굴을 심하게 다쳐 여러 차례 성형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닥쳐와 큰 병원비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어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태였다.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대상자가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후원금에서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을 받은 A씨는 “치료비가 감당이 안 돼 생활이 어려웠는데 후원회에서 도와줘 정말 감사드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유리 행복나눔후원회 부회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긴급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창완) 부설 늘푸른배움터는 지난달 31일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제15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9년 검정고시에 응시해 합격한 8명(초등 1, 중등 3, 고등 4)에게 졸업장을 전달했다. 늘푸른배움터는 지난 2004년 개설한 이래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 주민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0명의 자원봉사자가 중·고등과정 교사로 활동 중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처럼 참된 배움이 무엇인지를 이번 졸업식을 통해 생생하게 느낀다. 졸업장을 취득하신 모든 분이 자랑스럽다”며 졸업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은 지난달 28일부터 1박 2일 동안 판교중 전 학년 31명, 서천여중 1학년 5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전캠프를 진행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주최하고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안전캠프는 ‘일상에서 재난으로’라는 주제로 각종 재난의 의미를 교육하고 내 위치 확인 방법, 대피 방법, 응급처치 등 5가지 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내용 전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안전사고 대응에 대한 역량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신현일 관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나 지진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청소년이 스스로 대피하고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self-safety 아카데미 ‘안전캠프’는 서천군 관내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서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현재 학교 단위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달 30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임명장 수여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2019년 하반기 신규로 임명된 8명의 대원들에게 소방서장이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며 이들이 지역 봉사단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관련 법령과 조례 등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활동 시 꼭 필요한 개인안전장비 착용법과 소방차량 조작,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초기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들은 앞으로 관내에서 발생하는 화재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을 보조하고 벌집제거와 같은 생활안전구조와 각종 캠페인 등의 화재예방활동에도 앞장서게 된다. 최장일 서장은 "소방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파수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제32대 교육장에 정태모 전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진로진학부장이 취임했다. 신임 정 교육장은 공주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1984년 부여 남성중 교사로 교직에 입문해 논산고 교감, 예산중 교장, 충남교육청 장학관,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교육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정 교육장은 풍부한 학교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천교육 발전을 위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을 중시하고 따뜻한 친화력으로 신망 또한 매우 두텁다. 정 교육장은 취임 당일인 2일 오전 8시 40분 간부직원 15여 명과 함께 서천읍 소재 충령사 참배로 공식일정을 시작했으며, 서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정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강화함으로써 온 마을이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소통과 공감의 교육행정 구현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서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자동차에서 발생되는 배출가스 등 대기오염 물질을 저감하여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굴삭기, 지게차 등 건설기계 엔진교체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등이다. 신청대상 차량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경유자동차 및 덤프, 콘크리트믹서,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보령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하며,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는 등의 세부 지원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24일까지이며, 방문 시 자동차등록증 사본과 함께 개인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보령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앞서 시는 상반기 5억6000만 원을 투입해 경유차 조기폐차 420대를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폐차지원 뿐만 아니라, 매연 저감장치 부착지원 68대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8대 등 17억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시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