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개발수요가 급속히 증가하는 지역에 위치한 태안3대대 이전을 위해 나섰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가세로 군수는 국방부를 찾아 ‘태안3대대 이전’과 ‘이전 후 잔여토지 매각문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1979년부터 주둔을 시작한 태안3대대는 현재 아파트 등 고층빌딩에 노출돼있어 보안 및 효율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태안군의 입장에선 시가지 팽창에 따른 주민복지 공간조성 등을 위해 부대이전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가 군수는 이날 국방부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태안3대대의 조속한 이전을 요청하는 한편, 이전 후 잔여 토지를 태안군에 수의계약으로 매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태안3대대 이전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 군수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태안3대대 이전’이 확정되면 군은 해당 토지를 매입해 군민의 휴식·화합 및 문화생활이 가능한 군민광장 등 군민 종합 복지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3대대가 이전하면 그 지역에 새로운 휴식·복지문화 공간 조성으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주변지역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실업자 및 일용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취약계층의 생계·고용안정을 돕기 위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총 3억4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3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2019년 3단계 공공근로 사업으로 총 35명(청년일자리 6명, 65세미만 12명, 65세이상 17명)을 선발했으며, 지난달 초부터 9월 25일까지 △데이터베이스 구축(행정정보화 업무 및 전산화 사업) △서비스 지원(공공기관 지원 업무) △환경정화(청사 외 정비 및 쓰레기 수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백화산 등산로 정비사업 △안흥성 가꾸기 사업 △동절기 마을노인 공동급식지원 사업 △공동작업장 운영 사업 등에 총 44명을 선발해 다음달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달 초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산업재해 안전교육 및 옥외근무자 건강관리를 위한 쯔쯔가무시병 예방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3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관내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 활성화를 위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합동 교육 및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북도 장애인복지관 정호영 관장의 ‘가치기반 지속 가능 지역사회보장’에 대해 합동 교육을 먼저 진행하고,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상반기 추진실적을 발표했으며 이에 대한 전문가 자문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협의체 위원은 “오늘 중간보고회를 통해 우리 면의 사업을 다른 읍면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직도 우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이웃들을 위해 더욱더 많은 자원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노박래 서천군수는 “오늘 교육과 보고회를 통해 우리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이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을 돌보고 삶에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위원들을 격려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 한산사랑후원회(회장 신혁호)에 따뜻한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한산면 고촌리에 거주하는 백용상씨는 지난해 한가위 무렵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 기탁한 데 이어 지난 22일 한산사랑후원회를 다시 방문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10년 전에 동산리로 귀촌한 김덕성, 강현숙 부부는 지난해부터 설, 추석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50만 원씩 기탁해오며 이번에도 추석을 맞이해 50만 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혁호 후원회장은 “소중한 나눔에 함께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명절이 다가오는 만큼 나눔을 실천해준 모든 분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소외계층에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수명)는 지난 22일 서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임산부 황실태교 2차 강의, 산모 건강 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 자극 프로그램은 산모의 심신 안정을 돕는 수제 건강 차로 ‘맨드라미 꽃청’을 만들면서 맨드라미의 효능이 산모에게 주는 장점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1차 강의에 이어 이번 두 번째 프로그램에도 참여한 한 주민은 “서천군의 많은 임산부가 건강히 출산하도록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수 서천읍장은 “서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읍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전했다.서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천형 주민자치 특색사업에 선정되어 3대 위기 극복(저출산, 고령화, 양극화)에 초점을 맞춰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갈급함을 해소해 줌으로써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임산부 황실태교’는 12월까지 총 6회 차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내달 24일에는 태교의 두뇌와 감성 자극을 위한 ‘태교 바느질 배냇저고리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다음달 4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인 색동어린이집(원장 조순희)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경연대회를 앞두고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는 참가 어린이들에게 간식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는 색동어린이집 원아 19명은 맑은 목소리와 흥겨운 율동으로 ‘해결사 119’ 소방동요를 불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겠다는 각오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구재은 예방교육팀장은 “이번 동요대회를 통해 즐거움과 안전의식을 함께 가져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19일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주관으로 충남 서천에 위치한 한산모시관을 찾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산모시 옷을 입고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 이날 유학생들은 모시관 관람 및 문화해설, 모시짜기 체험 등 한산모시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sbn뉴스-젊은서천에서는 장항에서 ‘아트팩토리 피플’을 운영하는 판교 출신의 이남수(31) 대표를 만나봤다. 군산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한 후 타지에서 일하다 고향에 돌아온 그는 문화콘텐츠를 제작하며 지역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서천에 자리 잡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시기적으로 적절한 것도 있었고, 지역에 디자인 업종이 많이 없다 보니까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고향에서 일하게 됐다. 또 젊은 사람도 많이 없어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는 젊은 사람을 많이 찾지 않겠냐는 생각에도 도전하게 됐다. 지금 하는 일은 여러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문화콘텐츠 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서천에 오기 전에는 군산에서 주로 일을 해왔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한 ‘초원사진관’과 ‘군산항쟁관’을 만드는데 참여했다. 서천에서는 판교 스템프 투어와 우시장 벽화, 장항6080맛나로 골목 조형물, 장항마을미술사업 등에 참여했다. ◇고향에서 일하는 강점이 있다면?=고향이기 때문에 애착이 더 많이 가는 것도 있고 더 많이 보이는 것도 있다. 디자인 하나를 하더라도 더 섬세하고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고향에서 일하는 강점이 있다면 판교 출신인데 지도 작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에코리움 앞 둠벙에서 빅토리아수련이 꽃을 피웠다. 수련 중에 잎이 가장 큰 빅토리아수련은 남미 아마존강 유역에서 자라며 잎, 줄기, 꽃 등 식물 전체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잎은 2m 이상 자라며 끝부분이 위로 구부러져 쟁반처럼 보인다. 자줏빛의 잎의 뒷면은 거미줄 형태의 공기층을 가지고 있어 50kg 무게까지 견딜 만큼 강하다. 꽃은 3일간 피며 색깔이 변하는 과정이 흥미롭다. 1일 차의 꽃은 흰색으로 해질녘 개화를 시작하여 이른 아침까지 이어지고 2일 차에 분홍색에서 자주색으로 색이 변화하며 3일 차가 되면 꽃잎이 아래쪽으로 젖혀지며 물속으로 잠긴다. 국립생태원은 올해 6월부터 빅토리아수련(Victoria amazonica) 15개체를 전시 중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22일 2학기 교육과정 정책 공유 및 참학력 교육과정 실천을 통한 자유학년제 내실화를 위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초중고 교감 27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2019 자유학년제 운영 현황 및 2학기 지원계획 안내▲상반기 교육성과 공유▲분임토의 및 발표▲초중고 연합 소통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분임토의는 5개 분과로 나누어 수업혁신을 위한 교원지원 방안, 공동교육과정 운영방안, 자유학년제 운영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하여 토의 후 결과를 발표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학교에서 중간 관리자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교감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초중고가 연계하여 자유학년제가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22일 보령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및 환전대행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르면 추석을 앞둔 다음달 9일부터 상품권 통용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판매대행점은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를 비롯해 농협 단위지점과 축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5개소이며, 환전대행단체로는 보령시소상공인연합회와 6개 전통시장 상인회로 7개 단체이다. 협약에 따라 판매대행점은 상품권의 보관, 판매 및 환전의 업무를 대행하며 판매수수료와 환전수수료는 각 0.5%를 받게 되고, 환전대행단체는 개별가맹점을 위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며 환전대행수수료는 0.5%이다. 또한 상품권 전산관리 시스템 구축 시기에 따라 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은 농협자체프로그램 사용을 통해 판매대행점을 바로 운영하고, 수협·신협·새마을금고·우체국 등은 한국조폐공사 시스템 반영을 통해 2020년부터 운영하게 된다. 보령사랑 상품권은 보령시에서만 통용되는 화폐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통 범위는 도·소매업과 음식점업, 숙박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22일 오후 보령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정낙춘 부시장과 읍면동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행정 강화를 위한 읍면동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읍면동장의 현장행정 강화를 통한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다각적인 주민 소통 방안을 공유해 읍면동의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행정 강화 방안으로는 매주 2회 이상 읍면동장의 현장 방문을 통해 도로와 환경, 사회복지, 도시미관 저해 등 각 분야의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본청과 협업을 통해 자체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즉시 처리하고, 예산이 필요할 경우 내년도 본예산에 확보하여 추진키로 했다. 또한 열린 읍면동장실을 운영해 주민불편사항 및 마을과 단체, 주민 간 갈등을 조기에 파악해 해결하는 한편, 사안이 복잡·다변화될 경우 시 확대간부회의 등을 활용해 종합적으로 판단해 처리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아울러 각 읍면동과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긴급 복지수요 가구, 경로당, 취약지 안전점검을 함께 실시하여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협치행정을 통해 슬기로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이와 함께 내달 초부터 실시되는 추석명절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한국생활개선 충남 태안군연합회(회장 윤미자)는 지난 21일 안면중·고등학교, 22일 만리포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아침에 등교하는 중·고등학생 500여 명에게 우리쌀 떡 등 쌀 가공품을 배부하며 ‘우리 쌀 소비 촉진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쌀의 날을 기념해 고3 수험생 및 고등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 쿠키, 유기농식혜 등을 나눔으로써 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올바른 우리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래의 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 및 쌀의 영양가와 기능성을 쉽게 설명한 리플릿을 배부하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윤미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맛과 영양이 좋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태안군연합회는 우리 쌀을 이용한 쌀국수, 쌀떡국 먹기 등 쌀가공품 소비촉진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으며, 10월부터는 퓨전떡 가공교육 진행과 더불어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떡을 만들어 지역 축제에서 선보이는 등 우리쌀 소비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올해 약 205억 원을 들여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힘쓴다. 태안군은 지난 2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수산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수산종자 방류사업 △주꾸미 산란장·바지락 종패 발생장 조성 △각종 양식어업 확대 △고수온 대응 지원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 △수산물 유통시설 활성화 △외국인 계절 프로그램 운영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체계적인 수산자원의 조성 및 관리를 위해 14억 원을 들여 군 연안해역 특성에 적합한 경제성 어류·갑각류를 선정, 꽃게·대하·넙치·조피볼락 등 3,443만 마리 방류를 완료했으며, 9월까지 감성돔, 참돔 81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또한 5억 원을 들여 소원·원북·근흥·남면 해역에 주꾸미 산란시설물인 피뿔고둥 패각 98만 개를 설치했으며, 의항2리 어촌계 등 7개 어촌계에는 2억 원의 사업비로 바지락 종패 발생을 위한 그물망과 대나무숲을 설치 완료했다. 이와 함께 양식어장 서식환경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38억5400만 원의 사업비로 지난 7월까지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히트펌프 15대) △해수순환여과식 친환경 양식시설(1개소)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의 무상보육 시책이 어린이집 관계자 및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먼저 평가인증 어린이집 57개소를 대상으로 평가인증 수수료와 실내공기질 검사료, 소독료, 놀이터 점검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시설 형태에 따라 개소당 최소 79만원에서 최대 199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고,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개소당 연간 50만 원 범위에서 냉난방비를 지원하여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시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해 신속하고 적정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전체 어린이집 62개소에 3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을 지원해 영유아의 생명 및 신체 피해, 보육교직원 상해, 건물 및 집기 화제 공제, 놀이시설 및 가스사고 배상 등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집 중 급식을 운영하는 곳에 대해서는 이용 원아에게 친환경 쌀을 현물로 지원하고, 만2세 이상 영유아를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0만 원의 범위내에서 현장학습비, 만1세 이상 아동에게는 1인당 매월 3만 원의 교재교구 등 특성화비용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공립행복어린이집 운전원의 인건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