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김동일 시장이 글로벌베스트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비자 권익 증진활동과 에너지 절약, 착한소비는 물론, 기업과 소비자 등 경제 주체와의 소통과 국제교류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수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동일 시장이 수상한 글로벌 베스트 행정부문은 미래지향적 행정을 통한 도시의 글로벌 이미지를 확립하고 글로벌 관광 자원 개발, 축제 유치 및 세계적 품질의 특산품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행정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먼저 김 시장은 보령머드축제를 대한민국 한류 축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축제로 육성해 대한민국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도모해왔다. 지난 7월에 개최된 머드축제는 10일간 모두 181만753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중 외국인만 38만7501명이 방문해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고 많이 찾는 축제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해에는 보령머드축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정부로부터 국제행
[sbn뉴스=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갈수록 심해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무더위 쉼터(정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 188개의 마을회관이 무더위 쉼터로 사용되고 있으나, 더위 해소를 위한 에어컨에 장시간 노출됨에 따라 노인층의 냉방병 등의 불편함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마을회관 부지 내 ‘무더위 쉼터(정자)’를 조성하기로 하고, 이미 정자가 설치된 45개소 외에 총 143개소에 정자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무더위 쉼터(정자)’는 자연풍과 그늘막을 동시에 확보하고 지역주민들의 정보교류의 장 마련, 별도의 관리자가 없어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마을별 인원수 등을 검토해 2020년부터 연차별로 ‘무더위 쉼터(정자) 조성’을 추진, 2024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으로 ‘법적 자연재난’에 포함된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무더위 쉼터(정자)’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1970~80년대 동네 주민들이 모여 음식을 나눠 먹으며 동네 소식도 공유하던 정자를, 폭염을 피하는 무더위 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 유망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6월 7일부터 10일까지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에서 ‘미니베틀 한산모시짜기’, ‘한산모시 거리 퍼레이드’, ‘주민모델 패션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한산모시문화제 30주년 기념 전시’, ‘저산팔읍대탐험’, ‘한산모시 신진디자이너 공모전’, ‘한산모시문화제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등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볼거리, 즐길 거리를 늘렸다. 특히 눈에 띄게 변화한 것은 향토음식부스 운영과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 추이였다. 관내 13개 읍면에서 각 지역의 특산 향토음식을 조리해서 판매하는 향토음식부스는 푸짐하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의 미각을 만족시켰고, 외국인 관련 단체와 기관을 연계하여 전략적인 글로벌 홍보를 추진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군은 내년에 개최할 31회 한산모시문화제 또한 한산모시의 가치를 담은 행사를 구성해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대한민국 유일 천연섬유 소재를 활용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재현)는 지난 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을 기탁한 서천중앙노인요양원 정한웅 대표를 ‘좋은이웃사촌’ 52호로 선정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정한웅 대표는 “우리나라의 복지혜택이 많아졌지만, 아직 주변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많이 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후원을 결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이날 전달된 성금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는 지난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태안군 만리포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제24회 충청남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합 자기성장 여름캠프에 참가했다. ‘마음+놀이 캠프’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충남 15개 시·군의 청소년 150여 명이 모여 학업 스트레스와 정서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집라인(zipline), 물놀이, 관계 형성 및 의사소통 능력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장항고등학교 최지혜 양은 “충남의 다른 시·군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도 하고, 조별 미션도 하면서 친해질 기회를 가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미희 센터장은 “충남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고 자기성장의 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교육장 신경희)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환경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환경독서교실은 독서를 통해 환경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만의 추천도서 북스타그램’, ‘친환경 머그컵 만들기’, ‘미세먼지 실험하기’ 등이다. 7일은 직접 읽은 책을 추천하는 ‘나만의 추천도서 북스타그램’ 만들기와 감명깊게 읽은 책 속 인물에게 편지를 쓰는 ‘책 속 인물에게 편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 날 완성된 작품은 도서관에 방문하면 직접 볼 수 있도록 전시할 예정이다. 이 날 참여한 김단아(서천초3) 학생은 “추천한 책을 다른 사람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고, 다음 시간에 배울 환경 컵 만들기도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도서관은 여름독서교실 이외에 다양하고 풍성한 9월 독서의 달 행사와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소방관련 민원업무를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소방민원센터(소민터)’ 이용 홍보에 나섰다. 소방민원센터는 대국민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방행정 정보화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민원인이 소방민원서류를 소방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서류를 종이문서로 제출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축됐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작동기능 점검 결과보고 ▲소방안전관리자 및 보조자 선임신고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연기신청 등의 민원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소방민원센터 사이트 이용방법은 소방민원센터 회원가입 후 원하는 민원사항을 진행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소방서 예방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019년 국가 및 충남도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다시 한번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역대 최고 성적으로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한 서천군은 이로써 2016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특히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지금까지 총 36.5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에 추진한 국가 및 도 위임사무와 주요 시책을 5대 국정 목표, 126개 세부지표로 나눠 충남도 관계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했다. 군은 5대 국정 목표 중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부문에서 모두 상위권을 기록하며 지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군부 평균 848.5점을 상회하는 총점 894.054점으로 군부 종합 1위를 달성하였으며, 전년 대비 48.609점 상승한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노박래 서천군수는“재정 규모가 열악한 상황에서 4년 연속 1위,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눈부신 성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6일 친환경쌀문화센터에서 지역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제6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제6기 마을대학 사업은 2019년 농촌 현장 포럼을 실시할 예비지구의 마을 리더(이장, 추진위원장, 부녀회장 등)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교육이다. 교육은 농촌 지역개발 정책의 추진 방향과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사업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수료증은 교육 전 과정을 이수한 9개 마을 61명의 수강생이 받았다.노박래 서천군수는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기 위해 함께 공부하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우리 서천군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교육 내용을 토대로 즐겁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마을대학을 수료한 마을들이 지속적으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는 지난 6일 ㈜민국레미콘(대표 조규천)에서 여름철 폭염 속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조규천 대표는 “기산솔바람공동체에서 매월 추진하는 거동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배달과 한여름 보양식 나눔 등 특화사업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며 "기산면 민관협력사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고 싶어 이렇게 후원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소재 인쇄업체인 아트팩토리 피플(대표 이남수)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구창완)는 지난 6일 아트팩토리 피플 사무실에서 서천사랑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남수 대표는 지난 5월 서천군에서 주최한 ‘위풍당당 서천지기 청년정책 군민 정책제안’에 장려상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30만 원을 지역 인재들을 위해 써달라며 서천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에도 공모전 상금 150만 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했었다. 구창완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이 대표의 뜻에 따라 서천군 청소년들이 고향을 사랑하고 고향을 위해 힘쓰는 청년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천사랑장학회는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는 7일 장기간 입원으로 의료비 부담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7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28개교 학교급식종사자(조리사, 조리원) 78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안전의식강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재해사례 및 안전대책 ▲근골격계질환 통증의 이유 ▲근골격계질환 자가진단 후 실습으로 진행됐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을 대표하는 약주류 ‘만세보령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주로 도약해 나가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만세보령주는 지난달 26일 2019년도 충남술 TOP 10에 선정됐다. 만세보령주는 순수하게 찹쌀, 누룩, 물을 배합해 만든 약주로 성주산의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로 주조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생산된 지난해 서울과 수도권, 대전 등지로 2만 병을 판매해오며 보령 전통주의 명성을 널리 알려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영농조합법인 ‘보령전통주’를 설립하고 농가를 운영하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약주인 만세보령주와 탁주인 미산미주를 주력으로 판매해 오고 있다. 시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전통술 문화인 ‘가양주(家釀酒)’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전통주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주 제조 전문교육 등 우리 술을 알리고 발굴하기 위해 전통주 주조사 자격반을 열어 27명을 양성하고, 민간자격시험인 전통 가양주 주조사 3급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등 전문 인력 확충에 힘써왔다. 또한 지난 2016년에는 보령시전통주연구회 회원들이 주관해 보령의 농산물을 활용한 ‘솔향’, ‘미산미주’, ‘홀뫼귀향주’ 등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당뇨병의 자가 관리능력 강화를 위해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19 당뇨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고혈압의 만성질환자는 지난 2017년 기준 1730만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33.6%에 이르고 있고, 진료비는 28조2000억 원으로 전체 진료비 69조 원의 41%를 차지하는 등 사회·경제적으로 부담이 높아 이를 위한 조기 대책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특히, 시의 당뇨 환자의 경우 300일 이상 당뇨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당뇨 투약순응률이 2017년 기준 59.9%로 충청남도 61.7%에 비해 1.8% 포인트가 낮고, 당뇨 환자의 관리교육 이수율은 2018년 기준 11.3%로 충청남도 29.9%와 비교해 18.6% 포인트가 낮아 교육을 통해 투약순응률과 당뇨 관리교육 이수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가 운영하는 당뇨관리교실은 당뇨별 질환자 중 합병증 조기검진 이상자 40명을 중심으로 2기로 나눠 1기는 매주 화요일, 2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내과‧치과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