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6일 오전 주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교면 주민번영회(회장 김기승) 및 삼표 FA공장 정인욱 학술장학재단(정도원 이사장) 주관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과 김기승 주교주민번영회장, 김대영 삼표기초소재 생산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교면에서 추천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34명에게 모두 129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장학금은 고등학생의 경우 1인당 30만 원씩 23명에게 모두 690만 원, 대학생의 경우 성적에 따라 3명에게 100만 원, 6명에게 50만 원씩이 각각 지급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매년 보령 인재 양성을 위해 고귀한 선행을 잊지 않고 도와주시는 주교주민번영회와 정인욱 학술장학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공부하고 계속 정주할 수 있는 탁월한 교육환경과 지속가능한 보령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학생 여러분들께서도 학업과 특기를 통한 자기 계발은 물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슬기로운 학생이 되어 우리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삼표그룹에서 사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이달 5일부터 9월 27일까지 ‘2019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거주불명인 사람과 100세 이상 고령인 사람 등 특정 계층의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중점으로 조사해 군민들의 생활 편익을 높이고 행정사무가 적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천군에서는 관내 읍면별로 담당 공무원과 이장들이 힘을 합하여 거주 불명인 사람, 보건복지부 시스템상 사망 의심 등록된 사람, 100세 이상 고령인 사람, 동일 주소지 내 2세대 이상 구성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 교육기관에서 요청된 사람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다음 달 27일까지 지속해서 홍보와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무단전출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인 사람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 과태료 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는 경우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면장 이대철)은 지난 5일 폭염에 대비해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물품’을 문산면 폭염 취약계층 8가정에 전달했다.이번 ‘나눔 물품’은 한국중부발전과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폭염 취약계층의 혹서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선풍기 8대, 쿨매트 8개가 폭염 취약계층에 전해졌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4주간에 걸쳐 관서실습을 하고 있는 신임소방사반 교육생들이 현장적응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실습생들은 총 14명(남9, 여5)으로 다양한 업무를 통해 임용 전 현장 적응 능력을 배양하고자 화재, 구조, 구급, 행정업무를 1주일씩 순환하며 각종 현장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또한 업무마다 경험이 풍부한 멘토 소방관을 지정해 전문적인 노하우 전수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습생을 지도·관리 하고 있다. 이날 구조훈련을 담당한 정진형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지금 흘리는 구슬땀이 훗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남은 실습기간 동안 훈련에 더욱 매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한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 운영 중인 ‘클린신고’, ‘민원부조리신고’ 등은 익명성 보장이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 때문에 군민 및 내부 직원들의 신고 실적이 저조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군은 새로운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해 신고 활성화를 통한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9월부터 새로 도입되는 ‘익명신고시스템’은 제3의 외부 위탁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하는 방식으로, 신고자의 인터넷 프로토콜(IP) 추적이 방지돼 철저하게 익명성이 보장된다. 이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큐알(QR)코드 신고를 도입하는 한편, 태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신고대상은 △부조리·부패 행위 △금품·향응·편의 제공 △청탁·알선 행위 △성희롱·폭언 △부당한 예산 집행 △부당한 업무지시 등이다. 군은 이번 익명신고시스템 도입으로 공익신고자에 대한 익명성 보호와 신고 접근성·편리성을 향상, 신고문화를 활성화해 부패 행위 근절 및 청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태안군이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우대국 명단) 제외 조치에 따른 관내 수·출입 기업의 상황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발빠르게 나섰다. 태안군은 지난 2일 일본이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의결함에 따라,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관내 일본 수·출입 업체에 대한 조사를 긴급으로 진행했다. 5일에는 충남도 주재 ‘일본 경제보복 관련 영상회의’에 가세로 군수를 비롯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제분야 대응방안 △경제위기 상황진단 △일본 수출규제 관련 충남산업 동향 △지방 행·재정 분야 협조 등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날 오후 관내 농공단지를 찾아 일본에 바지락, 모시조개, 유기농 고춧가루 등을 수출하는 업체와 디젤엔진 및 선외기 등 일본 수입부품을 사용하는 선박관련 업체 대표들을 만나 업체의 현재 상황울 파악하고, 대응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현재 태안은 연간 300만 달러의 농·수산물을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선박관련업체 42곳이 연 100억 원대 규모의 부품을 일본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내 업체의 수출품은 아직 일본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일본정부가 지난 2일 한국을 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 명단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키로 결정함에 따라 경제와 산업, 문화교류 등 전 방위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본이 지난 7월 4일 내놓은 반도체 등 첫 규제 품목에는 지역 내 관련 업체가 없었지만, 이번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따라 자동차 부품을 주력 생산하는 관창일반산업단지와 철강 구조물 등을 생산하는 주포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피해가 앞으로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지역 기업 375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18개 업체가 영향권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6월 벨기에에서 열린 국제우수미각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 본상 수상으로 대한민국의 맛을 널리 알린 갓바위식품도 현재 전체 생산량의 25%를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지만, 이번 사태로 수출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일부터 시 관계자와 산업단지별 입주기업 협의회장, 기업인 협의회 관계자로 일본 수출규제 대책 상황실을 구성해 운영하고,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업체당 2억 원 이내, 최대 2년 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오세대, 조정환)은 지난 2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30가구에 먹거리와 생필품이 담긴 ‘희망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희망나눔 꾸러미’ 사업은 장항읍 ‘좋은 이웃’의 후원금과 각종 음식 재료, 물품 등의 후원품을 통해 꾸러미를 구성하고 매달마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꾸러미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과 함께 해충 방지를 위한 살충제 등 여름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봉사자들이 각 가정으로 꾸러미를 전달하며 폭염 대비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살뜰히 살피고 있어 복지안전망 역할 또한 톡톡히 하고 있다. 오세대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에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한 환경에 놓인 이웃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폭염과 생활고로 인해 위기에 처한 이웃이 없도록 위원들 모두가 더욱 살피고, 알리고, 함께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주)민국레미콘 조규천 대표가 지난 2일 충남 서천 한산사랑후원회(회장 신혁호)를 방문해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8월부터 10월 말까지 3개월간 서천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소방특별사법경찰 기획수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 범위는 ▲최근 3년 이내 화재발생 공장▲2회 이상 화재가 발생한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 ▲위험물제조소 ▲중요화재 및 소방관련 사회이목 집중 대상 등 화재취약대상이다. 수사 내용으로는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 소방시설 임의 폐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소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 소방관계법령 위반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최장일 서장은 “엄정하고 전문적인 수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며 “이번 기획수사를 통해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의식 정립 및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동강중학교(교장 정찬홍)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유네스코 문화유산 국제 워크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유네스코 문화유산 국제 워크캠프는 동강중학교 참여 희망학생 19명과 7개 나라의 외국인 봉사자, 대학교 봉사학생들로 이루어져 진행됐다.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동강중학교에서 진행되는 영어 수업 및 외국 문화체험, 익산, 부여, 공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한 여러 유적지를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 춘장대에서 진행된 레크레이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유네스코 문화유산 국제 워크캠프에는 벨기에, 프랑스, 태국, 멕시코, 러시아, 마카오, 터키 총 7개국의 외국인 봉사자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영어능력 신장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상대성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 캠프에 참가한 동강중학교 3학년 조은아 학생은 “사실 처음 캠프를 시작할 때에는 외국인 봉사자들과 말하기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나고 지금은 영어가 서툴러도 웃으며 말할 수 있고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찬홍 교장은 "날도 덥고 비도 많이 와 캠프에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충남 태안군이 실시한 ‘2019 하절기 대학생 군정체험’이 참여 학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군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군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8일부터 8월 2일까지 4주간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군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정체험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군청 내 각 부서에서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했으며, 지난 1일에는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안흥나래교,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등을 방문하는 현장체험을 통해 지역 바로알기에 나서기도 했다. 대학생 조영예 씨는 “비록 4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군청에서 직원분들과 함께 일하면서 군정에 대한 이해도 생기고, 태안에 대한 자부심도 높아졌다”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들이 앞으로 다가올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정체험이 지역의 미래가 될 대학생들에게 방학을 건전하게 활용하고 지역사회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앞으로 보다 다양한 군정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피서철을 맞아 관내 운영 중인 28개 해수욕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관내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및 관광객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행정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일과 2일 근흥·고남·남면·안면읍 지역 17개 해수욕장을 찾아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오는 5일과 6일에는 원북·이원·소원면 지역 11개 해수욕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가 군수의 이번 방문은 공직자를 비롯한 안전관리요원·경찰·해경·소방서·번영회 등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기관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현장방문 시 접수된 해수욕장 시설 개선 등 현장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는 한편, 근무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관광객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써 쾌적한 피서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태안에서는 28개 해수욕장이 이달 18일까지 운영되며,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만리포해수욕장을 비롯해 충남도 주관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남면 몽산포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오는 18일까지 시민들을 위해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운영한다. 이번 공원 내 수경시설은 폭염의 무더위 속 어린이와 시민이 생활 거주지 인근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간이 물놀이 체험을 통해 도시공원의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등 4개 항목의 수질 검사 결과 기준치 이하로 결과가 나와 안정성을 점검했다. 이번에 운영하는 곳은 죽정주공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용못공원과 동대동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로타리 방향에 위치한 동대근린공원이다. 용못공원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 45분 등 1일 6회 가동하며 월요일은 쉰다. 동대근린공원은 기간 중 주말에만 운영하며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 50분에 가동한다.
◇한산면, 무더위 쫓는 시원한 후원의 바람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 한산소곡주 나장연 대표가 지난 2일 한산사랑후원회(회장 신혁호)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였다. ◇문산면, 무더위에도 계속되는 나눔 릴레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1일, 충남 서천군 (주)민국레미콘 조규천 대표는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구용완)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해 ‘문산 사랑 나눔인 28호’로 선정됐다. ◇종천면, 폭염대비 취약계층 안부확인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면장 신창용)은 지난 2일 관내 종천2리 경로당과 랑평 경로당에 방문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관내 주민들의 생활 고충을 듣는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