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소금아 나랑 놀자’라는 주제로 이달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3분기 체험프로그램은 소금 아트 프로그램과 태안 전통소금 ‘자염’ 만들기로 구성됐다. 소금 아트 프로그램은 태안의 특산물인 천일염을 이용한 ‘소금 콜라주’와 ‘소금물 드로잉’ 등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군은 관람객이 만든 작품을 선별해 3분기 체험프로그램 종료 후 박물관 내 전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 전통 소금, 태안의 자염’ 기획전시와 연계해 실시되는 ‘자염’ 만들기는 체험부스 내 ‘미니 가마’를 이용해 관람객이 직접 자염을 만들어 보고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태안 전통 소금인 ‘자염’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남패총박물관은 현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협력해 ‘찾아가는 해양문화재’ 특별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공공문화시설 문화가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폭염일수 증가에 대비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8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기온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작물의 생육 부진, 일소현상(햇볕에 의한 화상), 고추 낙과로 인한 품질 저하 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의 경우 물이 많이 필요한 출수기인만큼 물이 마르지 않도록 해 식물체 온도 상승을 억제해야 하며, 간사지 논은 관개용수가 충분한 경우 지속적인 물 흘러대기를 통해 수온 및 염도를 떨어뜨려주고 고온에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가리를 더 줘야 한다. 아울러 시설고추 재배 시에는 천창을 최대한 열고 빛을 차단해 시설 내 온도 상승을 막아 30도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선선한 시간대인 오전 또는 오후 늦게 수확해야 한다. 또한 사과의 경우 관수 및 배수를 철저히 해 토양 내 적당한 습기를 유지하고 과실 돌리기를 통해 강한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며, 웃자란 가지는 제거하고 일소 피해가 발생할 경우 미세 살수를 하거나 탄산칼슘을 살포한다. 한편 축산농가의 경우 가축이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충분히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학생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하계휴가가 집중되는 8월을 맞아 산과 계곡, 바다, 섬을 모두 보유한 보령에서 피서를 즐길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보령시는 머드축제가 지난 28일 막을 내렸지만, 대한민국 국민관광지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해 신비의 바닷길 무창포해수욕장,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많이 찾는 웅천 독산과 남포 용두해변, 원산도의 오봉산 해변 등을 찾는 피서인파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의 수질검사를 개장 전과 개장 후로 나눠 각각 4회와 2회, 토양검사는 3회와 2회를 진행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는 등 쾌적한 여건 속에서 피서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최적의 피서지라는 것이다. 특히,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10일까지 머드광장 앞 해상 200m 구간을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하고, 무창포해수욕장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육성 축제로 선정된 제21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앞두고 있다. 또한 보령 내륙에 위치한 계곡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성주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오는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30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나일호 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항 이행평가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항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공약사항 추진상황 설명, 지난해 평가단 회의결과 조치사항 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담당부서 변경 등 일부 공약사업의 조정사항도 승인 의결됐다. 시의 6월말 기준 민선7기 시장 공약 이행달성률은 44.9%로 전체 65건 중 15건을 완료하고, 50건은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53건은 임기 내, 12건은 임기 후에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완료 공약으로 ▲보령항 개항지정에 따른 정부기관 유치로 군산세관 보령세관비즈니스센터 개청 ▲여객선 추가 운항으로 발생한 운항결손액 지원을 위한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도입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에 공기청정기 보급 ▲초ㆍ중ㆍ고교생 학습교구재 지원 등이 보고됐다. 이밖에도 이달부터 전 세대 및 기업용 전기요금 일부지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경로당 운영비 월 20만 원 증액 및 배상책임료 1개소당 20만 원 가입, 치매안심요양병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27일 세차게 쏟아진 장맛비 속에서 열린 ‘서면주민자치회 춘장대 여름음악회’가 충남 서천군 서면면민과 관광객 등 300여 명에게 비 내리는 한여름 밤의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열린 이번 여름음악회는 서면주민자치회가 주관·주최한 행사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친화적 지역 관광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난타, 에어로빅, 색소폰, 통기타, 파워댄스, 합창, 우쿨렐레 등 서면주민자치회 문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공연으로 선보여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춘장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노래자랑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으며 특히, 관람객들은 온몸으로 비를 맞으며 춤을 추는 등 뜨겁게 달아오른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규 서면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5년째 개최된 춘장대 여름음악회는 우리 면과 면민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힘을 합쳐 노력해 온 결과물”이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도움을 준 위원, 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지난 29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과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청개구리 등과 같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과 서식지 보호를 위해 종 복원, 서식지 보호 및 시민교육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종인 수원청개구리의 복원을 위해 2019년 수원청개구리 분포, 개체군 현황, 주요 서식지 환경 등을 조사하고 2020년부터 복원을 위한 부모 개체를 도입하여 증식기술을 개발하고 개체 증식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는 2019년부터 수원청개구리 복원대상지를 선정하여 환경을 조성하고 2020년부터는 복원대상지에 수원청개구리 서식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포식자, 외래종, 농약·비료 사용 등) 제거, 방사 후 시민과 함께하는 모니터링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수원시는 일반 대중에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가치와 복원사업의 중요성을 함께 홍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원시 내에 서식하고 있는 수원청개구리와 같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전과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달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한내시장 상인회 사무실 앞에서 ‘보령한내시장 별밤 야(夜)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한내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이경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특성화와 함께 야간시간 고객 유입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튀김, 파전, 수육, 꼬치를 비롯해 다문화음식과 수산물 먹거리 등 11개 매대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버스킹과 마술쇼, 각설이, 청소년 노래마당 등 다채로운 볼거리, 벼룩시장 등도 운영한다. 이경순 한내시장 상인회장은 “특색 있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하여 야간시간 대에도 시민들이 상시 찾을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마을 청년 활동가 지원사업으로 4억4100만 원,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인 보령시 청년창업지원사업으로 1억6000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은 지역 내 기업 및 단체에서 청년을 채용할 경우 해당기업에 2년간 지원 후 계속고용 의무 조건으로 연간 인건비의 90%인 24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보령커피와 한국후꼬꾸(주) 등 13개 업체에서 17명이 고용돼 근무하고 있다. 또 ‘보령시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청년 예비 창업팀을 선정해 임차료, 운영비, 홍보비, 인테리어비용 등 1팀당 창업지원자금을 연간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창업 성공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등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마을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으로 내달 9일까지 ㈜이건과 신보령동광가스(주), 햇살농장, ㈜엠쿤 등 4개 기업에서 근무할 청년 4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청년창업지원사업으로 기존 11개팀 외에도 1개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내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 확대 방안 모색에 적극 나섰다. ‘주민참여예산제도’란 예산결정 과정에 지역주민의 의사를 반영해 재정 민주성·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로, 가세로 태안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 확대운영’을 공약사항으로 제시한바 있다. 이에 군은 기존 15일이던 ‘주민제안사업 공모’ 기간을 30일로 연장하는 한편, 올해 처음으로 읍·면별 지역위원회를 구성, 공무원 중심으로 사업우선순위가 정해지던 것을 주민 스스로 정하도록 해 ‘완전한 주민주도형 참여예산제’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군은 지난해와 비교해 두 배 가량 증가한 총 48건(34억 400만 원)의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접수했으며, 특히 올해는 ‘도로 확·포장’, ‘배수로 정비’ 등 수혜성이 낮은 사업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분야 사업’ 및 주민 복지를 위한 ‘공원 조성’ 등 수혜성이 높은 사업이 다수 접수돼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올해 접수된 사업 중 △횡단보도 신호대기 시 노약자가 앉아서 쉴 수 있는 ‘장수의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29일 소방차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등 70여 명이 참여해 장항전통시장-장항농협-장항읍행정복지센터-원일건강원-은평교회-성주1리 마을회관 노선에서 진행됐다. 더불어 장항전통시장에서 군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 행진을 벌여 소방차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와 불법 주·정차 금지,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등을 중점 홍보했다. 주행 중 긴급자동차를 만났을 때는 일방통행로와 편도1차로에선 우측 가장자리로, 편도 2차선 도로에선 2차로(긴급차량 1차로 통행), 편도 3차선 이상의 경우 1·3차로(긴급차량 2차로 통행) 차선으로 길을 양보하면 된다. 구재수 화재구조팀장은 “골든타임 내 현장 도착은 군민들의 생명·재산과 직결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소방차 길터주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서 지난 25일 장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러닝베이스 교육 SMART team 아카데미’의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 장항 청년 ‘러닝베이스 교육’은 장항읍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창업과 사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해 청년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교육생들은 사업전략, 사업마인드, 재무관리, 고객 관계, 사업 트렌드라는 5가지 기본 소양을 교육을 받고, 마케팅 전문가와 팀 단위로 심화 교육을 진행하면서 사업에 대한 지식과 자신감을 고취했다. 조정환 장항읍장은 수료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장항 청년 커뮤니티 공간인 두빛나래라는 이름처럼 장항 청년과 주민자치회가 함께 협업해 장항발전에 두 날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 함께한 장항의 단체장들은 장항의 청년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며 장항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다짐을 같이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을 기탁한 박형준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장을 좋은 이웃사촌 51호로 선정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형준 지부장은“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이길 바란다”며 50만 원을 전했다. 김재현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준 박형준 지부장에게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이날 전달된 성금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29일 재난발생 시 지휘관과 통제단원의 의사결정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휘관 의사결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사결정훈련은 서천읍에 위치한 서천특화시장 내 일반동에서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는 등 다수의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대책을 논의하고 지휘관의 상황별 긴급대응 의사결정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의사 결정된 훈련 내용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개선점에 대해 발굴하는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하며 미비점을 보완하고 공통의 합의점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장일 서장은 “서천특화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으로써 대형 재난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 등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각자 맡은 임무를 숙지하고 점검하여 실제 재난 상황에 적절히 대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은 도서관 2층 자료실에서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어서와, 도서관은 처음이지?” 신규가입 이벤트를 운영한다. 신규회원가입 이벤트는 도서관을 방문하여 자료실 대출 회원으로 가입 후 처음 도서 대출을 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월 N번째 가입 회원 2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과 도서가방을 증정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올해 1월 처음 시작하여 이달 25일까지 233명의 신규 회원이 가입했으며, 8월에는 240번째, 250번째 가입회원에게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7월 신규 회원 이진호(공주 마이스터고 1) 학생은 “방학을 맞이해 평소 소홀했던 책 읽기를 다시 시작해 보려고 도서관에 왔는데 생각지도 않은 회원가입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서천도서관은 신규회원가입 이벤트 외에도 매월 다독자 시상과 독서퀴즈, 테마도서 및 그림책 원화전시 등 지역주민의 독서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28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6회 태안 바다수영대회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했다. 전국 수영동호회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태안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태안군수영협회에서 주관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아름다운 자연과 건강한 삶이 어우러진 ‘여유와 활기가 넘치는 충남’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고 돌아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해상·육상 안전 조치로, 사고 방지레인을 설치하고 구조요원·구명정·수상오토바이·카약·의료진 등을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