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청 공무원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정부모범공무원 수당 전액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정부모범공무원’은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6급 이하 모범공무원을 발굴·포상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상이다. 군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정부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행정지원과 가기영 인사팀장과 오석근 주무관이 각각 3년간 월 5만 원씩(총 180만 원) 지급되는 정부모범공무원 수당 전액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가기영 팀장은 “태안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소감을 밝혔으며, 오석근 주무관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태안의 이름을 널리 알릴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작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에서 껍질째 씹어 먹을 수 있는 씨없는 포도 ‘서머블랙’ 수확이 시작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태안 백화산 자락에 위치한 ‘백화산 농원(대표 지종석)’은 지난주부터 비닐하우스 3,300㎡ 면적에서 하루 평균 약 20kg의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 서해의 바닷바람, 적절한 일조량, 밤과 낮의 큰 일교차,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 등 우수한 재배환경 속에서 18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가진 포도가 생산되고 있으며, 가격은 현재 2kg 1만 6,000원 선으로 농원을 찾아오는 소비자와의 직거래 판매와 함께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에도 납품되고 있다. 이곳에서 재배된 ‘서머블랙’ 포도는 새콤달콤한 맛을 지니고 있으며 씨가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종석 백화산 농원대표는 “포도는 대표적인 여름과일답게 수분과 당분함량이 높고 유기산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며 “무더운 여름을 맞아 피로회복에 좋은 당도 높은 태안산 포도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도는 당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에 좋으며, 비타민 에이·비·씨·디가 풍부하게 들어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28일까지 제22회 보령머드축제를 열고 있는 가운데 오는 27일과 28일에는 K-POP 슈퍼콘서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야간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보령머드축제는 한 낮의 태양 속에서 머드에 흠뻑 빠지며,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매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야간에는 대형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공연으로 낮과 밤 구분 없이 최고의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20일 개막공연에는 미스트롯 지원이와 힙합계의 쌘 언니 치타, 매력 덩어리 형준이와 대준이,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인순이 등의 공연에서는 약 2만5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보령머드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23일에는 여자친구와 김재환, 틴탑이 함께하는 머드나잇스탠드로 젊음의 뜨거운 열정과 머드축제가 어우러진 환상의 공연이 펼쳐져 남녀노소 구분 없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러한 보령머드축제의 야간 공연이 오는 27일과 28일에는 글로벌 한류축제를 선도하는 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화려한 공연 라인업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27일 저녁 7시부터 머드랜드부지 특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3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서천군립전통무용단의 신규단원 6명과 어린이무용단 10명의 위촉식을 가졌다. 군립전통무용단의 신규 단원으로 위촉된 6명은 판소리, 가야금 등 기존 무용단에 없던 분야의 실력자들이어서 앞으로 군립전통무용단의 활발한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무용단은 오는 9월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기념하여 시즈오카현 문화프로그램의 일환인 이와타프레공연에 참가하며, 이 공연은 한국, 중국, 몽골, 일본 등 4개국 어린이들이 참가해 합동공연을 펼치는 자리이다. 어린이무용단은 지난 7월 ‘제19회 전국모악무용콩쿨’과 ‘제6회 송원대 총장배 전국 학생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금상과 단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만큼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기념 공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린이무용단 뿐 아니라 군립전통무용단원들도 이달 말 몽골국립예술단과 문화교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군립전통무용단의 활발한 행보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교식 군립예술단장은 "우리 군립전통무용단의 활발한 행보에 단장으로서 아주 자랑스럽다"며 "몽골방문, 그리고 일본방문 때에도 우리 군을 빛내주기를 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행정복지센터는 민관이 복지 사각지대를 함께 해소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작은 틈새 이웃 찾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작은 틈새 이웃 찾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사대상은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1인 가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지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주변 이웃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이·반장, 부녀회,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 소외계층을 파악하고 있다. 장항읍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사에서 파악된 대상자에게 욕구 조사를 실시하여 긴급복지 등 공적 서비스를 연계하고 공적 서비스 지원이 어려운 경우 민간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며 그 중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정환 장항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는 데 참여해 주신 협의체, 복지 이·반장, 부녀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틈새 이웃 찾기를 통해 복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행정복지센터는 시초면 새마을협의회 및 주민들과 함께 지난 23일 폐건전지 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하고 쾌적한 시초면 이미지 위상 제고와 중금속 배출원 사전 차단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새마을협의회에서 각 마을회관에 모아둔 폐건전지를 마을별로 순회하여 수거한 후 비닐 등 이물질을 제거하여 20Kg씩 마대에 담아 2차 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수거했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160Kg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면서 정기적인 폐건전지 수거행사를 실시하여 중금속 없는 깨끗한 시초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폭염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설치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생활밀착형 무더위 대책의 일환으로 이달 1,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군청입구 오거리(4개), 그린농축가 건너편 천월교차로(1개) 등 2개소에 폭 3.5m, 높이 2.4m의 그늘막 5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그늘막 추가 설치는 기존에 설치된 5곳(태안읍 신터미널 토프레소, 태안농협하나로마트, 태안·백화·화동초등학교 앞 건널목)외에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햇볕을 피해 땀을 식힐 수 있는 장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와 함께 군은 폭염이 절정에 달하는 7월과 8월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행동 요령과 응급처치요령을 적극 홍보키로 하는 등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폭염에 대비해 군민들의 일상 속 작은 불편까지 해소하고자 그늘막을 확대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 각 지역별 무더위쉼터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등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서북부지역에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용수 확보 등 가뭄극복대책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군은 지난 주 가세로 군수 주재로 긴급 가뭄대책회의를 갖고 예비비 12억4000만 원을 긴급 투입, 관정 개발 및 하수종말처리장 방류수 재활용에 나서는 등 가뭄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23일 현재 태안의 강수량은 지난해 평균 대비 30% 수준으로 관내 저수율이 32%에 불과한 상황이며, 이번 주 장마가 예정돼있으나 가뭄 해갈에는 한참 못 미칠 예정이다. 이에 군은 가뭄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이달부터 △관정개발(70공) △들샘굴착(33개소) △저수지 및 배수로준설(18개소) 등 가뭄대책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하루 1만 2,090㎥에 달하는 하수종말처리장의 방류수를 전량 농업용수로 재활용하기로 했으며, 대·중형관정 203개소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서 사전 작동점검 등을 통해 유사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가뭄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적극적·선제적으로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에게 늦은 오후와 야간 시간 때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부 구간을 야간에 개장한다. 입욕시간은 오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로 평소보다 2시간 연장해 운영하며, 이용 지역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해상의 200m 구간이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되는 야간개장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한국해양구조협회가 운영을 주관하며 시와 한국해양구조협회 보령지역대, 물놀이 안전요원, 아르바이트 학생, 질서계도요원 등 1일 최대 50명이 근무한다. 또한 수상경계부표와 경광등, 해변안전 휀스 등을 설치하고, 구명조끼와 튜브, 수륙양육 보트, 수상오토바이, 자동제세동기 등 안전장비도 갖췄다. 이와 함께 머드광장의 머드멀티랜드마크 샤워장과 물품보관서 운영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야간 개장 중간에는 해상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자 세계적인 축제로 우뚝 선 충남 보령머드축제가 전 세계 소셜 인플루언서를 통해 11개국에 매력이 소개된다. 보령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11개국의 인플루언서가 보령머드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현장 사진과 반응을 포스팅 및 유튜브로 게재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보령머드축제를 직접 체험을 통해 느낀점과 소감, 반응을 구독자들에게 알려 글로벌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는 미국 1명, 중국 5명, 태국 2명, 베트남 1명, 인도네시아 2명, 몽골 1명, 카자스탄 2명, 필리핀 2명, 말레이시아 2명, 호주 2명, 러시아 1명 등 11개국 21명으로, 이중 중국인 XIZ YA는 150만, 태국인 Niwat과 kwanchanok 는 각각 180만, 필리핀의 Swing은 17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다.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수십만 명의 구독자(팔로워)를 보유한 SNS 유명인으로 말과 행동, 체험, 일상 등 일거수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화재위험성이 높은 서천특화시장 등 5개소의 서천군 관내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진압작전도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특성상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많고 각종 시설이 노후화 되어있으며 소규모 점포들이 밀집해 있어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번에 설치한 전통시장 화재진압작전도에는 ▲전통시장 건축물 현황(층별 평면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설치 현황 ▲연결살수설비 송수구 및 살수구역 등이 표시되어 있어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진압작전을 펼치는 데 매우 유용하다. 구재수 화재구조팀장은 “유사 시 화재진압작전도를 적극 활용하여 선제적·체계적인 대응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휴가철을 맞아 어디로 발걸음을 옮길지 고민하는 피서객들을 위해 이번 sbn뉴스-기획탐방에서는 충남 서천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쉬어갈 수 있는 명소인 ‘춘장대해수욕장’과 ‘희리산자연휴양림’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초록 해송 숲과 푸른 파도...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춘장대해수욕장’ 지난 6일 개장식을 가진 춘장대해수욕장(충남 서천군 서면 춘장대길 20)은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춘장대해수욕장의 특징은 해송과 아카시아 나무가 넓고 많이 분포됐다는 것인데,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나무들을 많이 볼 수 있는 해수욕장은 춘장대가 유일하다. 여름의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울창한 해송과 아카시아가 해변전체에 퍼져 있는 춘장대해수욕장에서는 이 나무들 밑에서 야영과 휴식을 할 수 있다.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의 텐트와 자동차가 해송 숲을 가득 메운다. 춘장대해수욕장은 경사가 1.5도 정도로 완만해 피서철 해수욕장에서 흔히 일어나는 수상안전사고가 거의 없는 안전한 물놀이 장소다. 썰물 때 물이 빠지면 조개잡이와 모래성 쌓기, 낚시 등의 체험과 모래에 발이 빠지지 않아 축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서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13개 읍·면 주민자치 행정 매니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2018년부터 청년 공공근로사업과 연계하여 서천에 거주하는 만 39세 미만으로 구성된 주민자치 행정 매니저 사업은 시작 당시 관내 13개 읍·면 중 8개 읍·면 8명으로 시작하여 올해 13개 읍·면으로 확대해 전원 배치되었다. 주민자치 행정 매니저는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 행정업무 보조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관리, 프로그램 운영, 사업 추진 등 주민자치 업무를 돕고 있다.행정 매니저 운영은 참여한 청년들은 주민자치 관련 사업의 업무를 보조하며 실무 능력과 경력을 쌓을 수 있고, 주민자치(위원)회는 익숙하지 않은 행정 업무와 문서 작성, 프로그램 수강생 관리 등의 도움을 받아 주민자치 사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일거양득의 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주민자치 행정 매니저들은 매월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연찬회를 통해 주민자치 관련 업무 공유와 각 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 설명 등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갖고 서로의 장점을 배우며 서천군의 주민자치를 발전시키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3일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업사이클링 지도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 교육생 17명과 경기도 화성시 에코센터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 대상지인 경기도 화성시 에코센터는 자원 순환을 주제로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을 진행하는 곳으로, 직접 자원 순환 현장 체험을 통하여 그동안 교육에서 습득한 내용을 상기시키며 교육생 역량 강화를 위해 적지라 판단하여 선정됐다. 올해 4월 30일부터 시작하여 총 80시간의 교육 시간 동안 업사이클링에 대한 기본교육, 실습 등을 거쳐 업사이클링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입을 모아 “에코센터 방문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재활용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니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이달 24일 교육 수료식과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료 후 업사이클링 관련 방과 후 교사 양성, 업사이클링 공방 운영을 통한 창업가로의 육성 등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희망찬 재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지난 22일 대명리조트 변산 아쿠아월드에서 기산초등학교 학생과 인솔 교사 등 40여 명이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 문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다른 지역에 비해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관내 학생들에게 물놀이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친밀하고 활기차게 지낼 기회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되었다. 노기래 후원회장은 "솔바람공동체 회원들의 후원으로 매년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기산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사가 모두 함께 하는 행사로 큰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풀렸고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서 더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