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1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종필 충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와 해양분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해양레저‧관광, 어촌지역개발 등 해양 분야 사업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해양레저‧관광, 어촌지역개발 등 해양 분야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적극 협력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해양 분야의 전문 인력을 활용한 업무지원, 전문성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는 해양 분야 사업과 관련하여 보령시의 기술적인 자문 요청이 있는 경우 적극 협조하고, 양 기관은 협력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상호 공유 키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가 다가오면서 힐링과 웰빙, 웰니스를 추구하는 사회적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시는 바다와 머드, 해니 등을 통한 해양치유와 관광을 결합해 다양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한국농어촌공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토대로 우리 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화재발생 초기에 안내방송을 통해 사람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상방송설비 성능 저하 문제점에 대한 개선(보완) 대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하고 있다. 현행법 비상방송설비 화재안전기준(NFSC 202)에 따르면 화재로 인해 하나의 층의 확성기 또는 배선이 단락·단선돼도 다른 층의 화재통보에 지장이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 관내 비상방송설비를 설치한 51개소를 대상으로 성능을 조사해 본 바로는 43개소에서 화재로 인해 배선이 단락·단선될 경우 기능 저하나 차단되는 문제점이 제기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고 현재까지 9개소에 대해 성능 개선을 추진했다. 소방서에서는 소방시설 자체점검(종합정밀·작동기능점검) 시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시 알릴 것을 당부하고 문제가 확인된 대상물은 즉시 조치명령을 통해 보완에 나서고 향후 표본점검 등을 통해 개선여부에 대한 확인점검도 실시키로 했다. 구재은 예방교육팀장은 “화재 시 불이 난 사실을 초기에 인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화재 시 비상방송이 정상적으로 송출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극단드림을 초청하여 연극 ‘정글뉴스’ 공연을 지난 16일 관람했다고 밝혔다. 예술문화교과중점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 활동을 통해 예술교육이 인성교육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마인드 장착과 학생들에게 대중예술의 체험을 통한 창의력 신장 및 인성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각기 다른 목적으로 태국에 오게 된 5인의 인물들이 ‘정글뉴스’라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며 각자의 꿈을 찾는 과정을 밝고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특히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삶의 의미는 무엇이고 어떻게 미래를 설계해 나갈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조한결 학생은 “미래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공연을 통해 진지하게 생각할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고등학교는 교육부지정 기숙형 공립고로서 작가 초청 강연,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문화·역사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시행하는 등 학교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고질적 미분양 산업단지’로 꼽히던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가 민선7기 출범 이후 날개를 펴고 있다. 국가산단 지정 20년 넘도록 20% 초에 머물던 분양률이 도의 잇따른 기업유치에 힘입으며 연내 분양률 50% 돌파를 넘보고 있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석문산단은 1991년 국가산단으로 지정돼 당진시 석문·고대면 일원 452만 6000㎡ 규모로 조성됐다. 분양 대상 면적은 임대 토지 46만 8000㎡를 빼고 405만 8000㎡에 달한다. 석문산단 분양률은 2010년 11.9%, 2015년 19.1%로 저조했으며, 민선7기 출범 직전인 지난해 6월에도 24.5%에 불과했다. 이 같은 점을 감안, 지난해 10월 ‘민선7기 첫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당진을 찾은 양승조 지사는 석문산단과 관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기간산업과 수도권 이전 기업에 대한 유치 활동을 강화해 2022년 분양을 완료하겠다”며 ‘임기 내 완판’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석문산단이 ‘고질적 미분양 산단’ 꼬리표를 뗀 것은 지난해 10월 LG화학 유치가 계기가 됐다. 도와의 MOU를 통해 LG화학은 석문산단 23만 8368㎡의 부지에 2021년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자원봉사 희망성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에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 국회의원, 도 문화체육부지사, 자원봉사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 타당성 및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최일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이은승 남서울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를 비롯, 태안군 허재권 부군수, 정종관 충남연구원 명예연구원, 장영숙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사무처장, 이명환 내일신문 정치팀 차장이 참여한 ‘자원봉사자 연수원 태안 건립’에 대한 지정토론이 펼쳐졌다. 가세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17년 유류피해극복 10주년 행사에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등 중앙 3개 자원봉사 단체가 태안을 ‘자원봉사 희망성지’로 선포한바 있다”며 “이에 자원봉사자 전문교육시설을 태안에 건립해 유류피해 극복의 기적을 일군 123만 자원봉사자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더 나아가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와 문화를 전국에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지자체별로 진행되고 있는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국내 최대의 해안사구를 자랑하는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해변에서 펼쳐진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태안의 대표적인 참여형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하 모래조각 페스티벌)’을 찾은 관광객 수가 1만 3100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전국적인 관심 속에 총 57개 팀 310명이 모래조각 경연대회에 참가했으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캠핑프로그램에도 49팀 218명이 참가해 한여름 밤의 낭만과 추억을 즐겼다. 또한 △모래썰매타기 △맨손물고기 잡기 △물총게임 △모래탑쌓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우부붸붸’팀의 작품 ‘찬란한 순간’이 대상을 차지해 1백만 원의 상금을 받은 것을 비롯, ‘청년과도기’팀의 ‘청년의 삶’과 ‘어쩌다 집사’팀의 ‘금개구리와 떠나는 신두리여행’이 각각 최우수상과 상금 70만 원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래조각 페스티벌을 찾아주신 관광객 및 대회 참가자 분들을 비롯, 페스티벌에 많은 도움을 주신 지역 주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포획틀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동물을 틀로 잡아들여 생태계 질서 유지와 농민들의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도입된 포획틀 대여사업은 올해 7대를 임대하며, 1농가당 2개월씩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포획틀은 야생동물의 피해를 보는 현장 주변 이동통로를 가로막지 않고 2~10m 정도 떨어진 곳에 설치되며, 포획틀의 작동장치는 발판형 타입과 인계선 타입으로 2가지 형태로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포획틀 내의 진입 하부발판을 밟거나 인계선을 건드렸을 시 작동하며, 센서에 의한 작업도 가능하고 조립 후나 조립해체 후 모두 이동도 가능하다. 포획틀 설치시 유해야생동물이 한동안 경계심을 가지고 나타나지 않을 수는 있으나 꾸준히 먹이활동을 하기 때문에 포획에 용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김지영 한국동물생태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포획틀 신청농가와 마을 이·통장, 읍면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획틀 설치방법, 먹이주는 방법 및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는 시연회도 가졌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금년 7대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보령머드축제'가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10일간 충남 보령시의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머드광장 일반존에 대형머드탕 등 12종의 에어바운스와 머드장애물 10종의 머드런, 시민탑광장에서는 머드키즈랜드 등 6종의 에어바운스가 운영되는 체험존 ▲K-POP과 함께하는 야간 공연 ▲거리퍼레이드 및 갯벌 스포츠대회, 요트 퍼레이드, 중앙시장 도시락 페스티벌,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연계행사로 진행된다. 19일 오전 9시 30분 머드광장에서 머드체험시설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 보령문화의전당부터 동대동 원형로터리까지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이후 가수 박미경과 박구윤, 레이디티, 삼총사가 함께하는 개막전야 축하공연이 열린다. 20일에는 오전 11시 30분 해안도로 갯벌체험장에서 갯벌장애물마라톤대회가 열리고, 오후 4시에는 머드광장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 오후 7시 30분에는 가수 인순이, 형돈이와 대준이, 지원이, 치타가 참여해 개막식과 불꽃판타지쇼를 연다. 21에는 오전 11시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열리고, 오후 2시에는 시민탑광장 앞바다에서 요트체험, 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제71주년 제헌절을 맞이해 전 군민이 함께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서천군에서는 현재 게양된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의 태극기를 일제 점검·관리할 예정이며, 서천특화시장 및 동백대교의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파트와 마을 방송, 그리고 SNS 등을 통해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홍보로 전 군민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제헌절 당일, 태극기의 게양 시간은 관공서와 공공기관의 경우 평소와 같이 24시간 게양하며,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다만 심한 비·바람 등으로 태극기의 훼손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에는 날씨가 갠 후에 게양하거나 태극기를 내렸다가 다시 달도록 한다. 태극기의 게양 방법은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가장 윗부분에 올려 달면 된다. 서천군청 관계자는 “제71주년 제헌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전 군민이 참여해 제헌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서천군 지역순환경제센터(센터장 권순우)와 함께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서천군 미디어문화센터 3층 시네마천국에서 지역 청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서천 청년, 웰컴 투 만남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천 청년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 청년들 간 교류를 높이고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영화 ‘리틀 포레스트’ 관람, 치맥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청년들끼리 영화 내용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으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또한 청년들이 고민거리를 같이 이야기하고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만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며 참여 자격은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 서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서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이달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거나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서천군 지역순환경제센터 또는 서천군 지역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 고라마을(이장 권영길)에서 지난 12일과 15일 이틀 동안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은 여름방학을 준비하며 지난 8일부터 학생들의 꿈끼 탐색주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진로포트폴리오 대회를 시작으로 도서관 주제별 특강, 진로학습플래너쓰기대회(8일), 글로벌 비지니스체험(9일), 1학년 하계 미니 체육대회(10일), English Festival(11일), 서룡작은음악회, 나의 롤모델 조사 보고서쓰기대회, 자율동아리 발표대회(15일), 선배와 함께 하는 진로 멘토링, 정글뉴스 연극공연(16일) 등이 진행됐다. 진로 프트폴리오 대회에 참가한 정찬영 학생(3학년)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폭넓은 문화인식과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어 뜻 깊게 1학기를 마무리 할 수 있어 보람되었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중학교(교장 이종림)는 기말고사가 끝난 지난 15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전교생 69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와 함께 하는 공감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서면중학교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해변에서 운동경기를, 점심에는 소나무 숲에서 식사하며 학생들이 격의 없이 공감토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내 고장을 아끼는 마음과 바다에 대한 인식을 갖도록 했다. 서면중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우관계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Wee센터는 YWCA와 함께 하는 등교맞이-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16일 한산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아동학대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YWCA 직원들과 함께 하이파이브 행사를 하며 주먹밥과 음료를 준비하여 학생들의 든든한 아침 등교활동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침을 원래 안먹고 다니는데 주먹밥을 먹고 든든히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의 활기찬 아침을 위해 등교맞이-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하겠다”며 “학생들이 든든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빈도도 높아지고 있어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물놀이 안전사고는 대개 사고자의 방심과 음주수영 금지 등의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며 사고가 나게 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물놀이 사고 방지를 위해선 ▲입수 전 충분한 준비운동 실시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 착용▲자신의 수영 실력 과신 및 음주수영 절대 금지 ▲어린이의 경우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 후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를 해야 한다. 혹시라도 물놀이 사고가 발생 했다면 발견 즉시 주변에 상황을 알리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거리가 가깝다면 장대나 밧줄 등 주위 물건을 이용하여 구조하는 것이 안전하며 구조경험이 없는 사람은 무모하게 구조를 위해 물 속으로 뛰어 드는 건 삼가는 것이 좋다. 서천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