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지난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한 해수욕장이자, 신비의 바닷길, 낙조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이 오는 13일 문을 열고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휴양을 선사한다. 충남 보령시는 오는 13일 오후 5시에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무창포해수욕장 개장식을 열고 오는 8월 18일까지 3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창포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개장식은 오후 1시 무사고 기원을 위한 수신제를 시작으로 오후 4시 30분에는 러시아 민속공연이 열리고, 이후 5시 개장식과 축하공연, 관광객 노래자랑으로 진행된다. 지난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된 무창포 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1.5km, 수심 1~2m로 완만하며, 해안가의 송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어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간조(干潮) 시에는 석대도까지 1.5㎞에 이르는 S자형으로 갈라진 바닷길을 걸으며 해삼, 소라, 낙지 등을 맨손으로 건져 올리는 쏠쏠한 재미도 맛볼 수 있어 주말을 비롯한 성수기에는 일 평균 5만여 명, 비수기에는 3000~5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아울러 무창포타워 전망대에서는 보령의 명산 성주산과 국민관광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최근 중증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의 사회활동 영역이 확대되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154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총 7곳에 전동보장구 급속 충전기를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태안장애인복지관 △태안군교육문화센터 △고남·이원면사무소 △태안군지체장애인협회 △아이원(장애인거주시설) △태안군청소년수련관 등이며, 이번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충전속도가 빨라 2시간 이내로 완충이 가능하며 2대 동시충전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충전기는 크기가 작고 이동설치가 쉬워, 장애인이 참여하는 각종 행사장에 배치해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군은 이번 무료 급속충전기 확대 설치로 중증장애인과 거동불편 노인들의 전동보장구 배터리 소모와 방전에 대한 불안감을 크게 줄여,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사회활동 참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급속충전기로 전동보장구 사용 장애인의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실질적 이동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의회 양금봉 의원(서천2)이 '월남 이상재 선생 서훈 승격운동'과 '충남 독립운동가 선양사업'을 촉구하고 나섰다. 양 의원은 9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월남 이상재선생 서훈 승격운동과 충남의 독립운동가 선양사업 대책을 마련하고, 충남도 차원에서 적극 나서 줄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어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 적폐청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독립운동가 월남 이상재 선생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월남 이상재 선생은 일제강점기임에도 한국 최초의 사회장으로 장례식이 거행되었고,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으로 추서 되었다. 이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와 민족사에 남긴 업적이 컸음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월남 이상재 선생의 육성녹음자료 '조선 청년에게 고한다'에서 청렴과 높은 도덕심을 강조한 월남 이상재 선생의 '청년정신' 계승에 대한 선양사업은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 10대 공약이행중인 '청년이 살기 좋은 충남'의 정신적 모토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양승조 충남지사에게 “월남 이상재 선생을 대한민국장으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2만7천166건에 31억6백만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4%, 1억 6천여만 원 증가한 것으로 신축건물 기준가액 인상과 주택 공시가격 상승으로 인한 영향으로 분석됐다.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주택분의 경우 7월과 9월에 2분의 1씩(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일괄 부과), 건축물 및 선박분은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신용카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자동응답시스템(ARS) 납부, 스마트 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간 안에 내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본세 세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매월 중가산금이 0.75%씩 60개월까지 추가되니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야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청 재무과 부과팀 또는 물건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순경)는 지난 4일 경상남도 통영시 장사도에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오는 8월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앞두고 장항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화합도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위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관광지인 경남 통영시 장사도를 방문해 통영시 한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행하는 관광지와 관련된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을 견학하며 마찬가지로 서천군의 관광지인 장항읍의 발전 방향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항읍주민자치위원회 홍순경 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아름다운 장항-꽃동산(에움길) 조성 사업에 대해 우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모두가 같이 고민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헌신하는 자세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김진이)가 '2019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에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관으로 전국 300여 개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PT발표를 통해 진행된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비열한 녀석들’은 비전의 열매를 맺는 녀석들이라는 뜻으로, 올해로 6기를 맞아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원하는 바를 반영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정기회의, 모니터링,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수련관과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포스터 제작, 아웃리치 등의 다양한 홍보활동에 힘쓰고 있다. 사업 담당자인 정상은 청소년 지도사는 “활발한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다방면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하다"며 "‘비열한 녀석들’이 청소년수련관의 주인으로서 청소년이 웃을 수 있는 서천 만들기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옆에서 큰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Wee센터는 9일 오성초등학교에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등교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배려와 존중이 있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오성초등학교 교직원들과 교육직원청 직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의 인사와 하이파이브로 반갑게 맞이했으며, 이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호두과자와 초코파이, 음료를 제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침밥을 먹지 못했는데 초코파이와 음료로 든든하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등교맞이 캠페인을 통해 배려와 존중이 있는 학교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매주 화요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만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아이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아이 돌봄 서비스는 시설보육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아 종일제와 시간제, 기관 연계, 질병감염아동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영아 종일제’는 만 3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영아를 둔 부모가 월 200시간 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유식 먹이기와 젖병 소독, 목욕 등 영아의 건강·영양·위생에 대한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일반형 시간제 서비스’는 만 3개월~12세 이하 아동을 둔 부모가 연간 720시간 이내로 이용 가능하며 부모 퇴근 전 자녀 식사 및 간식 서비스를 비롯해 보육시설 등·하원 및 학교 등·하교 시 아동에 대한 안전 및 신변보호 등이 실시된다. 이밖에 ‘기관연계돌봄’은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등에서 보조 인력이 필요할 경우 아이 돌보미를 지원 받는 서비스며, ‘질병감염아동 지원’의 경우 보육시설, 유치원, 학교에 다니는 아동이 수족구병 등 법정 전염성 질병이나 유행성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여름철 무더위쉼터 운영과 응급구급체계 확립 등 폭염대비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 6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해 합동 태스크포스(T/F)팀을 본격 가동하고 폭염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 확립을 통한 군민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평균 폭염일수는 10.5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160개소) 운영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및 관리에 나서고 영농현장과 옥외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밀착형 응급구급체계 및 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공직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군민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계도 및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달부터 폭염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합동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총괄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지난해 무창포 닭벼슬섬 인근의 갯벌 생태계 복원을 위해 기본구상 및 생태 조사를 마친 충남 보령시가 본격적으로 연육돌제 철거 및 원활한 해수유통을 위한 본격 착수에 나섰다. 보령시는 지난 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시와 해양수산부, 시의원 및 민간 관련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창포 닭벼슬섬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996년 무창포 해수욕장과 닭벼슬섬을 잇는 연륙돌제가 설치된 이후 침・퇴적에 따른 해수유통 저하, 바다 생물의 종 다양성 감소 등 생태환경 문제를 유발하고 있어 연륙돌제 철거 등을 통한 최적의 갯벌생태계 건강성 회복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조류 및 퇴적 특성, 갯지렁이류 및 게류 등 대형저서동물 서식의 자연생태 현황과 관광 등 사회경제 현황을 기초자료를 토대로 편익 및 경제성, 파급효과 등을 분석해 기본 및 실시설계의 방향을 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주요 사업으로는 방조제(연육돌제) 철거 및 교량 설치, 해수유통 및 모래유실 방지 공사 등을 추진키로 했다. 강학서 해양수산관광국장은 “이번 무창포 닭벼슬섬의 갯벌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역의 조미김 생산업체 갓바위식품(주)가 지난달 벨기에에서 열린 국제우수미각품평회(Internationl Taste Quality Institute, 이하 ITQI)에서 국제 우수미각상의 본상인 ‘크리스탈 어워드’를 수상해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ITQI에서는 매년 세계의 식음료들에 대해 맛과 향, 식감, 비전 등을 고려한 품평을 하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요리 협회 출신 셰프와 소믈리에로 이루어진 200명이 넘는 대형 패널에 의해 블라인드 심사되는 명실 공히 유럽 최고의 품평회이다. 올해는 전 세계의 식음료 1886개가 출품돼 제품을 품평 받았으며, 평균 점수 70점 이상 획득 하면 1스타, 80점 이상 2스타, 90점 이상이면 3스타 상을 받게 되는 상이다. 갓바위식품(주)는 한국 고유의 파래김, 돌김 등 조미김 을 출품해오며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3스타 상을 수상해왔고,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대만의 업체들이 수상해오던 ‘크리스탈 어워드’를 올해는 갓바위식품(주)가 대한민국 최초로 수상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이에 갓바위식품(주)는 이계옥 대표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위치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지원장 신동규)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특별사법경찰관, 지자체공무원 및 수산물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뱀장어, 메기, 동자개 등 여름 보양식 품목과 일본에서 수입이 많이 되는 참돔, 명태, 가리비, 우렁쉥이와 수입량이 많고 국내산과 구분이 어려워 원산지 거짓표시 우려가 높은 뱀장어, 미꾸라지, 농어, 민어, 낙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여름 관광지 및 휴가지 인근 음식점과 수산물 판매업체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특히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수산물에 대해서는 유전자 분석 등 과학적 식별법을 적극 활용 원산지 위반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수품원 장항지원 관계자는 “수산물 원산지 둔갑행위를 미연에 방지해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고 원산지표시 문화가 정착되도록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표시가 의심될 경우 대표번호(1899-2112)로 신고하면 즉시 출동하여 단속하고 적정한 포상금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서해안 시대를 맞아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핵심 사업 건의를 위해 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일환 예산실장과 안도걸 예산총괄심의관을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을 건의했다. 먼저 해양수산부 소관인 원산도해양관광복합지구의 내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비 8억 원을 건의했다. 원산도 사창해변 인근에 조성될 원산도 해양관광 복합지구는 6만3745㎡에 국비 195억 원 등 모두 390억 원이 소요될 사업으로 ▲실내서핑 및 스쿠버, 머드놀이시설, VR 체험장이 들어설 해양레저 플레이센터 ▲워터 트램폴린, 플라잉피쉬 및 플라이보드를 체험할 해양레포츠 체험장 ▲갯벌체험, 해변 스카이워크, 오토캠핑장 등 웰니스 길을 조성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국가적으로는 섬 관광과 해양치유 등 해양관광자원의 효율적 연계로 고부가가치 사업의 호기를 맞고 있고, 국민들은 소득 증가와 여가문화 확산으로 체험형 관광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국도77호 개통과 대규모 리조트가 조성될 아름다운 섬 원산도의 여건이 매우 좋아 사업 추진의 파급효과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또 환경부 소관의 수소충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서면초등학교(교장 김진설)는 지난 4일 서천군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창의 융합 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서천군에서 2019학년도 소프트웨어선도학교로 지정된 4개교(서면초, 비인초, 부내초, 문산초)가 모여 실시한 활동으로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오조봇, 3D펜, VR체험, 젤리피아노, 대시, 터틀, 엘리오, 블록셀, VR카드 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과 코딩을 체험하며 순차적 사고, 반복적 사고를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2학년 학생들은 오조봇과 대시를 이용한 기초적인 코딩을 체험했으며, 3~4학년 학생들은 3D펜으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고 터틀을 이용해 길찾기 활동을, 5~6학년 학생들은 엘리오를 이용해 움직이는 풍력자동차와 블록셀을 이용해 캐릭터를 만들어 게임을 만드는 활동을 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VR카드 보드 만들기 체험을 하며 소프트웨어 축제를 즐겼다. 서면초 6학년 노지현 학생은 “엘리오를 이용하여 풍력자동차를 손 안의 휴대폰으로 조정해보니 너무나 신기했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김진설 교장은 “소프트웨어 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불법 주정차 관행 근절을 위해 주민신고제가 시행된 만큼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하고 나섰다. 주민신고제는 4대 불법 주정차 차량을 주민이 신고 요건에 맞추어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을 침범한 차량 등이다. 특히 다음 달부터 소화전 인근 5m이내 불법 주정차시 기존 4만원에서 8만원(승용차 기준)으로 과태료가 2배 상향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장일 서장은 “화재발생 시 소화용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을 위해 주민 스스로가 소화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반드시 주정차 금지구역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