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내달 28일까지 관내 유치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할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서는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지하철 문 개방, 지진 체험, 비상구 찾기, 장애물·암흑탈출 체험 등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교를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실과 병행하여 소방관서와 거리가 멀어 소방안전교육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안전지킴이’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 체험은 서천소방서 현장대응단으로 사전문의 후 소방서 방문 또는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 기간동안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체험해 볼수 있다. 구재은 예방교육팀장은 “얼마남지 않은 기간 동안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체험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내 서천군노인복지관(이경미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실시된 이날 봉사는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진료차량과 건이강이봉사단, 충남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대전자생한방병원의 지원으로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날 봉사는 진료 외에도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접수를 받아 진행한 라온사진봉사단의 장수사진 촬영과 파랑새 봉사단의 이미용 봉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적극행정 보령특별시’를 대내외에 표방하고 있는 충남 보령시가 부서별 업무편람을 작성 공유하여 시민들에 대한 적극 행정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신규직원의 증가에 따른 업무처리 완성도를 높이고, 부서 내 직원 간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언제, 어디서, 누구나 민원사무 등 당면업무를 처리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업무편람에는 부서별 업무관련 기본 현황통계, 단위 업무별 업무처리 매뉴얼, 업무 순기표를 상세하고 알기 쉽게 담았다. 특히 시는 신규직원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부서 내 상급자와 하급자간 소통을 통한 생산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편람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업무담당 직원의 출장, 휴가, 병가 등에 따른 업무공백을 없애고, 인사발령으로 직원 간 부서 이동시에도 업무편람을 통한 사무인계인수 등에 적극 이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춘 부시장은 “업무편람은 부서 내 직원 간 담당업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업무처리 능력을 배양하여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직원들 상호간에도 이를 이용하여 서로 이끌어 주고 배려해 주는 자료로 적극 활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 명품도시를 꿈꾸는 충남 보령시의 스포츠마케팅이 다시 한 번 크게 빛을 발하고 있다. 보령시는 29일 김동일 시장과 대한유도회 조용철 상임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대한유도회가 주관하는 전국 유도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만세보령 머드배 전국생활체육 유도대회 등 2개 대회를 3년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하게 된다.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가 모두 참여할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선발전도 병행하여 열리기 때문에 전국 규모 대회에서도 매우 큰 대회로 손꼽힌다. 앞서 시는 지난 2017년 대한유도회와 인연을 맺고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및 2018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개최하여 선수와 임원, 가족, 협회 관계자 3000여 명을 비롯한 5000여 명이 보령지역을 찾아 큰 성공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에는 만세보령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 및 전국 청소년유도 선수권대회 개최로 요식업과 숙박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스포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지난 27일 외국어해설사 인증제를 통해 합격한 9명의 다문화가족 이주여성들을 국립생태원 외국어해설사로 위촉했다. 국립생태원 외국어해설사 인증제도는 다문화가족 해설사 양성교육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을 목적으로 서천군,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군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원센터와 협력을 통해 실현된 사업이다. 국립생태원이 지난해 5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2019년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생태학교육과 친절교육을 이수한 대상자들 중 시연평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국립생태원은 서천과 군산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외국어해설사 인증제를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4개 분야 9명의 외국어 해설사를 위촉했다. 일본 해설사로 위촉된 네기시 나오코씨는 외국어해설사에 위촉된 것을 기뻐하며 “전국의 다문화가족들에게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2018년부터 ‘다문화가족 무료 생태체험활동’과 ‘외국어 생태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무료 생태체험활동’ 프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문화원(원장 이관우)이 주최하는 ‘2019 서천단오제’가 다음달 1일 오후 2시 서천문화원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서천단오제는 오후 1시 40분부터 서림국악원(원장 김호자) 소속 단원들의 풍물놀이로 화려한 막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 문화의 정수인 단오제례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읍면대항 윷놀이대회, 서천군 동아리 간 투호대회가 있으며, 당일 지원자에 한하여 팔씨름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체험행사로는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선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창포비누 만들기 △전통 탈 만들기 △수리취떡 만들기 △짚풀공예 △행운의 열쇠고리 만들기 △나만의 행운부적 만들기 △소원지 쓰기 △천연 모기기피제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며, 투호와 굴렁쇠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체험행사 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는 ‘서천愛 문화힐링 콘서트’가 서천관내 동아리 공연과 모시브로치 만들기 체험으로 함께 진행된다. 이관우 문화원장은 “다양한 행사로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김태흠 국회의원(서천·보령)은 지난 18일 농어촌공사에서 관할하는 충남 서천군 소재 축동 저수지 수혜구역에 대한 농업용수공급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민원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김 의원과 주민들의 민원요청을 접수한 김경제 서천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김종필 충남본부장, 윤석근 서천지사장이 함께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농번기 농업용수 부족 및 향후 농업용수 확보 대책민원을 듣고 농어촌공사에 “현재 시급한 못자리 농업용수 확보에 최우선적으로 임해주시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물 공급 대책을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사업 추진과정에 주민들이 불편해하거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시행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농어촌공사와 서천군청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 의원에게 농어촌공사 서천지사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양수장 1개소를 신설하는 ‘연봉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국비예산을 요청했으며, 이에 김 의원은 “국회에서 예산 및 사업이 관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화양초등학교(교장 석순태)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사랑과 관련한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또래활동 중심의 친교활동 및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화양뜰에 핀 친구 사랑꽃’이라는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된다. 학생들은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우리의 다짐’을 통해 학교폭력, 인권, 인성에 대한 선서를 시작으로 EBS와 굿네이버스에서 주관하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 UCC 캠페인’, ‘학교폭력 멈춰’, ‘친구야~ 생일 축하해’, ‘ 친구 칭찬하기’, ‘행복한 아침 등교맞이’등 학생주도적으로 전교생이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게 된다. 석순태 교장은 “앞으로도 화양 교육가족들은 화양뜰에 사랑의 씨앗을 뿌려 정성으로 가꾸어 언제나 친구 사랑꽃이 피어 있는 ‘학교폭력 제로 공간’에서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신나고 즐겁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대한민국 최서단 영토 수호와 해양안전 전진기지 건설을 위해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열린 5월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가세로 군수를 포함한 충남 15개 시장·군수가 ‘격렬비열도 국가매입 및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격렬비열도’는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에서 서쪽으로 55km 떨어진 대한민국 최서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과 가장 가까운 대한민국 영토로 해양영토 주권수호와 더불어 수산자원·해양관광자원으로 보호해야할 지리적·군사적 요충지다. 현재 격렬비열도 인근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많고 사건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해상경찰 출동 시 약 3시간이 소요돼 영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상 악화 시 어선 피항과 신속한 재난구호를 위한 요충지이나 해경부두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가세로 군수와 충남 15개 시장·군수는 격렬비열도를 서해 거점항만 및 전진기지로 개발하면 배타적 경제수역이 55km 단축돼 해양영토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현재 사유지인 동·서 격렬비도를 국가에서 매입하고 북격렬비열도의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을 위해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앞으로 소방관을 폭행한 자에게 '무관용 원칙'이 적용되는 등 처벌이 강화될 전망이다. 충남소방본부는 소방관을 폭행하는 폭행사범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 처벌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벽 술에 취한 A씨(47)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119 구급대원에게 폭언과 폭력을 가했다. 이어 여성대원에게는 성추행을 행사했다. 도 소방본부는 폭력과 성추행을 한 A씨를 무관용 원칙에 따라 직접 수사한 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이처럼 현장에 출동한 소방공무원을 폭행한 사건은 최근 3년간 도내에서 33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7건, 2017년 15건, 2018년 11건이 발생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3건이 발생했다. 도 소방본부는 폭행사범 유형을 분석한 결과, 33건 모두 주최자로 분석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도 소방본부에서 소방공무원 폭행과 관련, 엄정 대응해 폭행건수는 줄어드는 추세”라면서도 “폭행사고가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을 앞둔 만큼 안심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 출동해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폭행 등 소방 활동 방해 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을지태극연습 일환으로 국가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 연습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국립생태원 에리코움에서 대규모 안전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민·관·군 합동 훈련으로 국가총력전 차원 전시대비 연습과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위기대응 훈련을 진행한다. 아울러 군청,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제 출동 훈련을 통해 군민의 소방차 양보의식 향상을 위해 장항전통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도 실시된다. 최종운 화재구조팀장은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각종 비상사태 발생시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다음달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령시립 중앙도서관 앞 대천천변에서 보령 무지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보령 녹색예술거리조성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예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원도심의 활성화와 보령시 공방의 홍보 및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체험 분야로 가죽 및 목공예, 도자기 공예, 청 담그기, 천연염색, 자수 등 40개 체험부스 운영 ▲로컬푸드 행사로 표고버섯, 고춧가루, 꿀, 유정란 등 판매 ▲공연 행사로 소규모 오케스트라, 색소폰, 오카리나, 통기타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에 대천1동 신평지구‘보령 녹색 예술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신평지구 주민협의체 주도로 대천천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밖에도 시는 올해 ▲머드축제 기간 공방체험 지원 ▲플리마켓 및 마을축제 개최 ▲마을 독창적 문패 제작 및 마을안내지도 설치 ▲마을 녹화 사업 추진 및 쌈지공원 조성 ▲마을 가로등 및 클린하우스 설치 등 소규모 공동체를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도시재생 과정으로 발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농촌 지역 자살의 주요 수단인 농약으로 인한 자살위험 환경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올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농약으로 인한 보령시 자살 인구는 6명으로 이중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5명으로 농촌 환경에서 농약이 고령자의 주요 자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어 농약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과 이통장을 통해 접수 받아 163가구에 대한 보급 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오는 6월부터 각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찾아가 농약안전보관함 사업안내 및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스트레스 진단 및 우울감 선별검사로 자살 위험성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마을이장과 부녀회장을 생명사랑 지킴이로 위촉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배부된 583가구의 농약안전보관함의 사용 ․ 관리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사용자들에게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의 효과 여부를 진단한다. 아울러 우울감이 높은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웃음치료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나갈 계획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한산초등학교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명상숲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10일부터 사업비 6천만 원을 투입해 한산초에 왕벚나무를 비롯한 산딸나무, 이팝나무, 무궁화 등 수목 27종 1,557본을 식재했다. 명상 숲은 학교운동장 주변 자투리 공간이나 학교 경계구역 또는 학교 건물사이 등을 활용한 숲으로, 군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자연 친화적인 학습 공간 조성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녹색쉼터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산초등학교 관계자는“앞으로 명상 숲을 아이들의 자연교육 현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24일 마서면 주택화재 피해주민을 방문해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주택화재는 지난 22일 마서면 남전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내부 52㎡ 및 지붕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피해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에 필요한 침구류 등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주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심리상담과 화재예방교육도 병행했다. 김형수 현장대응팀장은 “이번 방문이 화재피해 주민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피해주민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