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제23회 우리사이 그림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사이그림회(회장 김지영)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미술문화 발전, 작가의 자질향상을 위해 지난 1995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초대작가 및 작품으로는 김배히 작가의 ‘강변설경’, 유근영 작가의‘The Odd Nature’, 지역 작가 작품으로는 김지영의 ‘꽃을 꿈꾸는 개구리알’, 오혜영의 ‘삽시도 면삽지’,김부권의 ‘공간속의 생’ 등 20명의 작가가 작품 41점을 선보인다. 김지영 회장은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정성을 쏟아가며, 우리들의 삶의 모습과 자연의 변화들을 진솔하게 화폭에 담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주거와 복지를 아우를 공공실버주택과 종합복지타운이 대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착공신고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이달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명천택지개발지구 내에 들어설 공공실버주택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4억 원 등 모두 221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것으로, 공공실버주택 26㎡(12평형) 84세대, 36㎡(16평형) 36세대 등 모두 120세대와 지상 4층 연면적 4,216㎡ 규모의 종합복지타운이 들어서게 된다. 공공실버주택은 건설비는 정부재정과 민간 기부금을 공동으로 활용해 저층부(1~2층)에는 복지관을 설치하고, 상층부에는 고령자 맞춤형 주택을 건설해 주거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주거공간의 경우 문턱을 없애고 복도·욕실 등에 안전 손잡이·비상콜 등이 설치되며, 건물 저층부 복지관에는 물리치료·건강진단과 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조성된다. 특히 시는 지난 2017년 LH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의 요청에 따라 LH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146세대의 영구임대주택과 1116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나흘간 2019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을지태극연습은 국가위기상황에 대응하고 전시에 대비하는 민·관·군 합동 정부연습으로 안보환경 변화와 한미 연합 군사연습 중단 방침에 따라 을지연습을 잠정 유예하면서 대안으로 새로운 정부연습 모델로 개발해 실시하게 됐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기존의 전시 연습에 국가위기대응 연습을 추가해 포괄안보 개념의 연습으로 진행된다. 제1부 국가위기대응 연습에서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대형복합재난 위기관리에 따른 도상훈련 및 과제토의를 실시하고, 제2부 전시전환 연습에서는 29일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30일까지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 기존의 전쟁대비 연습을 실시한다. 신경희 교육장은 “지진 등 대형재난과 전시를 대비한 실질적인 이번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공직자의 국가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시 임무 숙지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거친 파도를 헤치며 서해바다를 지키고 있는 태안군 105톤 급 어업지도선 ‘태안격비호’에 항해를 담당하는 만 23세의 여성 1등 항해사와 배의 주기관(메인엔진)을 담당하는 여성 기관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태안군청 수산과 어업지도팀 문우정(23), 서미란(31) 주무관이다. 문우정 주무관은 태안군이 66억 원을 들여 건조한 105톤급 어업지도선 ‘태안격비호’의 1등 항해사다. 올해 만 23세로 국내 최연소 1등 항해사인 문우정 주무관은 “태안이 고향이라 어릴 때부터 바다를 좋아해서 대학을 선택할 때도 자연스럽게 바다와 관련된 학교·학과를 진학하게 됐다”며 “학교 실습선에서 봤던 아름다운 밤하늘과 눈부시게 멋진 일출, 일몰에 매료돼 항해사를 꿈꾸게 됐다”고 말했다. 1등 항해사는 적합한 항로를 선택해 선박을 운전하고 선장을 보조해 선박의 안전관리·정비·질서유지 등의 업무를 한다. 특히 ‘태안격비호’는 불법어업 지도단속, 해난사고 예방 및 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항해사 역할과 함께 단속업무도 병행한다. 문 주무관은 “태안격비호는 주로 연안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암초와 어구 등 각종 장애물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이제우린’ 소주 생산업체인 ㈜맥키스 컴퍼니가 6월 13일부터 충남 태안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홍보에 나선다. 태안군은 지난 23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허재권 부군수와 ㈜맥키스 컴퍼니 윤승진 센터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제우린’ 충남장애인체전 홍보 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맥키스 컴퍼니는 25일부터 360ml 소주 25만 병에 제25회 충남장애인체전을 홍보하는 보조라벨을 부착해 판매한다. ㈜맥키스 컴퍼니는 충청권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공익 캠페인 활동을 비롯해 각종 음악회 개최 등 문화경영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25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태안군종합운동장 등 1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총 2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1만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올해 사업비 2500만원을 투입하고 노후한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0년 12월 31일 이전 차량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경유소형)을 폐차(수출말소 포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이다. 지원규모는 차량 1대당 500만 원 정액지원으로 총 5대의 LPG차 구매를 지원하며 선정방법은 차령(생산년도)이 오래된 순으로 먼저 지원된다. 단, 국공립시설 직영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환경보호과 환경지도팀으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보조금 관련 문의는 서천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환경보호과 환경지도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청남도 지명위원회의 ‘원산안면대교’ 의결은 6만4천 명 태안군민을 무시하고 우롱한 처사다."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해외일정을 마치고 급히 귀국해 24일 ‘원산안면대교’ 명칭과 관련한 긴급 회의를 열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충청남도 지명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원산안면대교’ 명칭과 관련, 본격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가 군수는 “이번 도 지명위원회에서 의결한 ‘원산안면대교’라는 명칭은 양 지자체의 의견을 듣지 않은 것으로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이라며 “태안군은 보령시와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영목대교’나 ‘고남대교’ 같은 명칭이 아닌 양 자치단체간의 공통적인 요소를 반영한 ‘솔빛대교’라는 명칭을 제시했음에도, 지역 간의 분란을 초래하고 국민과 관광객들에게 혼란을 주는 명칭을 의결한 것을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군은 충청남도 지명위원회에서 의결한 ‘원산안면대교’는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전면 재심의를 강력 요구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충남도에서 ‘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 최장일 서장은 지난 23일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대형공사장(장항 이테크 더 리브)을 방문하여 맞춤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대형 공사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 컨설팅으로 공사 현장의 소방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 운영 상태를 확인하여 불완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용접 등 작업 시 화재감시인 배치, 용접작업 화재사례 전파 및 현장 안전조치 사항 준수에 대한 지도 등으로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체제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장일 서장은 “대형 공사장은 용접작업으로 인한 화재 등 위험요소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며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각종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감시자를 배치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한산초등학교(교장 이동규)는 서천수영장에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2~6학년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 및 생존수영교육을 개인별 10차시로 실시했다. 총 5일 동안 학생들은 비상 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물에 적응하기 △입수실습 △도구를 이용해 물에 뜨기 △구명조끼의 올바른 착용 방법 △생존을 위한 자기구조법 둥을 수영전문 강사와 함께 안전하게 진행했다. 학생회장 김서하 학생은 “항상 발차기가 안되서 수영이 힘들었는데 1년에 한 번씩 생존수영교육에 참여하다 보니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발차기도 되고 물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져서 수영하는 시간이 즐겁다"고 말했다. 이동규 교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성실하게 수업에 열중하고 수영실력 또한 향상된 모습에 대견함을 느꼈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에 적극 대처하고 자신감 역시 많이 향상된 듯해 흐뭇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 실시한 상반기 일자리 박람회가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칭(mismatching) 해소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오쿠, 코리아휠(주), 한국후꼬꾸(주) 등 11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고, 돌담길 뜰안, 더 외식 등 10개 업체가 채용대행 등 모두 21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4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높은 취업 열기를 보였다. 직접채용에 참여한 11개 기업에서는 198명의 면접자 중 23명이 현장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이 확정됐고, 22명은 회사 측의 2차 내부검토 등을 통해 채용을 확정키로 했다. 또 채용대행으로 간접 참여한 10개 업체는 26명 모집에 39명이 신청했으며, 대행업체에서 이력서 등 서류 검토 후 채용 업체와의 조율로 최종 채용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이밖에도 예비 노년층을 위한 인생이모작설계 등 취․창업 컨설팅, 재미로 보는 지문인적성 검사,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퍼스널컬러진단, 네일아트, 메이크업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복규범 지역경제과장은 “일자리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보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문화가 있는 태안’ 건설에 앞장선다. 군은 2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문화예술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굴포운하 등 각종 문화재 승격신청 및 보수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건립 △신두사구 토지매입 및 생태모니터링 △문화예술 진흥 및 고품격 공연 등을 역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12세기에 굴착된 우리나라 최초의 운하유적인 굴포운하의 문화재 지정 및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굴포운하는 태안읍 인평·도내리와 서산시 팔봉면 진장·어송리를 잇는 길이 6.8km, 폭 14~63m의 미완성 운하로, 군은 올해 7월 학술용역을 추진해 2020년 도문화재로 지정 신청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광자원·역사·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지닌 굴포운하의 복원 및 정비기반을 마련, 태안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안흥성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신청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 등 각종 문화재 종합정비계획 수립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황도 붕기풍어제, 태안 설위설경)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37개) △전통사찰 지원사업 등을 펼쳐 소중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모내기철을 맞아 센터 직영 2,677㎡ 논에 벼 병해충예찰포 이앙을 마치며 벼 병해충 정밀예찰 활동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군은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페로몬 트랩을 설치해 멸강나방, 열대거세미나방 등에 대한 합동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돌발병해충(비래해충, 외래해충)을 예찰하는 8개 지점을 표본으로 선정해 체계적인 예찰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13년부터 중국 등 동남아에서 날아와 피해를 주는 애멸구와 벼멸구의 사전 방제를 위해 전국 최초로 국립농업과학원과 연계해 ‘무인자동공중포충망’을 설치하고 애멸구와 벼멸구 초기예찰 방제지도를 펼치며 농업인들의 간접적인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피해가 우려되는 애멸구와 벼멸구 등을 비롯해 최근에 피해를 주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에 대한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업인들께서는 생소한 병해충이 발생했을 경우 즉시 군 농업기술센터로 연락해,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작물 병해충 신고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친환경 안전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는 ‘농업용 유용미생물’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농업미생물 활용도가 높아지고 농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군 친환경연구실의 배양시설을 확충하고 유용미생물(EM), 유산균, 고초균, 클로렐라 등 총 6종 200여 톤의 농업미생물을 생산해 농가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토양유기물을 분해해 토양비옥도를 증진하고, 작물생육촉진, 친환경 병해충방제 등에 효과가 커,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유산균, 효모균 등의 생균제는 축산업 분야에도 유용해 △가축 면역력 증대 △소화율 증가를 통한 생산성 증대 △축산분뇨 악취 발생 억제 △양질의 퇴비 생산 등에 효과가 있어 축산 농가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근흥면 김광수(64) 씨는 “군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결과, 사료효율이 증가하고 산유량도 늘었다”며 “많은 농·축산업인이 유용미생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급이 더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미생물 생산을 위해 전문기관 의뢰 및 자가품질 검사를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와 국회의원들이 독일 로스토크 현지에서 함께 모여 해양치유산업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22일 독일 베르네 뮌데 넵튠호텔에서 성일종, 윤영일, 강석호 국회의원 및 김영춘 국회의원(전 해수부장관)을 만나 국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가세로 군수는 ‘태안 해양치유센터’ 필요성을 비롯, 관련 법령개정, 국비확보와 실시설계비 반영 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으며, 이에 선진국의 해양치유산업을 알아보기 위해 독일을 방문한 국회의원단은 공감을 표시하며 향후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에 협력하기로 했다. 가 군수는 “해양치유산업이 우리나라의 해양 신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더불어 군은 앞으로 태안이 해양치유산업을 대표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정부부처 및 국회를 수시로 방문, 해당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가세로 군수 일행과 국회의원단은 독일 3대 해양광천지구인 우제돔 섬의 해양휴양치유단지 ‘리하클리닉 우제돔’을 방문해 △기후치료 △팡고(진흙)치료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21일과 23일 색동어린이집과 마산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 입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19소년단 입단식 행사는 단원 임명장 수여, 119소년단장의 입단 선서문 낭독, 명예단장인 교(원)장의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서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 및 화재대피 체험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미래의 안전지킴이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소방서는 119소년단 4개대 94명(서천초, 마산초, 장항중앙초병설유치원, 색동어린이집)은 앞으로 불조심 어린이마당, 소방동요대회 등 대회에 참여하고 학교와 가정에서의 불조심 생활화를 위한 각종 홍보활동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구재은 예방교육팀장은 “학교와 가정생활에서 불조심과 안전사고 예방을 생활화하는 꿈나무들의 역할을 119소년단이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