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보령호 일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과 함께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퇴치활동은 배스와 블루길 등이 하천, 댐, 호수, 저수지 등 내수면 일대에 서식하여 국내 토종어류를 감소시키는 등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태계 교란어종은 과거 1990년대 식용을 위해 수입됐으나 양식과정에서 일반 하천 등에 유입되어 붕어를 비롯한 쏘가리 치어, 민물새우 등이 서식하는데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퇴치활동은 산란철에 맞춰 전문 잠수부를 투입하여 어창을 이용한 암컷 위주로 선별해 약 6톤을 포획했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생태계 교란어종 및 교란식물 퇴치를 통해 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생물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구직자들에게 적기 구직 기회 제공은 물론, 기업에는 적재적소 인재 채용을 통한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내일(Tomorrow)을 위한 내 일(My Job) 찾기’ 상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보령고용센터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게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오쿠, 코리아휠(주), 한국후꼬꾸(주) 등 11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고, 돌담길 뜰안, 더 외식 등 10개 업체가 채용대행 등 모두 21개 업체가 참여해 79명의 구직자를 찾는다. 행사는 참가업체와 구직자간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한준수 아주자동차대학 산학협력 교수로부터 창업컨설팅, 류지원 충남도립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교수로부터 메이크업,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진단 등 이미지 메이킹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일자리정책 안내, 예비 노년층을 위한 인생이모작 설계 지원, 이력서용 사진촬영, 일자리정보시스템 시연, 마을기업 미친 서각마을(할매 인 가배) 커피 시음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친다.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5일 국회를 찾아 박완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위원을 만난 자리에서 ‘태안 해양치유 시범센터 조성사업’과 ‘만리포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조성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우선 가 군수는 ‘태안 해양치유 시범센터 조성’을 위해 △국비 160억 원 확보와 실시설계비 5억 원 반영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 시 공원시설의 범위에 ‘해양치유시설’ 반영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 및 국고보조금 적격성 심사의 원활한 통과 지원을 건의했다. ‘태안 해양치유 시범센터’는 태안군 남면 일원에 총 340억 원을 들여 2025년까지 연면적 6,245㎡에 지하1층 지상2층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태안의 해양치유자원인 소금, 염지하수, 갯벌, 해송, 해변길 등을 활용해 해양, 휴양, 치유, 의학을 연계하는 ‘해양헬스케어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가세로 군수는 ‘만리포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조성을 위해 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비 국비 8억 원을 예산에 반영해 줄 것도 함께 요청했다. ‘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20만 충남도민의 화합 대축전인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16일 충남 서천군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의 문을 활짝 열고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가족행복도시 서천에서 피어나는 서천의 꿈, 하나되는 도민!’이라는 구호 아래 성대하게 열린 이날 개막식은 충남도 내 15개 시·군 7천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2만 명의 서천군민과 도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가득했다. 대회 시작 신호탄을 쏘아올린 카운트다운 쇼를 비롯해 공군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 에어쇼, 군립예술단 혼과 해군군악대의 주제공연, 트로트 가수 박구윤 및 군민 250여명이 참여한 식전 공연은 서천 미래의 꿈과 희망을 알리며 개막식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사회자의 개식통고와 함께 15개 시·군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된 공식행사는 개회선언, 노박래 서천군수의 환영사, 양승조 도지사의 대회사, 선수 및 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성화채화는 서천군 전통과 역사를 살려 ‘바람과 빛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막 전날 한산모시전시관 앞 광장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14호 방연옥 선생으로부터 시작됐다. 채화한 성화는 노박래 서천군수에게 전달된 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sbn서해방송은 지난 10일 sbn뉴스 임직원과 신임 군민기자단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군민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된 군민기자단은 의용소방대원, 주부, 귀농인 등 다양한 지역의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서천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 곳곳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 널리 알리며 서천군 홍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922년 개교하며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충남 서천군 시초초등학교에 sbn뉴스가 찾았다. 3년 뒤인 오는 2022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시초초등학교는 올해 95회 졸업생을 합해 총 6천8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유치원 포함 83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편집자 주> ◇조 교장, “학생의 행복, 나아가 지역사회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학교” 될 것 시초초등학교는 ‘행복한 학교’라는 다소 진부할 수 있지만, 모든 학교가 실현하기는 어려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침·중간·점심·방과 후 놀이시간 등 말 그대로 학생들이 ‘놀며’ 공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고 있는데, 기자가 학교를 찾았을 때도 학생들은 대강당, 소강당, 푸른 잔디가 깔린 운동장 등에서 마음껏 뛰놀고 있었다. 조성업 교장은 ‘행복한 학교’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와 교직원, 나아가 지역사회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학교가 되어야 하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석에서나 공석에서나 ‘아이들은 보배’라고 말하는 조 교장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육활동의 중심은 학생이 있다는 철학을 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주민들의 육아 부담 해소를 위해 지난해 1월 봄의마을에 건립한 송아리돌봄센터에 이어 2호점인 ‘장항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장항읍 장마로 58 1층에 문을 연 장항다함께돌봄센터는 장항 중앙초등학교와 인접해 있어 아이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만 0세에서 만 12세 이하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으로 소득과 상관없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 하다. 서천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기관으로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를 선정했으며, 돌봄교사 2명과 보조인력 1명을 배치해 일시ㆍ긴급 돌봄ㆍ프로그램 연계 등 친인척 돌봄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제 육아문제는 개인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나라와 지자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일이다”라며 “가족행복도시 서천군은 다함께돌봄센터를 적극 운영해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살기 좋은 주거환경과 군민의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 용역사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생태문화 샘골도시공원 조성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은 태안읍 동문리 829번지 일원 3만 4,140㎡의 면적에 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해 2020년 말까지 하천복원과 공원쉼터, 산책로, 기타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실시설계용역을 맡은 ㈜유원엔지니어링은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 2월부터 진행한 대상지여건, 자연환경, 인문사회환경, 관련법규, 사례지조사분석 내용을 보고했으며, 종합분석결과로 백화산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연계(경관, 등산로, 수계) 및 지형을 보존한 주민휴식 및 산책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백화산 자락을 따라 흐르는 샘골천’이라는 콘셉트로 인위적 자연조작을 최소화하는 ‘자연친화적 샘골천’, 지역주민의 화합과 친목, 휴게를 위한 ‘누리는 샘골천’, 지속적으로 수원확보가 가능한 ‘지속가능한 샘골천’이라는 기본구상이 제시됐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의 대표 수산물로 손꼽히는 바지락이 ‘속이 꽉찬 제철’을 맞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소원면 파도리 일대에서 약 350명의 어촌계원들이 총 10톤 가량의 바지락을 채취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양수산부가 5월의 웰빙 수산물로 선정한바 있는 바지락은 산란을 대비, 해수의 유기물을 흡수해 속이 탱탱하게 차는 5월이 제철이다. 지역 어민들에 따르면 올해는 가뭄의 영향으로 수확량은 다소 줄었으나, 태안지역 바지락은 갯벌에 식물성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해 살이 통통하고 맛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파도리에서 수확되는 바지락은 해마다 전량 일본으로 수출됐었으나, 최근 몇 년간 한일관계 악화로 인해 수출길이 막혀 지역 어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아직 수출길이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올해는 연간 500톤 가량을 수확해 1kg당 2,300원 선에 일본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한편 태안군은 지역 전략품목인 바지락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3억 6,300만 원을 들여 △바지락 종패 발생장 조성(2억원) △종패구입지원(6,300만원) △천수만 담수피해 예방 양식장 환경개선(1억원)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지역의 주요 현안 도로 사업이 반영되도록 건의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충남 보령시는 지난 15일 김동일 보령시장이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을 만나 국도 21호 보령~서천 제2공구와 국도77호 우회도로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은 지난해 7월부터 제16대 원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충남연구원 원장을 역임하면서 보령시는 물론, 충청남도의 정부 주요사업 반영에 큰 역할을 해왔다. 김동일 시장은 먼저 지난 2017년 준공된 국도21호 보령~서천 제1・3공구에 이어 주산면 신구리부터 웅천읍 두룡리까지 11.4km(4차로) 1710억 원이 소요될 2공구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현재 웅천과 주산 시가지를 통과하는 2공구는 왕복 2차선으로 병목현상 발생, 선형 불량에 따른 도로 확장 및 선형 개량이 시급하나 그동안 제4차 국도․국지도 계획에는 미반영되어 교통사고 위험에 따른 주민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특히, 웅천일반산업단지 준공과 서해안고속도로 무창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가 ‘제15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방안전체험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소방안전체험장을 열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주요 소방추진업무를 홍보하고 있다. 이에 연기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체험, 119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진행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 부스도 설치해 실생활 속 안전에 대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최장일 서장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동강중학교(교장 정찬홍)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신경희 서천교육장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 ‘동강리아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목공실 신설, 도서실 리모델링사업, 행복공간 조성사업으로 동강리아 신설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공실에서는 ‘아빠가 떴다’ 목공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도서실은 충남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학교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해 3천2백만 원의 예산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동강리아는 충남교육청에서 중점적 사업으로 진행하는 행복공간조성사업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통해 학생자치회가 운영하는 협동조합 개념의 카페를 만들었다. 이렇게 대표적인 3개 공간의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협동조합의 기반형성 및 학생들의 쉼과 이야기가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동강중학교 학생자치회장 이민욱 학생(3학년)은 “학생들이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신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저희에게 관심가져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충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행복공간조성사업으로 만들어진 동강리아에서 동강중학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소곡주 나장연 대표는 지난 8일 ‘2019 재능나눔 공헌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전 총리) (사)재능기부협회 명예 이사장과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고학찬 예술의 전당 전 사장 등 중소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한국재능기부협회(회장 최세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매년 재능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분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공헌대상을, 기업체를 대상으로 재능나눔 우수 인증업체를 수여하고 있다. 또한, 창조경영인협회에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생산해내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창조혁신경영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출신으로 대전광역시에서 활동중인 설기수 씨가 최근 ‘사단법인 부패방지 국민운동 총연합’ 대전광역시 총연합 회장으로 임명됐다. (사)부패방지 국민운동 총연합은 UIA 국제단체연합 소속으로 UN국제 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 산하 단체로서, 부패방지국제기구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설기수씨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서천JC 29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대전광역시 서천향우회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5일 충남 서천군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50대 여주인을 짝사랑하던 60대 남성이 여주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도주하다 본인도 차량에 불을 질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7분경 B씨(67)는 짝사랑 상대인 빵집 여주인 A씨(58)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 신고 접수 후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흉기에 찔려 쓰러진 A씨를 발견, 119구급대와 함께 응급처치 후 인근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시도했지만 A씨는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은 피의자 B씨를 추적한 끝에 서천군청 인근에 있는 주차장에서 발견, 본인 차량에 불을 질러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는 B씨를 제지했지만 결국 B씨는 불을 질러 숨졌다. 불이 붙은 차량은 잠시 후 폭발했으며 이로 인해 인근에 있던 경찰관 2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을 그간 스토킹했다는 인근 주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