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및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문제,일․생활 균형, 가족 사랑을 이미지화한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문제와 일․생활 균형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이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시민 참여도 가능하다. 주제는 숨은 인구 찾기, 내 고장 주소 갖기 등 인구전입 유도와 인구감소, 일․생활 균형실천, 가족사랑 등과 관련된 내용을 그림, 사진, 만화, 삼행시, 패러디, 표어 등 다양한 소재와 개성 있고 기발한 방법으로 표현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8절(27.2×39.4㎝)이상~4절(39.4×54.5㎝)이하이며, 오는 5월 17일까지 학교별 제출을 원칙으로 하되 개인 제출도 가능하다. 시는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최우수를 비롯한 13개의 입선작에 대해 상장과 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하고, 각종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신환 기획감사실장은 “공모전을 통해 제출된 작품을 행정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인구문제와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 피부에 와 닿는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학생과 시민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어린이 및 가족, 시민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 푸른 꿈,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리얼빅 스테이지컴퍼니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가정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열린다. 식전행사로 브라스밴드와 키다리 삐에로가 함께하는 퍼포먼스, 축하공연이 열리고, 이후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으로 진행된다. 또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2부 문화공연에서는 보령시립 소년소녀합창단, 꿈나래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열리고, MC 김종덕의 사회로 레크리에이션과 가족 이벤트 게임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행사장 내부에는 향기가득 ‘석고방향제’, 베트남 전통모자 ‘논라’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보령소방서의 심폐소생술, 보령해양경찰서의 수상오토바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는 꽃게상자에 물을 넣어 중량을 부풀린 서천군수협 전 조합장 외 관계자 4명을 사기 혐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어민 A씨는 “수협이 어민들로부터 사들인 꽃게를 포장·판매하는 과정에서 상자에 일정량의 꽃게를 담은 뒤 나머지는 물로 채워 중량을 부풀렸다”며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경찰에 앞서 제보를 받은 수협 감사팀은 10㎏짜리 냉동 꽃게 한 상자를 5시간가량 해동하고 무게를 측정한 결과 9.6㎏이 나왔다며 나머지 400g가량이 물로 채워졌다고 설명했다. 서천군수협은 지난해 꽃게 7151㎏을 매입했지만, 판매량은 7681㎏로 매입량과 판매량의 차이 530㎏를 돈으로 환산하면 이들은 2천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추정된다. 부당이득 논란에 대해 수협 측은 손질 및 보관 과정에서 나오는 '로스(Loss/손실) 분'을 줄여 중량이 늘어났고 급랭을 위해 물을 사용했다고 해명했지만, 경찰 관계자는 "정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조합장 등 수협 관계자 4명을 사기 혐의 기소의견으로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는 도내 개별주택 25만 4065호에 대한 2019년 기준 주택가격을 시·군별로 일제히 결정·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도내 전체 개별주택의 평균가격은 전년대비 2.19% 상승했다. 이는 표준주택의 전체 평균가격이 1.82% 상승한 것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홍성군 3.08% △예산군 2.67% △태안군 2.51% △서산시 2.44% 상승했으며, △서천군이 1.43%로 가장 적게 올랐다. 도내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가격은 당진시 석문면 소재 주택으로, 공시가격이 13억 3000만 원을 기록했으며, 최저는 청양군 화성면 소재 주택으로 공시가격은 129만 원이다. 주택 분포별로 보면 25만 4065호 중에서 단독 21만 5772호(84.93%), 주상용 2만 4928호(9.81%), 다가구 1만 35호(3.95%), 기타 3119호(1.23%), 다중 211호(0.08%)로 나타났다. 가격 분포별로 보면 3억 원 이하는 24만 2296호(95.36%)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는 8988호(3.54%)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는 2664호(1.05%) △9억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지난 28일 방송 등 언론을 통해 제기된 ‘갑질’과 ‘취업 방해’로 논란이 된 충남 보령시 대천항 수산시장 상인회가 공동사과문을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이들은 30일 보령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 내 한 횟집이 퇴직금을 요구하는 종업원 A씨에게 1000원 권 지폐로 7백만 원의 퇴직금을 지급하며 갑질논란을 일으킨 사건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한다며, 피해자가 재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해결방안 모색도 약속했다. 이어 “해당 사건으로 정신적, 물질적 아픔을 겪은 피해자분께도 진심 어린 사죄를 올린다”며 거듭 사죄했다. 한편 대천항 수산시장 관리위원회 소속 한 횟집 주인은 퇴직금을 달라는 종업원 A씨의 요구에 수수료가 아깝다고 1000원 권 지폐 수천 장을 주며 직접 세어가도록 해 갑질논란을 일으켰으며, 주변 상인과 함께 A씨를 고용하지 말자는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져 빈축을 샀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8,273호에 대한 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 및 다가구 등의 주택 건물과 부속 토지를 일괄 평가해 결정되고 지방세, 국세,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군의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1.43% 상승했으며 이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서천군청 재무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온라인 사이트를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서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하며 결과는 우편으로 개별 통보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지난 2월 25일부터 20회에 걸쳐 전통식문화 양성교육 ‘제빵 전문가 과정’을 추진하고 30일 수료식을 가졌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화를 통해 농외소득 창출과 유휴인력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추진한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 및 지역주민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주직업훈련학교 고인향 강사가 진행한 교육과정은 기본식빵, 디저트 케이크 등 일반 제빵과정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쌀식빵, 찹쌀도넛, 멥쌀케이크 등의 쌀베이킹과정을 포함한 이론 및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 27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제빵기능사 자격취득에 관심이 있는 교육생 중 15명이 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해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 중 추가 실습을 추진해 실기 합격률을 높여 많은 제빵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이명희 씨(판교면 등고리)는 “기존 쌀빵과정을 수료하고 더 많은 배움을 얻고자 교육에 참여했다”며 “이번 전문가 과정을 통해 전문기술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 26일 ‘보안이론의 이해와 체험’을 주제로 찾아오는 대학연계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선문대학교 이지연 교수의 진행으로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2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2시간 동안 운영됐다. 강사인 이지연 교수는 보안이론의 핵심인 암호의 기초 이론과 활용되는 분야, 관련 진로에 대해 안내하고, 간단한 암호 문제를 학생들이 해결해 보도록 했으며 평소 학생들이 가지고 있던 여러 가지 궁금증도 풀어줬다. 이번 체험으로 보안이론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던 학생들은 기초적인 내용을 알게 됐고, 이미 보안이론에 대해 탐구하던 학생들은 탐구 과정에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결하게 됐다. 체험에 참가한 2학년 양제우 학생은 “보안을 위해 만들어진 암호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알게 되었고, 보안이 우리 생활에 매우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놀라웠다. 암호를 만들거나 해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매우 재미있게 느껴졌고, 공부를 더 많이 해서 사람들이 뚫지 못하는 암호를 만들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김병관 교장은 “학생들이 IT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아 교육과정 내 동아리는 물론이고 자율동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5월 5일 제 97회 어린이날을 맞아 봄의 마을 광장에서 개최되는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 내 에서 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안전체험장은 어린이들의 화재예방과 생활안전 의식을 배양시켜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어린이들이 방화복을 입고 실시하는 소화기 체험과 119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 부스 등의 안전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장일 서장은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의 눈높이 안전체험을 통해 가족 모두가 안전의식을 함양 할 수 있는 뜻 깊은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바람 정책톡톡(Talk) 토론회를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특히 올 상반기에 선정된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과 지속적인 발전방안 등을 귀담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괄코디네이터인 홍경구 단국대 교수로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의 시간과 세부사업 내용,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도를 통한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자유토론 순으로 이루어진다. 토론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토론 과정은 공주시 SNS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공개되고, 토론에서 제시된 의견은 검토 후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또, 시민에 의해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공주시 사무전결처리 규칙’을 개정해 시장·부시장의 전결권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7기 시정혁신 분야에 대한 공약사항으로, 시장과 일부 부서에서만 독점하고 있는 전결권을 실무부서로 대폭 위임하여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행정의 신속성과 효율성 증대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개정 이전엔 시장과 부시장 등 주요 직위자에게 결재권이 집중되어 결재과정에 따른 의사결정 지연과 행정력 낭비 등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여러 논의와 조정을 통해 시장 결재 사무를 188개에서 164개로 6.1%에서 5.5%로 0.6%p 하향 조정하고 부시장 전결은 251개에서 205개로 8.2%에서 6.9%로 낮췄다. 반면, 국 소장은 438개에서 487개로 14.3%에서 16.3%로 상향 조정해 전결권을 강화했으며, 이 같은 규칙 개정안을 4월 1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신속한 의사결정 등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전결권 하향 조정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 명칭과 부서 간 사무조정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에서 어린이날 주간을 앞두고 3색(色)수산물 축제가 열린다. 먼저 5월 3일부터 6일까지 2019년 대천항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 한국수산업경영인보령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산물 판로확대를 통한 어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천항 친수공원에서 열리며 3일 오후 1시부터 노래자랑과 경품권 추첨을 시작으로 4일에는 오후 1시부터 개막식을 열고 연예인 축하공연과 맨손 물고기 잡이 체험도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각설이 품바 공연 및 지역가수 공연, 레크리에이션을 운영한다. 또한 5월 4일부터 6일까지 2019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가 열린다. 대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조성과 서해의 천연 갯벌에서 자란 신선한 어패류 보령조개 특화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 조개구이 및 바지락전 체험, 황금 조개 찾기, 관광객 레크리에이션, 수산물 깜짝 경매, 관광객 노래자랑이 열리고, 5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버블체험 및 머그컵 만들기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납세자 권익보호와 공평한 세무행정 구현을 위해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모두 14명으로 공인회계사, 세무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지방세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위원 11명과 시의회 의원 1명,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들은 ▲과세 전 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에 관한 사항 ▲체납자의 체납정보 공개에 관한 사항 등 지방세관계법에 따라 위원회에서 심의를 받도록 규정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방세 부과·징수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통한 세정운영의 투명성을 제고는 물론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납세자보호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세 구제역할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공평한 세무행정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나영찬 기자 = 충남 논산에서 목이 잘린 새끼 고양이 3마리 사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논산시 내동 소재 한 편의점 뒷 골목에서 주민 A씨는 목이 잘린 새끼 고양이 3마리의 사체를 발견, 지난 24일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죽은 길고양이들을 돌봐왔다는 주민 B씨에게서 “최근 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문제로 주민들 사이에서 마찰이 있었다”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논산경찰서 관계자는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동물학대 등을 염두에 두고, 사건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청양] 나영찬 기자 = 충남 청양군 소재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교수-학생 동행면접’을 통해 이번 학기 1호 동행면접 취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29일 충남도립대학에 따르면 류지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교수는 대전에 위치한 ‘헤드스파-K’ 1점을 방문한 가운데 2019학년도 1학기 첫 ‘동행면접 취업생’을 배출했다. ‘동행면접’은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의 대표 취업 전략으로, 학과 교수가 면접 경험이나 자신감이 부족한 학생들과 구인 기업을 함께 방문해 채용 면접에 성공적으로 응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동행면접에서 류지원 교수는 김원희 학생 면접에 참여했으며, 추미건 헤드스파-K 원장과 만나 해당 학생의 장점과 경험 등 채용에 필요한 정보를 자세히 알렸다. 또 류 교수는 취업 시 4대 보험을 비롯해 연봉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는 등 면접 분위기를 이끌며 최종 합격을 확인했다. 류지원 교수는 “동행면접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면 큰 기쁨이다”라며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향후 학생들이 두피케어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통로가 확대되도록 추미건 원장님과 지속적인 신뢰 관계를 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