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5일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공모사업인 'SNS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군청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마케팅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 22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다.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2개월간 총 120시간으로 진행된 SNS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은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기획, 홍보 및 영상 제작, 현장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은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 결과 교육생 전원이 한국마케팅협회의 마케팅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교육 후 지난 24일에는 문예의전당에서 열린 청년-기업 만남의 날과 연계해 참여자들의 면접 자리를 만들어 취업 기회를 제공했으며 수료식 후에도 수료생들이 안정적으로 취업 할 수 있도록 서천군 지역순환경제센터를 통해 관내 업체와 수료생의 개별면접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취업이 어려운 이 시대에 끈기를 가지고 2개월간 열심히 교육에 참여하느라 수고했다”며 수료생을 격려하고, “본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가지고 현장에 나가 활용하여 우리 지역 마케팅 홍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첫 시작으로 지난 25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제71회 충남도민체전 성공기원 음악회’를 열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간을 문화를 체험하는 주간으로 정해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열린 음악회에는 인기가수 김연자, 금잔디, 그룹 코요태, 군조, 써니힐 등이 출연해 공연을 펼치며 공연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많은 군민들이 찾아와 빈 좌석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공연장이 북적북적했으며 군민들의 문화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이 드러나는 시간이었다. 출연진들은 이러한 주민들의 관심에 화답하듯 화려한 무대 매너로 당초 예정 시간보다 약 1시간 정도 더 공연을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공연을 끝까지 참관한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민의 문화 행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늘려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19년 봄 여행주간을 맞아 주요 관광지 입장권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서천에서 만나는 봄여행’이라는 여행주간 캠페인을 전개하고 주요 대표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한다.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입장료가 50% 할인되며 한산모시관은 최소 33%에서 최대 50%까지, 문헌전통호텔의 경우에는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0% 할인된다. 한편, 한산소곡주갤러리에서는 ‘한산소곡주 주말 체험장터’를 운영하며 국립생태원은 생태동화작가 초청 북콘서트, 생태원 관람 사진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바다탐험대 옥토넛 구석구석 바다 탐험, No Plastic –11일간의메뉴- 전시회, 자원관 꿈나무 모여라 행사를 개최해 봄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서천군 관계자는“가장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서천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생태체험여행을 즐기고 부모님들은 힐링여행을 통해 최고의 인생여행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강원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072만원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서천군 소속 직원들이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자율적으로 모은 것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조속히 원상복구 되기를 바라는 서천군민의 마음을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25일 관내 중·고교 학생회 임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9 서천지역 학생연합회를 출범했다. 이번 연합회 출범은 충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에 따른 추진계획으로 시행됐다. 연합회는 이날 가진 첫 모임에서 연합회 회칙제정, 2019년도 추진사업 계획, 연합회 부서 및 임원선출, 학생참여 예산제에 대해 협의했다. 연합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의 해를 맞아 봄의 마을 광장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주변 정리, 평화통일 문화축제 운영, 공감 토크콘서트 진행 등 학생이 행복한 서천교육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초대 연합회 회장 류사비나(서천여고 3) 학생은 “연합회 출범으로 함께 고민하고 의지할 수 있는 공동체가 형성되어 기대된다”라며 “작은 사업이라도 하나씩 힘을 모아 추진하고 거기서 얻은 자신감으로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자치가 정착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함께 모여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민주적 의사결정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중요한 역량이라 할 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상일) 한산면 연봉리 마을에 사는 청년농부 손홍기(36세) 씨가 지난 25일 서천군에서 처음으로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은 벼품종은 운광으로 올 8월 말쯤 수확할 수 있는 조생종이다. 현장을 방문한 한상일 면장은 “오늘의 수고가 가을의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춘)는 지난 2월부터 매달 5~6회 판교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 및 판교면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판교면은 지난 25일 판교시장을 찾아 전단지를 배포하고 강원도 산불을 사례로 설명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의 위험성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한 노력에 구슬땀을 흘렸다. 더해, 12명의 산불유급감시원을 축으로 개인별 차량을 이용해 산불예방 홍보 방송을 실시하고 마을별 산불 발생 취약 농가를 선정해 현장에서 1대1 지도하는 등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지역 복지의 요람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에 자리한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여경순/이하 장애인복지관)’에 sbn뉴스가 찾았다. 지난 2007년 9월 개관한 장애인복지관은 (재)대전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서천군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카리타스(caritas:사랑)의 정신을 기초로 서천지역 장애인들의 재활·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상담·사회·심리·교육·의료·직업재활 등)을 전개하고 있다. 여경순 관장을 포함한 24명의 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은 장애인들의 발걸음마다 받침돌이 되어주며 ‘장애인들의 디딤터’가 되기 위해 오늘도 매진하고 있다. <편집자 주> ◇여경순 관장, “장애인 바라보는 시선에서 편견 없어지길” 취재를 위해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들어서자 보호 작업장에 속한 근로 장애인들이 밝은 표정으로 꽃을 심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이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의 간극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보호 작업장 외에도 자립지원사업을 통해 연평균 10명의 장애인들을 민간 사업장으로 보내고 있다. 자립지원사업을 포함해 2019년 현재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12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적법화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무허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자금 사정으로 적법화가 어려운 소규모 영세 농가당 최대 2000만 원의 융자금(연 1%, 5년 거치 10년 상환)을 지원하는 등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무허가 축사는 678개소로 지난해 51.6%인 350개소가 완료됐고, 올해는 사업 기한 만료일까지 195개소가 적법화 절차를 마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미이행 농가 133개소는 앞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사용중지 명령과 폐쇄 명령 등 행정처분이 불가피하여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건축과 환경, 축산 담당 공무원은 물론, 건축사사무소 및 보령축협 관계자와 함께 지역 상담반을 꾸리고 농가 예약을 통한 1대1 컨설팅으로 불법건축물 현황 측량, 자진신고, 이행강제금 부과·납부, 건축 신고·허가, 가축분뇨처리시설설치 신고·허가, 축산업 허가(등록) 변경 등의 절차를 안내한다. 신기섭 축산과장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22일 대한난독증협회 이호익 강사를 초청,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와 희망교사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 미해득 및 읽기 부진 학생 맞춤형 난독증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난독증 학생에 대한 이해 및 읽기 부진 학생의 맞춤형 기초능력 향상으로, 주요내용은 △난독증의 이해 및 유형 △청각정보처리과정의 이해 △난독증 척도검사와 읽기능력검사 이해 △단계별 읽기 유창성 지도 활용방법 등이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와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입학초기 학생과 한글 미해득학생 지원을 위한 한글교육 기초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연수에 참석한 전권식 교사(서천초)는 “난독증 학생에 대한 이해와 척도검사를 통해 저학년 학생들의 읽기 유창성 지도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는 한글교육을 실시하고, 한글 미해득학생 해소와 읽기 부진 학생의 지도에 적극 노력해 달라”며 “학습과 정서, 행동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자긍심을 느끼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역할을 수행해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2일 김동일 시장과 이진호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교육지원청과 아동권리인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아동과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아동권리 교육과 관련해 초․중학교를 총괄하는 보령교육지원청과의 협조 체계 구축으로 원활한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아동권리교육 지역 내 홍보 및 홍보물 배부 ▲아동권리교육 대상자 모집 ▲교육 희망학교 접수 및 강사 파견 ▲아동권리교육 모니터링을 추진하게 된다. 또 보령교육지원청은 ▲아동권리교육 각급 학교별 홍보 ▲아동권리교육 희망학교 신청 홍보 및 안내 ▲교육자료 및 홍보물 배부 협조 ▲아동권리교육 모니터링에 협조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로부터 강사를 지원받아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아동권리 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후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한 희망학교를 신청 받아 강사를 파견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아동의 권익 신장과 우리 시가 추구하는 아동친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위해 지역의 생태자원과 연계한 ‘청년 기후환경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기후변화와 관련한 청년 인력을 양성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양성과정은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와 국립생태원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기후환경교육 일반, 기후변화 교육 현장 사례 견학 및 실습, 서천의 인문자연 환경을 비롯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 등 4개 분야 15과목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전문 강사들이 심도있게 운영한다. 출석률 80%이상, 시연평가 60점 이상 충족 시 수료증이 수여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 모집 인원은 총 20명 내외로, 기후환경 분야에 관심이 있고 강사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나 관내 청년이나 경력단절 여성이 우선 선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전송하면 된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교육은 기후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관내 청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화양초등학교(교장 석순태)는 5~6학년 1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했다. ‘우리 주변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찾아보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이번 프로젝트 수업은 우리 주변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찾기 위해 학생들 스스로 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해 계획세우기를 시작으로 조사하기, 탐방하기, 발표하기 모든 과정이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먼저 학생들은 서천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김인전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김인전 공원’에서 독립운동의 업적을 살펴보고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 정신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군산 근대역사 박물관’에 들러 일제강점기 시대의 생활상을 살펴보며, 민족의 아픔의 깊이를 살폈다. 5학년 윤강현 학생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귀한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아직은 어린 학생이지만 나라를 위해 앞으로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화양초등학교는 2019년 평화통일 선도학교로 선정되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제18회 보령머드임해 마라톤대회' 참가자를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보령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보령시의회와 보령경찰서, 보령교육지원청, 만세보령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시민 체력 증진과 마라톤 동호인 저변 확대로 스포츠문화를 활성화하고, 제22회 보령머드축제와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페이스페인팅과 머드체험, 해양머드박람회 등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라톤 참가비를 지난해와 같이 동결했다. 대회는 6월 15일 오전 8시에 개회식을 열고 오전 8시 30분부터 출발하며, 필 랜드 앞에서 출발해 해망산 삼거리를 반환하는 건강코스(4.6km), 남포방조제를 경유하는 미니코스(10km), 무창포 삼거리를 경유하는 하프코스(21km) 등 3개 부문으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보령시육상연맹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건강코스는 1만5000원(보령시민은 1만 원), 미니・하프코스는 각 3만 원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령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9일 장항읍 일원에서 소방공무원과 장항읍 의용소방대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옴에 따라 늘어나는 등산객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아질 것을 대비하여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소방서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지 문화재에 대해 합동안전점검 및 훈련 ▲논․밭두렁 소각행위 예방활동 ▲소방차량을 이용한 산불예방 방송 홍보 등도 하고 있다. 최장일 서장은 “군민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큰 산불을 막을 수 있다”며 “숲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발적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 SBNNEWS, SEOHA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