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소재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개관 4주년을 기념 특별전시 'No Plastic–11일 동안의 메뉴'를 씨큐리움 제2전시실에서 오는 19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개최한다. 특별전 'No Plastic–11일 동안의 메뉴'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붉은바다거북 KOR0093이 육지로 돌아오는 11일 동안 먹었던 것들의 흔적을 따라가면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특별전은 붉은바다거북 KOR0093의 박제표본과 KOR0093이 11일 동안 먹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실물들과 플라스틱 주제의 영상콘텐츠 ▲KOR0093, 여행을 떠나다 ▲KOR0093, AR0038이 되어 돌아오다 ▲11일 동안의 메뉴 ▲목숨을 건 메뉴 선택 ▲바다 가득 떠다니는 덫 ▲플라스틱 쓰레기, 여정의 시작 ▲플라스틱 쓰레기, 그 여정의 종착지 ▲우리의 지난 11일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안용락 전시교육실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무심코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등록 만 5세 아동부터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과진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강검진 및 치과진료 사업은 드림스타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치과질환을 조기에 발견 및 치료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치아를 보존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천군드림스타트는 관내 치과병원 ‘오세영 치과’와 연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아동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천군청 사회복지실 김미영 아동보육팀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 및 가족의 사회적 기능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동원하여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센터장 권순우)는 지난 16일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만석, 이하 충남사경센터)와 지역 사회적경제 및 공동체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기관 간 지역자원 발굴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정보 공유를 통해 충남도과 시군의 사회적경제 연계 교육 등 적극적인 상호교류와 지역 네트워크 형성에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 관계자는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는 충남사경센터가 추진하는 충남 내 13개 시·군과의 업무협약 체결 1호 기관으로 지역 내에서 사회적경제 관련 상담·소통의 구심점으로 활동하며, 충남도와 상호협조로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울] 나영찬 기자 = ‘버닝썬 사태’로 수사 대상에 오른 연예인 가운데 첫 번째 기소자가 나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신응석)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가수 정준영(30)을 구속기소 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구속돼 29일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된 정 씨는 모두 14차례 11개의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 씨는 가수 '승리' 씨 등이 참여한 SNS 단체 대화방 등에 수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가수 정준영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29),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 에디킴(본명 김정환·29)도 최근 검찰에 송치됐다.
[sbn뉴스=안산] 나영찬 기자 = 경기도 안산시가 시 단위 전국 최초로 지역 내 대학생 반값등록금 사업을 시행한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이르면 올 2학기부터 반값등록금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관내 모든 대학생에게 본인 부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지방의 일부 군 단위에서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례가 있으나, 수혜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수도권 및 전국 시 단위에서 반값등록금을 시행하기는 안산시가 처음이다. 인구감소 해결과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시는 먼저 다자녀가정·장애인·저소득층 학생을 지원한 뒤 재정 여건에 맞춰 지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조례 시행일 전 1년 이상 계속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가정의 대학생이다. 전체 지원규모는 시의 예산 상황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된다. 다만 조례 제정 과정에서 지원 대상자 기준은 변동될 수 있다. 학생들은 전체 등록금 가운데 한국장학재단 등 다른 단체에서 받는 지원액을 제외한 직접 부담금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근로장학금, 일회성 포상금 등 일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항일 애국지사의 거룩한 희생과 위업을 기리기 위해 17일 주산면사무소 일원에서 제100주년 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식을 가졌다. 보령문화원(원장 황의호)이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김동일 시장과 기관·단체장, 유족, 지역주민 및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시가행진 및 재현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헌화,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육군보병 제32사단 군악대 연주와 대천여중 옥갓티합창단이 함께한 3.1절 노래제창, 만세운동 상황극, 만세 삼창으로 진행됐고, 이후 행사 참가자들은 주산면 시가지를 행진하며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주렴산 만세운동은 주산 출신 이철원(李哲源)선생이 학생전위대로 독립운동을 하던 중 3.1독립만세운동 이후 왜경의 감시를 피해 고향인 주산에서 4월 17일 밤 애국지사들과 주렴산 국수봉에 올라 횃불을 밝히며 태극기를 산 정상에 꽂고 독립선언서에 혈서로 서명하고 징을 치며 대한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불렀다고 전해지고 있다. 특히, 행사에 앞서 김동일 시장은 애국지사 윤길의 자녀 윤주수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7일 새벽 4시 10경 충남 서천군 마서면 죽산리 매바위 항 인근에서 불에 탄 승용차와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서천경찰은 “매바위 항에 놓은 어구를 확인하러 나왔다가 불에 탄 차량을 목격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확인한 결과, 승용차 운전석에서 불에 탄 시신을 발견했다. 수사결과 시신은 서천읍에 거주하는 70대 노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망자가 최근 가정사로 유족들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했던 것과, 불에 탄 승용차 인근에서 발화물질이 담겼던 것으로 추정되는 기름통을 발견, 사망원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시신은 경찰서 관계자와 함께 이날 오전 국과수 부검을 위해 옮겨졌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군 봉선저수지가 생태체험 관광명소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충남 서천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전문가, 지역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선저수지 생태학습탐방교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주민의견수렴, 디자인 검토, 전문가 심의 등 실시설계 결과물에 대한 마무리 점검 자리로 마련돼 수변둘레길 연결, 방문객 주차장 마련, 연계사업 발굴에 대한 깊이 있고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군은 지난 2017년 시초, 마산면 등 쇠약한 동북부 지역발전을 견인할 성장동력사업으로 '제3기 충청남도 균형발전계획'에 기초한 사업비 45억 원 규모의 ‘봉선저수지 생태학습탐방교 및 수변산책로 조성사업’을 확정하고 이듬해 실시설계를 착수해 사업별 조성규모 확정, 차별화된 디자인 구상, 검증된 자재 및 공법선정 등 사업 준비에 매진해 왔다. 마산면 벽오리와 시초면 봉선리를 연결하는 탐방교(L=245m)와 수변산책로(L=287m) 조성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군은 탐방교를 강화유리바닥구간(B=3.5m, L=50m), 생태체험학습공간(지름8m, 2개소), 쉼터공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희생된 모든 이들을 기억하는 추모행사를 지난 1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천고등학교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노란 리본에 추모의 글을 적어 매달고, 노란리본 뱃지를 배부하면서 참사로 인해 희생된 이들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학생부회장 임채웅 학생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학생들이 우리와 같은 나이였던 당시의 희생자들에 대해 추모의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신호철 지도교사는 “학생 주도적 추모활동이 원활히 진행되는 성숙한 모습을 통해 앞으로도 당시의 아픔과 문제점을 잊지 않도록 계기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병관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같은 슬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교육과 계기교육을 철저히 하자"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봄철 공사장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5월말까지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원인은 용접 및 절단 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불티가 가연물에 떨어져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대형 공사장 유관기관 합동 점검△공사장 방문 화재예방 지도△공사현장 간이소화장치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 발송△화재대비 및 현지적응을 위한 소방훈련 등을 통해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김병언 예방교육주임은 “작업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229곳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통합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공공 및 민간 분야의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하여 건강증진의식 확산 및 국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인구복지협회, 사랑의 장기 기증운동본부, 충남광역치매센터, 대한결핵협회,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 제1회 건강체험 한마당을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체험 및 검진기회를 제공해왔다. 또한 금연구역 법령이행 지도점검 강화와 어린이 놀이터 내 태양광 LED 금연안내 표지판 설치, 생애주기별 간접흡연 폐해 및 금연교육 실시 등 전 생애에 걸친 다양한 금연사업 추진으로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살펴왔다. 아울러 학교 및 경로당 등 구강보건사업, 미취학 아동 새싹치아 건강교실, 다문화가정 맞춤형 구강건강교육 등 지역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구강보건사업 추진으로 보건 서비스의 질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오는 20일 '박사님과 함께하는 해양생물 톡톡톡'을 개최한다. 이번 ‘톡톡톡’은 ‘해양생물의 신비한 색깔 이야기’를 주제로 20일 2회(13시, 15시) 유전자원연구실 한종원, 전한철 박사에 의하여 진행된다. '박사님과 함께하는 해양생물 톡톡톡'은 해양생물에 대한 연구성과를 재미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지난해 시작되어 올해 3월까지 총 5회 진행 되었으며,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홈페이지 또는 전시교육실 교육문화부로 문의하면 확인 할 수 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16일 오후 1시 40분경 대전시 유성구 대정동에 소재한 야산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대전소방서와 산림청은 소방·산림 헬기 6대와 소방차 25대, 소방인력 274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이날 불은 산자락 내 200m까지 불길이 확산됐지만, 출동한 소방당국 등에 의해 화재발생 1시간 50여분 만인 오후 3시33분경 진화됐다. 현재까지 인명과 가옥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소방·산림당국은 감시반을 편성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대전소방서와 경찰은 "야산에서 흰 연기가 올라왔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5일 제32보병사단장 김태일 소장으로부터 서천군 예비군 육성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를 전달한 김태일 사단장은 “예비군 육성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힘쓰는 서천군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하여 노력하는 군부대 장병과 지역예비군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방위와 안보를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관장 김 홍)은 지난 3월 오성초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서천관내 특수학급 5개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서천관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교육 강사가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총20회 20시간의 과정으로 주 1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년째 운영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의 문해력 및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 및 선생님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강사는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에 도서선정 등 수업을 준비하는 과정은 물론 수업내용에도 더 신경을 쓰고 있다. 준비하고 노력한 만큼 아이들이 좋아하고 또 시간이 지날수록 더 수업에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아 보람 있다”고 말했다. 서천도서관은 이밖에도 관내 5개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교실 프로그램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2, 4주 화요일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